[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2일 ‘2024 Boardroom Skills Enhancement Program(이사회·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이사회와 감사위원회 구성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최신 이슈와 변화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주제는 ‘2024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인지해야 할 국내외 환경 변화 및 당면과제’로 △국내 기업지배구조 개선 과제 △자금관련 부정 방지를 위한 실효적 내부통제 방안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관련 논의점 △AI·빅데이터 최신 동향 및 기업 거버넌스 역할 등이었다. 장수재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석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기업지배구조의 현재 상황과 글로벌 이사회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제공했다. 그는 2023년 글로벌 이사회의 주요 논의 사항으로 ‘조직 문화’와 ‘디지털 혁신’을 지목하며, 이사회가 기업의 경영 철학과 사업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또한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이러한 역할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분명히 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정원으로 제한되어 참석자간 심도있는 의견 교환 및 차별화된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며 호평을 받았다. 김한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사회와 감사위원회가 국내외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 역할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가 인사이트로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하반기에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를 위한 후속 웨비나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13 11:38:20[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31일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문석근 농협재단 사무총장 뿐 아니라1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며 농가 지원에 함께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여의도로 출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농협 쌀밥 1000개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행사장에 우리 쌀과 쌀 가공상품 10여 종을 진열해직장인들이 상품을 둘러볼 수 있는 홍보 공간도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같은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고성쌀 1,000포를 구입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진행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이며, 민간기업으로서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투자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 대표는 “어려운 지역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바쁜 직장인들에게 품질 좋은 아침 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되겠다”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7-31 15:14:22[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농협중앙회와 손잡고 농산촌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에 나선다. 16일 한국 딜로이트 그룹에 따르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 소속 임직원 15명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및 강화군지부의 지원을 받아 봄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천 강화군 불은면을 찾았다.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자두 농가의 자두 솎아내기 작업을 하며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이날 직원들은 농사일을 몸소 체험하며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협중앙회와 협력한 두번째 사회공헌 사례다. 지난 4월에도 한국 딜로이트 그룹 임직원은 농협중앙회 경기 고양시지부와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바 있다. 신금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전무는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1社1村 자매 결연, 쌀소비 촉진 활동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해마다 전문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 도계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딜로이트 월드클래스 프로그램의 일환인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교육권 및 생활권 제고를 위한 양질의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유병문 월드임팩트(WorldImpact) 리더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 및 지역 소멸 문제에 직면한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일손돕기, 미래세대 교육지원 등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긍정의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늘려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딜로이트는 전 세계적으로 월드임팩트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하에 친환경 이니셔티브인 월드 클라이밋(WorldClimate), 미래세대 교육을 지원하는 월드클래스(WorldClass), 전문가의 봉사활동 실천을 독려하는 임팩트 에브리데이(Impact Every Day), 다양성을 지원하는 올 인(All in) 등 4개의 이니셔티브를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의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5-16 15:39:45[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금융산업 내부통제 고도화를 돕기 위해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를 열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5일 임원별 내부통제 책임을 규정한 ‘책무구조도’를 의무적으로 도입 해야하는 금융 기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One FSI) 산하에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를 두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융회사들은 올해 7월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책무구조도를 도입해야 한다. 이번 지배구조법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사들은 임원 직책별로 책무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술한 문서(책무기술서)와 임원의 직책별 책무를 도식화한 문서(책무체계도)를 작성해 이사회 의결일로부터 영업일 7일 이내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한다. 책무구조도 제출 시기는 업권과 자산 규모에 따라 차등 규정했다. 먼저 은행ㆍ지주회사부터 적용한 뒤 저축은행과 보험회사, 카드사 등에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은행ㆍ지주ㆍ금투(자산 5조원 이상 등)ㆍ보험(자산 5조원 이상)을 제외한 금투(자산 5조원 미만 등)ㆍ보험(자산 5조원 미만)ㆍ여전(자산 5조원 이상)ㆍ저축은행(자산 7000억원 이상)은 법 시행일인 2024년 7월 3일 이후 2년까지, 나머지 금융회사는 법 시행일 이후 3년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는 한국 딜로이트 그룹 내의 금융산업 내부통제 전문가 200여명을 기반으로 전 금융권 고객사들의 책무구조도 도입과 관련된 시장의 폭발적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금융산업 내부통제제도의 고도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자문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 민홍기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통합서비스 그룹(One FSI) 대표는 “책무구조도 도입의무는 단순히 금융기관의 책임범위를 구체화하는 기술적인 대응에 그치지 않고 금융기관의 내부통제의 개념과 구조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장의 니즈에 발맞추어 업계 최고의 역량과 경험을 겸비 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딜로이트 책무구조도 지원센터’를 출범하게 됐다"고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3-05 09:30:37[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15일 그룹 내 디지털 마케팅 부문의 시너지를 강화해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 디지털 마케팅 (One Digital Marketing)’ 조직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통합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방향성 수립(PLAN)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운영(DO)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반 성과 측정과 개선점을 도출하는 관리(SEE)에 이어 전략, 실행,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그 동안 단발성 주제의 컨설팅 서비스 제공에 그친 것을 보완, 디지털로 이루어지는 기업 마케팅의 전략, 분석, 실행 및 운영 전반을 다루는 풀 커버리지 서비스로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원 디지털 마케팅’ 리더를 맡고 있는 이대의 파트너는 “많은 디지털 마케팅 고객사들이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1-15 08:49:27[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과 공동으로 공공기관의 ESG 혁신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가능성최고책임자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이하 딜로이트-연세대 CSO 혁신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CSO 혁신 프로그램은 이달 1기 수강생 모집을 통해 오는 오는 10월 10일 개강 후 총 10주간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ESG 혁신 경영’과 리더십 배양을 위한 국내 최초 최고위 교육 과정으로, 기업의 경영진 및 이사회, 정부 고위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진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ESG 전문가 및 연세대 교수진, 외부 특별 초빙 강사진으로 구성되며, 무엇보다 딜로이트 이스라엘이 제공하는 맞춤형 리더십 교육 과정인 ‘카탈리스트(Catalyst) 프로그램’과 협력해 수강생 대표단 전원에게 혁신 생태계의 대표 강국 이스라엘의 ESG 혁신 경영의 최신 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혁신 생태계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투자유치를 중시하는 이스라엘은 ESG 혁신 경영을 위한 여러 정부 차원의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런 노력에 맞춰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은 각 국가 및 산업의 리더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해왔다.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국부펀드 요즈마 그룹과의 면담 등 현지 다국적 기업들 방문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벤처캐피털 산업을 창조하고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온 요즈마 그룹 역시 ESG를 주요 투자 테마의 하나로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한 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교육 일정 및 커리큘럼, 강사진 등 프로그램 상세 내용 및 교육과정 등록 안내는 연세대 상남경영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8-03 15:22:42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딜로이트 영국의 기후 및 지속가능경영 전문가인 니콜라 위어( 사진)를 수석위원으로 영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내 리딩 포지션을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니콜라 위어 수석위원은 ESG 특화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운영 혁신을 지원하고 딜로이트 영국 및 NSE(North South Europe) 펌(firm)의 기후 및 지속가능성 리더로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주요 탄소감축 전략 수립 및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온 전문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08 08:57:09[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전쟁 등 전례 없는 경제∙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One FSI: One Financial Service Industry)을 출범시켰다고 4일 밝혔다.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은 회계감사 및 세무·재무·리스크자문, 컨설팅 등 그룹 내 다양한 본부에서 개별적으로 활약하던 400여 명의 금융산업 전문가들을 하나의 서비스그룹으로 통합 운영하하는 것으로, 그룹 차원에서 금융기업 고객들이 겪고 있는 당면과제 해결을 돕고 중장기적인 혁신경영 성공을 위한 다각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금융업계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와 재무 및 IT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금융혁신전략, 금융소비자보호 및 사고 예방 등에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금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와 교육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민홍기 한국 딜로이트 그룹 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리더는“현재 국내 금융기업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경제환경과 더불어 팬데믹, 전쟁 등의 어려운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성장과 혁신 두 가지 모두를 놓칠 수 없는 시점에 놓였다”며“금융산업통합서비스그룹 출범을 시작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과 디지털 전환, ESG 경영, M&A 등 금융산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경영전략 과제를 종합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전문서비스 분야를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04 09:17:28[파이낸셜뉴스]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업용 솔루션인 △데이타스(DATAS) △디아스(DIAS)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솔루션은 과거 단순반복적이고 시스템 기능지원이 미비해 인력 의존적이었던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업무를 자동화한 것으로, 불필요한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은 물론 휴먼에러 방지, 관리 효율성 증가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데이타스(DATAS)는 IFRS17기준 결산 프로세스 단계별 결과값의 구체적인 산출근거와 단계별 결산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데이터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가능케하는 감사추적 시스템이다. 데이타스는 보험업계의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인 IFRS17의 본격 도입에 따라 국내 보험회사 대상으로 우선 제공되며, 향후 딜로이트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보험회사까지 판매 및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대응을 위한 최적의 SAP 내부회계 지원 솔루션인 디아스(DIAS)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상장사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감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디아스는 내부통제를 위한 분석, 관리, 모니터링 및 자동화 기술을 SAP데이터와 연동해 감사대응을 위한 로그 분석과 보고서를 지원해 기존 전문인력을 통해 처리했던 업무들을 보다 쉽게 자동화처리하도록 지원한다. 디아스는 기존 SAP를 사용하는 기업 중 IT 내부통제 인력이 부족한 회사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본부 조민연 파트너가 개발을 이끌었다. 한편, 딜로이트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IT 기업과 협업을 통해 개발 1300여 개의 솔루션 자산을 보유하고 시장에 차별화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이번 기업용 솔루션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그룹의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공고히 하고 재무∙회계 리스크 관리를 고민하는 많은 기업에게 전문 솔루션 기반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엑스퍼트허브(ExpertHub) 브랜드를 강화하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로 솔루션 비즈니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6-27 08:53:59"" [파이낸셜뉴스]한국딜로이트그룹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문기업 '피알게이트'를 인수했다. 회계업의 영역을 넘어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신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피알게이트를 인수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알게이트는 1999년 설립 후 23년 이상의 국내 및 국외 500개 이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온 전문기업이다. 홍 대표는 사내 메시지에서 "이번 인수의 목적은 디지털 전환, 소셜 및 미디어 평판관리 등 시장 내 기업들의 컨설팅 서비스 니즈가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는 것에 착안해 우리그룹의 브랜드 컨설팅 영역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의 기존 서비스 영역은 물론 딜로이트 호주, 딜로이트 일본, 딜로이트 SEA에서 인수한 서비스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원의 비즈니스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인수가 기존의 서비스 영역을 넘어 종합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기업으로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그룹의 퀀텀 전프를 위한 견고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김현정 기자
2022-06-22 18:5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