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커머스 업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대거 참여한다. 숙박세일 페스타는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캠페인이다. 할인혜택은 물론 중소여행사와 특별 기획전을 여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동참한다. 27일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은 오는 9월 29일까지 국내 숙박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전국민 할인쿠폰에 중복쿠폰, 카드사 할인을 더해 최대 6만원의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15개 여행사와 함께 인기 숙박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상품명 앞에 '숙박세일' 표기가 있거나 '숙박세일'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이 할인 대상이다. 매일 오전 10시 '3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해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서만 제공하는 단독 혜택도 있다. 1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중복쿠폰'과 25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중복쿠폰'을 ID당 하루 1회씩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이용 가능한 숙소도 확보해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특가 상품으로 '체스터톤스 속초',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힐튼호텔 경주' 등이 있다. 10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숙소도 소개한다. 11번가도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가을 황금연휴 국내여행을 지원한다. 다음달 29일까지 매일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페스타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결제 시)과 '숙박페스타 2만원 할인쿠폰'(7만원 미만 결제 시)을 발급한다. 쿠폰은 행사기간 중 1인 1매 사용 가능하며, 입실기간은 다음달 9일부터 오는 10월 13일까지다. 여기에 11번가 단독 혜택으로 '카드사 10%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해 더욱 합리적으로 국내 숙박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임딜', '시선집중' 코너를 통해 단독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11번가는 이번 페스타에 중소여행사 연합지원형태로 동참해, 종이비행기투어, 스테이매니지먼트, 온다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 특별 기획전을 열고 단독 기획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행사 기간 11번가 검색창에 '숙박페스타'를 검색하거나, '숙박페스타' 플래그와 검색 필터를 활용하면 행사 대상 숙박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11번가 권용무 제휴사업담당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추가 혜택과 중소여행사 연합지원을 통해 고객 혜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여행업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7 14:59:40[파이낸셜뉴스] 한국선급(KR)은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제19차 KR 유럽위원회(KREC)'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KR 유럽위원회는 2004년 처음 설립돼 현재는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 국제해운회의소(ICS), 발트국제해사협의회(BIMCO), 국제건화물선주협회(INTERCARGO), 국제해양보험사(AXA XL) 등 주요 국제해사단체와 버나드슐테, 송가쉽매니지먼트, 제이피 모건, 유니티쉽매니지먼트 등 유럽지역의 KR 주요 고객 선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R은 매년 유럽위원회 개최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주요 현안들을 논의하고 KR의 기술 개발 현황과 영업 활동 등을 유럽 현지의 해사업계 리더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번 19차 위원회에선 국제 해사업계의 최대 이슈인 탈탄소 및 디지털라이제이션에 관한 KR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들 소개하고, 특히 해사산업계의 탈탄소 촉진을 위해 유럽연합에서 시행 중인 EU ETS 및 FuelEU Maritime 규제 동향과 국제선급연합회(IACS) 최신 회의결과 등을 전달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했다. 이와 함께 △노르웨이의 탄소포집 프로젝트 ‘The Northern Lights’ 소개 △ SIRE 2.0를 포함한 국제정유사해운포럼(OCIMF)의 여러 발행물 및 프로그램 소개 △탈탄소 관련 KR 연구개발 현황 등 국제 해사업계가 대면하고 있는 여러 이슈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KR 이형철 회장은 “해사업계가 탈탄소 관련 규제 강화를 직면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유럽위원회는 국제 해사업계 리더들과 탈탄소 및 디지털라이제이션에 대한 기술개발, 국제 규제 동향 등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심도있게 검토·분석해 향후 KR의 기술개발과 서비스 향상에 적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7-09 16:24:51팬과 함께여서 빛난 '2024 USA'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가 지난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됐다. '2024 USA'에는 2023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K-MUSIC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여기에 현장을 찾은 수많은 관객들의 환호성까지 더해져 더욱 생동감 넘치는 축제가 펼쳐졌다. 특히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들이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전 세계 K-MUSIC 팬들이 보낸 응원 메시지가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지켜보는 무대 위 전광판에 띄워지며 공식 슬로건 'Together with You'에 걸맞은 팬 친화적 시상식을 완성했다. MC를 맡은 이찬원과 권은비 역시 안정적인 진행으로 '2024 USA'를 매끄럽게 이끌었다. 첫 MC 호흡임에도 마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완벽한 케미를 발산한 두 사람은 중간 중간마다 센스 있는 입담까지 곁들이며 시상식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관심이 집중됐던 '2024 USA' 4개의 대상 부문의 주인공도 모두 공개됐다. 그중에서도 KM차트 윤성빈 대표와 배우 이시아가 K-MUSIC을 대표한 최고의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유니버설 슈퍼스타(Universal Super Star)'의 시상을 맡아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유니버설 슈퍼스타'는 NCT 127이 수상했다. 그룹의 대표로 시상식에 참석한 태용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즈니(팬덤명)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 팬 여러분 덕분에 저는 너무 행복하다.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NCT 127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고의 인기를 누린 음원을 가리는 '유니버설 슈퍼 사운드트랙'은 뉴진스 'Ditto', 최고의 인기를 누린 앨범을 뽑는 '유니버설 슈퍼 뮤직 앨범' 부문은 세븐틴 'FML', K-MUSIC 트렌드를 대표한 영예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유니버설 슈퍼 아티스트' 부문은 뷔(방탄소년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도 영탁, 이찬원, 시크릿넘버는 각각 3관왕을 달성하며 '2024 USA'의 최다 수상자가 됐다.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첫 선을 보인 '2024 USA'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성공적으로 첫 시상식을 마무리한 주최 측은 내년에도 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라인업을 준비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 수상 명단] ▲ 유니버설 인디 아이콘 : 홍이삭 ▲ 유니버설 록밴드 아이콘 : 루시 ▲ 유니버설 발라드 아이콘 : 멜로망스 ▲ 유니버설 트로트 아이콘 : 이찬원 ▲ 유니버설 핫 포커스 : 엔싸인, 소디엑, 이븐, 싸이커스 ▲ 유니버설 슈퍼 루키 : 플레이브 ▲ 유니버설 스타일 워너비 : 츄 ▲ 유니버설 싱어송라이터 아이콘 : 영탁 ▲ 유니버설 메가 히트 아이콘 : 피프티피프티 ▲ 유니버설 핫 트렌드 아이콘 : 권은비 ▲ 유니버설 핫 솔로 : 영탁 ▲ 유니버설 소셜 아이콘 : 비비지 ▲ KM CHART TOP 6 - 베스트 K-MUSIC 음원 : Agust D '사람 pt.2'(feat. 아이유) ▲ KM CHART TOP 6 - 베스트 K-MUSIC 아티스트 : RM ▲ KM CHART TOP 6 - 베스트 루키 (여) : 라필루스 ▲ KM CHART TOP 6 - 베스트 루키 (남) : 플레이브 ▲ KM CHART TOP 6 - 베스트 핫초이스(여) : 시크릿넘버 ▲ KM CHART TOP 6 - 베스트 핫초이스(남) : 이찬원 ▲ 유니버설 슈퍼 아이콘 : 임영웅 ▲ 유니버설 골든 베스트 : 임영웅, 시크릿넘버 ▲ 유니버설 넥스트 제너레이션(남) : &TEAM ▲ 유니버설 넥스트 제너레이션(여) : 니쥬 ▲ 유니버설 K팝 아이콘 : 태용 ▲ 유니버설 퍼포먼스 아이콘 : 베베 ▲ 유니버설 투어 아이콘 : 영탁 ▲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여) : 시크릿넘버 ▲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남) : 이찬원 ▲ 유니버설 슈퍼 사운드트랙 : 뉴진스 'Ditto' ▲ 유니버설 슈퍼 뮤직 앨범 : 세븐틴 'FML' ▲ 유니버설 슈퍼 아티스트 : 뷔 ▲ 유니버설 슈퍼스타 : NCT 127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2024 USA 공동조직위원회
2024-03-28 10:27:21팬과 함께 만드는 K-MUSIC 축제가 오늘 밤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가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으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등 개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Together with You'라는 슬로건처럼 팬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상식에는 MC를 맡은 이찬원, 권은비를 비롯해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NCT 127 태용,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까지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K-MUSIC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무대를 꾸미는 아티스트들은 전 세계의 K-MUSIC 팬들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무대 장치와 테마, 화려한 LED 조명 및 특수효과 등이 어우러져 오직 '2024 USA'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2024 USA'의 각 부문별 트로피가 누구에게로 돌아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니버설 슈퍼스타(Universal Super Star)', '유니버설 슈퍼 아티스트(Universal Super Artist)', '유니버설 슈퍼뮤직앨범(Universal Super Music Album)', '유니버설 슈퍼 사운드트랙(Universal Super Soundtrack)'까지 총 4개의 대상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시상자로는 배우 이시아, 개그우먼 엄지윤, 크리에이터 랄랄, 개그맨 김원훈·조진세(숏박스), 댄서 아이키, 댄스 크리에이터 땡깡 등이 출격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 중인 셀럽들이 등장하는 만큼 '2024 USA'는 팬들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상식이 될 전망이다. 한편, '2024 USA'의 레드카펫 행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며 오후 9시에는 MBC M과 Wavve를 통해 본 시상식이 방송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2024 USA 공동조직위원회
2024-03-27 11:14:43팬과 함께 만드는 K-MUSIC 축제 '2024 USA'가 하루 뒤 화려한 막을 올린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티켓이 전석 매진되고, 마감 전까지 치열한 본선 투표가 진행되는 등 개최 전부터 '2024 USA'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이번 시상식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 '2024 USA' 영광의 주인공은? '2024 USA'에서는 '유니버설 슈퍼스타(Universal Super Star)', '유니버설 슈퍼 아티스트(Universal Super Artist)', '유니버설 슈퍼뮤직앨범(Universal Super Music Album)', '유니버설 슈퍼 사운드트랙(Universal Super Soundtrack)'까지 총 4개 부문의 대상을 시상한다. 해당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후보들도 쟁쟁하다. 방탄소년단, 세븐틴, NCT 127, 블랙핑크, 아이브, 뉴진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K팝 그룹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각 트로피가 누구에게로 향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여기에 '유니버설 슈퍼 아이콘(Universal Super Icon)', '유니버설 골든 베스트(Universal Golden Best)', '유니버설 베스트 파퓰러리티(Universal Best Popularity)(남/여)', '유니버설 넥스트 제너레이션(Universal Next Generation)(남/여)', '유니버설 슈퍼 루키(Universal Super Rookie)'까지 100% 팬들의 투표결과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7개 부문을 비롯해 다양한 시상이 준비돼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K팝 대세부터 트로트 국민가수까지...K-MUSIC 종합선물세트! '2024 USA'에는 공동 MC를 맡은 이찬원과 권은비를 비롯해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NCT 127 태용,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까지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석한다. 면면을 살펴보면 K팝뿐만 아니라 트로트, 발라드, 댄스, 밴드까지 K-MUSIC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고루 분포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음악방송 정상도 점령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그룹 플레이브가 라인업에 합류하는 등 '2024 USA'는 기존 시상식보다 한 발짝 더 나아간 행보를 예고해 기대를 자아낸다.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시상자들도 '2024 USA'에 출격한다. 배우 이시아, 개그우먼 엄지윤, 크리에이터 랄랄, 개그맨 김원훈·조진세(숏박스), 댄서 아이키, 댄스 크리에이터 땡깡 등이 시상자로 등장해 팬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전망이다. # 'Together with You' 가장 팬 친화적인 시상식!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한 '2024 USA'는 'Together with You'라는 슬로건처럼 팬들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시상식을 만들 계획이다. 주최 측은 앞서 팬덤을 대상으로 한 '초대권 이벤트'와 팬을 대상으로 한 '아티스트 응원 메시지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주최 측은 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티켓 가격을 최소 판매 금액인 9900원으로 책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4 USA'는 티켓 판매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을 NGO단체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오후 5시에는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9시부터는 MBC M과 Wavve를 통해 본 시상식이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2024 USA 공동조직위원회
2024-03-26 11:14:10그룹 NCT 127 멤버 태용이 '2024 USA'와 함께한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에 NCT 127 대표로 태용이 참석을 확정했다. 태용이 속한 NCT 127은 지난해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와 정규 5집 'Fact Check', 겨울 스페셜 싱글 ‘Be There For Me’로 활동하며 한층 더 진화한 콘셉트와 무대 매너,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 중인 NCT 127은 최근 일본에서 26만 관객을 동원한 두 번째 돔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약한 아티스트들이 출격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다채롭게 준비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동 MC를 맡은 이찬원과 권은비를 비롯해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순) 그리고 NCT 127 태용까지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2024 USA'에 출연을 확정했다. 특히 '2024 USA' 티켓 예매가 최근 진행된 가운데,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최 측은 티켓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NGO 단체에 전액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2024 USA'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4-03-15 13:57:31#OBJECT0#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내세우면서 행동주의펀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업가치를 제고해 증시를 끌어올리겠다는 정부의 계획과 주주환원을 원하는 행동주의펀드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영향이다. ■행동주의 펀드에 대한 달라진 분위기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2대주주(지분율 5.97%)인 트러스톤자산운용의 주주제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모두 수용했다. 2021년 트러스톤자산운용이 태광산업을 상대로 주주행동에 나선 후 양측이 각을 세워온 것을 고려하면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 셈이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태광산업에 대한 감사 선임에 실패한 바 있다. 태광산업은 2023년 10월 ESG경영을 선포, 이사회 중심 경영을 목표로 설정하면서 달라졌다. 트러스톤자산운용도 "태광산업 이사회가 2대 주주의 주주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향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KT&G(케이티엔지)는 방경만 KT&G 수석부사장과 사외이사인 임민규 이사회 의장을 이사로 선임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기업은행(지분율 6.93%)은 6년 만에 사외이사 후보인 손동환씨를 제안했다.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임민규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는 반대해 달라고 주주들에게 요청했다.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시라이트캐피탈매니지먼트(FCP)는 이상현 대표 본인을 KT&G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 대표는 사외이사 후보를 사퇴하고, IBK기업은행이 제안한 손동환씨를 지지했다.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전 상무와 손잡은 후 압박을 높이고 있다. 김경호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제안했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금호석유화학에 보유 자사주를 100% 소각할 것을 요구했지만, 금호석유화학은 자사주 50%를 3년간 분할 소각한다고 밝히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다. 김형균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본부장은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전 상무간 경영권 분쟁과 무관하게 이사회 10석 중 견제할 수 있는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1인을 주주제안한다"고 밝혔다.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시티오브런던 등 5개 행동주의 펀드 연합은 삼성물산에 5000억원 자사주 매입, 보통주 4500원, 우선주 4550원씩 배당을 요구하는 주주 제안을 한 바 있다. 지난 1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과반이 넘는 주주들의 지지를 얻지는 못해 부결됐다. 보통주 1주당 2550원을 배당하는 이사회 안이 77% 찬성을 얻어 채택됐다. 5개 행동주의 펀드들의 배당 확대안은 23%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다. 삼성물산은 직접 기관투자자에 회사의 입장과 미래 성장 전략 등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소액주주의 표가 행동주의 펀드에 몰릴 가능성을 대비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만나며 지원을 당부했다. 영국계 자산운용사 시티 오브 런던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CLIM), 미국계 화이트박스 어드바이저스는 "기관투자자, 연기금,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등 다양한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삼성물산이 더 이상 소수의 이익을 위해 운영될 수 없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정책 입안자들이 한국 기업들이 시장에서 적절한 가치를 평가받아야 할 필요성과 투자자들이 이러한 성장에 따른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도 분명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행동주의 펀드 활동 아직 초기.."자사주 인정 못해"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은 아직 초기 단계라는 시각이 나온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 등의 주주제안이 실제 정기 주총에서 통과되는 비율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5.5%, 5.6%에 불과했고 지난해에 20.2%로 크게 늘어나기는 했으나 미국의 50% 등 선진국과 비교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는 평가다. 행동주의 펀드들이 강조하는 기업의 자사주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이남우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기업이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분 경쟁을 촉진시켜야 하는 구조와 상황"이라며 "회사 돈으로 취득한 ‘덤’인 자사주를 추가로 인정해야 할 필요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5년 동안 한국 대기업은 대부분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지배주주들은 지주회사에 대해서 평균 40%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비지주회사를 포함한 그룹 전체에 대한 평균 내부 지분율은 이미 60%를 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2년 60.2%, 2023년 61.6% 이상"이라며 "이런 현실에서 더 이상 우리 기업을 온실속 에 넣어 두어서는 안된다. 이 정도의 높은 지분율이라면 누구나 현실에 안주하고 독단에 빠지기 쉽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우리 정부와 법원은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지배주주에게 이러한 ‘덤’을 허용해 왔다. 법원은 자사주를 회사의 다른 자산과 똑같이 처분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려 왔고, 2010 년 대법원이 같은 법리를 전제로한 판결을 했다. 그러자 정부는 2011년 상법을 개정해 자사주 처분시 신주 발행시와 같은 일반주주 보호 절차를 생략했다"며 "2024년이 된 지금 대한민국은 개발도상국이 아니다. 2008 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에도 이미 주식시장을 통한 눈에 띄는 외국 자본의 공격은 없었다. 지금 우리 경제와 자본시장의 규모는 선진국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대등한 당사자로서 경쟁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일본은 잃어버린 30 년 동안 금융기관의 지배와 대기업 간의 상호주 보유로 정체된 기업과 경제를 살리는데 10년 이상이 걸렸다. 정부는 반드시 일반주주 이익을 침해하며 회사 돈으로 만든 자사주의 온실을 걷어 내고, 기업의 가치를 더 높게 보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일반주주의 지지를 얻어 회사를 경영할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시장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5 03:28:05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의 공동 MC를 맡는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이찬원, 권은비가 발탁됐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의 MC자리까지 꿰찼다. 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특유의 매끄러운 멘트 구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 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역시 '2024 USA'의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The Flash(더 플래시)'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재작년 10월 발매한 'Underwater(언더워터)'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가수로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에 집중할 예정이다. 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K팝 축제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까지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인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막판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득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2024 USA'는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자세한 티켓 예매 관련 정보는 티켓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2024-03-12 11:23:58[파이낸셜뉴스] DB금융투자는 동아송강회계법인과 국내외 세무자문, 기업 컨설팅 등 프리미엄 세무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DB금융투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동아송강회계법인과 협력해 중소·중견기업 및 고액자산 고객 대상 부동산 특화 자문, 국내외 세무자문을 제공할 게획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의 맞춤형 세무자문을 통해 국내 사업장의 해외 시장 진출, 해외 사업장의 국내 시장 진출 등 다각화 지원을 통해 기업과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박기태 동아송강회계법인 국제부 전무는 "동아송강회계법인이 연합된 105개국 이상의 최고 전문인력과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 조직을 적극 활용해 아직 볼모지에 가까운 한국의 웰스매니지먼트 서비스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병진 DB금융투자 WM사업부장은 "이번 동아송강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DB금융투자의 개인 및 기업고객들이 국내 자산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자산의 세무자문과 고객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차별화된 자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3-08 14:16:57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현재 오픈AI와 투자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국부펀드 가운데 한 곳과 인공지능(AI) 선두주자인 오픈AI가 손잡을 수 있다는 뜻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소식통 2명을 인용해 테마섹 고위 간부들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사진)를 최근 수개월간 여러 차례 만났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테마섹은 당초 올트먼의 벤처캐피털펀드인 하이드라진캐피털에 투자하는 방안에 관심을 가졌지만 최근 논의에서 오픈AI에 투자하는 옵션도 포함했다. 이 소식통은 양측의 논의가 아직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지속되고 있다면서 투자규모 등에 관해서는 합의된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테마섹의 오픈AI 투자는 올트먼이 추진 중인 반도체 생산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도 있다. 올트먼은 AI 구축과 훈련에 필수적인 엔비디아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전세계 각국을 돌며 새로운 반도체 생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1월 챗GPT-3를 발표하면서 오픈AI 매출이 급격히 늘기는 했지만 올트먼은 AI를 구축하고 훈련하는데 초고가의 반도체들이 필요해 여전히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올트만 등의 추산에 따르면 반도체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은 수년에 걸쳐 최대 7조달러에 이른다. 전통적인 벤처캐피털 자금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다. 올트먼은 자금 마련을 위해 중동, 아시아 국가들을 방문해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가장 부유하면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알-나이한, 일본에서는 소프트뱅크 회장 손정의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운용자산 2870억달러(383조원)의 테마섹은 현재 AI 투자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영국 법률 기술업체 로빈AI, 한국의 팹리스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실리콘밸리의 생성형 AI 반도체 설계업체 d-매트릭스 등에도 이미 투자하고 있다. 팹리스 반도체 업체는 엔비디아처럼 자체 반도체 생산설비 없이 반도체 생산을 외주에 맡기는 반도체 업체를 말한다. 오픈AI는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 뿐만 아니라 스라이브캐피털, 세콰이어캐피털,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 앤드리슨호로위츠 등 벤처캐피털의 지원도 받고 있다. 한편 오픈AI는 지난해 매출이 20억달러를 돌파했다. 2015년 출범 뒤 10년도 안돼 매출 20억달러 돌파라는 초고속 성장을 했다. 구글, 메타플랫폼스 등 실리콘밸리에서도 극소수 기업들만 창업 10년 안에 10억달러 매출을 돌파했을 뿐이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3-06 17:5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