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KOIMA)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무역 확대를 추진한다. 17일 한국수입협회는 지난 16일 오전 협회 접견실에서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공 대사의 내방을 받고, 양국 간 무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음쿠쿠 대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와인, 농식품, 수산물 등 다양한 품목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을 강화를 위한 협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남부 아프리카 관세동맹(SACU)이 아프리카 대륙 및 기타 지역과의 무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협정이 한국과의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회장은 남아공을 풍부한 자원과 잠재력을 보유한 중요한 무역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한국수입박람회에서 남아프리카 신발 및 가죽 협회(SAFLEC)에 소속된 다수 기업이 부스에 참가해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했던 사례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7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 예정인 한국수입박람회(KIF 2025)에도 많은 우수한 남아공 기업이 참가해 양국 간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끝으로 한국과 남아공 간 무역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1-17 14:04:29◆ 한국무역협회 <승진> ◇전무이사 △장석민 ◇상무 △국제협력본부장 김기현 △해외마케팅본부장 이명자 <선임> ◇상무보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장상식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정희철 ◇1직급 본부장 △자산관리본부장 고범서 <전보>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박성환 △무역진흥본부장 정희철
2024-12-18 16:07:24[파이낸셜뉴스]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는 지난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제27회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 유공자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가 주최하는 ‘전라북도 수출 및 투자 유공인의 날’ 행사는 도내 수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로얄캐닌코리아는 K-펫푸드 수출을 견인하며 도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은 2018년 설립 이래로 펫푸드 업계 최고 수준의 생산 기술과 독보적인 품질 및 식품 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매해 수출 실적의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22년에는 반려동물 사료 업계 최초의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수출 기여도가 가장 높은 기업에게 수여되는 ‘수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로얄캐닌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약 2500억 원을 투자해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대규모 증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 채용, 물류 인프라 등 지역사회 기여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펫푸드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로얄캐닌 김제공장의 토엔 웻차킷(Toen Wetchakit) 총괄책임자는 “이번 수상은 김제공장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더욱 많은 반려동물의 건강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북도가 아시아태평양 펫푸드 거점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로얄캐닌의 모든 제품은 프랑스 본사의 영양 및 배합 전문가들에 의해 직접 설계되며, 김제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공장 모두 본사의 공식적인 기준과 지침을 따라 동일한 품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모든 공장은 국제표준기구인 ISO의 품질 및 식품 안전 인증을 보유하는 등 업계 최고의 반려동물 사료 제조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2-18 14:05:16[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가 키르기스스탄과 무역 확대에 앞장선다. 4일 한국수입협회는 이날 키르기스스탄과 양국 무역확대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체결식은 키르기스스탄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한국수입협회 김병관 회장,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 다니야르 아망겔디예프 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한국-키르기스스탄 간 무역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핵심광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고, 양국 기업간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다니야르 아망겔디예프 장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기업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관 회장은 "양국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하여 무역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2-04 15:38:11[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이 지난 10일 오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수입선 다변화 및 양국 무역 활성화를 위한 한-아일랜드 비즈니스 포럼과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11일 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김용길 주 아일랜드 대한민국 대사, 톰 쿠삭(Tom Cusack)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글로벌 마켓 총괄 및 주요 인사들, 그리고 양국의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진행된 한국 수입업체와 아일랜드 수출업체 간의 1:1 상담회도 활발히 진행됐다. 김병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일랜드의 교역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아일랜드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양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해 KOIMA 수입사절단을 파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용길 대사는 "아일랜드는 정보통신기술(IT), 제약, 농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협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수입협회의 사절단 방문을 통한 양국 교역 확대에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했다. 톰 쿠삭 글로벌 마켓 총괄은 비즈니스 포럼에서 아일랜드 기업진흥청의 역할 소개하고, 아일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 현황 및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11 15:04:20▲ 주기순씨 별세· 최원호(전 한국무역협회 상무·KTNET 전무이사) 원성 원경(전 도신초교 교장) 원애씨(전 연신초교 교장) 모친상· 강영준(전 공주사대부고 교사) 강은석씨(전 방원중 교장) 빙모상· 이유희씨(전 푸른중 교사) 시모상=28일 서울 청담동성당 장례식장, 장례미사 30일 오전 7시. (02)3447-0758
2024-07-28 17:06:46[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는 2일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한국 기업 진출을 돕는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스 반 다인 연방 하원의원, 제인 넬슨 텍사스주 국무장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등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무역협회 댈러스 사무소는 텍사스·조지아·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중남부 및 서부지역을 관할하며 현지 진출 정보 제공, 양국 기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수출과 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한국은 텍사스의 5대 수출국이자 6대 수입국이다. 양 지역 무역 규모는 약 320억달러(약 44조원)에 달한다. 올해 4월 현재 텍사스에는 캘리포니아주(60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7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에서 그렉 애보트 텍사스 주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 기업과 텍사스주 주요 경제계 인사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텍사스주는 미국 내에서 경제 성장이 가장 빠르고 역동적인 주 중 하나로, 기업 활동에 대한 규제가 적고 개인소득세와 법인세가 없어 한국 기업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댈러스 사무소는 한국 기업의 텍사스주 진출 및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7-02 09:16:02◆ 한국무역협회 △제32대 이사 겸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이사 김녹원
2024-05-17 11:13:28◆ 한국무역협회 <명칭 변경> ◇상무보 △무역진흥본부 박성환 △해외마케팅본부 이명자 △국제협력본부 김기현 ◇실장△무역플랫폼실 윤용 △스타트업글로벌성장실 김은영 △통상연구실 조성대 △무역정책지원실 조용석 △신무역전략실 홍상수 <신규 보임> ◇해외본부장 △미주본부장 제현정(워싱턴지부장 겸임) △구주중동아프리카본부장 여종욱(브뤼셀지부장 겸임) △아주본부장 이정석(호치민지부장 겸임) ◇실장 △기업현장지원실 설송이 <전보> ◇실장 △미주실 정희철 △구주중동아프리카실 한승권 △아주실 오문경 △마케팅전략실 박선경 △경기북부지역본부 진지민
2024-05-03 14:09:15[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6일 재외동포 최대 규모의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을 만나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이날 행사 축사에서 김춘진 사장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이 역대 최고치인 120억 달러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같은 날 전라북도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 수출업체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과 아리울수산을 방문해 최근 수산식품 수출 동향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충남 서산시에서 베트남으로 닭고기를 수출 중인 신우에프에스를 찾아 계육 가공생산 관련 해외시장 동향 및 동남아 수출상황을 파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4-17 14: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