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 이하 시립미술관)과 창의적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디지털 전환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일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생태와 결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문화 자원 및 예술교육 역량에 기반한 상호 협력으로 도시숲 예술치유 사업 등에 참여해 기술융합(AR)·생태/자연 등 대안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미래세대를 위한 메타 환경(가상공간)에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학술 프로젝트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대안적 창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메타 환경 기반의 디지털 기술 등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행사 공동개최 등이다. 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은 “동시대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도 “기후위기와 디지털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 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03 11:35:28[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2023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영실적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기관의 경영노력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다. 교육진흥원은 2021년 B등급 및 상위 15% 우수기관 선정, 2022년 A등급 획득에 이어 2023년 A등급(우수)을 연속 달성했다. 2023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해 20여개 유형 특정시설 중심 지원에서 300여개 유형 보호·지원시설로 확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더 면밀히 지원했다. 또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 사업 통합 재편을 통해 전년 대비 일반 국민 수혜자를 117.8% 확대, 전국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경험률을 85% 제고했다. 교육진흥원은 앞서 지난 4월 발표된 기획재정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향후에도 기관의 운영 및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성장시킴으로써 더 많은 국민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게 한다는 기관의 설립목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1 09:06:21[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의 일환으로 “머그(mug) 담아머그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사무실 내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약속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생활 속 탄소배출 절감을 실천하고,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 참가자는 사무실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하여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추천하면 된다. 23일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첫 주자로 참가한 박은실 원장은 다음 참가자로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폭넓은 접점이 있는 교육진흥원이 앞장서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챌린지가 교육진흥원뿐만 아니라 17개 지역문화재단과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계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ESG 경영 8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23 16:38:07[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해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 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진흥원은 지난해 중장기(2023~2027) 비전과 전략 체계를 발표하고, 고객 중심으로 사업 및 기관 운영을 하려고 애썼다. 특히 △기존 공급자 주도 방식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사업 재구조화(‘예술누림’), △일반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젝트의 확대(대국민 댄스 공감 프로젝트 ‘멈(Mu:m)춤’, ‘도시숲 예술치유’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방식 다각화(‘늘봄예술학교’, ‘온라인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실시했다. 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181개가 집약적으로 선보여지는 ‘제1회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대상인 △ 학교 예술강사 지원 △ 예술꽃 씨앗학교 지원 △ 복지시설 이용자 문화예술교육 지원 △ 특수 취약계층 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 △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지원 △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 △ 꿈의 댄스팀 운영 △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 9개 사업에서 모두 목표달성도 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국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 위해 임직원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의미가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전 생애 국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중앙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4-19 08:45:5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13~1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제3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World Conference on Culture and Arts Education, 이하 세계대회)’에 참가하고, 한국 부대 행사를 주도한다.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이후 1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세계대회에서는 그간 채택된 △예술교육 로드맵(2006, 리스본) △서울 아젠다(2010, 서울)를 반추하고, 국제 정세와 사회적 가치 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레임워크를 채택한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세션 및 각국 장·차관급 관계자가 참여하는 7개 주제 세션과 각종 부대 행사로 꾸려진다. 그 중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협력 강화를 제안하는 패널 토의를 운영한다. 그간 한국은 2022년 국제 전문가 회의, 2023년 파리 다자회담 한국 주도 행사 개최 등 국제 담론을 주도해온 바 있다. ■ 부의장 및 라포터로 문화예술교육 선도국 역할 수행 13일 종합세션 중 열리는 뷰로(Bureau) 그룹 선출식에서는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이 부의장,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이 라포터(Rapporteur)로 선출될 예정이다. 문체부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13일 첫 주제 세션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공평한 접근 기회를 주제로 접근성 및 포용성을 실현하는 한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소개한다. 박은실 교육진흥원장은 15일 중 폐회식에서 라포터로서 세계대회의 주요 논의사항을 종합해 정리하여 발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 외 각국 대표들이 참석하는 주제 세션은 △문화다양성과 평생에 걸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제공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역량 강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디지털 테크놀로지 및 인공지능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십 구축 △연구·모니터링 등이다. ■ 한국 주도 부대행사서 아-태 지역 협력 방향성 논의 13일 열리는 한국 주도의 부대행사는 ‘다문화간 협력 개발을 위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 활성화 논의(Asia-Pacific Partnership: (Re)developing Culture and Arts Education Policies and Initiatives)’를 주제로 한다. 한국, 호주, 싱가포르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제 및 패널 토의를 운영한다. 문체부 문화정책관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정태용 교수 △한성대학교 김보름 교수 △싱가포르 국립예술대학교 곽 기안 운(Kwok Kian Woon) 부총장 △호주 모나시 대학교 젤만코웬 마가렛 바렛(Margaret S. Barrett) 음악공연예술원장 △남호주대학교 제프 마이너스(Jeff Meiners)가 발제와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은 아-태지역 파트너십 기반 프레임워크의 실질적인 이행의 단초가 될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 K-문화예술교육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주요 계기로 삼아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2-13 09:21:5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이 내달 1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역 곳곳의 문화예술 공간에서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첫 대규모 전국 행사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는 올해 2월 문체부에서 발표한 ‘제2차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2023~2027)’정책방향에 맞추어 ‘누구나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더 깊게’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예술향유자 관점의 문화예술교육 전환과 미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핵심주제로 하여 기획되었다. 축제 개막행사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오프닝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인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과 더불어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 문화예술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 정책 키워드 전시 EBS 협력 특별전시가 양일간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의 개회사, 문체부 유인촌 장관의 환영사,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김유열 사장의 축사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 사전행사로 마련된 오프닝 특별강연은 CBS 인기 시사교양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연계하여 발레리나 김주원과 연극연출가 남인우가 ‘예술의 힘, 문화예술이 주는 일상의 위로와 힐링’을 주제로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을 알린다. 미래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양일간 진행되며,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문화예술교육 전환’을 주제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 방향과 전략을 심도 있게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1일차는 향유자 관점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미래 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고려대학교 조벽 석좌교수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현성 선임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김석호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어지는 대담에는 좌장에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김형숙 교수가 나서며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 및 발제 연사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포럼 2일차는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KAIST 김재철 AI대학원 정송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서비스분과위원이자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형숙 교수 아트센터 나비미술관 노소영 관장이 기조발제를 진행하며, 한성대학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김보름 교수 서울대학교 미술관 심상용 관장이 주제발제 연사로 나선다. 포럼의 마무리 토론에서 ‘전환적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콘텐츠, 아카이빙·서비스, 플랫폼, 공간, 인력, 디지털, 지역 생태계’ 등 주요 정책 키워드별로 의견을 나눈다. 개막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꿈의 오케스트라 미래 방향 논의를 위한 국제 컨퍼런스는 ‘세상을 바꾸는 오케스트라 교육의 힘’을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과 함께 만들다 더 넓은 꿈의 오케스트라 더 깊은 꿈의 오케스트라 등 3가지 콘셉트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꿈의 오케스트라, 아이들과 함께 만들다는 문체부 최성희 지역문화정책관의 환영사와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 윤용운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오프닝 공연이 열린다. 더 넓은 꿈의 오케스트라에서는 졸업 단원인 정정아 학생의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 스토리와 함께, 꿈의 오케스트라 성동 단원과 전국 졸업단원이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이어서 추계예술대학교 조은아 교수가 오케스트라 교육의 중요성을 전하는 기조연설을 마련했다. 더 깊은 꿈의 오케스트라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차스코무스 오케스트라 학교 설립자인 마리아 발레리아 아뗄라가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의 아르헨티나 사례를 전한다. 이후 교육모델 확산을 논하는 토론 및 꿈의 오케스트라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는 상설 전시 또한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 정책 키워드<전환, 개발, 확장, 공명> 전시와 협력사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준비한 AI시대, 문화예술교육으로 연결되는 ‘LINK’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미디어아트 분야의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공식 누리집서 확인할 수 있다.
2023-10-25 15:49:04[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베트남 두이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6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따르면 베트남 두이탄대학교와 서울시 마포구 교육진흥원에서 양국의 문화예술교육의 진흥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두이탄대학교는 베트남 다낭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다. 최근 영국 고등교육평가 기관인 THE 세계대학 평가와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울러 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교육 확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2-16 15:53:06[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제6회 국제예술교육실천가대회(ITAC6)'의 한국 세션이 지난 8월 29일 서울에서, 이후 9월 1일~3일 노르웨이 오슬로 현지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ITAC는 지역사회, 교육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세계 예술가들이 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 가능성, 실천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실천가 교류의 장이다. 격년제 국제대회 외에도 글로벌 사무국을 통해 연중 예술교육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변화의 촉매로서의 예술’을 주제로 한국,뉴질랜드,미국 외 국가가 마련한 온라인 컨퍼런스와 노르웨이 오슬로 현장 컨퍼런스로 진행됐다. 오슬로 현장은 4년 만에 진행된 대면행사로, 전 세계 예술교육실천가 간 뜻깊은 소통의 장을 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29일 서울에서 개최된 ITAC6 온라인 컨퍼런스는 한국 ITAC 사무소 운영현황 소개로 시작했다. ITAC6의 현장 컨퍼런스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시 센트랄렌에서 개최됐다. 36개 국가 200여명의 TA와 예술가들이 60여개 이상의 세션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전세계 예술교육실천가 및 전문가, 현장 관계자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는 설명이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온라인 디지털 컨퍼런스로 운영되었던 ITAC5 이후,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국제대회인 ITAC6는 전 세계 예술교육실천가들이 상호 고민과 격려를 나누는 교류의 장 이었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9-06 09:13:10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을 주제로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5월 23~29일 1주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닫혀있는 일상, 예술로 밝히는 안부-봄을 건너 여름의 길목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개최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 3년차를 맞아 변화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과 전환의 시도를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째날인 23일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아동·청소년 단원 139명과 음악감독·강사 25명이 참여한 오케스트라 야외공연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본부가 주재한 국제전문가회의(24~25일)와 정책 토론회(27일) 등이 열렸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5-31 18:27:59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문화예술교육, 회복과 전환'을 주제로 제11회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닫혀있는 일상, 예술로 밝히는 안부-봄을 건너 여름의 길목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개최됐다. 세계문화예술교육 주간은 지난 2011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우리 정부가 발의한 '서울 어젠다: 예술교육 발전목표'를 만장일치로 채택하며 시작됐다. 올해는 코로나 3년차를 맞아 변화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회복과 전환의 시도를 탐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첫째날인 23일 문화예술교육 국제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아동·청소년 단원 139명과 음악감독·강사 25명이 참여한 오케스트라 야외 공연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밖에도 유네스코 본부가 주재한 국제전문가회의(24~25일)와 정책 토론회(27일) 등이 열렸다. 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들의 관계와 일상의 회복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2-05-31 14: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