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오는 20일과 22일,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과 잘츠부르크 비너잘 공연장에서 ‘아르코 앙상블 in 유럽’의 창단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르코 앙상블은 올해 처음으로 위원회가 만든 클래식 단체로 유럽에서 유학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음악가에게 연주 기회를 부여하고, 세계무대에 한국 클래식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 결성됐다. 앞으로 유럽 내 한국문화원 또는 축제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크의 창단공연을 앞두고 있다. ‘아르코 앙상블 in 유럽’이라는 명칭을 쓴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7월, 유럽 10개국서 양상블 단원 공개 모집 예술위원회는 지난 7월, 앙상블 단원을 공개 모집했다. 유럽 지역에서 유학 중이거나 활동 중인 34세 클래식(관현악, 성악) 음악가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유럽 10개국에서 총 46명의 단원을 선발했고, 이번 창단 공연에 15명이 참가한다. 이번 공연에 참가하는 성악가인 카운터테너 권용범은 베를린 방송합창단(Rundfunkchor Berlin) 최초 카운터테너 연수단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이스 오원식은 지난해 10월 영국 루비콘 클래식 레이블에서 테너 이안 보스트리지와 함께 발매한 영국 데뷔 앨범 ‘홈랜드’에 수록한 신동수 작곡가의 한국 가곡 ‘산아’를 이번 무대에 올린다.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리는 독일 뮌헨 국립극장(Bayerische Staatsoper)의 아카데미 단원으로 활약 중이며, 플롯티스트 조은비는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이 1977년 영국에서 설립한 ‘예후디 메뉴인 LMN 하노버 e.V.(Yehudi Menuhin LMN Hannover e.V.)의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첼리스트 이단빈은 포퍼 국제첼로 콩쿠르, 야니그로 국제 첼로 콩쿠르, 도차우어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1위를 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 최연소로 수석 입학한 인재다. '예후디 메뉴인 라이브 뮤직 나우 뮌헨(Yehudi Menuhin Live Music Now München)' 연주자 오디션과 독일연방 청년 오케스트라(Junge-Deutsche Philharmonie) 오디션에 최연소로 합격한 바이올리니스트 유현석도 이번 창단 무대를 함께 빛낸다. 이 외에도 소프라노 강다혜와 배우영, 바이올리니스트 조시연, 비올리스트 강한미와 이유나, 첼리스트 김재현, 김정훈, 정준재, 클라리넷이스트 김세현 등 주목받는 젊은 예술인들이 함께 한다. 피아니스트 백은현은 성악 반주자로써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등지에서 하는 이번 창단 공연에 참여한다. 아르코 앙상블, 프로젝트 별로 예술감독 선임 아르코 앙상블은 프로젝트별로 예술감독을 선임해 연주 프로그램의 특색을 달리할 예정이다. 이번 창단공연에는 전 세계에 우리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클래식 한류를 선도하는 K문화예술선도기업인 코리안컬처리더스 김지현 대표와, 폭넓은 감성과 섬세한 연주로 ‘천상의 소리가 강타했다’는 평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원재연 피아니스트가 공동 예술감독을 맡는다. 원재연 피아니스트는 프로그램에 직접 연주로도 참여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아르코앙상블의 창단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청년예술가들이 K클래식 붐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시작이 될 것이며, 향후 유럽무대의 축제나 네트워킹 행사, 큰 무대에서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위원장은 오는 20일 현지에서 직접 창단 공연을 주도할 예정이다.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임진홍 원장은 “한국문화원이라는 공간에서 K클래식 분야의 한류를 견인해 나갈 청년예술가들이 유럽 무대에서 우수한 K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김지현 예술감독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창단 공연 1부에서는 새타령, 신고산타령, 산아 등의 다양한 성악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원재연 예술감독이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14 17:36:42[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경영 인증제도'에서 2024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예술위는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여가친화경영을 '임직원에 대한 존중과 동기부여', '힐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주요 여가친화 제도로는 유연근무제, 정시 퇴근 문화 조성 및 연차 활용 촉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기념일 휴가 제공과 같은 복지 혜택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도 장려한다. 정병국 위원장은 “여가친화경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고 조직 내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경영전략이 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8 09:04:47[파이낸셜뉴스] 지난 2014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관 이전 10주년을 맞아 나주시민을 위한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예술위에 따르면 기획공연 ‘아르코 픽(ARKO PICK)의 두 번째 공연 발레 ‘피터팬’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위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공연을 차례로 올린다. 지난 9월 연극 ‘여자만세2’에 이어 지난 10월 26일 진행된 발레 ‘피터팬’은 오후 2시, 5시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나주 시민은 “평소 아이와 함께 서울이나 광주로 공연을 보러 다녔는데 아르코 픽을 통해 나주에서도 고품격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을 더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위는 문학, 시각, 공연, 다원예술 등의 기초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발레 ‘피터팬’을 주관한 (사)서울발레시어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위한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11월에는 연극 ‘그때도 오늘’, 클래식 ‘브람스&슈만’, ‘갈라콘서트’, 12월에는 전통예술 ‘종이꽃밭 : 두할망본풀이’ 공연이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7 12:29:39[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4년도 청렴시민감사관 3인을 신규 위촉했다. 4일 예술위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청렴 및 반부패, 문화예술 행정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인을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호명했다. 이선중 이노크루 윤리준법연구소장, 정해영 문화예술행정가,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장이 그들이다. 신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기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전반의 부패 취약분야를 발굴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예술위 감사실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정기 회의 개최, 반부패·청렴 시책 참여, 타 기관과의 교류 협력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병국 위원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예술위의 청렴성을 한층 강화하고, 국민과 예술인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04 11:04:28[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는 '2024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을 제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 공항 내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MOU를 체결한 예술위원회와 공항공사는 10-11월에 제주와 김해국제공항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을 펼친다. 먼저 △오는 21일 오후 3시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3층 포토존(B 검색장 앞) △11월 22일 오후 3시 김해국제공항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 서커스, 공중 퍼포먼스, 드로잉 등 거리예술 공연으로 여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주국제공항의 세부 프로그램은 1인 광대극 △마린보이 ‘나홀로 서커스’와 매혹적인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쇼’, 그리고 기예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광시키는 코미디서커스 △서커스디랩 이석원 ‘멋’ 공연이 열린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광대의 서커스 △서커스디랩 함서율 ‘더 해프닝쇼 마이드림’와 라이브 연주와 서커스 마임의 요소가 결합한 △팀퍼니스트 ‘체어, 테이블, 체어’, 그리고 폴을 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낸 △서남재 ‘폴로세움’ 공연으로 구성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정병국 위원장은 “공항 내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해 전 국민의 문화향유권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8 09:33:15[파이낸셜뉴스] 문화예술후원인을 위한 '2024 예술후원인의 밤: 프롬나드'가 열린다. 1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예술위)에 따르면 오는 16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라움아트센터에서 '2024 예술후원인의 밤: 프롬나드'가 개최된다. 예술위는 문화예술 분야 후원 활성화 및 한국 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2012년부터 `예술나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나무캠페인'은 크라우드펀딩, 예술단체 매칭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후원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예술후원인의 밤'은 문화예술 후원인을 위한 예우 행사로 예술위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연말 열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프롬나드(산책)라는 주제로 미술작품과 클래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의 클래식 콘서트가 이 뜻깊은 밤을 빛낸다.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자선경매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곽훈, 김보희, 김수자, 박서보, 심문섭, 오세열, 이배, 하태임 작가 등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예술의전당 등 국립예술단체의 후원인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올해 '예술후원인의 밤'은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을 보태어 온 후원인들이 서로의 예술적 애호를 나누고 공감하며 의미 있게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예술가들의 창조적 여정에 동행해 온 후원자들의 신념과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하며, 문화예술 후원의 가치를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1 13:40:16[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 8기 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무용, 음악, 문화 일반 등 3개 분야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문예위는 ‘문화예술진흥법’ 제20조에 따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문예위 위원들은 문예위가 그 역할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사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위원회 운영계획의 수립·시행 등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문체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문예위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를 구성했으며, 추천위는 접수된 후보자들을 심사해 7월 말까지 문체부 장관에게 최종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모집 공고문은 문체부와 문예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모를 원하는 개인은 직접 방문해서, 또는 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17 15:30:52[파이낸셜뉴스] 오는 3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3 아르코예술기술융합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아르코의 새로운 유인원(APE) 찾기 두번째 프로젝트’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기술융합 국제컨퍼런스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예술기술융합 지원사업인 '에이프 캠프(APE Camp)'의 2023년 개최에 발 맞추어 연계하는 국제행사다. 예술가(Artist), 기획자(Producer), 기술전문가(Engineer)의 협업 프로젝트 발굴 지원에 앞서 국내외 융합예술에 선례를 가진 기관과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볼 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는 세계적인 멀티미디어 스튜디오 캐나다 ‘모멘트 팩토리’와 예술·건축·기술간의 하이브리드 공간의 선구자 영국 ‘제이슨 브루짓 스튜디오’, 대만 현대문화 예술연구소 씨랩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각 기관의 협업 방식과 콘텐츠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융합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4팀의 작업 발표가 이뤄진다. 아르코 예술과기술융합 지원사업 선정작 리멘워커의 '파포스2.0',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선정작인 방앤리스튜디오의 '천 개의 얼굴, 끝없는 풍경', 정휘윤의 '수장고 기지국’, 메타버스 예술활동 지원사업 기어이주식회사의 '파인드 윌리 에피소드1' 등 총 4개의 프로젝트 발표와 시연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는 “제1회 에이프캠프'를 시작으로 실제 예술가과 기술자의 만남을 통해 미래예술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고대해왔다"며 “이번 '2023 아르코예술기술 융합 국제컨퍼런스'가 협업을 준비하는 예술인, 기술자 그리고 관심 있는 전문 종사자들에게 시작을 위한 사전 이해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8-22 13:46:19[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9대 상임감사로 김성범씨( 사진)가 임명됐다. 10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김 신임 감사는 대기고, 고려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비서관 및 CJ ENM 교양제작팀 프로듀서로 재직했으며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을 역임했다. 김 신임 감사는 “윤리경영 강화, 혁신지향 조직문화 조성,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예술위의 지속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신임 감사의 공식적인 업무 일정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10 09:25:08[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제7대 사무처장에 송시경씨를 임명했다. 10일 예술위에 따르면 이번 사무처장 임명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이해 내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사무처장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에 지난 2월 17일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3월 20일 사무처장 후보자 3인을 임명권자인 위원장에게 추천했다. 이후 위원장은 후보자별 면담을 통해 역량을 검증했으며 지난 3월 31일 위원회 의결을 거쳐 송시경씨를 사무처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송 사무처장은 1992년 예술위 입사 후 경영전략본부장, 예술창작본부장, 예술공간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예술현장과 문화예술행정에 대한 이해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이번 사무처장을 내부 직원으로 임명함으로써, 조직을 안정화시키고 위원회와 사무처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시경 신임 사무처장의 공식적인 업무 일정은 이날부터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4-10 10:4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