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창업기업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 및 지식재산 기반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발명진흥회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황철주 발명진흥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탈취 및 기술 유출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업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창업기업 대상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교육 △지식재산 기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국내·외 발명 전시 등 기업성장 지원 △지식재산 기반 투자, 담보 등 금융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사업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식재산 기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에게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 패키지 방식으로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식재산 기반 혁신기업을 육성하여 판로 확보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지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중소벤처기업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미래혁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7-11 08:34:56[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후원금 등을 전달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로비에서 후원금 온누리 상품권, 키득(得)키득(得) 캠페인 성금, 자선냄비 기부금액 등 성금품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기부에 동참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2일부터 나눔의 손길이 각박해지는 상황에서 다시 나눔의 온도로 자선냄비를 끓게 하자는 의미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비용감축 및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 이행을 목적으로 추진한 임직원 간 중고거래 프로젝트인 키得키得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거래액의 일부를 모아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익희 한국발명진흥회 경영관리본부장은 “매년 연말 시즌에 맞춰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누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2-30 08:55:59[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가 ‘2022년 스타트업 대상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 교육 사업’에서 지식재산 교육을 운영할 거점센터 14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식재산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산업 분야별 수요에 적합한 지식재산 교육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261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 및 매니저 192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96.9%가 성장에 있어 지식재산 교육지원은 필수 요소라고 답했다. 이에 한국발명진흥회는 2022년 스타트업 대상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 교육 사업에서 지식재산 교육을 운영할 거점센터를 선정했다. ‘특허정보조사방법 및 선행기술’, ‘지식재산 자금조달’, ‘특허창출 및 침해분쟁 대응전략’ 등의 내용으로 창업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강한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뿐 아니라 지역지식재산센터 내 다양한 사업 지원연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창업기업으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5-13 09:32:56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46년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전 세계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973년 최초 설립 이후 1976년부터 지속적으로 소외 결연아동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장유하 기자
2022-05-09 18:02:11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46년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감사패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전 세계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개선과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973년 최초설립 이후 1976년부터 지속적으로 소외 결연아동들을 위한 정기후원을 해오고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감사패 수여식에서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후원금을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시작했던 후원이 벌써 46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발명진흥회는 공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외아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5-09 09:53:49한국발명진흥회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지식재산(IP) 기반의 창업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의 사업화 및 활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다수의 벤처캐피탈을 회원사로 보유하고 벤처창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초기부터 지식재산으로 무장한 혁신기업들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보다 확대해 창업기업들이 투자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더욱 활발하게 펼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4-26 14:58:21[파이낸셜뉴스] 디지털 시대를 대비한 지식재산권 전문교육시설이 열렸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포스트 코로나 및 디지털 교육 전환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P 캠퍼스 플러스’ 보수를 완료하고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IP 캠퍼스 플러스는 2003년에 설립된 노후화된 시설을 언택트 환경에 대응 가능할 수 있도록 최첨단 기자재를 보유한 최신 교육장으로 바꿨다. 명칭 또한 IP캠퍼스에서 IP캠퍼스 플러스로 변경했다. 연 50회 이상의 지식재산권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IP캠퍼스 플러스는 최신식 시설을 통해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임직원의 지식재산권 역량 향상교육과 청소년의 발명교육을 통한 창의력 향상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역삼역 인근이라는 교통의 장점을 활용해 각종 세미나와 강의, 회의 등의 목적으로 임대를 하고자 하는 외부인을 위해서도 개방할 계획이다. 손용욱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IP Campus 플러스 교육장’개소로 언택트 환경에 맞춘 온·오프 융합형 교육 학습환경 구축 및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식재산분야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을 포함, 교강사 대표로 권영실 법무법인 더웨이 변호사, 수강자 대표로 잠실초등학교 5학년 송지우군이 참석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03-23 09:01:13[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식재산권(IP)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해 12월 20개 발명의 평가기관 품질점검을 수행하는 ‘품질파트’를 독립부서인 ‘평가품질관리팀’으로 신설, IP가치평가 신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평가품질관리팀은 품질점검대상 선정 절차를 공개하고, 품질점검 결과에 대한 소명기회 신설해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발명의 평가기관과 점검결과를 진단하고, 결과환류를 통해 평가의 질적 수준 향상과 부실평가 방지 및 IP평가 보고서 품질향상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2019년에 약 1조 3000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2020년에도 전년 대비 50% 이상 급증한 약 2조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결과는 초기 사업자금 확보가 절실한 소위 ‘죽음의 계곡’을 통과하는 중소·창업기업이 적극적으로 지식재산 금융제도를 이용하였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는 설명이다. IP금융 활성화를 위해 특허청에서는 IP의 가치금액 산정을 위한 평가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인, ‘발명의 평가기관’을 2007년부터 지정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신규로 발명의 평가기관으로 지정해 IP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오고 있다. 지정된 발명의 평가기관이 수행한 평가결과는, 은행에서는 IP를 담보로 설정해 대출을 시행하거나 투자기관에서는 투자규모 등을 결정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IP금융의 양적 확대과정 속에서 여러 발명의 평가기관마다 평가경험이 다르고, IP가치평가 실무가이드를 해석하는 방식이 달라 평가품질이 고르지 않다는 문제점이다. 이 때문에 IP금융시장에서 평가의 신뢰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각에서는 IP 부실 평가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IP가치평가 품질향상과 관리 방안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IP금융 확대를 위해서는 IP 가치평가의 품질 및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므로 IP 품질관리 전문기관의 역할을 확대해, 우수한 IP를 보유한 초기단계의 중소기업이 자금조달을 유치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12-30 09:55:29[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성금품을 기부했다. 25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기부식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로비에서 진행됐다. 성금품으로는 자선냄비기모금액, 공기청정기, 온누리 상품권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기부에 동참해 나눔 분위기 확산을 함께하고자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성금품 중 일부인 자선냄비기모금액은 지난 6일부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자체적으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마련된 것이다. 공기청정기는 총 10대가 기부됐다.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걷기 프로젝트 “한발·두발” 행사를 진행해 얻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나눔의 온도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1-12-24 16:51:47[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는 로봇산업분야에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지원하고자 기술가치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1년 유망기술 사업화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로봇제작을 위한 로봇제품 설계도면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 중 2개 업체를 선정해 평가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0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로부터 지원사업의 과제수행 전담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우수한 지식재산을 보유한 기업 및 개인 등이 지식재산가치평가를 통해 투자유치, 기술거래 등 기술사업화에 활용할 수 있다”며 “여러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정·신뢰할 수 있는 지식재산 관련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2021-11-03 09: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