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4일부터 정기후원 굿즈 캠페인 ‘너의 밤을 지켜줄게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너의 밤을 지켜줄게’ 캠페인은 소아암 어린이의 잠 못 이루는 밤을 든든하게 후원자가 지켜준다는 취지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치료비와 응원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후원 굿즈 캠페인이다. 지난 2022년 처음 시작으로 2024년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캠페인 참가는 이날부터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자에게는 리워드 굿즈 ‘프로텍트링’이 증정된다. ‘프로텍트링’에는 ‘PROTECT’가 새겨져 소아암 어린이들의 밤을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 및 희귀난치질환을 치료 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재단의 홍보대사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캠페인 중반부터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캠페인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담당자는 “굿즈 캠페인 ‘너의 밤을 지켜줄게3’를 통하여 환아들이 자신을 응원하는 수많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보다 많은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아프지 않은 밤,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6-24 16:30:0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임직원 대상 소아암 어린이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총 2억45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전액 소아암 환아들의 조혈모세포이식비 등 치료비를 비롯해 투병 가족들의 관계 강화를 위한 여행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아울러 야놀자는 장기 치료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 완화를 돕기 위해 가족 뮤지컬 공연 티켓 100장도 선물한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누적 기부금은 12억원 이상으로, 140여명의 소아암 환아 수술 및 치료에 기여했다. 2021년부터는 임직원도 기부에 동참해 여행이 가능한 환아들 대상으로 국내 가족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후원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26 16:08:44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인 아이트로닉스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하이패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부산경남본부 4개 영업소(부산, 서부산, 대동, 진주)에서 하이패스 1대가 판매될 때마다 1,000원을 적립해 마련했다. 2000년 설립된 아이트로닉스는 전자요금징수(ETC) 및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관련해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원천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아이트로닉스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 기둥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02 12:10:28[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12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김해천 넥센타이어 글로벌 HR BS장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된 300장의 헌혈증은 넥센타이어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넥센타이어는 양산공장, 창녕공장, 넥센중앙연구소 등 각 사업장에서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펼쳐 오고 있다.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3-07-12 15:35:46[파이낸셜뉴스]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 경감을 위해 나섰다. 27일 이마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4000장과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 경감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은 재단에서 운영중인 소아암 쉼터에 들어갈 생필품 구매에 사용된다. 이마트는 지난 2013년부터 사내에서 모인 기부금과 전국 점포에서 취합한 헌혈증을 기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된 헌혈증 수는 3만5000장을 넘어섰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27 16:07:3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19사랑 실천 헌혈 행사를 통해 걷힌 헌혈증서 763장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권용성 도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763장을 재단에 전달했다. 앞서 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한 달간 본부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사랑 실천 헌혈 행사를 실시해 763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자발적 헌혈을 통해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헌혈증서를 기부하게 됐다”며 “경기도소방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2-17 14:48:15[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취약 아동들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2023년 흑묘행(幸) 화이팅행(幸)’ 선물상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흑묘행(幸) 선물상자는 다가올 새해를 맞아 소아암을 치료 중인 아이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검은 토끼해를 맞아 아이들의 밝은 내일과 건강을 기원하는 토끼 무드등과 추운 겨울에 아이들의 목을 따뜻하게 감싸줄 양면 니트 머플러로 구성됐다. 이들 선물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내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새해 선물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2023년 검은 토끼해가 ‘웅크렸던 토끼가 더 멀리 뛴다’는 의미를 가진 것처럼, 내년에는 우리 친구들이 더욱 활기찬 기운 속에서 힘을 내 치료를 받아 하루 빨리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동양생명은 올 한해 1072명의 임직원이 총 3018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2022년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동양생명은 지난 달 11월 소아암 치료를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둔 소아암 완치 환아 약 830명의 내일을 응원하기 위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축하 메달과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12-27 14:22:25코오롱그룹은 26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5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소아암 환아 가족 지원을 위해 모은 헌혈증으로, 코오롱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은 10년간 총 5800여장에 이른다. 코오롱은 2013년부터 매년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여름과 겨울 두 차례씩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19 장기화에 더해 백신 접종 후 일정 기간 헌혈을 하지 못하는 등의 제약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더욱 컸다. 코오롱은 사내 헌혈왕을 선정해 시상·격려하는 등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코오롱 CSR사무국 신은주 이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임직원들이 적극 공감하고 헌혈에 동참했다“며 ”올해도 코오롱은 헌혈을 통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사회를 위한 가치창출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그 성장이 가져올 풍성한 미래가치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적극적인 사회 참여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열린 헌혈증 전달 행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신은주 이사,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1-26 14:01:07[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 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치료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의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내 마련된 로봇 커피 머신 '샬롯'에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판매한 수익금으로, 총 2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임직원 목표 달성 펀드는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자격증 취득, 봉사활동, 금연, 다이어트 등 다양한 종목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정해진 기간 내에 목표 달성 시 성공보수를 기부할 수 있게 한 제도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목표 달성 펀드를 통해 자기 개발과 함께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1-21 08:57:15[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연말을 맞아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야놀자는 올해 '연말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 및 회사 기부금 총 1억 737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금 전액은 코로나19 확산 및 고액의 치료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외 환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새해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야놀자는 지나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의 칠비 후원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현재까지 5억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전달해 왔다. 헌혈증서 및 응원 키트 전달, 소아암 가족 지원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 2015년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야놀자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내 카페를 활용해 회사와 임직원이 동시에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 고객 참여형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여개의 지역복지기관에 매월 정기 기부금을 전달한 결과 누적 기부금 12억원을 달성했다. 배보찬 야놀자 경영부문 대표는 "이번 기부는 야놀자가 10년 이상 이어온 소아암 환아들에 대한 지원 취지에 임직원들이 깊이 공감하고 동참했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야놀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기부금이 마련됐다"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하고 있는 야놀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1-12-24 10: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