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 결과, 데이터 분석·활용과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로 구성된 3개 영역의 10개 세부지표에서 총 98점(100점 만점)을 받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 및 개선 계획 마련, 기관 간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 등 다면적인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이번 실태평가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검증받았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데이터 중심의 업무추진 문화가 자리 잡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데이터기반행정 수행을 통해 정부 부동산 정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2-14 11:02:03[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민관합동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농촌지역의 빈집을 재생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사업을 지원하며 기존 농촌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재탄생한 빈집은 예비 귀촌자를 위한 공유 하우스, 예술 방앗간, 마을미술관 등 지역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이상호 ESG전략실장은 "농촌 빈집재생 프로젝트는 단순히 공간을 복원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24 14:13:34한국부동산원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청렴과 헌혈을 하나로 연결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부동산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렴愛-Crew'가 헌혈을 통해 혈액 문제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과 자회사 알이비파트너스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으로 청렴과 나눔을 결합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청렴의 가치는 단지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헌혈을 통한 나눔과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지안 기자
2024-12-04 18:22:18[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청렴과 헌혈을 하나로 연결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부동산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렴愛-Crew’가 헌혈을 통해 혈액 문제에 동참하기 위해 실시됐다. 나눔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과 자회사 알이비파트너스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실질적으로 청렴과 나눔을 결합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청렴의 가치는 단지 업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헌혈을 통한 나눔과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2-04 12:04:11[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노동조합과 함께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공동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REB 청렴 주간’을 앞두고 노사가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한국부동산원과 노동조합이 △공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인권 존중 및 보호 △청렴문화 확산 △부패·비리에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 △혁신도시 청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 등 주요 내용을 담은 청렴 협약서를 작성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노동조합 측은 “조합원들과 함께 부패와 불공정을 근절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03 15:40:31[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국가 건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핵심 정책수단으로, 창조센터는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정된 전문 공공기관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건축물 에너지·온실가스 정보체계와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을 운영하며, 건물에너지 데이터 관리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또 그린리모델링 관련 연구, 녹색건축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다양한 녹색건축 업무 경험을 통해 이번 지정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지정으로 한국부동산원은 공공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지원, 민간건축물의 리모델링 활성화, 기축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연구와 평가 뿐만 아니라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그린리모델링의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지정은 한국부동산원이 국가 건물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전문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신뢰를 바탕으로 그린리모델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조센터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2-03 11:10:48[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22일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공사비 검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사업 공사비를 일정 비율 이상 증액하는 경우, 사업시행자가 검증기관에 의뢰해 공사비의 적정성을 검증받도록 하는 제도다. 사업시행자는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을 통해 검증 신청·접수 및 완료까지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문자와 전자우편으로 실시간 진행 상황 확인도 가능하다. 또 검증제도 안내, 최신 자료 및 표준양식을 제공하며, 공사비 증액 비율 및 검증수수료 계산 기능 등을 활용해 검증대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공사비 검증 전자 접수 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시행자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검증의 투명성 및 신뢰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2 14:58:15[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1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대구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알기쉬운 이해충돌방지제도 설명회'를 주최했다고 22일 밝혔다.설명회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와 결부된 부패 사안을 사전에 통제함으로써 청렴한 직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국민권익위원회의 협조하에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개요, 이해충돌 방지법 주요 위반 사례, 관련 주의사항 설명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등 대구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채용, 계약, 감사 직무 등을 수행하는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한국부동산원 권순일 감사는 “이번 설명회가 대구혁신도시내 소재하고 있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부동산원은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의 청렴의식 함양을 선도하는 청렴 허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2 11:31:08[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르면 이달 연구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내년 4월께 연구결과를 도출해 개선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정비사업 진행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 14일 용역업체 입찰제안서 등록을 마감했다. 18일까지 제출된 제안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이르면 이달말 연구용역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올해와 내년까지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부분에 대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와 관련한 현황 조사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도 연구코자 한다"며 "늦어도 내달 초까지 연구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연구 결과를 도출해, 그 결과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제도 개선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10년 이상 장기화되고 있는 정비사업 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취지다. 실제 이번 연구에서는 정비사업이 지연되는 상황과 관련 지난 2020년 조사 대비 최근 정비사업 소요 기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는 계획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0-17 14:02:18한국부동산원은 8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자립 지원 및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실천 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월 5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등을 받았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추천 시설 중 태양열 설비 설치 조건 등에 부합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최종 선정해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이번 태양열 설비 지원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여 에너지 효율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지안 기자
2024-10-08 18: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