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재충전을 위한 ‘2024년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기태 강원랜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정무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랜드는 올 연말까지 객실 나눔 프로그램인 ‘같이온(ON)’을 통해 사회서비스 종사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5000개 무료 객실과 식음업장, 워터월드 등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오는 9월부터는 2박3일 캠프 프로그램인 ‘충전온(ON)’을 통해 해경, 격오지 근무 군인, 소방관 등 500여명에게 하이원리조트 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특별 초청행사 및 캠프를 진행한다. 안기태 ESG상생본부장 직무대행은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우리시대 영웅을 발굴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가치충전소 사업’은 우리 사회 영웅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18부터 시작한 전국 단위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2만1566실을 무료 나눔했으며, 6만4300여명에게 식사 및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08 14:32:20[파이낸셜뉴스] 국가보훈부와 스타벅스 코리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손잡고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업무 협약'을 18일 체결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에서 열린 협약식엔 박민식 보훈부 장관과 마이클 콘웨이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총괄 대표, 에미 칸 스타벅스 아시아·태평양 대표,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독립유공자 후손 중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년 국가유공자 후손에게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제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학금은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독립문역점을 사회공헌 이익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로 새롭게 단장해 상품당 300원을 적립해 마련할 계획이다. 보훈부를 이를 통해 "2024~26년 기간 총 3억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대학생에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바리스타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커피에 관심을 갖고 있는 19~34세 청년 국가유공자와 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하며, 스타벅스 측에서 '보훈가족 바리스타 채용 별도 전형'을 마련할 예정이다. 실제 채용은 내년 상반기 중 세부 계획을 확정해 진행한다. 보훈부에선 장학금 지원 대상자 선정과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 홍보를, 스타벅스 코리아는 장학금 재원 마련과 바리스타 채용 프로그램 운영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장학금 지급과 세부 프로그램 운영 등 실무를 각각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박 장관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후손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런 관심과 지원이 힘을 얻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383명에게 총 7억6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 445개 푸드뱅크 445개를 운영하는 등 사회복지 관련 기관들과의 연계·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8-18 13:40:21[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퇴직 고객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과 협의회 서상목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진행하였고, 업무협약을 통해 사학연금 고객이 은퇴 후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며, 우리 사회 노인돌봄 문제 해결 등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퇴직 고객에게는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돌봄 활동 연계를 통해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사학연금이 퇴직 고객들이 인생 2막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상목 회장도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2025년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데 돌봄 서비스 이외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노인 돌봄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학연금 고객들의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참여로 공공돌봄 사각지대 노인보호와 지역사회 내 돌봄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사업은 노인돌봄활동에 참여한 시간을 돌봄포인트로 적립·관리하고 이를 본인·가족 및 제3자가 노인돌봄활동으로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제도로 사학연금 퇴직 고객으로 구성된 TP나누리봉사단이 공공노인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만65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돌봄활동(말벗,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고, 받은 돌봄포인트를 향후에는 본인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사학연금의 TP나누리봉사단은 올해로 6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470여 명이 활동 중이다. 봉사단은 사회봉사 서비스 활동과 재능나눔 활동을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참여하고 있으며, 사학연금의 지원 속에 퇴직 고객들은 교직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봉사센터와 연계하는 보조교사, 청소년 멘토링, 환경정화·보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사학연금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외에도 시니어금융교육협의 회, 지역자원봉사센터,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의 협약 체결로 TP나누리봉사단원의 사회참여 연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4-20 15:36:31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퇴직 고객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오른쪽)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주명현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 사학연금 제공
2022-04-20 13:23:59[파이낸셜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의 주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송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관리하는 아동센터와 요양시설 등에 사랑의 안테나 후원을 통한 방송 복지 지원을 약속하고 지난 21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어렵거나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초고화질(UHD) TV와 위성방송 장비를 기증하고 시청료를 지원하는 위성방송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19 개소를 지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분기 15개소 이상의 복지시설을 선정해 연간 총 1억4300만원 상당의 UHD TV와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지원을 원하는 시설과 가정은 복지넷 사이트와 복지타임즈, 복지저널 등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자체 매체에 공지된 공모 내용을 확인하고 사랑의 안테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성방송은 더불어 사는 세상 구현을 위해 방송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안테나를 지속 확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0-02-24 10:16:50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5일 무주택 저소득층에 임차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HUG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7년부터 13년간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무주택 저소득층 878세대에 총 49억원을 기부하였으며 올해는 6억원을 지원한다.HUG는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가정,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세대당 500만~1000만원의 임차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에 독거노인을 포함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의 주거여건 개선에 나선다.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임차자금 지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집 걱정을 더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혜진 기자
2019-06-10 18:42:34사회의 그늘진 소외계층 보듬기와 재활 의지 다독이기에 여념이 없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 국회의원)가 처음으로 소비와 사회공헌이라는 공공성을 결합시킨 '온라인 쇼핑몰'을 시범·운영한다. 11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따르면, 소비와 사회공헌을 연계하는 온라인 공익 쇼핑몰을 시범·운영키로 했다. 연합회측은 "세계 최초의 상품과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결합된 가치 창출형 온라인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서상목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2019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속의 사회복지협의회'로 거듭날 것을 강력 주문했다. 서 회장은 신년 인사에서 “올해를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사회혁신을 통해 공공을 보완하는 등 민간 사회복지 대표기관으로서 ‘국민 속의 사회복지협의회’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혁신사업 추진 ▲나눔공동체 문화 조성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협의회측은 이날 상품과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신개념 온라인 공익 쇼핑몰 '밸류 크리에이터 플랫폼'(Value Creator Platform, 이하 ‘밸크’)」을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밸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바스탄(대표 양성우)과 공동으로 개발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이는 ‘착한 생산자’와 ‘착한 소비자’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비자가 밸크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플랫폼에서 제시된 여러 사회공헌 프로젝트 중 하나를 선택하면 판매자는 소비자가 선택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매출액의 약 20~40%를 기부하게 된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다문화 등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형 프로젝트에 쓰이게 된다고 협의회측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보건복지위원 등 정·관계 및 사회복지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9-01-11 16:04:4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HUG가 2007년부터 12년째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지난해까지 총 43억원 791세대를 후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작년보다 1억원 증액한 6억원으로 88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소년소녀가장이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소 500만~1000만원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임차자금 지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통한 자활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2018-06-18 15:34:31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전 국회의원)는 11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17년 범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및 제32대 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박광온 의원, 정의당 윤소하 의원,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신경식 대한민국 헌정회장,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 이심 대한노인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장 등 사회복지계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서상목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전달체계 정립 △복지시장 변화 적극 대응 △나눔문화 활성화 △한국형 복지모델 세계화 추진 △직원 역량강화 및 처우개선 등 선진복지한국을 향한 5개 도전 과제를 제시했다. 서 회장은 "2015년'사회보장급여법'제정으로 공공부문의 전달체계는 시군구 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중심으로 그 골격이 갖춰졌다"며 "반면 민간부문의 전달체계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이 지연되면서 그 역할이 불명확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따라서 사회복지사업법의 조속한 개정을 통해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복지정책 성과가 일선 현장에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민간복지 영역의 참여와 상호협력이 중요하다"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전달체계의 중심이 돼 정부와 민간영역과의 상호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2017-01-11 21:30:23산양분유전문기업 아이배냇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사업단에 산양분유, 키즈업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푸드뱅크사업은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 독거어르신, 재가장애인,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빈곤계층에 전달함으로서 우리사회 결식의 완화 또는 해소에 기여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나눔의 실천사업이다. 이번에 기증한 아이배냇 순산양분유는 젖소우유 성분이 함유된 대부분의 산양분유와 달리, 유당까지 산양 원유를 사용하여 100% 산양유성분으로 모유와 가장 가깝게 설계됐으며 살아있는 유산균을 보강하여 엄마들에게 모유대용식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베베 키즈업은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종합균형영양식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CBP등 60여 가지 다양한 곡물과 과일, 야채 등의 영양과 우유의 부드러움까지 더해 성장 발육에 필요한 5대 영양소가 함유 됐다 한편,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N캠페인'에 동참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미혼모 단체 · 뇌성마비 복지관 등을 후원하는 등 매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꾸준히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12-13 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