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태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문위원) 별세· 송현미씨 상부· 윤예성 예원씨 부친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4일 오전 6시45분. (02)3410-6907
2024-06-12 16:48:01[파이낸셜뉴스]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우수한 사회적 기업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지원에 앞장선다. 17일 롯데온은 지난 1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기업과 상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롯데온은 사회적 기업을 위한 입점 설명회 및 상시 기획전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그 결과 롯데온 올해 1~10월 기준 사회적 기업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양사는 우수한 사회적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정보 교류를 통해 협력하며, 입점 설명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롯데온은 사회적 기업의 브랜드 및 상품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상시로 기획전을 운영하고, 배너 광고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12월 한 달 간 연말 콘셉트에 맞춰 관련 상품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을 모아 '크리스마스 마켓' 기획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앞으로 사회적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지역사회 사업자 등 온라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셀러들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17 10:17:29[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이 농축수산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및 성장 촉진을 위해 민간 기업 최초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과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농산, 축산, 수산 등 식품분야 사회적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아워홈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생산품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우수 사회적기업 추천 및 자문활동을 통해 해당 기업과 아워홈의 동반성장을 돕는다. 이밖에도 양 사가 보유한 자원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한편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진흥원 설립 이래 식품 관련 민간 기업과 업무협약은 아워홈이 최초 사례로서 식품분야 사회적기업의 유통 판로를 크게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7-20 14:21:52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2022년 사회적기업 디자인사업 디자인컨설팅 오리엔테이션을 6월 10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영리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조직에 디자인 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15개의 디자인컨설팅 수혜기업과 11개의 서비스디자인 컨설팅 팀이 만나 기업과 시장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여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디자인컨설팅 지원사업은 현업에서 10년 이상의 서비스디자인 실무 경험을 지닌 전문 컨설턴트와 컨설팅 활동을 지원하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컨설팅 팀을 이뤄 선정기업과 매칭되어 약 6개월간 기업 진단에 따른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디자인컨설팅은 기업의 이해관계자를 분석하고 고객이 느끼는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발견하기 단계와 핵심적인 고객을 찾고 이들의 페르소나 모델을 구현하여 고객의 니즈를 구체화하는 정의하기 단계,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개발하기 단계,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테스트하는 전달하기 단계로 이루어진 서비스디자인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번 디자인컨설팅 컨설턴트로 참여한 홍익대학교 정재희 교수는 “디자인 컨설팅을 통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초기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이 있는 상품으로 전환하기 위해 디자인컨설팅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사회적경제조직이 사람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라면 디자인 씽킹은 효과적인 문제해결의 툴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선정기업 ‘더리드’의 이병찬 대표는 “물과 플라스틱, 비닐팩을 사용하지 않는 핸드워시 제품을 개발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우리 제품을 통하여 어떠한 가치를 제공해 줄 지 정확히 알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라고 전하며 “이번 디자인컨설팅을 통하여 우리 제품이 시장성을 갖추면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비즈니스모델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컨설팅 참여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컨설팅 오리엔테이션은 우수기업에 대해 크라우드 펀딩, 투자유치 데모데이 참가 등 시장 검증 기회와 기업 홍보 영상 제작, 온라인 홍보 등의 성과 확산 기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2022-06-24 11:29:25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5대 원장으로 정현곤 전 공익활동가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이사( 사진)가 26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8월 25일까지 3년이다. 정 신임 원장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icoop시민협동대학 주임교수,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를 거쳐 서울시 협치전문위원,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시민참여비서관을 역임했다. 정 신임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을 위해 판로와 금융, 홍보 등 진흥원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며 "특히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NPO, NGO, 자원봉사 등 모든 자원을 연결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8-25 14:59:05[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 아이디어를 찾는 '2020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청소년, 대학생, 일반, 글로벌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3단계 심사과정을 통해 30여개 아이디어를 선발해 총 2억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방법과 사회가치를 해결하는 제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대회 참가자에게 창업교육과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고, 대회 입상자를 차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으로 연계해 창업자금, 창업공간, 멘토링 지원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중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8개의 지방자치단체(경기, 인천, 대전, 강원, 부산, 대구, 경북, 전북)가 참여해 권역대회 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참가자를 발굴해 지자체상을 수여한다. 사회적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코이카(해외시장 조사 지원)와 코트라(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지원한다. 대회 참가는 오는 7월 13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0-05-24 13:24:37[파이낸셜뉴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함께 대구·경북 사회적경제조직 등에 마스크 1만 여 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기업 ‘블루인더스’에서 코로나19 현장 지원에 협조하고자 마스크를 제공했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에 고용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와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또 진흥원은 경북경제진흥원,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와 협력해 지난 10일부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현장인력 및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마스크, 위생용품 등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더불어 진흥원의 온라인 홍보채널 및 누리집을 통해 부처별 지원정책을 상시 안내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소통창구’를 개설해 사회적경제조직의 피해현황을 접수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김인선 진흥원 원장은 “사회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0-03-15 11:55:06[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지난 17일 진흥원 본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의 대안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자는 공동의 인식에서 이뤄졌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망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먼저, 특구재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담보하는 기술혁신을 위한 공공기술의 이전 및 출자, 전문 컨설팅 및 리빙랩, 사회문제해결형 R&BD 등을 통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특구펀드, 임팩트 투자기관과 협력관계 등을 활용한 임팩트 투자지원 및 보증연계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연구개발특구 내 연구소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기업 수요 발굴 및 인증 지원, e-store 36.5+ 등을 통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며,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양성광 특구재단 이사장은 "2020년부터 기술혁신형 사회적경제기업 판별기준을 유관기관에 확산하고, 진흥원 등과 협력관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12-18 09:25:51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23개 사(자율형컨설팅 64개 사, 표준형컨설팅 59개 사)를 대상으로 100여 명의 컨설턴트가 경영 컨설팅을 수행 중이다. 2019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은 다양한 경영 현안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규사업 발굴, 새로운 시장 및 판로 개척, 사업 및 마케팅 등의 전략 수립, 공공시장 진출방안 수립, 브랜딩 및 홍보방안 마련, 정책자금 연계 등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및 업종, 분야별로 사회적기업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신사업 모델 발굴 및 시장개척을 위한 공동형컨설팅을 추진하여 사회적기업간 협력체계 촉진 및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컨설팅 기간 중 컨설턴트와의 협업을 통해 1억 원 이상의 수주 및 신규거래처 발굴, 신상품 출시, 디자인 및 특허 출원,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였다.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진흥원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의 특징은 보고서 중심의 컨설팅이 아닌 컨설팅기관(컨설턴트)이 직접 현장에 투입되어 현안 이슈를 같이 고민하고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등 사회적기업의 경영진 및 실무자가 직간접적으로 성공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코칭형, 성과 중심형으로 추진하여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역량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진흥원은 경영컨설팅의 전반적인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컨설팅 시작단계부터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수행계획을 심도 있게 평가함은 물론, 중간평가, 상시 및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전체적인 품질관리를 실시하였으며, 컨설팅 기간 중 70% 이상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하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가 및 컨설턴트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개선점을 발굴하여 매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11-20 10:13:07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8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사의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와 연계, 국내의 영세한 관광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관광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공사는 향후 관광 분야 사회적 경제를 위한 단계별 지원,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를 통해 관광·운동분야 사회적기업 인증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경제와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6-26 08: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