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달 30일 판교 한화파워시스템 R&D센터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친환경 발전 사업 협력을 통한 국가 전력시장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시장 개발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발전사업 협력 △가스터빈 무탄소 발전 전환을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가스터빈 무탄소 발전 기술혁신 및 국내외 적용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을 포함하여 양사간 협력을 견고히 하고자 체결되었다. 무탄소 발전이란 전기 생산 과정에서 직접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를 통한 발전을 의미한다. 양사 간의 기술 협력은 국내 무탄소 발전 생태계 조성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국가의 주요 기간산업이 밀집되어 있는 평택 등의 지역에는 기존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목표에 따른 청정 연료 전환 발전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탄소 전원 기반 전력 공급망 구축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한화파워시스템 관계자는 "무탄소 가스터빈 발전 솔루션은 상시 친환경 전력 공급이 가능하여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평택, 용인 등의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서부 발전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12-01 09:49:00[파이낸셜뉴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서부발전과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와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해 협력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과 ‘김포열병합 설비안정화 및 태안 IGCC 책임정비를 위한 기술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5일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두 회사는 김포 열병합발전소와 태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발전소의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서부발전은 2개 발전소 운영 주체로서 각 설비 운전 데이터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소 성능 및 설비 안정화를 담당할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국산 발전기술 고도화를 위한 한국서부발전의 적극적인 의지로 가스터빈, IGCC 등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 산∙학∙연이 개발한 기술들이 실증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으로도 더욱 향상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발전사에 제공해 국산 발전기술 수출은 물론, 국내 발전산업 생태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9-18 10:32:35[파이낸셜뉴스] 19일 충남 태안군은 한국서부발전과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밑반찬 및 간식 지원도 한다. 태안군은 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월 25만원씩 지원하던 참전 명예 수당을 다음 달부터 5만원 인상할 예정이다. 태안군 보훈 공원 조성도 구상 중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3-07-19 14:59:16[파이낸셜뉴스] ▲ 김학중씨 별세, 김애룡씨 남편상, 김은주(언남고등학교 교사)· 정호(한국서부발전 커뮤니케이션실 차장)씨 부친상, 노서영(경기도청 주무관)씨 시부상 = 30일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3일 오전 10시, 장지 전북 전주 선영. (02) 2072-2010
2023-06-30 20:25:06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한국서부발전과 '자체감사기구 간 감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감사활동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윤대기 인천국제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왼쪽)이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2023-04-25 09:41:58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했다. 실증운전이 끝나면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된다. 서부발전은 지난 4일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한국형 가스터빈을 최초로 점화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 개발한 270MW급 한국형 가스터빈은 지난해 4월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안착된 이후 정밀 시공과 각종 시험을 거쳤다.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가스터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한국형 가스복합발전의 실증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부발전은 최초점화 이후 종합 시운전을 거쳐 오는 7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2025년까지 실증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실증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제작·운영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3-07 18:04:25[파이낸셜뉴스]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용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했다. 실증운전이 끝나면 한국은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한 나라가 된다. 서부발전은 지난 4일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된 한국형 가스터빈을 최초로 점화했다고 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독자 개발한 270MW급 한국형 가스터빈은 지난해 4월 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안착된 이후 정밀 시공과 각종 시험을 거쳤다. 한국형 가스터빈 최초점화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가스터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한국형 가스복합발전의 실증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부발전은 최초점화 이후 종합 시운전을 거쳐 오는 7월 상업운전에 들어가 2025년까지 실증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실증운전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일본, 독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다섯 번째로 대형 발전용 가스터빈 설계·제작·운영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차질 없는 실증운전으로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발전소 운영을 통해 국가 전력공급과 지역사회 열공급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3-07 10:11:55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미래세대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인 ‘신(新) 바람 에너지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미래세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양성을 위한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이 공동 추진했다. 2016년부터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본 교육은 올해 지역아동센터(에너지 놀이터), 초등 돌봄교실(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년제(에너지스쿨), 고등동아리(에너지캠프), 대학생(에너지웍스)까지 연령별 맞춤형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하여 운영했다. 또한, 에너지에 문화까지 더한 에너지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한국서부발전의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태안, 청주, 구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됐다.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자료와 교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집중도와 흥미도를 높인 ‘에너지교실’ 및 ‘에너지 놀이터’ 프로그램을 3차시에 걸쳐 총 15회 진행하면서 총 342명 학생들에게 미래의 탄소중립 대응에 필요한 지식을 전달했다.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스쿨’은 인천에서 총 3번 진행하여 81명이 참여하였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캠프’는 인천 송도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참석하여 에너지 관련 토론 및 발표대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대학생, 대학원생 등과 멘토링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과제의 제안서 작성 및 평가를 진행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에너지웍스’ 를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쏠라맨과 펑펑마녀’ 뮤지컬은 태안의 원북지역아동센터와 상상마당지역아동센터 총 45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도농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금번 교육의 수혜기관 22개, 교육운영 횟수 54회, 교육인원 1,158명을 기록하였고, 교육을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34명에 대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대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후변화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는 등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서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사, 설립된 발전 전문 공기업으로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해 서인천·평택·태안·군산 4개 발전사업소와 김포·구미·여수 건설사업소 등을 운영하며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약 8.3%에 해당하는 11,503MW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2035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3% 수준으로 확보하고, 수익성과 친환경 기반의 해외사업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목표를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 발전사업을 선도하고 저탄소 발전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신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2022-12-29 10:33:02▲ 김경재씨(전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 별세· 김윤미 유진 건우씨 부친상· 권혁씨(한국남동발전 차장) 빙부상=16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30분. (02)923-4442
2022-11-17 10:39:42[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은 한국서부발전 원화 지속가능채권(녹색채권) 발행의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발행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지속가능채권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녹색채권 발행 건으로 규모는 총 13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3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 30년물 100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채권 수요 모집에서 1000억원의 발행예정 금액 중 300억원을 초과해 발행했다"며 "특히 수요가 몰렸던 3년물의 경우 최근 발행된 다른 발전사 녹색채권 발행 중 가장 개선된 조건으로 발행돼 ESG채권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행된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환경 개선 기여도가 반영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 평가 등급인 ‘ESG1’을 부여받았다. 이번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 에너지 신사업인 연료전지 건설 사업 등 국내 신재생 발전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영 미래에셋증권 채권솔루션본부장은 “국내외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기조 및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행에 참여했던 한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도부터 한국전력 원화 ESG채권 발행을 3년 연속 주관했다"며 "한국서부발전 원화 녹색채권을 2021년에 이어 연속적으로 주관하며 국내 에너지 공기업 지속가능채권 분야에서의 독보적 역량이 재확인된 딜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9년 글로벌 증권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외화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성공했다. 또한 기업의 재무적 성과와 함께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위 10%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DSJI) 월드 지수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3-28 10: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