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코레일)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공 승강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노후 승강기 안전진단 시행 △설계 및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 협력 △승강기 운영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교류 △직원 직무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 고준영 한국철도 기술본부장은 “두 기관이 공공 승강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협업 체계를 갖춰 철도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1-01-06 11:37:50▲김옥술씨 별세· 백낙문(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낙종씨(예비역 육군 소장,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모친상=5일 김천 제일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433-9444
2019-08-06 10:09:20◆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사회적가치혁신실장 최귀만 △사고조사실장 이병주 △안전인증실장 조성현 △감사단장 송성철 △기획조정처장 원진봉 △기획예산실장 황성욱 △제도정책실장 최형순 △경영지원처장 김종서 △인재경영실장 이강일 △운영지원실장 이종관 △안전총괄처장 김영학 △안전기술실장 윤안섭 △검사운영실장 송준기 △기술사업처장 홍철준 △산업안전실장 윤우진 △교육홍보처장 이한수 △안전교육실장 김정한 △고객지원처장 박성민 △고객서비스실장 이시욱 △정보관리실장 강인숙 △서울지역본부장 이창용 △서울남서지사장 장웅길 △서울동부지사장 이재희 △서울북부지사장 조광현 △서울강동지사장 정성문 △서울서초지사장 박영진 △서울강서지사장 박병준 △부산경남지역본부장 허규칠 △부산서부지사장 장현숙 △부산동부지사장 이기종 △부산북부지사장 이문열 △울산지사장 이용인 △경남동부지사장 박영태 △경남서부지사장 송동곤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성협 △경북동부지사장 우정석 △경인지역본부장 겸 인천남부지사장 한익권 △경기북부지사장 김봉섭 △고양파주지사장 표한교 △인천동부지사장 김태완 △안산지사장 황진산 △인천서부지사장 김도완 △경기강원지역본부장 박정훈 △수원지사장 홍정호 △성남지사장 노경남 △안양지사장 장명원 △화성오산지사장 주혁 △강원지사장 정영훈 △충청지역본부장 겸 대전지사장 이유상 △충북지사장 박승태 △천안지사장 박병준 △호남지역본부장 강영근 △전북동부지사장 황진희 △전남동부지사장 이진호 △제주지사장 최동원 △고장조사실장 이한기 △노무복지실장 홍상진 △경북서부지사장 김재중 △세종지사장 김재우 △충남지사장 유종철
2019-04-29 10:58:02◆한국승강기안전공단 ◇처장 △안전기술연구처장 허윤섭 △교육홍보처장 이창용 △고객지원처장 김철회
2017-03-28 16:59:5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다음달 1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신사옥( 조감도)에서 개청식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사는 부지면적 5765㎡에 지상 6층 규모로 134억원을 들였다. 2014년 11월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이전 인원은 140명이다. 국민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돼 새로 출범한다. 승강기·위험기계기구·타워크레인·기계식주차장에 대한 안전검사 및 품질검사, 조사ㆍ품질개발, 기술인력 양성 등 생활 속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산업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백낙문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이전 및 통합 출범을 계기로 조직의 화합과 혁신을 통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국가와 국민안전 제고에 첨병 역할을 수행하는 데 역량을 결집해 국민안전 확보와 승강기 안전문화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청식엔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박대철 국회의원, 조규일 경상남도서부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는 409만3000㎡ 면적에 1조469억 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끝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1개 기관 (3820명)이 이전해 정주 계획인구 3만8000여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6-06-30 14:07:27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과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29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홍천의 대명 비발디리조트에서 오는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출범을 앞두고 조직 융화를 위한 합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의 전직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승강기 이용자 안전 향상을 위한 역할과 공공의식 강화를 위한 토론, 직원간 융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양 기관은 오는 7월1일 승강기 안전 정책의 일원화를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으로 통합된다. 백낙문 기술원 이사장은 "향후 공단은 승강기 제조, 설치, 보수 등 관련 업계와 협업 및 상생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승강기의 안전이용문화를 정착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며 "성공적 공단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6-04-28 13:30:32【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전기요금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을 재활용하는 탄소중립형 승강기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 광주시는 광주시의회,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와 함께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것으로, 전기 소비가 집중되는 아파트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전력 사용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시의회는 아파트 거주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전은 사업 운영 및 재정 지원을, 승강기안전공단은 기술·홍보 지원을 담당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민·관 공동 추진을 통해 회생제동장치 설치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발생하는 전력을 다른 회로의 전원으로 재활용해 전력 소비량을 10~30% 절감하는 장치다. 기존에는 승강기 하강 시 발생하는 전력을 방열판으로 보내 열로 소모했지만,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하면 이 전력을 인버터를 통해 공용전기로 변환해 건물 내 다른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8월 중 참가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되며, 총 200대의 승강기 설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설치비는 광주시가 대당 25만원, 한전이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광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접수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담당해 신청과 지원 절차를 일원화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에너지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조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단순한 부속장치를 넘어 도심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솔루션"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광주를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25 15:30:40[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승강기 침수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4일까지 승강기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1∼2024년 누전으로 인한 기기 고장, 이용자 갇힘 등 침수와 관련된 승강기 사고는 모두 1633건이 발생했다. 연평균 408건의 사고가 난 셈이다. 지난해 8월에는 승강기 침수로 인한 사망사고가 처음 발생하기도 했다. 행안부는 승강기 특별 안전점검과 함께 작년 침수피해가 있었던 승강기 225대를 대상으로 누수 여부와 안전 부품 상태를 살펴본다. 아울러 승강기 이용자가 침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강기 침수 대응 리플릿' 4만부를 제작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배포한다. 폭염으로 인한 승강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848대를 대상으로 환기 및 비상통화 장치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 조치도 할 예정이다. 또, 8월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승강기 안전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정부는 여름철 승강기 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6-25 12:04:20[파이낸셜뉴스] 진주지역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는 10일부터 2주간 제4회 융·복합 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국토안전관리원·경상국립대학교·국방기술품질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저작권위원회·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공모전은 '데이터 기반 신산업 발굴 및 국가(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주제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활용 기획,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기획, 분석과제 발굴 및 기획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데이터 활용과 분석, 기획 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이달 24일까지다. 서류 심사 등을 거쳐 6월 말 발표되는 입상자들에게는 협의체 기관장상과 총 2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부터 협의체 실무자들이 신청자들에게 데이터 가공,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 빅데이터 개방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4-10 09:50:56[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컴퓨터활용능력과 지게차운전기능사지만, 정작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은 전기산업기사, 산림기능사 등으로 조사됐다. 취업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다면 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2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취업에 유리한 국가기술자격을 분석해 공개했다. 가장 많이 취득하는 국가기술자격은 컴퓨터활용능력, 지게차운전기능사, 산업안전기사, 굴착기운전기능사, 전기기능사 순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미취업자 기준으로 취득 인원이 1000명 초과한 자격 중 취업률이 높은 종목은 전기산업기사(73.9%), 산림기능사(71.9%), 산업위생관리기사(71.5%) 순으로 나타났다. 취득 인원이 1000명 이하, 200명 초과인 종목 중에서는 에너지관리산업기사(79.4%)와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76.9%)의 취업률이 높았다. 취득 인원이 200명 이하인 종목 중에서는 승강기기사(82.1%) 및 생산자동화산업기사(81.1%)의 취업률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을 살펴보면, 청년층(19~34세)은 기계정비산업기사(67.5%), 전기산업기사(64.3%), 산업위생관리기사(61.2%) 순이고, 고령층(55세 이상)은 전기기능사(58.1%), 한식조리기능사(54.3%), 조경기능사(50.3%)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분석하면, 남성 취득자의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은 기계정비산업기사(67.0%), 전기산업기사(66.9%), 공조냉동기계기능사(57.9%) 순이며, 여성 취득자의 취업률이 높은 자격증은 웹디자인기능사(57.8%), 컴퓨터활용능력 2급(53.3%), 직업상담사 2급(51.5%)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임영미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국민들은 다양한 목적으로 자격을 취득하고 있어, 많이 취득하는 자격과 취업이 잘되는 자격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며 "이번 분석 결과가 취업을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어, 취업 경쟁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3-20 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