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CD를 채택한 우리 새 4K 프로젝터는 색이 번지는 레인보우 이팩트(무지개 효과)가 없고 더 풍부한 정확한 컬러를 재생할 수 있다" (김대연 한국엡손 상무) "한국엡손 매출은 지난해 1955억원으로 프린터 사업이 53%, 프로젝터가 33%, 기타 사업이 13%로, 내년에는 2000억원을 넘는 게 목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한국엡손이 최대 2만 루멘(lm) 밝기를 갖춘 4K 3LCD 프로젝터 ‘PQ22/20’ 시리즈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한국엡손은 27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 신제품 5종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뉴미디어아트 전시 - 타임 슬립(TIME SLIP)’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타카소 토모오 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최고운영책임자(COO),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김대연 상무, 노성식 과장 등이 참석했다. 4K 크리스탈 모션 기술이 탑재된 3LCD 고광량 프로젝터 ‘PQ22/20’ 시리즈 5종은 미디어 파사드, 공연장, 대형 강당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밝기에 따라 △EB-PQ2220B(2만lm) △EB-PQ2216B(1만6000lm) △EB-PQ2213B(1만3000lm) △EB-PQ2010B(1만lm) △EB-PQ2008B(8000lm) 제품으로 구성됐다. 엡손은 이번 신제품 시리즈에 △2축 이동 장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고급형 그래픽 칩 △3LCD 기술 최적화 바디 등 더욱 선명한 크리스탈 4K 품질의 고해상도를 구현해내기 위한 최첨단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핵심 모델인 EB-PQ2220B은 기존 EB-PU 시리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급 사양 프로젝터 중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2만lm을 보유한 4K 프로젝터다. 제품에는 엡손 고유의 기술로 특허 받은 4K 크리스탈 모션이 탑재됐으며 패널 온도 제어 및 이중 마이크로 렌즈 배열 기술이 결합돼 우수한 4K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EB-PQ2220B은 12G SDI 입·출력, 120Hz 4K를 지원하는 HDMI 입·출력 등 다양한 연결이 가능하다. 좁은 설치 및 투사 공간에 적합한 ELPLX02S 제로 오프셋 초단초점 렌즈를 비롯해 기존 EB-PU 시리즈와 동일한 렌즈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LPEC01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보정 및 제어 기능도 갖췄다. 다수의 프로젝터를 한 번에 제어·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EPMC)을 지원해 유지보수의 편리성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이번 ‘PQ22/20’ 시리즈는 IP5X 등급의 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최대 2만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PQ22/20’ 시리즈는 작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LED 대비 낮은 전력 소비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부품부터 본체까지 크기를 줄여 포장 및 운송 측면의 친환경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엡손 측은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3500만원부터 8500만원에 이른다. 아울러 ‘뉴미디어아트 전시’에서는 △신제품 4K 프로젝터 전시 △CGV미디어아트월 △크리스탈 조형물 맵핑 △AI 스마트 갤러리 △360 이머시브 퍼포먼스 △AI 뉴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엡손의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팀의 수상작과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진 박제성 서울대 조소과 교수의 미디어아트, 아누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AI 아트, 엡손 로봇을 활용한 작품 등을 전시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7 12:01:33한국엡손이 최대 2만 루멘(lm) 밝기를 갖춘 4K 3LCD 프로젝터 ‘PQ22/20’ 시리즈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한국엡손은 27일 서울 광진구 소재 파이팩토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프로젝트 신제품 5종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뉴미디어아트 전시 - 타임 슬립(TIME SLIP)’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타카소 토모오 엡손 비주얼 프로덕트 최고운영책임자(COO),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 김대연 상무, 노성식 과장 등이 참석했다. 4K 크리스탈 모션 기술이 탑재된 3LCD 고광량 프로젝터 ‘PQ22/20’ 시리즈 5종은 미디어 파사드, 공연장, 대형 강당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밝기에 따라 △EB-PQ2220B(2만lm) △EB-PQ2216B(1만6000lm) △EB-PQ2213B(1만3000lm) △EB-PQ2010B(1만lm) △EB-PQ2008B(8000lm) 제품으로 구성됐다. 엡손은 이번 신제품 시리즈에 △2축 이동 장치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고급형 그래픽 칩 △3LCD 기술 최적화 바디 등 더욱 선명한 크리스탈 4K 품질의 고해상도를 구현해내기 위한 최첨단 신기술을 자체 개발했다. 핵심 모델인 EB-PQ2220B은 기존 EB-PU 시리즈의 성공을 바탕으로 동급 사양 프로젝터 중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2만lm을 보유한 4K 프로젝터다. 제품에는 엡손 고유의 기술로 특허 받은 4K 크리스탈 모션이 탑재됐으며 패널 온도 제어 및 이중 마이크로 렌즈 배열 기술이 결합돼 우수한 4K 이미지 품질을 제공한다. EB-PQ2220B은 12G SDI 입·출력, 120Hz 4K를 지원하는 HDMI 입·출력 등 다양한 연결이 가능하다. 좁은 설치 및 투사 공간에 적합한 ELPLX02S 제로 오프셋 초단초점 렌즈를 비롯해 기존 EB-PU 시리즈와 동일한 렌즈도 사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ELPEC01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보정 및 제어 기능도 갖췄다. 다수의 프로젝터를 한 번에 제어·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EPMC)을 지원해 유지보수의 편리성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이번 ‘PQ22/20’ 시리즈는 IP5X 등급의 방진 기능을 지원해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도 높은 내구성을 자랑하며, 레이저 광원을 탑재해 최대 2만시간까지 장시간 사용이 가능해 유지관리 및 뛰어난 사용성을 확보했다. 특히 ‘PQ22/20’ 시리즈는 작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LED 대비 낮은 전력 소비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 대비 부품부터 본체까지 크기를 줄여 포장 및 운송 측면의 친환경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엡손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뉴미디어아트 전시’에서는 △신제품 4K 프로젝터 전시 △CGV미디어아트월 △크리스탈 조형물 맵핑 △AI 스마트 갤러리 △360 이머시브 퍼포먼스 △AI 뉴 미디어아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엡손의 ‘AI 뉴미디어아트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팀의 수상작과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로 알려진 박제성 서울대 조소과 교수의 미디어아트, 아누타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AI 아트, 엡손 로봇을 활용한 작품 등을 소개한다. 전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8-27 10:43:45[파이낸셜뉴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60년사를 정리한 총서 4권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서는 각 196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국내 영화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봤다. 총 4권의 시리즈로 1960~70년대와 80년대, 90년대, 오늘날의 영화 흐름을 조명했다. 먼저 1권 ‘근현대 한국영화의 마인드 스케이프(오영숙 저)’는 196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영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상처와 탈식민화에 대한 욕망을 다루고 있다. 2권 ‘에로방화의 은밀한 매력(이윤종 저)’은 1980년대에 나온 에로영화의 정치적 진보성을 살펴봤다. 3권 ‘시네필의 시대(이선주 저)’는 1990년대 영화문화로 대표되는 시네필에 대해 각각 다룬다. 4권 ‘소리를 보다(강봉성 저)’는 1990년대 초반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온 영화 제작현장 녹음 장인의 개인적 경험을 풀어 현장녹음의 이론과 역사를 저술했다. 영진위는 이번 총서 발간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진위 홈페이지 또는 SNS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동현 위원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영화 정책 연구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 또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보존·경험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진위는 ‘영화진흥공사’ 시절인 지난 1979년 ‘영화예술로서의 성장(아더 나이트 저)’을 시작으로 이번 발행까지 총 40권의 영화 연구 도서를 발행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영화 이론 총서를 내 현직 영화인과 미래 영화·영상 인재들에 다양한 지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10 11:35:31한국후지필름BI가 원스톱 IT 통합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의 디지털 시리즈 광고를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IT 전담 인력이 부재한 SMB 및 SOHO 고객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4개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로 담아냈다. △IT 담당자 △IT 인프라 구축 △유지 보수 △보안 등 IT 인력과 시스템의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기업 실무진의 부담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ITESs’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한국후지필름BI ‘ITESs’는 기업의 IT 관련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IT 전문 인력 서비스와 IT 관련 장비 및 솔루션의 구매, 운영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형 구독 서비스다. 서비스 지원 범위에 따라 온라인, 엔트리, 프로페셔널 총 3가지 플랜으로 구분되며, PC 1대부터 네트워크 장비 관리까지 기업 규모와 업무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서비스 엔지니어 네트워크망을 기반으로 △전화 및 원격 지원 △현장 방문 △상주 서비스 등 신속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외국인 직원들을 위한 영어 상담도 갖춰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ITESs'의 인지도 제고와 동시에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가기 위해 이번 유튜브 시리즈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고객행복경험(CHX)’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3 09:41:50[파이낸셜뉴스] KLPGA 3총사가 모두 LPGA 무대에서 경쟁하게 됐다. 내년부터는 더욱 거센 한국발 돌풍이 미국 무대에서 불어올 전망이다. 고진영, 유해란 등 기존 강자에 이어서 새로운 피들이 미국 무대 정벌이 나선다. 선봉장은 이소미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바람의 여왕' 이소미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공동 2위라는 빼어난 성적으로 합격증을 받았다. 이소미는 12월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Q 시리즈 최종 6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합계 26언더파 404타를 적어낸 이소미는 호주 교포 로빈 최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Q 시리즈를 마쳤다. 로빈 최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수석 합격의 기대를 부풀렸던 이소미는 최종일 부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이소미는 이날 버디는 1개밖에 잡아내지 못하고 보기 2개를 보탰다. 2021년 안나린, 작년 유해란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 Q 시리즈 수석 합격도 아쉽게 무산됐다. 이소미는 "2주가량 미국에 머물면서 연습과 대회 출전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몹시 지쳤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수석 합격을 놓쳐) 아쉬움은 남지만 내년 LPGA 투어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KLPGA 투어에서 올해 2승을 포함해 3승을 올린 성유진은 장효준과 함께 공동 7위(19언더파 411타)로 내년 L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성유진과 장효준은 이날 나란히 2타씩을 줄였다. 올해 KLPGA 투어 다승왕(4승)이자 이번 Q 시리즈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랭킹(40위)이 높은 임진희는 공동 17위(13언더파 417타)로 턱걸이 합격증을 손에 쥐었다. Q 시리즈 20위 이내에 들면 내년 LPGA 투어 대회에 대부분 출전할 수 있고, 21위부터 45위까지는 조건부 출전권과 2부투어인 엡손 투어 출전권만 준다. 36세 노장 이정은은 공동 23위(12언더파 418타)에 그쳐 조건부 출전권에 만족해야 했다. 홍정민도 공동 45위(8언더파 422타)로 밀려 조건부 출전권만 받았다. 홍정민은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순위가 전날보다 더 떨어졌다. 강혜지와 윤민아는 45위 밖으로 밀려나 내년 LPGA투어에서 뛸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의 강자 사이고 마오(일본)는 이소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고 요시다 유리(일본)도 성유진과 같은 공동 7위로 합격해 내년 신인왕 경쟁에 나서게 됐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12-07 07:46:13[파이낸셜뉴스] 인터리커의 골든블랑이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축하하는 샴페인으로 선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LG트윈스는 지난 13일 2023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홈구장인 잠실 야구장에서 29년만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LG 트윈스는 경기 종료 후 오랜 시간 우승 소식을 기다려온 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샴페인 세리머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세리머니에도 지난 정규 시즌 우승에 이어 황금빛 보틀로 유명한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 했다. 골든블랑은 지난 2021년 7월 출시된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다.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특히 골든블랑 샴페인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의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는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에게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인터리커 차훈 대표는 “LG 트윈스가 정규시즌에 이어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2023 통합 우승이라는 큰 축하의 자리에 골든블랑이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골든블랑은 주요 백화점, 할인점 및 면세점에서 판매 중이며 GS25 편의점의 와인 25 플러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15 14:46:42[파이낸셜뉴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는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는 LG그룹사 중 하나인 LG트윈스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트윈스 테마룸’을 선보이는 등 LG트윈스와 지속적인 제휴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객실과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LG트윈스 캐릭터와 인기 선수 사인 및 다양한 굿즈가 놓인 ‘트윈스룸’ 이용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윈스룸 예약은 곤지암리조트 홈페이지와 야놀자를 통해 가능하다. 곤지암리조트 레스로랑 ‘미라시아’와 ‘라그로타’에서도 BBQ 플래터와 파스타 등 인기 패밀리 메뉴를 1일 29개 한정으로 할인 이벤트를 연다. 총 29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콘도 투숙객 대상으로는 ‘트윈스 포토존 경품 이벤트’를, 곤지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팔로워 대상으로 ‘트윈스 우승 축하 메시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트윈스룸 1박 숙박권과 브런치 4인 이용권, 트윈스 캐릭터 쿠션 1세트 등 약 70만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외 28명에게도 트윈스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1-15 10:13:19[파이낸셜뉴스] 프로-스펙스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프로-스펙스에 따르면 LG트윈스는 지난 13일 2023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위즈를 6-2로 이기며 우승을 확정하며, 1994년 이후 29년만에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스펙스는 LG트윈스의 통산 세 번째 우승(V3)을 축하하고 우승의 기쁨을 나누고자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의류는 30%, 신발과 용품은 20% 할인 혜택(일부 품목 제외)을 제공한다. 겨울용 다운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신발, 의류 신제품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LG트윈스가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드는 순간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1-14 13:47:28[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하며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각각 2900명에 한정해 발급하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지난 16년 간 LG트윈스의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LG트윈스와 제휴 관계를 인연으로 이번 특별 이벤트를 열게 됐다. 먼저 LG트윈스의 29년 만의 우승을 기념하는 우승 엠블럼이 각인된 한정판 ‘LG트윈스 신한카드’를 총 5800명에게 발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 카드는 오는 16일부터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으로 신청 받기 때문에 조기에 중단될 수 있다. 제작 기간을 고려하면 내년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또 ‘LG트윈스 신한카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용카드 고객 29명과 체크카드 고객 29명에게 굿즈 형태의 LG트윈스 3종 메탈카드(우승 엠블럼, 럭키, 스타 이미지)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앱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15일에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카드 앱에 공지된다. 메탈카드는 내년 2월 중 수령할 수 있고 제세 공과금은 신한카드에서 부담한다. LG전자 제휴카드회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뉴 LG전자베스트샵 플러스 신한카드’로 LG베스트샵(오프라인매장에 한정, 백화점 및 홈플러스 입점 매장 제외)에서 1000만원 이상 결제 고객 대상으로 마이신한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3-11-14 09:28:37[파이낸셜뉴스] LG 트윈스가 무려 29년 만에 한국시리즈(KS) 정상에 올랐다. LG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kt 위즈(wiz)를 6-2로 꺾고 승리했다. LG는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KT를 누르고 구단 역사상 세 번째 KS 우승 및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LG는 1차전을 패했지만 2∼5차전을 내리 승리했다. LG가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0년, 1994년에 이어 세 번째다. 1997, 1998, 2002년에 KS에 진출했지만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LG는 올 정규시즌에서 1위를 차지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결국 KS에서 KT와 치열한 명승부를 펼친 끝에 통합 우승의 기쁨도 누렸다. 한편, 20년 넘게 주인을 찾지 못했던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유산인 ‘롤렉스 시계’도 주인을 찾았다. 주인공은 LG 트윈스 주장 오지환(33)이다. 오지환은 KS MVP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득표율 86%)를 얻어 MVP로 뽑혔다. 2009년 1차 지명을 받고 LG에 입단해 15년째 ‘원 클럽맨’으로 활약 중인 오지환은 29년 만에 LG 우승을 자신의 손으로 이끌고 MVP를 품에 안았다. 재계 안팎에서 LG가의 대 이은 야구 사랑은 유명하다. 특히 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구본무 선대회장은 소문난 야구광이다. 그는 LG 트윈스의 초대 구단주를 맡아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2007년에는 당시 김재박 감독과 1·2군 코칭스태프 전원을 서울 한남동 자택으로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LG 트윈스가 1994년 우승 이후 가을야구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자 구 선대회장은 1998년 해외 출장 중 당시 8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구입해 “우승하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게 지급하라”고 했다. 롤렉스 시계는 이후로 20년 넘게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줄곧 구단 금고에 보관돼 있다가 이제서야 금고 밖으로 나왔고, 오지환의 손목에 채워지게 됐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11-13 22:3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