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식씨 별세· 신정자씨 상부· 고재훈 은숙씨 부친상· 김평섭씨(한국신용정보원 전무) 빙부상· 강영숙씨 시부상=3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50분. (02)923-4442
2024-08-04 12:15:31▲ 방재황씨 별세· 김옥화씨 상부· 방주석(㈜경동제약 책임) 진석씨(한국신용정보원 신용데이터품질관리팀장) 부친상· 김미라 이희숙씨 시부상=12일 강원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33)254-5611
2024-05-12 17:19:02▲ 김용희씨 별세· 김인성씨(한국신용정보원 마이데이터부 부장) 모친상=20일 경기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31)631-4411
2024-04-21 10:37:00▲ 방영준씨 별세· 방태진씨(한국신용정보원 상무) 현진씨(속초경찰서 수사과 경위) 부친상=21일 속초보광병원, 발인 23일. (033)639-8500
2023-10-22 11:47:12▲ 방영준씨 별세· 방태진(한국신용정보원 상무) 현진씨(속초경찰서 수사과 경위) 부친상=21일 속초보광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33)633-7444
2023-10-22 10:29:04[파이낸셜뉴스] 코스콤이 지난달 한국신용정보원의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사업’ 시작을 알리는 포문을 열고, 종합신용 및 금융거래정보 플랫폼에 대한 선진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회사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금융 소비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대규모로 진행되는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로, 코스콤은 지난 8월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신용정보원이 발주한 ‘차세대 IT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및 차세대 원장 구축 분야에서 코스콤 전문인력, 기술 전문업체 및 오픈소스 업체가 대거 참여한다. 코스콤은 신용정보 차세대 IT시스템 기반 구축을 중심으로, 목표 차세대 IT구축계획 수립, 내부 업무망 노후 인프라교체 및 고도화 등 3대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먼저 ‘신용정보 차세대 IT시스템 기반 구축’을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퍼블릭 클라우드 & SDD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데이터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DevSecOps 보안 플랫폼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 등에 관한 아키텍처 설계 및 구축을 주요 과제로 수행할 예정이다. ‘목표 차세대 IT구축계획 수립’을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분석/설계 △데이터 및 AI 아키텍처 설계 △제로트러스트 기반 차세대 보안 아키텍처 설계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루며, △선도 개발을 통한 기술검증을 진행한다. 이에 더해 정보계 인프라 정비, 내부 노후 인프라 교체,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고도화 구축도 완비할 계획이다. 향후 코스콤과 한국신용정보원은 동일한 수준의 기술 기반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번 한국신용정보원 IT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코스콤 차세대 원장시스템 구축용 개발 프레임워크와 동일한 제품을 적용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원활한 전환 및 지속적인 기술지원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스콤은 빈틈없는 정보보호 보안체계 수립 및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총동원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는 포부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차세대 IT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한국신용정보원과 코스콤이 클라우드 및 AI 기술 도입 등 금융 디지털 선진화를 위한 여정을 함께 하는 동반자가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한국신용정보원이 준비하는 다양한 사업 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0-12 14:49:01[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정보원이 16일 아르메니아중앙은행, 18일 태국중앙은행 방한단 면담을 시작으로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신용정보원측은 “금융 데이터 인프라 구축・운영 선진 노하우를 전파하면서 우리 금융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 정부 등과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르메니아중앙은행은 자국 금융시장 인프라 개선을 검토 중에 있으며, 16일 면담 및 브리핑 세션에서 한국 금융시장의 선진 인프라 구축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의 신용정보 및 금융・공공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인프라 구축 사례를 소개하면서 상호 협력 기회 확대 의사를 표명했다. 태국중앙은행은 기술・데이터 기반 혁신을 통한 금융산업 생태계 개선을 적극 추진 중으로, 18일 면담에서 한국의 선진사례에 대해 현장에서 적극 문의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한국의 금융 데이터 인프라를 소개하고, 태국측이 준비한 사전 질의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태국중앙은행에 상호 데이터 인프라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은 오는 23일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 실무지원단을 파견 데이터 인프라 구축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주요 아시아 국가 등의 중앙은행・정부부처 관계자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5-19 11:14:50[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시기에도 기술금융은 국내 초기기업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기 기술금융이 제조업 등 법인기업 중심이었는데 지난 2020년 이후로는 개인사업자 및 창업기업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17일 한국신용정보원은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 시기 창업기업, 지식서비스·문화컨텐츠 산업에 대한 기술금융 증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자본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력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는 제도다. 은행은 대출을 신청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평가를 기술신용평가사(TCB)에 의뢰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출 여부를 결정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술금융은 최근 5년 간 지원기업수와 잔액이 각각 24.9%, 18.8% 늘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020년에는 기술금융 지원기업수가 전년 대비 37.9% 대폭 증가했다. 기술금융 월별 신규 지원기업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 2020년 4월 신규 지원기업수는 1만2000개를 기록했는데 이는 코로나19 이전 역대 최대치와 비교했을 때에도 2배에 달하는 규모다. 팬데믹 전후 신규 기술금융 지원기업 특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기술금융 초기인 지난 2018년에는 신규 지원기업의 과반(50.8%)이 법인기업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구성비가 역전돼 지난 2022년에는 개인사업자 비중이 63.8%에 달하게 됐다. 신규 유입 중 창업기업 비중은 지난 2018년 56.1%였는데 2022년에는 70.0%가 됐다. 사업 종류를 기준으로 봤을 때에도 제조업 비중은 지난 2018년 49.5%에서 2022년 31.5%로 감소한 반면 지식서비스 및 문화콘텐츠 산업 비중은 지난 2018년 11.7%에서 2022년 30.4% 수준으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기술금융은 코로나19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담보력이 취약한 개인 및 창업 기업에 대해 기업성장을 위한 자금지원 채널로의 역할을 활발히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개인사업자 및 창업기업으로의 기술금융 확대는 수요 측면과 더불어 기술금융 기관들이 신용 및 담보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으나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성이 높은 초기기업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고자 노력해 이룬 성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3-17 16:45:04[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정보원이 기업신용정보시스템 고도화로 기업데이터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은 최근 '차세대 기업신용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신용정보 집중관리가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약 30년만이다. 기업신용정보시스템은 개인사업자·법인 등 기업의 신용공여현황을 모든 금융기관에서 집중 및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하면 금융기관은 여신심사 과정에서 보다 다양하고 세부적인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정교한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업금융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도 구체적인 부채내역을 확인해 개별 사업장의 상황에 맞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채관리가 가능해진다. 새로운 차세대 시스템은 데이터 품질제고 등을 위한 안정화 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는 휴·폐업정보도 공유해 폐업사업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여신 사후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3-14 13:50:44[파이낸셜뉴스] 한국신용정보원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빅데이터가 선도하는 금융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금융데이터 컨퍼런스 2022'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금융 빅데이터 논의의 장인 '금융데이터 포럼'의 연구 성과물을 공유하고, 데이터 경제 시대 우리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금융'을 주제로 한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장병탁 원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나서 △데이터 비즈니스 △데이터 기술 및 분석 △데이터 정책 및 제도의 3개 세션으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신현준 신용정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데이터를 더욱 가치 있게 이용하고 혁신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우리 경제의 지속 발전에 필수적인 전략이며, 금융 산업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지"라며 "신용정보원은 금융권 핵심 데이터 플랫폼으로서 금융산업의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에 그림자와 같은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사에서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인공지능은 국가와 산업 전반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고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됐지만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광범위해 질수록 알고리즘에 의한 차별 문제와 같은 부작용도 동시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 또한 다각도로 논의되어야 할 것"이라며 "국회 또한 컨퍼런스에서 제시되는 고견들을 소중히 담아 입법과정에 참고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금융분야 국정과제인 디지털 금융혁신의 성공적 이행은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마이데이터를 명실상부한 '내 손 안의 금융비서'로 발전시키고, 금융 인공지능 데이터 라이브러리 및 인공지능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한편 기업금융 데이터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빠르게 진화하는 데이터 생태계에 발맞춰 관련 제도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금융데이터산업의 혁신과 제도안착에 공이 큰 금융권 및 관련 업계 종사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장상, 금융위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1-21 13:5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