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월드비전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해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지금도 형편상 식사를 거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 놓여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이러한 아이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나눔을 전해주신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에 감사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꿀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이번 파트너십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 25일 결식 우려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억 5000만원 및 1000만원 상당의 한국암웨이 데일리 비타민 300통을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월드비전의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아침머꼬'와 '주말에 뭐먹니'를 비롯해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월드비전의 ‘아침머꼬’는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들에게 매일 각 학교의 전용 식사 공간에서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제공, 결식률을 낮추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에 뭐먹니’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주말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전문 식품 업체가 조리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성분 측정, 어린이 영양지수(NQ) 진단, 운동교육, 영양교육, 마음지킴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사는 아이들에게 끼니를 제공하고 체성분 측정 등을 통해 영양 상태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방주성 이사장은 “지난 30년간 한국암웨이만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역량에 집중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월드비전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들이 균형 잡힌 영양 습관을 형성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2-10 08:22:30HDC리조트가 한국암웨이 미래재단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HDC리조트 세바스찬 피시으더 총지배인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제대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첫 행사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수년간 후원해온 보육시설 아동들을 오크밸리 리조트로 초대해 다양한 놀이활동과 콘텐츠로 구성된 가을 캠프를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고성능 망원경으로 직접 천체를 관측해보는 '오크밸리 천문교실'과 인기 라켓 스포츠인 피클볼을 배워보는 '피클볼 파크 레슨' 등이 열려 참가 아동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HDC리조트 관계자는 “종합 레저 산업을 리드하는 HDC리조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건강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는 등 ESG 가치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07 15:23:58[파이낸셜뉴스] "달리면서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신발을 선물해 주세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동작구 노들나루공원에서 가수 션과 함께하는 컴패션 에이맨 기부런 '원더슈즈'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리기를 통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 마라톤이다. 러닝 코스는 3km, 5km 7km, 8km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러닝 후에는 가수 션의 특별공연이 예정돼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0명이며, 참가비 2만원은 전액 아프리카 지역 컴패션 어린이들의 신발 구입비로 사용된다. 참가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가볼까 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메달 등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UG(Heritage Union Generation), 암웨이 미래재단, 청춘전투, 청년쉐프, 탐진홀딩스, 티타니아 코리아 등의 기업과 후원자그룹인 컴패션프렌즈가 함께한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은 후 현재 400명이 넘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총 후원금은 약 14억원에 이른다. 올해 처음 열리는 기부런 '원더슈즈'는 한국컴패션이 10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하는 '에이맨(A-man)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에이맨은 어린이를 위해 즐겁게 행동하는 후원자라는 뜻으로, 에이(A)는 가난 속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한국컴패션 후원자 그룹 '애드보킷(Advocate, 옹호자)'의 첫 글자에서 따왔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11-14 17:54:26국내 1위 직접판매업체(다단계)인 한국암웨이가 사상 첫 여성 수장을 배출했다. 한국암웨이는 미국 본사 배수정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최고책임자(CBMO)를 신임 대표(사진)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돌연 사임한 김장환 대표는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 신임 대표는 본사 근무 경험을 살려 한국암웨이를 암웨이 전체를 주도할 수 있는 조직으로 이끌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암웨이는 현재 한국 등 변화를 주도하는 시장의 소비자를 고려한 운영을 하고 있다.배 신임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마케터로 입사했다. 2006년 마케팅 이사로 승진한 후 2010년 마케팅 상무, 2013년 마케팅 전무를 거쳐 2014년 8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암웨이 본사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최고 책임자로 발탁됐다.배 신임 대표는 암웨이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아티스트리를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한국암웨이에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총책임자로 재직하며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홈리빙 브랜드의 마케팅과 글로벌 브랜딩, 사회공헌활동, 대외협력 등을 총괄했다. 특히, 영양, 건강, 미용 분야의 혁신을 바탕으로 ABO(Amway Business Owner) 주도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한편 김장환 대표는 지난 2017년 6월 취임한 지 2년 5개월만에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김 대표는 지난 6월 설립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지난 2017년 한국암웨이 대표로 선임된 김 전 대표는 1993년 입사해 재무관리를 시작으로 인사·총무·구매·영업·마케팅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당시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인 '암웨이 넥스트'의 국내 안착 전략을 마련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센터를 부산에 세우기도 했다.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판매산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했다.한편, 암웨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다단계판매업'으로 불리는 '직접판매업'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밀착형 제품에서 소비자가 언제든 판매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직접판매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국내 전체 직접판매기업들의 매출 5조원 중 한국암웨이는 1조279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11-08 17:24:21[파이낸셜뉴스] 한국암웨이가 배수정 신임 대표 (사진)를 선임했다. 사임한 김장환 대표는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국암웨이는 미국 본사 배수정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최고책임자(CBM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본지 11월 8월자 19면 참조> 배수정 신임 대표는 1995년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마케터로 입사했다. 2006년 마케팅 이사로 승진한 후 2010년 마케팅 상무, 2013년 마케팅 전무를 거쳐 2014년 8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암웨이 본사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최고 책임자로 발탁됐다. 배수정 신임 대표는 암웨이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아티스트리'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아티스트리를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한국암웨이에 아시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마케팅 총책임자로 재직하며 뉴트리라이트, 아티스트리, 홈리빙 브랜드의 마케팅과 글로벌 브랜딩, 사회공헌활동, 대외협력 등을 총괄했다. 특히, 영양, 건강, 미용 분야의 혁신을 바탕으로 ABO(Amway Business Owner) 주도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최근 사임한 김장환 한국암웨이 전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설립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 2017년 한국암웨이 대표로 선임된 김 전 대표는 1993년 입사해 재무관리를 시작으로 인사·총무·구매·영업·마케팅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당시 글로벌 암웨이 미래전략인 '암웨이 넥스트'의 국내 안착 전략을 마련해 회사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지역 물류센터를 부산에 세우기도 했다. 2003년 직접판매공제조합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판매산업 인식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한편, 암웨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다단계판매업'으로 불리는 '직접판매업'에서 세계 1위 기업이다.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밀착형 제품에서 소비자가 언제든 판매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직접판매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국내 전체 직접판매기업들의 매출 5조원 중 한국암웨이는 1조2799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11-08 14:19:28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세계 최대규모의 아트 경연대회인 '아트프라이즈'의 한국 개최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서울 강남구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조직위원회가 주관·주최하는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프라이즈 강남'은 미국 미시건주 2대 도시인 그랜드 래피즈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아트 경연대회인 '아트프라이즈'를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진행되어 온 대회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능 있는 국내 아티스트를 발굴해 세계 무대에 소개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 향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재단측은 "미국 아트프라이즈 재단과 지난 수개월 간 지속적인 협상을 통해 국내 유치를 성사시켰다"며 "아트프라이즈 조직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주관·주최하는 강남구와의 협약 또한 체결해 파트너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아트프라이즈 강남'은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와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진행되는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지난 8월 참가자들의 참가 접수를 받아 전시 작품을 확정했으며, 오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전시를 연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로드쇼'는 전시 기간 중 관람객들의 모바일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수 작품의 아트스트에는 각 미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2020년 초에 진행되는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아트프라이즈 강남 쇼케이스'를 통해 최종 선발된 1개 작품의 아티스트에게는 미화 2만5000 달러의 상금과 함께 2020년 가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열리는 아트프라이즈에 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조윤주 기자
2019-09-17 17:21:25한국암웨이가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나눔 행보에 나선다. 한국암웨이는 최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설립행사를 갖고 사회공헌 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재단은 미래 사회 주역인 아동의 꿈 실현을 돕고, 소비자 및 취약계층의 권익 보호를 비롯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하게 된다.■28년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한국암웨이는 지난 28년간 전국의 조손, 다문화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지원하는 '꿈을 품는 아이들', '결식아동 보호사업',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건강지킴이' 등의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에서 '좋은 공기 캠페인' 일환으로 전국에 있는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증하고, 전직원이 나무심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ABO 비즈니스파트너(Amway Business Owner) 역시 2009년 사단법인 사랑의 본부를 창립하는 등 지난해까지 9년간 168억원의 기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 기금으로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사업을 해온 것은 물론, 한국암웨이의 희망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지난해 말부터 미래재단 출범 준비를 착실히 해 온 한국암웨이는 새롭게 출범한 미래재단에 기본재산 30억원을 출연하고 매년 핵심 사업 진행을 위한 운영금으로 약 1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성 확보를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을 이사회 구성원으로 초빙했는데, 김장환 한국암웨이 대표를 비롯해 김병배 공정거래실천모임대표, 김수정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 단장, 김왕기 법무법인 율촌 고문, 현천욱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재단, 아이들 꿈 돕는다미래재단의 주요 사업은 한국암웨이를 대표하는 기존 사회공헌활동인 '꿈을 품는 아이들' 사업의 확대 운영이 기본이다. 여기에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아트프라이즈 사업,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피해예방 사업 등이 더해졌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전국 31개 군 지역의 조손,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가정, 소외계층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드림캠프 및 멘토링 프로그램과 영양교육, 영양제 지원 등 건강 및 교육 지원, 실생활에 필요한 암웨이 제품 지원 등의 사업도 하고 있다. 올해는 재단법인 설립에 따라 수혜 아동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 어린이 영양지수 연구팀인 이정숙 교수와 함께 맞춤 영양상담과 유투브를 통한 영양교육 등을 지원하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어린이 영양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층 강화한다. 또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소비자 경제 교육을 함께 실시할 방침이다. 한국사회를 위한 문화예술 지원사업은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늘려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다. 국내 예술가에게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지원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암웨이에서 후원하는 '아트프라이즈' 사업을 한국에서도 함께 진행한다. '아트프라이즈' 사업은 미국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아트 경연 대회 중 하나로,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예술을 직접 경험하는 방식으로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열린 경진 대회이다. '아트프라이즈'를 통해 국내 예술가들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국제 무대로의 진출을 돕고, 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 한국 사회에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누릴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기여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 그랜드 래피즈가 '아트프라이즈'를 통해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발돋움한 사례를 벤치마크해 국내에서도 '아트프라이즈' 사업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암웨이 정신은 '나눔''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 및 피해예방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하에 노인, 아동, 학생 등 취약계층의 피해예방 교육과 직접판매 시장의 공정한 경쟁 질서 정착을 위해 판매원 교육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암웨이의 '나눔의 정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피력됐다. 한국암웨이 김종수 FC(Founders Council) 의장은 "암웨이 비즈니스의 성공은 소유가 아닌 나눔에 있다"며 "재단출범을 계기로 내주변의 이웃을 돕는 더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한국암웨이의 근간이자 핵심비전인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도록 돕는다'를 우리 사회에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청소년의 꿈의 실현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공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소비자 보호에 힘쓰는 등 다각도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글로벌 암웨이 법무 부사장인 스캇 발포어는 "재단출범을 목표로 지난 몇 년간 한국암웨이와 준비했던 시간이 재단 탄생이라는 결실로 맺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암웨이 공동 창업자 리치 디보스와 제이 밴 앤델이 강조한 핵심비전을 실천함으로써, 미래재단을 향한 기대와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9-06-11 17:19:07서울 삼성동 아셈타워내 한국암웨이 본사 사무실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무연고·유기 아동 후원 캠페인 '세상이 품다' 업무 협약식에서 박세준 한국암웨이대표(왼쪽)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인 한국암웨이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암웨이는 최근 박세준 대표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유기 아동 후원 캠페인 '세상이 품다'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도움이 절실한 무연고.유기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세상이 품다' 캠페인은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한국암웨이 페이스북 페이지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 버튼을 한 번 누를 때마다 마다 2000원이 적립되는 소셜 펀딩 방식이며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캠페인 콘텐츠를 공유하거나 원 게시글에 응원 댓글을 남기는 이들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한국암웨이는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은 유기되는 과정에서 건강악화로 초기치료가 시급한 아동과 생활환경이 열악한 아동 보호시설에 전달되는 등 다양한 무연고.유기 아동 후원사업에 쓰기로 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한국암웨이는 사회의 온정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난 25년간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특히 어린이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펴왔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창립 25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무연고.유기 아동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게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기자
2016-07-03 18:48:15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가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을 초청해 여는 제2회 암참 혁신캠프가 25일 부산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암참 설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고자 시작한 혁신캠프는 지난 4월 충북대학교에서 첫 캠프 개최 후 올해 두 번째 행사로 다국적기업 CEO를 초청해 특강을 듣고 각종 교육, 조언, 인턴십 정보 제공 등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 행사는 외국인투자기업 대표(임원)들에게 수도권 외의 지역을 알리고 투자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외국기업 CEO들로부터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지역 대학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 4명의 CEO 및 임원이 참여하는 초청특강(Session 1)에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김 제임스 대표(암참 미래혁신위원회 회장), 인텔코리아 이희성 대표, 암참 에이미 잭슨 대표 및 송영강 ADT캡스 노사협력실장이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인재의 조건, 다국적기업 취업을 위한 준비, 리더쉽 등의 내용으로 연단에 선다. 특강 사회는 암참의 자선재단인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자 김&장 법률사무소의 국제변호사로 지난해 런던올림픽 남자축구대표팀 박종우 선수의 '독도 세레머니' 사건을 변호해 동메달을 되찾아준 제프리 존스 이사장이 맡는다. 이어지는 멘토링(Session 2)에는 한국암웨이 조양희 전무이사, 인텔코리아 이재령 기업사회공헌·정부협력 총괄 본부장·이사, GE코리아 김옥진 CFO·COO 전무, 휴렛팩커드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전중훤 전무이사, 이구현 ADT캠스 영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각 CEO 및 임원의 특강은 부산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시20분부터 3시40분까지 진행되며, 멘토링은 3시 50분부터 60분간 CEO 및 임원별 교육, 조언, 인턴십 정보 제공 등으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 등 학내 10여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53년 설립돼 한·미 경제관계를 견인해 온 암참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으며, 한국 경제 각계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900여개의 회원사들로 구성돼 있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2013-09-24 09: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