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N두레이가 인공지능(AI) 탑재 협업툴 '두레이(Dooray!) AI'를 한국에너지공단에 공공기관 최초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공단에 제공되는 두레이 AI는 일상 업무와 전문지식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AI 기능 '쎄쌤'(SE SEM)을 제공한다. 일상업무 쎄쌤은 아이디어 탐색과 자료 초안 작성에 활용할 수 있고, 보도자료·보고서 등의 자료 초안도 작성할 수 있다. 전문지식 쎄쌤은 공단 내 자료를 주제별로 학습시켜 전문적인 질의응답을 제공하도록 만들었다. 특히 인사·계약·조직·출장 규정 등을 미리 학습시킨 만큼 챗봇 형태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AI 기반의 메일 요약과 번역, 메일 초안 쓰기, 복잡한 문서 요약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두레이 AI'로 보안관제의 허점을 방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의 업무 효율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능 고도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3-06 10:08:12한국에너지공단이 지난 22일 국방시설본부와 국방시설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적용·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 수준으로 높여 온실가스 감축 기여 △국방시설 전용 설계 표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체계 마련 △정책·기준 개발 및 교육·정보 교류를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시설본부는 2024년 기준 약 4400건, 8조7000억원 규모의 군 관련 시설사업을 집행한다. 시설본부가 발주하는 국방시설에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술을 적용할 경우 국방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24 19:04:21[파이낸셜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2일 국방시설본부와 국방시설의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적용·확산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 수준으로 높여 온실가스 감축 기여 △국방시설 전용 설계 표준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체계 마련 △정책·기준 개발 및 교육·정보 교류를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방시설본부는 2024년 기준 약 4400건, 8조7000억원 규모의 군 관련 시설사업을 집행한다. 이는 공공 발주 시장의 약 15%에 해당한다. 시설본부가 발주하는 국방시설에 제로에너지건축물 기술을 적용할 경우, 국방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물론, 국가적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국방시설도 이제 제로에너지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시설본부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공공 부문의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11-22 15:30:2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한국에너지공단은 가전제품 에너지절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도입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협력, 혁신 기술 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에너지 감축 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등에서 협력한다. 삼성전자는 회사가 보유한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저전력 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신규 기술 현황, 업계 동향 등 연구 기술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의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해 ESG 경영을 돕는 등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전 세계적인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탄소중립 등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에너지 효율 문제는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라며 "협약 이후 가전제품의 에너지절감과 중견·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까지 공기관과 대기업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고 AI 기반의 에너지 절감 기능을 적용하는 등 가전 에너지 소비량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규 기술 개발, 협력사 지원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1-05 17:03:0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소상공인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 등 지원사업 연계 강화, 청렴.ESG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소상공인 지원사업 상호 연계 홍보, 기타 상호협력 등이다. 이와 더불어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갑질, 성비위 등 불공정행위 관행 근절, 공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김성완 수요관리이사는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상원 김경호 원장 직무대행은 "경상원은 도내 소상공인 LED 조명 교체 지원 등 에너지 효율 향상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실천 서약을 통해 경상원 기관장으로서 반부패·청렴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양 기관 모두 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11 15:31:43[파이낸셜뉴스] 캠코가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 중립 및 ESG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캠코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캠코의 공공 개발 사업장의 탄소 중립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업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로 에너지 건축물 확대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공공 개발 협력으로 ESG 경영 이행 △탄소 중립 실천 관련 국제 교류 등에 대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앞으로 캠코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오는 2028년까지 총 46개 공공 건축물에 대한 제로 에너지 최적화 컨설팅을 진행해, 현재 등급수준 대비 약 41%의 탄소 배출량 감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융합해 공공건축물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정부의 든든한 정책파트너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12-13 14:47:37[파이낸셜뉴스] 부산환경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산환경공단(이사장 안종일)은 16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부문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국가 에너지 정책과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시민 등을 발굴해 포상을 하는 것으로 매년 실시된다. 부산환경공단은 하수·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소각폐열 등의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연간 4만1705toe의 에너지를 생산, 약 290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음식물 자원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전기를 처리과정에 사용, 전력자립률 100%를 달성했다. 자체 에너지진단을 통해 온실가스 5341t CO2 절감, 에너지 비용 13억7000만원을 절감했다. 앞서 2019년 공단은 광역시 최초 에너지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안종일 이사장은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은 물론 시민환경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 그린도시 선도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16 20:47:43◆ 한국에너지공단 ◇본사 부서장 전보 △효율기술실장 강형일 △에너지진단실장 김성복 ◇ 지역본부 부서장 전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손명임 △세종충북지역본부장 박규현 △경기지역본부장 김회철
2023-06-20 15:58:01[파이낸셜뉴스] 사업체의 기업정보를 등록하는 '기업통계등록부'에 에너지와 기후변화 관련 항목 28개가 추가된다. 매출액이나 산업분류 등 이윤활동 위주로 수집됐던 특성항목에 탄소중립 관련 항목이 연계됐다. 통계청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사용 및 온실가스배출 실태조사’와‘신재생에너지 산업실태조사’자료를 기업체 정보와 연계해 25일부터 대국민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통계등록부에는 석탄류, 석유류 등 에너지원별 에너지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항목(12개)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별 종사자 수, 매출액, 투자액 항목(16개)이 연계 제공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제공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및 신재생에너지 통계는 산업부문(광·제조업) 약 10만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서는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부문 에너지사용량은 1억3370만2000toe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3억5048만7000tCO2eq.로 1.9% 증가했다.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관련 통계를 사업체의 매출액, 규모, 상권 정보 등의 기존 특성화 항목과 교차해 확인할 수 있다. 한훈 통계청장은“이번 협업은 환경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양 기관 협업으로 기업통계등록부를 통해 제공한 데이터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도 “이번 협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과 신재생에너지 조사의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 산업 업종 및 기업 환경에 부합한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통계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계조사에 따른 데이터 개방규모를 확대해 탄소중립 정책 수립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3-04-25 09:49:42◆ 한국에너지공단 ◇임원 승진 △부이사장(경영전략이사) 박병춘 △상임이사(수요관리이사) 김성완
2022-12-19 10: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