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교숙씨 별세· 안윤정씨(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모친상· 유한나(레하 대표) 리나(레하 이사) 한휘씨(삼성바이오로직스) 외조모상=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3156
2023-12-10 10:59:47[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인도 여성기업과 교류에 나섰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인도 여성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도상공회의소 여성단체(FLO) 사절단의 방한 일정에 맞춰 한국과 인도 양국 간 여성기업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FLO는 인도상공회의소 내 여성단체로 8000명 이상의 인도 여성기업인과 전문가를 대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양국 여성기업을 대표해 이정한 여경협 회장을 비롯한 한국 여성기업인 40여 명과 수드하 시브 쿠마르 FLO 회장을 비롯한 인도 여성기업 사절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 단체의 소개와 함께 양국 여성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도 진행됐다. 수드하 시브 쿠마르 FLO 회장은 “여성의 사회진출 분야에 대해 한국에서 배울 것이 매우 많다고 생각한다"며 "양국 여성기업 간 경제협력은 물론 교육, 인적교류,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해외 여성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한-인도 수교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오늘을 기점으로 양국 여성기업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ㅈ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3-10-04 14:07:19[파이낸셜뉴스] "여고·여대생들이 일찌감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여성CEO들이 멘토로 참여해 여고와 여대 재학생들을 미래여성경제인으로 키우는 방식"이라며 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거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법정여성경제단체다. 여성경제인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권익 보호와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이 회장은 지난해 1월 제10대 회장에 올랐다. 이 회장은 "취임 이후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전국 곳곳에 있는 여성CEO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많은 지혜와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취임한 뒤 유료회원제에 이어 일반회원제 확대에 나섰다. 그 결과 협회 회원사는 이날 현재 8270개사로 종전보다 3배 정도 늘어났다. 올 연말까지 회원사를 1만개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 회장은 "특히 올해 정부 지원 예산을 100억원 이상 확보하면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협회는 올해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 총 101억500만원을 확정 받았다. 여성기업 지원 정부 예산이 100억원을 넘긴 것은 협회가 출범한 이후 올해가 처음이다. 이 회장은 "여성기업 수가 매년 증가하고 수익성, 생산성 역시 꾸준히 개선되는 등 우리나라 경제에서 그만큼 여성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여성기업 수(2020년 기준)는 전체 기업 중 40.5%인 295만개에 달했다. 여성기업 종사자 수 역시 23.5%인 506만명으로 매년 기업·종사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기업은 여전히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이 회장은 밝혔다. 그는 "여성기업은 남성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 등이 취약하기 때문에 판로와 자금, 인력 부족 등이 이어진다"고 말했다. 특히 금리 인상, 물가 상승 기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이슈가 겹치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하면서,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이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런 시기엔 여성기업 등 규모가 작을수록 쉽게 무너지는데, 정부가 정책자금 지원 대상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저신용·소기업 위주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24년 말까지 이어지는 임기 동안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안착과 함께 여성경제연구소 예산 확대, 판로 지원 강화 등에 힘쓸 방침이다. 이 회장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통해 키워낸 인재들이 10년, 20년 후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쿠팡과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여성기업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여성경제연구소 예산도 임기 내 3배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3-29 07:48:47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울산 UECO에서 '2022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300만 여성기업 대전환 시대'다. 전국 각지에서 1000명의 여성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사진)은 "여성 경제 활성화는 인구고령화와 저성장시대에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핵심 대안으로 여성 경제인뿐만 아니라 미래의 여성 CEO 육성을 위해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2-10-24 18:05:57▲ 송재구씨 별세· 이의준씨(한국여성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빙부상=12월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일 오전 6시. 010-7712-6682
2020-12-31 08:32:01【대구=김장욱 기자】영남이공대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28일 오후 2시부터 대학 본관 9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게 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의 경영활동 및 판로지원 등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16개 지회 2300여개 회원사를 지닌 대표적인 여성경제단체로 알려져 있다. 박재훈 영남이공대 총장은 "대학의 교육 뿐만 아니라 사회, 특히 기업의 도움이 있어야 좋은 인력을 양성할 수 있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서로 많이 후원하고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했다. 류병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신설된 후 첫 번째 협약을 우리 지역의 훌륭한 학교와 맺게 돼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에 도움이 되는 일은 언제든 응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나누며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 회장은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의 주관으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영남이공대 여대생 및 지역청년 1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CEO 초청 진로 특강 '섬김의 리더십-모성애 경영'도 개최했다. 한편 류 회장은 20여년간 벨벳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성장한 ㈜영도벨벳의 회장으로, 화장품 전문 계열사 ㈜영도코스메틱 또한 경영하고 있다. 2009년 우수 기업인으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대구 중심가에서 벨벳 복합문화공간인 영도다움 갤러리를 운영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류 회장은 "좋은 기업,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며 문화 재능기부운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곳에 온 젊은 학생들에게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9-05-29 08:26:57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8대.9대 협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함께 걸어온 20년, 미래를 향한 20년'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취임식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내외빈 및 협회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숙 신임 협회장(사진)은 3년 임기동안 5대 경제단체 진입,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3대 사업 추진, 대정부 정책건의 기능 강화 등을 중점 추진과제로 제시하고, 앞으로 대표 여성경제단체로서 협회 위상 제고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경협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여성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고, 여성가장·미혼모 등 여성들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그 첫 걸음으로 이번 이·취임식 행사에서 정 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혼모 창업 지원을 중심으로 미혼모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 취임식 간소화로 절감한 비용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정 신임 회장은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장 직속 혁신TF 구성 및 협회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새로운 여성경제인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2019-01-29 18:09:22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의 제9대 회장 추대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국 18개 지회, 약 260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이날 임시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200여명은 정윤숙 수석부회장의 제9대 협회 회장 추대 여부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정 당선인의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정 당선인은 1990년 국내 세탁업 최초 벤처기업인 우정크리닝을 창업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1,2대 지회장, 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5대 중점 추진과제로 △5대 경제단체 진입을 위한 회원 확대 △회원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회 기능 개편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3대 사업 추진 △경제적 자립도 향상을 위한 예산 확대 △대정부 건의 활성화 등을 꼽았다. 정 당선인은 "여성 기업이 한국 경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답을 찾는 협회장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8-12-17 13:24:37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움 홍보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움 홍보관은 여경협 인증브랜드 여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대형 유통망과 원활한 교류를 통한 판촉과 홍보를 위한 장소다. 여경협은 지난 2016년 인증 브랜드 '여움'을 론칭했다. 여움은 품질은 뛰어나지만 초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기업인들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움 홍보관은 지난 해 공영홈쇼핑에서 방송 28분 만에 조기 매진된 연스토리의 연잎밥 등 총 62개 제품이 입점했다. 입점제품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실생활 속 아이디어로 개발한 여성기업 우수 제품으로 구성했다. 한편 여움 홍보관은 유통채널 MD와 벤더들이 상품 론칭을 위해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코레일 관광개발 중소기업 명품마루에 총 15개 업체를 입점시켰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은 "여성경제인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보면 한결같이 판매와 마케팅이 어렵다고 말한다"며 "이에 우리 협회는 인증브랜드 여움을 적극 홍보해 여성기업의 우수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8-03-30 12:13:07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회장( 사진)이 미국 제조업체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5일(이하 현지시간) 한 회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어워드(NAVISTAR Diamond Award)'에서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어상을 수상한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최대 상용차 제조업체인 나비스타는 협력사들 가운데 기술과 품질, 비용 등을 평가해 시상식을 매해 개최하고 있다. 한 회장은 경영하고 있는 효림산업㈜이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서플라이어상 수상 업체로 선정되면서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게 됐다. 효림산업㈜은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이다. 한 회장은 "올해 미국 나비스타 다이아몬드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기업 가운데 국내 기업으로는 효림산업㈜가 유일하다"며 "이번 수상이 국내 여성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과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17-02-14 14:5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