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일회계법인은 한국윤리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디지털시대의 부정적발과 위기관리’를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카카오뱅크 빅데이터분석팀의 신진호 박사가 ‘금융사기 잡는 카카오뱅크의 데이터 사이언스’ 사례를 발표하고, 윤경희 클라크대 교수의 ‘Audit Data Analytics and Fraud Detection’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박현출, 이성호 PwC 컨설팅 파트너가 각각 ‘디지털 기반 리얼 리스크관리 및 위기 대응 방안’ 과 ‘사이버 시큐리티 감사를 위한 전략 실행 방안’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리스크앤레귤러토리 플랫폼(Risk & Regulatory Platform) 리더는 “디지털 전환기에는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기업의 부정적발 프로세스와 위기관리 방식에도 변화가 요구된다”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들이 최근 가장 중요한 의제로 삼고 있는 지속가능 경영과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전했다. 이호영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은 “윤리경영과 자본시장 발전에 핵심적인 주제인 ‘회계 및 재무정보의 신뢰성 확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디지털 시대의 부정적발과 위기관리’ 이슈에 대한 실무적 현황과 미래의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 또는 한국윤리경영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2021-06-01 09:59:39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이영면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는 오는 11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문화관에서 201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영란법의 성과와 문제점에 관한 특별세션과 윤리경영대상 시상식 그리고 CEO의 임금책정 공정성과 기업지배구조, 사회책임투자와 지속가능사회 등 윤리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주제로 한 6편의 학술논문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영란 법 논란, 최순실 게이트 등의 권력형 비리와 정경유착 사건들로 인해 기업의 윤리경영 및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문제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시점에서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현대글로비스(대기업 비제조부문), 한국타이어(대기업 제조부문), 한국시설안전공단(공공부문)이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6-11-10 13:51:28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 한국윤리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5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굿 컴퍼니(Good Company)지수를 활용한 기초조사 이후, 상위 그룹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이 윤리경영 교육제도, 모니터링 활동, 내부신고제도 등 7개 부문을 엄격히 종합 심사·평가하여 우수한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포상을 수여한다. aT는 'Global 청렴·윤리 기업'이라는 윤리경영 비전을 근간으로 하여 △외부강의 및 익명신고시스템 등 IT기반 반부패시스템 확충 △윤리우수부서 포상제도 도입 △청렴동아리(일급수),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 △aT 맞춤형 윤리교육활동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aT는 올해 '나눔국민대상 대통령 표창', '생산성대상 지속가능경영부문 산업 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한국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지게 됐다. 김재수 aT 사장은 "윤리경영은 글로벌시대 기업 경쟁력의 근본으로서, aT는 윤리경영 실현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5-11-27 16:12:42유규창 교수 한양대는 유규창(사진) 경영학부 교수가 내달 2일 한국윤리경영학회 제10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 유 교수는 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인사관리학회 편집위원장,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을 역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4-05-26 11:48:27SK C&C는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최하는 ‘2010년 윤리경영대상’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SK C&C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기업문화 진단 등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예방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데 따른 것이다. SK C&C는 이에앞서 ‘SK C&C 윤리경영 성공 메커니즘 구축 사례’ 발표를 통해 u심포니를 통한 구성원 의사소통 활성화, 구성원에 대한 기업문화 및 윤리경영 수준 진단, 협력업체 대상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및 진단 등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윤리경영학회는 국내 경영학과 대학교수 5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의 윤리경영 발전과 실천을 위해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kwkim@fnnews.com김관웅기자
2010-05-09 08:53:27박경규 한국윤리경영학회 회장(서강대 경영학과 교수)은 24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주제로 200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2009-04-23 17:34:51[파이낸셜뉴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10월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AI Transformation and Trustworthiness: Shaping the Future of Ethical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일본의 JSIM(Japan Society of Information Management)과 공동으로 열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AI Transformation : AX)과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신뢰성(AI Trustworthiness)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홍태호(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과 Hiroshi Koga(JSIM회장) 환영사, 이화여대 신경식 교수, 경희대학교 장혜정 학과장, 동의대학교 김종원 교수의 축사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기조강연은 'The New Path of Finance in the Age of AI'라는 제목으로 하나카드 이석 그룹장이 금융업계에서의 AI(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Trend of AI industry and Business Models'라는 제목으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AI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조직위원장은 양성병 경희대학교 교수, 이형용 한성대 교수, Satoshi Horiuchi(Chuo Univ.)가 맡았았다. 국제협력위원장은 안현철 국민대학교 교수, Sachiko Yanagihara(Toyama Univ.)가 역할을 했다. 이 학회에서는 지능정보시스템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부터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 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여 인텔리전스 대상(Intelligence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능형 서비스대상은 ㈜엠티데이타, 지능형 제품 대상으로 ㈜유비온, ㈜퀸텟시스템즈, 지능형 혁신대상은 ㈜선도소프트, LG CNS Entrue Consulting가 수상했다. AI 신뢰성, 디지털금융,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디지털자산, 디지털고객경험분석, 스마트관광 등의 특별세션과 3개의 산업체 세션, 포스터 세션에서는 13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일본세션은 14개로 구성돼 3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혁신과 윤리적 측면을 고민하고 미래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며 학술적 논의 뿐 아니라 실제적인 기술 적용과 취·창업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1 16:08:30[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4 제3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다양한 ESG혁신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지배구조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사학연금은 나주혁신도시 내 반부패 및 청렴·윤리문화 확산, 안전보건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 인증, 정보보안활동 강화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ESG책임투자 기반 확대 △포용적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윤리·인권 중심의 경영실현 등을 주요 ESG경영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현해왔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ESG경영을 선도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송하중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지속가능한 ESG경영위해 추진해온 성과들을 인정받는 결과이고,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발전 기여, 그리고 투명하고 책임감있는 경영을 통해 ESG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14 14:36:07[파이낸셜뉴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지난 11일 개최된 '2024 제3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다양한 ESG혁신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지배구조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에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사학연금은 나주혁신도시 내 반부패 및 청렴·윤리문화 확산, 안전보건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등 국제표준 인증, 정보보안활동 강화 등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학연금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ESG책임투자 기반 확대 △포용적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윤리·인권 중심의 경영실현 등을 주요 ESG경영전략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현해왔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ESG경영을 선도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학연금은 한국ESG혁신정책대상 수상에 앞서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운영 노력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일보 주관 K-ESG경영대상(사회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지난 2일 수상한 바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지속가능한 ESG경영위해 추진해온 성과들을 인정받는 결과이며, 전 임직원의 노력이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ESG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0-14 13:59:37[파이낸셜뉴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기업 인공지능(AI)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을 제시하는 시리즈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한다. 1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 딜로이트 그룹이 오는 23일 국제금융센터 The Forum에서 첫 ‘딜로이트 AI Fluency’ 세미나를 연다.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지 않았으나 AI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향후 잇따라 세미나가 잡힐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 신청은 한국 딜로이트 그룹 메인 홈페이지나 온라인 링크(바로가기)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첫 세미나 주제는 ‘지속가능 AI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 수립 전략’이다. AI 기술 발전과 활용으로 기업들이 직면하는 기회와 위험을 분석한다. 특히 AI의 윤리적 문제, 규제 대응, 사회적 영향 등 기업이 주목해야 할 거버넌스 이슈도 다룬다. 홍종성 한국 딜로이트 그룹 총괄대표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학회장 이성엽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첫 발표에선 김진숙 한국 딜로이트 그룹 경영자문부문 파트너가 ‘AI 리스크의 이해 및 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내 기업들이 고민하고 있는 AI 거버넌스 수립 방법론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 번째 세션에선 딜로이트 호주와 딜로이트 영국에서 AI 규제 및 거버넌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엘리아 워스(Elea Wurth) 리드 파트너와 스콧 베일리 (Scott Bailey) 디렉터가 유럽연합(EU) 인공지능 법안을 중심으로 각국 AI 규제 의미와 산업별 글로벌 사례를 통한 거버넌스 수립 전략을 전달한다. 영어 및 한국어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이성호 한국 딜로이트 그룹 컨설팅부문 상무가 국내 AI 사업 사례를 소개한다. 그 다음 다섯 번째엔 조민연 한국 딜로이트 그룹 회계감사부문 파트너가 국내 기업의 AI 거버넌스 진단 사례를, 여섯 번째 세션에서는 범용 AI 통합 플랫폼 기업인 데이터이쿠 코리아(Dataiku Korea 김태홍 상무가 AI 규제 준수의 중요성과 Dataiku의 솔루션을 통한 효과적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조명수 한국 딜로이트 그룹 트랜스포메이션 리더는 “최근 발효된 EU 인공지능 법과 같은 AI 규제가 국내 기업에게 미치는 영향과 거버넌스 체계 대한 논의를 통해 안전한 AI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 경영진 및 실무 책임자에게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라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4-10-14 13: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