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토큰증권 발행(STO)에 필요한 기초자산의 가치평가를 위해 한국기업평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가된 기초자산의 자산가치를 기반으로 토큰증권 발행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한국기업평가는 우선 갤럭시아머니트리가 추진하는 항공금융 STO 사업에 대한 자산가치 평가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항공기 엔진에 관한 장래매출채권에 대한 가치평가 모델링이다. 지난해 9월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항공 자산관리 기업 브이엠아이씨(VMIC), 글로벌 항공데이터 분석 기업 시리움(Cirium)과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STO를 통한 민간 자금조달방식으로 항공기 엔진을 확보해 국내 항공사들의 리스료 부담 완화에 나선다. 국내 항공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항공사의 운영 안정성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항공금융을 시작으로 자사가 보유한 6개의 기초자산에 대해 순차적으로 가치평가를 실행할 예정“이라며 “한국기업평가와 함께 기초자산의 공정한 가치평가 모델링을 진행하며 조각투자 상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금융위원회에 항공금융을 비롯한 기초자산의 비금전 신탁수익증권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신청했다. 이어 예비 경주마 등의 기초자산에 대해서는 올해 초 금융감독원에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1-18 13:04:54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자산평가 매각으로 4년만에 37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2019년 펀드(PEF)를 통해 한국자산평가에 178억원을 투자했고, 2020년 기존 원금에 47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4년에 걸쳐 총 225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한국자산평가가 보광그룹 계열의 에이치아너스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펀드 청산에 따른 600억원의 이익배당금을 지난해 말 회수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번 투자로 2022년 연간 순이익 182억원(별도 제무재표 기준)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셈이다. 한국자산평가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후 채권평가 분야에 국내 1위 업체로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성장세를 보여왔다. HL디앤아이한라는 비건설분야 M&A 및 스타트업 회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 투자한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도 탄소저감 정책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투자 지분의 절반(원금 20억원)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50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보였다. 에어레인은 올해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비건설 부문 비중을 확대해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1-02 18:19:27[파이낸셜뉴스] 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자산평가 매각으로 4년만에 37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는 2019년 펀드(PEF)를 통해 한국자산평가에 178억원을 투자했고, 2020년 기존 원금에 47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4년에 걸쳐 총 225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한국자산평가가 보광그룹 계열의 에이치아너스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으로 매각되면서 펀드 청산에 따른 600억원의 이익배당금을 지난해 말 회수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이번 투자로 2022년 연간 순이익 182억원(별도 제무재표 기준)의 2배가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셈이다. 한국자산평가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후 채권평가 분야에 국내 1위 업체로 지속적인 매출과 이익성장세를 보여왔다. HL디앤아이한라는 비건설분야 M&A 및 스타트업 회사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 투자한 국내 유일의 기체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도 탄소저감 정책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8월 투자 지분의 절반(원금 20억원)을 성공적으로 매각해 50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보였다. 에어레인은 올해 상반기 중 상장을 추진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비건설 부문 비중을 확대해 경기변동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1-02 09:30:58[파이낸셜뉴스] 캑터스PE-로터스PE가 한국자산평가 엑시트(회수)에 성공했다. 홍석준 보광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지배하고 있는 경영 컨설팅 업체인 '에이치아너스'에 매각이다. 홍석준 회장은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캑터스PE-로터스PE는 한국자산평가를 에이치아너스에 매각했다. 이번 매각은 캑터스PE-로터스PE로서는 2021년 초 700억원에 84% 등 경영권 확보 후 행보다. 로터스PE로서는 2020년 출범한 만큼 이번 매각 성과가 주요 트랙레코드(투자이력)가 될 전망이다. 앞서 캑터스PE-로터스PE는 한국자산평가 인수를 위해 씨엘바이아웃제1호PEF를 설립했다. 이 PEF의 주요 출자자(LP)는 HL디앤아이한라다. HL디앤아이한라로서는 이번 투자금 회수로 2022년 순이익 182억원을 상회하는 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산평가는 채권, 금융자산을 가격평가하는 곳이다. 2000년 5월에 설립됐다. 채권 가격평가는 2000년 1호 출범 후 시장점유율 1위다. 부동산, 대체투자자산, 장외주식 등 평가도 수행 중이다. 앞서 캑터스PE는 2019년 라임자산운용과 공동으로 한국자산평가를 718억원에 인수했다. 유진PE로부터 지분 90.52% 인수다. 라임자산운용 사태 후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사를 맡은 바 있다. HL그룹은 2021년 캑터스PE-로터스PE의 한국자산평가 인수 당시 약 340억원을 투자했다. 로터스PE는 HL그룹의 관계사다. HL은 대출 자금보충약정 제공해 일시적으로 종속회사로 분류한 ‘에프엔에이치플러스’를 통해 지난해 말 한국자산평가 지분 90.52%를 인수했다가 이를 사모펀드(PEF)를 통해 우회지배하는 형태로 재구조화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29 10:14:15[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평가를 에이치아너스가 품는다. 에이치아너스는 홍석준 보광인베스트먼트 회장이 지배하고 있는 경영 컨설팅 업체다. 홍석준 회장은 홍석조 BGF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평가, 캑터스PE-로터스PE, 한국자산평가 매각자문사 삼정KPMG는 우선협상대상자에 에이치아너스를 선정했다. 매각측 관계자는 "(딜 클로징은) 연말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캑터스PE-로터스PE로서는 2021년 초 700억원에 84% 등 경영권 확보 후 행보다. 로터스PE로서는 2020년 출범한 만큼 이번 매각 성과가 주요 트랙레코드(투자이력)가 될 전망이다. 한국자산평가는 채권, 금융자산을 가격평가하는 곳이다. 채권 가격평가는 2000년 1호 출범 후 시장점유율 1위다. 부동산, 대체투자자산, 장외주식 등 평가도 수행 중이다. 앞서 캑터스PE는 2019년 라임자산운용과 공동으로 한국자산평가를 718억원에 인수했다. 유진PE로부터 지분 90.52% 인수다. 라임자산운용 사태 후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사를 맡은 바 있다. HL그룹은 2021년 캑터스PE-로터스PE의 한국자산평가 인수 당시 약 340억원을 투자했다. 로터스PE는 HL그룹의 관계사다. HL은 대출 자금보충약정 제공해 일시적으로 종속회사로 분류한 ‘에프엔에이치플러스’를 통해 지난해 말 한국자산평가 지분 90.52%를 인수했다가 이를 사모펀드(PEF)를 통해 우회지배하는 형태로 재구조화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17 20:32:18[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평가가 매물로 나왔다. HL그룹이 투자한 만큼 엑시트(회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평가, 캑터스PE-로터스PE는 한국자산평가 매각자문사에 삼정KPMG를 선정했다. 캑터스PE-로터스PE로서는 2021년 초 700억원에 경영권 확보 후 행보다. 로터스PE로서는 2020년 출범한 만큼 이번 매각 성과가 주요 트랙레코드(투자이력)가 될 전망이다. 한국자산평가는 채권, 금융자산을 가격평가하는 곳이다. 채권 가격평가는 2000년 1호 출범 후 시장점유율 1위다. 부동산, 대체투자자산, 장외주식 등 평가도 수행 중이다. 앞서 캑터스PE는 2019년 라임자산운용과 공동으로 한국자산평가를 718억원에 인수했다. 유진PE로부터 지분 90.52% 인수다. 라임자산운용 사태 후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가 운용사를 맡은 바 있다. HL그룹은 2021년 캑터스PE-로터스PE의 한국자산평가 인수 당시 약 340억원을 투자했다. 로터스PE는 한라그룹의 관계사다. HL은 대출 자금보충약정 제공해 일시적으로 종속회사로 분류한 ‘에프엔에이치플러스’를 통해 지난해 말 한국자산평가 지분 90.52%를 인수했다가 이를 사모펀드(PEF)를 통해 우회지배하는 형태로 재구조화하기도 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18 17:31:37청약아파트 안심매입약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자산매입이 국가지원 기술개발 연구과제인 팁스에서 14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한국자산매입은 부동산 리스크매니지먼트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여 서비스 역량강화에 큰 이점을 얻게 됐다. 한국자산매입은 청약아파트 수분양자의 미래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입주시점에 취득원가로 매도선택권을 약속하는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 서비스 고도화에 필수적인 전국의 분양 사업단지 및 세대 단위로 분양가 적정성 평가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한국자산매입은 리스크헷징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분양가 적정성 평가 및 리스크 등급화 모델을 AI딥러닝 기술 접목 기술연구 및 개발계획을 수립한바 있다. 팁스 운영사인 블루포인트를 통해 연구계획서 제출 후 발표 과정을 거쳤고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확인했다. 부동산 리스크분석을 위해서는 지역별 인구통계, 주변 평형별 시세변동 흐름, 지형의 특징 및 주요 인프라, 주변 택지지구 개발현황, 2~3년간의 공급계획, 분양단지의 층과 방향에 따른 매매 평당가 등 공개되어 있는 다양한 파라미터와 빅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많은 변수들에 적용되는 가중치가 관점에 따라 상대적이기 때문에 민간 및 공공연구 기관에서 보고서들이 상이할 수 밖에 없고 표준화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기존의 방식과 달리 부동산 자산가치평가를 위한 대내적 내외적 동적변수와 빅데이터에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하게 될 경우 실시간으로 리스크에 대한 수집 분석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높은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AI딥러닝 기술의 발전이 가속되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리스크매니지먼트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년 27만호가 공급되는 172조원대의 청약아파트 시장에 매입약정 상품은 메리츠 종금에서 대주단 엑시트를 목적으로 한 미분양 담보확약이 있었으나 아직까지 수분양자를 위한 부동산 리스크매니지먼트 상품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자산매입의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은 수분양자의 매입 후 현금유동성 리스크를 헷징하고 헷지했지 파트너스는 시행사업자의 미래 현금유동성 리스크를 헷징할 수 있다. 이러한 부동산 리스크매니지먼트 상품을 취급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의 분석과 진단 체계화해야 하는데 방대한 데이터와 정밀한 지표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자산매입은 국내 최초의 약정사로서 부동산 서비스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시작으로 입주시점에 매입을 약속하는 서비스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을 8월 오픈 예정이다.
2023-07-19 09:56:48[파이낸셜뉴스] 한국IBM은 한국전력공사의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전은 전력 생산부터 수송, 공급까지 전 과정에서 사용하는 주요 자산 정보를 디지털화해 단일 플랫폼 상에서 통합 관리하게 된다. 한국IBM 측은 한전의 설비별 리스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후 설비 교체, 유지, 보수, 투자 등을 결정함으로써 투자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시아 선도적 에너지 기업인 한국전력공사에 스마트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이번에 구축하는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고, 명확한 데이터에 기반한 보다 효율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으로 투자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전에 구축한 자산성능평가 디지털 플랫폼은 에너지 및 유틸리티 산업을 위한 자산 관리 솔루션인 'IBM 맥시모 APM 포 에너지&유틸리티'에 기반하고 있다. IBM 맥시모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은 에너지 및 유틸리티, 제조, 여행 및 유통 등 산업별 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 기준을 제공한다. 즉 단일 플랫폼 상에서 지능형 자산 관리, 모니터링, 예측 정비 등 맞춤형 자산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한전은 기존의 설비 운영 노하우에 의존해 일괄 교체하는 투자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설비 리스크를 평가해 리스크가 큰 설비를 우선 교체하는 방식으로 설비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함이다. 한전측은 현재 송배전 주요 기자재 10종에 대해 디지털 플랫폼 개발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어서 이를 통해 설비 투자비용을 절감하고, 투자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성식 한국IBM 사장은 "한국IBM은 전 세계 풍부한 구축 사례와 산업별 높은 전문성 및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6-02 09:11:59▲송윤경씨 별세·김준연씨(한국자산평가 대표) 빙부상=22일 군포 지샘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389-3000 ▲김성중씨 별세·박병호(사업) 지영 난영(수원대 교수) 매영씨 모친상·정재민(표준E&C 대표) 윤승용씨(남서울대 총장) 빙모상·박명규씨(서울목동마취통증의학과의원 원장) 조모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411 ▲김화중씨(전 감사원 감사관) 별세·김흥규(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장 겸 정외과 교수) 혜숙(유한킴벌리 전무) 흥민 흥남씨 부친상·허민씨(문화일보 전임기자) 빙부상=22일 광주 남문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062)675-5000
2022-03-22 18:28:29▲ 송윤경씨 별세· 김준연씨(한국자산평가 대표) 빙부상=22일 군포 지샘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31)389-3000
2022-03-22 15: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