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개발공사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전기설비의 안전성 확보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안전관리 협력 △전기안전 관련 제도 개선 및 확대 추진 △도시개발사업 내 전기안전 기술자문 △전기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의 도시개발과 에너지 사업,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역량이 결합되면 도내 전기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14 16:11:57[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두산퓨얼셀과 12일 오후 전북 군산시 두산퓨얼셀 공장에서 ‘수소경제 활성화 및 연료전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양 사가 연료전지 전 주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신기술·선진기술의 국내 정착을 위한 검사 기준을 개발하고, 안전 관리 교육 등을 강화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제정 이후, 연료전지 제품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두산 퓨얼셀은 300㎾급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국산화에 최초 선공한 업체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료전지 수소 발전량 목표치 확대 등 정부 정책의 원활한 이행과, 제품 검사 시행에 따른 전주기 안전관리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성주 기술이사는 “꾸준한 교류를 통해 양 사가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5-13 15:16:08[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소재 길천마을과 월내마을 일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발전소 주변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원자력발전소 최인접 마을 40가구의 전기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고리원자력본부 봉사대는 집집마다 방문해 이불과 생필품을 포장한 뒤 전달하고, 개별 스위치 멀티탭 설치를 도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은 전기설비 점검과 노후 차단기 및 LED등기구 교체 작업을 수행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전기를 생산하는 기업과 전기설비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9-14 16:02:49[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전산센터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에프아이에스, 마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번 실시한 소방훈련은 우리금융상암센터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서비스 연속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금융감독원과 소방청의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예방 및 대비를 위한 업무협약 후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 훈련으로 금융감독원장, 소방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훈련을 참관했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배터리 전원 차단 등 초기 진압으로 화재확산을 방지하고, △마포소방서는 전산센터 접근 경로를 사전에 파악해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공급 정상가동 조치 등 점검을 통해 전자금융거래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훈련했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권 전산센터 화재 위험 최소화를 위해 우리금융이 솔선수범하겠다”며,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6-13 13:43:25◆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황호준
2023-05-09 10:45:11[파이낸셜뉴스] 롯데호텔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재해 예방 및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해 전기안전 강화와 관련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 날 협약 체결을 통해 △전기설비 안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유지·운용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 △각종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안전진단과 검사 업무에 상호 협조 △전기설비 관련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 등을 통한 역량 강화 △ESG 경영실천을 위한 기타 공동 추진 등에 나서기로 했다. 롯데호텔은 공사와의 협력을 증진해 전기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안전관리의 신뢰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전기설비 전문 운영 교육을 심화하고 더 정밀한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 목표를 체계적으로 달성하는 것에 방점을 찍는다. 안세진 롯데호텔 대표는 "전기분야는 호텔 운영에 있어 필수적인 부분으로 이번 협약이 전기시설 안전관리와 재해 예방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사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더욱 믿고 머무를 수 있는 롯데호텔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4-22 15:46:43한국전기안전공사 새 부사장에 전종성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2팀장( 사진)이 29일 임명됐다. 신임 전 부사장은 1962년 전남 보성 태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미국 워싱턴대에서 각각 정책학,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특허청과 정보통신부, 지식경제부를 비롯해 방위사업청, 외교부, 산업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현장 실무와 정책관리 역량을 쌓아왔다. 공사는 전 부사장이 그간 산업기술 지원과 지역 연구개발(R&D)체계 개편, 무역통상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험을 자산으로 안전정책 제도개선은 물론 원격 실시간 점검체계, 연구실증단지 구축 등 현행 역점사업을 펼쳐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부사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11-29 10:35:00한국전기안전공사 새 상임감사에 권재홍 전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사진)이 임명돼 15일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권 상임감사는 1960년 생으로 충남 논산이 고향이다. 대전고를 나와 충남대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도일보 기자로 10여 년을 언론계에 몸담았으며, 국회 입법 보좌관으로도 오래 일했다. 2019년부터 올해 2월까지 유엔 산하 기구인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으로 활약해왔다. 권 상임감사는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1-11-15 09:09:17[파이낸셜뉴스]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하 안전원) 대구경북권지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와 지난 22일 교육시설 전기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시설 전기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술교류 및 재난 조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시설 전기안전관리 기술정보 교류, △교육시설 전기적 요인 재난 발생 시 조사·지원, △전문교육 강사 인력풀 지원, △전기안전 인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활동에 관한 내용을 담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대구경북권지부 이기훈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실효성 있는 협력을 통해 교육시설 전기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라며 “전기안전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원의 전국 6개 지부에서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수학교 재난예방 체험활동, 재해·재난 대비 안전점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 등을 지원한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1-10-26 14:54:08【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18일 한국전기안전공사, IBK기업은행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예탁금을 예치하면 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대출자금을 지원한다. 이들 기관은 2018년 12월 처음 협약을 맺었고 이날 세 번째 재협약을 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년도 30억 원보다 10억 원이 증액된 40억 원의 예탁금이 조성됐다. 대출금리 자동감면율도 전년도 1.35%보다 0.42% 인상된 1.77%로 지원된다. 기업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대출을 받는 기업은 기업별로 산정된 대출금리에서 1.77%를 자동 감면해 지원받는다. 기업 신용등급과 거래 기여도, 담보 등에 따라 최대 1.4%까지 추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기업당 최대 1억 원이며 융자 기간은 1년 만기 일시 상환이다. 임재옥 전북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IBK기업은행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1-10-18 16: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