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금순씨 별세· 오상준(한국전력공사 해외원전개발처 원전계약총괄실 부장) 상건씨(HL만도 책임연구원) 모친상· 박영선(삼성전기 피플팀 TD그룹장) 윤진희씨 시모상=8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31)787-1500
2024-11-10 12:04:3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산불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는 19일 동부청사에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와 '스마트산불관리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불 감시 영상 정보 상호 공유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 협력 사업 △산불 특별대책 기간 이전 시스템 합동 점검 등이다.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은 송전철탑과 기지국 등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시하는 것이다. 전남도는 송전철탑에 산불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한전은 전력 기반(인프라)과 인공지능(AI) 서비스 산불 분석 플랫폼을 제공한다. 한전에서 개발·운영 중인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은 정부 주관 '2023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산불을 조기 탐지하는 솔루션을 갖춰 민·관·공 상생모델로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내년부터 4개소에 신규 설치하고, 노후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시 송전철탑 등 한전 기반 시설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카메라 1대당 3000여만원의 설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전남도와 한전 양 기관 모두에 윈-윈(win-win) 효과가 기대된다.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은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자원의 보호와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전이 자체 개발 운영하는 산불 조기 대응 시스템과 전남도에서 추진 중인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구축이 완성되면 산불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후변화로 더 빈번해지고 강력해진 산불재난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산불예방 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전남 22개 시·군 산불감시 영상시스템 100대를 보완·연계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학습 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19 14:31:44[파이낸셜뉴스] 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한 '2023년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되어 감사패와 공로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전의 안전우수협력사 선정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한 현장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다. 또, 분야별 가장 모범이 된 공사 현장 사례를 전체 건설 현장에 전파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해당 포상 수상 협력사에는 수상 후 2년간 안전지도서 1회 감면과 근로자 개인 최대 5명까지 누적벌점 감면권이 부여된다. 한전KDN은 선정 기준에 따라 △안전보건경영체계 △안전보건관리 △현장 안전보건활동 등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3년 공사를 시행한 2,500개 협력사 중 안전우수협력사로 선정되었다. 한전KDN은 고덕-서안성T/L OPGW 공사 현장의 고난도 작업인 “전력구 고소작업”에 대한 위험 요인 파악과 분석으로 현장 여건에 맞는 안전비계, 공기구를 자체 개발·투입함으로써 현장 산업재해의 근원적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특히, 근로자 보호 및 장비개선 항목에서 현장 작업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정기적인 무사고 안전다짐대회를 시행하고 장비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현장 안전에 대한 제도 시행과 개선에 높은 가점을 받았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선정과 포상으로 OPGW 공사현장 관리에 대한 한전KDN의 위상 및 전문성을 입증받은 것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면서 “안전한 작업 현장은 일·가정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에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공공기관의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1월에도 한전 경인건설본부로부터 안전협력사로 선정되었고 AMI작업 관련 안전가이드 앱을 배포하는 등 안전현장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안전마스코트 대국민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4-04-23 15:03:22한국전력공사가 미래세대를 위한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 등을 운영하였으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위치한 전라남도 나주시를 중심으로 신청 기관 중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총 53회 진행된 교육은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향후 미래세대에 대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전력은 에너지안보 및 효율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1-09 09:40:20[파이낸셜뉴스]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루트는 20일 공기업 취업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 847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공기업 32곳이었다. 1위는 인천국제공항공사(13.1%)로 2018년 조사 이래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뽑은 이들은 △구성원으로서 자부심(21.6%)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18.0%)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15.3%)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입 연봉은 4720만원이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8.6%)였다. 한국전력공사 역시 6년 연속 2위 자리를 이어갔다. 한국전력공사를 선택한 이들 중에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8.8%)를 이유로 가장 많이 들었다. 한국전력공사 신입 연봉은 3760만원이다. 이어 한국철도공사(7.8%)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조사에서 10위였던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7계단이나 수직 상승했다. 한국철도공사 신입 연봉은 3440만원이었다. 이어 4위는 한국공항공사(7.6%), 5위는 한국조폐공사(5.7%), 6위는 한국전력기술(5.0%)이었다. 지난해 10위 안에 들지 못한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7위(4.8%)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8위는 한국마사회(4.5%), 9위는 한국수자원공사(4.1%), 10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3.7%)가 차지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6-20 08:31:33[파이낸셜뉴스]포스코그룹이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친환경 시멘트 사용을 확대한다.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공사, 포스코는 24일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사용되는 시멘트 제품을 ‘포스멘트’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포스멘트는 포스코그룹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로, 석회석 대신 철강 생산공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고로슬래그를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기 때문에 톤당 약 0.8t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일반 시멘트보다 최대 60%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탄소 중립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내에서 사용되는 일반 시멘트를 포스코그룹이 개발한 탄소저감 시멘트인 '포스멘트'로 전환하고 점진적으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에서 포스멘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하고 정식으로 사용한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포스코이앤씨는 한국전력공사에 지중배전 분야 설비(맨홀, 기초대 등)에 포스멘트 적용 기술을 자문하고, 한국전력공사는 포스멘트를 적용한 기기설비 기초대를 개발하여 한전표준규격에서 포스멘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포스멘트용 수재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전력산업 분야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중소레미콘사를 지원해 포스멘트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1년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t을 사용하던 것을 지난해는 37만t을 사용했다. 올해에는 47만t 이상으로 확대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 이상을 포스멘트로 대체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5-25 09:38:43한국전력공사(KEPCO, 사장 정승일)가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사업 ‘신(新) 바람 에너지’에 참여해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과 이해를 제고해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외 7개 발전공기업의 공동 추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대학생으로까지 확대해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전력공사는 9월부터 수도권 및 전라도 지역(담양, 광주, 전주)을 중심으로 35회의 교육을 진행, 총 16개 수혜기관의 696명이 참여했다. 총 7차례 열린 지역아동센터 대상의 ‘에너지 놀이터’와 초등 돌봄교실 ‘에너지교실’에는 171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료와 교구로 집중도와 흥미도를 높이고, 체험 활동과 퀴즈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및 미래 탄소 중립 대응 방법에 대해 전했다. 중학생 대상의 ‘에너지스쿨’은 3회 교육에 65명이 참여했으며, 고등학생 대상 ‘에너지캠프’는 광주 5개 학교에서 22명이 참여해 직접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토론과 발표를 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 지역 대학생이 참여한 ‘에너지웍스’에서는 멘토링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신(新) 바람 에너지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를 보다 흥미롭고 유익하게 알릴 수 있도록 미래세대의 관심사와 연령에 따라 진행됐다”며 “동시에 교육을 진행하는 에너지 전문강사 및 보조강사 26명을 채용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는 전력수급 안정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미션 아래 송·배전사업과 전력판매, 수요관리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20여 년의 역사를 넘어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혁신적인 가치창조자로 거듭나고자 전기차 충전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스마트 시티 사업, 그린수소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해외에서도 화력 및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분야 발전사업, 송·배전사업, 에너지 신사업, 그리드 사업 등을 펼치며 ‘A Smart Energy Creator’로서 글로벌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2023-01-27 09:39:18유니테스트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한전이 발주한 충남 예산변전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 3일 유니테스트에 따르면 이번 충남 예산변전소 ESS 설치 공사 규모는 총 620억원이다. 이 중 유니테스트 매출은 447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유니테스트가 수주한 사업은 한전이 추진하는 '공공 ESS 설치사업' 일환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간헐성 및 변동성 문제를 ESS로 보완하는 방식이다. 한전은 예산변전소를 비롯한 전국 주요 변전소에 배터리 용량 기준 1.2GWh 규모로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니테스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력변환장치(PCS)·배터리 등 주기기 공급을, 한국전력기술은 토목·건축·전기공사와 배터리 등 기기 설치를 맡는다. 유니테스트는 ESS 분야에서 누적 90MW 설치와 함께 태양광 분야 누적 250MW 설치 실적 등 신재생에너지 시공 실적을 보유했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한전 발주 입찰에서 유니테스트·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이 경쟁력을 입증 받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본격화할 ESS 시장에서 유니테스트·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 실적과 경험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전력기술과 공공 ESS 수주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1-03 18:14:14[파이낸셜뉴스] 유니테스트가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한전이 발주한 충남 예산변전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설치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 3일 유니테스트에 따르면 이번 충남 예산변전소 ESS 설치 공사 규모는 총 620억원이다. 이 중 유니테스트 매출은 447억원 수준이다. 이번에 유니테스트가 수주한 사업은 한전이 추진하는 '공공 ESS 설치사업' 일환으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간헐성 및 변동성 문제를 ESS로 보완하는 방식이다. 한전은 예산변전소를 비롯한 전국 주요 변전소에 배터리 용량 기준 1.2GWh 규모로 ESS를 설치할 계획이다. 유니테스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력변환장치(PCS)·배터리 등 주기기 공급을, 한국전력기술은 토목·건축·전기공사와 배터리 등 기기 설치를 맡는다. 유니테스트는 ESS 분야에서 누적 90MW 설치와 함께 태양광 분야 누적 250MW 설치 실적 등 신재생에너지 시공 실적을 보유했다. 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한전 발주 입찰에서 유니테스트·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이 경쟁력을 입증 받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며 "이번 수주로 향후 본격화할 ESS 시장에서 유니테스트·한국전력기술 컨소시엄 실적과 경험이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한국전력기술과 공공 ESS 수주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1-03 13:24:22[파이낸셜뉴스] 한국전력기술은 금호건설·엘에스일렉트릭 등과 함께 경주클린에너지의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왕신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소재 산업단지 내에 110MW급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국내 단일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최대 규모다. 착수 후 약 39개월 내 종합준공 목표다. 한전기술은 컨소시엄사와 공동수급방식으로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왕신 연료전지 발전소는 청정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해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화석연료 발전소에 비해 이산화탄소(CO2) 발생량이 저감되는 친환경 발전소이다. 산업단지 및 인근 수용가에 전기를 공급하는 분산형 전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한전기술은 올해 초 제주 한림 해상풍력 발전단지 EPC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국내 최대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일류 에너지 기업의 지위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2-11-22 1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