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2종 세트)’ 당첨자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조폐공사는 서울 마포 MINT사업처에서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공개 추첨 행사를 가졌다. 조폐공사는 지난 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농협은행과 우리은행 전국 지점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예약 접수를 한 결과, 예약 접수량이 발행량(2종 세트 3000세트·총 6000장)을 초과함에 따라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 단품(은화Ⅰ·Ⅱ 총 2000장)은 접수량이 발행량보다 적어 공개 추첨 없이 배부할 예정이다. 다만 접수 정보가 중복된 경우 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접수한 경우에는 배부수량이 신청수량보다 적을 수 있다. 공개 추첨은 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은행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컴퓨터 프로그램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자는 조폐공사 쇼핑몰, 농협은행,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9일 발표 예정이며 기념주화 배부는 다음달 15일부터 시작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6-16 16:35:18"조폐공사는 핀테크 기업이다." 이 말이 맞을까, 틀릴까. 화폐를 만드는 제조 공기업이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핀테크 기업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어울리지 않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지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명확하다. "예전에는 틀렸지만 지금은 맞다." 과거에 공사는 화폐를 주로 생산했다. 금융의 매개체인 화폐를 제조하기 때문에 오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금융공기업은 아니다. 한국은행의 발주에 따라 화폐를 납품하고, 대금을 받는 국내 유일의 제조 공기업이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에 따라 공사의 역할도 변화했고, 과감한 정보통신기술(ICT)기업으로의 전환 노력과 함께 이제는 핀테크 기업이 됐고 금융공기업의 성격도 가지게 됐다. 현재 조폐공사는 ICT기업이다. 130여명의 ICT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신분증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바일 신분증은 단순한 디지털 신분 확인을 넘어 금융?행정 서비스에 필요한 신원 인증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공공 모바일 신원인증 플랫폼을 구축, 핀테크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셈이다. 또 2019년 전자금융업 등록 이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Chak) 지급결제플랫폼을 통해 82개 지방자치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통합운영 플랫폼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CT 기업에 이어서 이제는 핀테크 기업이 된 것이다. 온누리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 사용 시 4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설이나 추석 명절 기간에는 15%까지 할인율이 확대된다. 현재 전통시장뿐 아니라 골목상권, 동네가게 등 다양한 상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QR 결제의 경우 소상공인 가맹점에 결제 수수료 없이 제공돼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공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핀테크산업협회에 가입해 520여개 민간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한편, 최근 한국은행은 국내 주요 은행들과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활용성 테스트, '프로젝트 한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치권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대선 공약 이슈로 제시하는 등 디지털 통화 기반의 정책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공사는 이미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모바일 상품권과 신분증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 중이다. 정전·재난 상황 시 오프라인에서도 사용 가능한 콜드월렛(Cold Wallet) 기술과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오프라인 사용 기반의 보안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연간 2000여만명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을 위해 디지털ID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 관광객의 앱 기반 국내 여행과 소비가 보다 활발히 촉진될 것이고 관련 핀테크 기업의 인프라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조폐공사는 더 이상 화폐를 찍어내는 단순 제조기업이 아니다. 실물경제에서는 위·변조를 허용하지 않는 화폐 제조 기술로 국민경제의 든든한 안전판을 제공하고, 디지털경제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인프라로 데이터 시대의 신뢰를 책임진다. 그리고 공사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생활을 선사하는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이다.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2025-06-08 18:26:22[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예약 접수를 이달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주화는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인구주택총조사가 시행된 지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것으로, 순도 99.9%, 순은(Ag), 지름 32㎜, 중량 14g의 채색 은화 2종으로 구성된다. 1종 단품은 각 1000장, 2종 세트는 3000세트 한정으로 제작된다. 판매가격은 1종 단품의 경우 각 6만 4500원이고 2종 세트는 13만 5000원이다. 은화1은 앞면에 아이들이 가족, 주택 등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모습을 통해 가족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뒷면에는 센서스 실시 100년을 기념하는 숫자 100과 거주 공간을 상징하는 주택, 아파트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은화Ⅱ는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가 전통 기와·초가집에서 현대적인 고층 아파트로 발전해온 모습을 표현하고, 뒷면에는 센서스와 관련된 주요 통계 숫자와 인물 형상이 표현돼 있다. 예약접수는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NH농협은행,우리은행 지점 창구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판매는 선착순이 아닌 추첨식 예약제로 진행되며, 접수 수량이 발행 수량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동일 수령자 및 수령지 등 접수정보가 중복될 경우 각 단품별 20장, 2종 세트 20세트만 추첨 명단에 등록되며, 비정상적인 경로(매크로 프로그램 등)나 방법으로 접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되거나 배송이 제한될 수 있다. 센서스는 인구, 주택, 교육, 복지 등 국가의 주요 정책 수립에 필수적인 기초자료를 제공,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주화 발행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15 08:54:13▲ 강희복씨(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별세· 김영화씨 남편상· 강원규(기아 주식회사 상무) 인화 인영씨(우리금융지주 부부장) 부친상· 정한미씨 시부상· 이세훈씨(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장인상=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10시. (02)2010-2000
2025-04-08 17:11:55[파이낸셜뉴스]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조폐공사와 지난 14일 한국미술문화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을 활용한 사업 개발 △한국조폐공사 화폐제조기술을 활용한 제품 사업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상품 판매 및 홍보 협력 △수익금 기부를 통한 예술문화 발전기여 등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보유한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국민이 쉽게 소장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폐공사만의 화폐제조기술인 요판기술을 접목하여 문화상품으로 개발하고, 판매수익금은 미술문화 보호 및 발전기금 등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미술품과 인쇄기술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문화상품이 탄생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 교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미술문화를 가까이 느끼고 생활 속에서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8-16 15:28:36라온시큐어는 옴니원 NFT에서 한국조폐공사의 ‘골드바 NFT’, 실물 금과 유명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아트가 결합된 ‘머지드 NFT’ 등을 특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한국조폐공사 금X아트 NFT 만나서 반값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반값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7월 25일까지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머지드 NFT’와 ‘골드바 10g NFT’가 판매되며, ‘골드바 18.75g NFT’와 ‘골드바 37.5g NFT’ 제품 중 1종이 무작위로 함께 판매된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골드바 NFT’와 ‘머지드 NFT’를 최소 7%에서 최대 51%까지 대폭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의 계정 당 1일 1개의 특가 제품 만을 구매할 수 있다. 법정 공휴일과 기념일에는 이벤트가 실시되지 않는다. 라온시큐어는 이번 2차 이벤트를 진행하는 동안 고객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UX)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선, 새로운 제품 도입 등 신규 고객 유입과 판매 활성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옴니원 NFT는 한국조폐공사의 ‘순금(골드바)’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매하고 개인 간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실물 기반 유틸리티 NFT 전문 마켓플레이스다. 옴니원 NFT에서 ‘금 NFT’ 제품을 구매하면 실물 금이 한국조폐공사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NFT 소유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실물 금을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이 적용된 보증서와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옴니원 NFT는 할인 이벤트 기간 외에도 온·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의 골드바를 상시 판매하면서 월간활성화사용자수(MAU)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방문자 증가에 따라 중·고중량의 골드바 NFT의 판매량과 P2P 거래량도 꾸준히 상승 중이다. 박종근 라온시큐어 CX실장은 “지난 골드바 파격 할인 10% 이벤트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할인폭을 높여 한국조폐공사의 금과 아트 NFT를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옴니원 NFT는 실물 금과 결함된 ‘유틸리티 NFT’를 온오프라인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금 NFT 마켓플레이스로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05 09:18:18[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지난 23일 한국조폐공사와 ‘공공상품권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MOU 체결식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공공상품권 활성화와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발굴 등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계좌 및 펌뱅킹 연계 자금관리 △공공상품권 전용 상품 개발 △영업 채널을 활용한 공공상품권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한다. 한국조폐공사는 △모바일 앱 개발·운영·관리 △가맹점 관리 및 지원 등을 포함해 편의성 높은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공공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과 결제수수료 할인 등 민생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여러 정책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은 “공공상품권 사용 확대는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연결되는 효과가 있다”라면서 “우리은행과 한국조폐공사가 가진 노하우로 금융과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5-24 10:37:16강원랜드는 한국조폐공사와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및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오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범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 등 양 기관의 감사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한 내부통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전문 분야 컨설팅, 상호 인력 교류 등 감사 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청렴 캠페인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 감사 및 청렴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2 09:58:34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차세대 전자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활약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결제 수단이 다양해지고 디지털화하면서 한국조폐공사는 국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차세대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용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이에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가 안정적인 지급결제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확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의 총 규모는 42억원으로 이 중 이노그리드 계약 금액은 21억원이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금액이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KOTRA, 인천국제공항공사,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전라북도 클라우드 시범사업 등을 담당하며 클라우드 전환 및 구축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노그리드는 유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조폐공사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사업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조폐공사의 디지털 플랫폼(신원인증, 가치저장, 지급결제) 구축에 일조하며 한국조폐공사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먼저 이번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차세대 지급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해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를 적용한 클라우드 최적화 분석·설계를 진행한다. MSA란 서비스를 독립적인 작은 단위로 구성해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 방식을 뜻한다. 이를 통해 대용량 트래픽 대응을 위한 서비스의 유연한 확장 및 성능 개선과 서비스별 독립적 개발 및 배포로 유지보수성 및 안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분석·설계가 완료되면 HCI 기반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성한다. 특히 빠른 구축 및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기존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안정성, 고성능, 확장성, 효율성, 보안성이 검증된 서버, 네트워크, 보안 등의 장비를 도입해 차세대 지급결제 플랫폼 운영을 위한 신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는 “모바일 신분증에 이어 지급결제까지 한국조폐공사의 핵심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담당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클라우드 전환 분석 설계,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조폐공사에 최적화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원 관리 체계를 구축해 전 국민이 편리한 지급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5-08 09:58:54[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조폐공사, 교보문고 등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21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조폐공사, DGB생명, 교보문고, 일룸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인재개발 △뉴커머스 영업관리 △메이크업 BM △글로벌 수요계획 △데일리뷰티 영업관리 △재무관리 △콘텐츠마케팅(에스쁘아) △생산관리 △회계 등이다.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인 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로 5~6월 인턴 실습이 가능한 자, OPIc, TOEIC 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채용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일반전형(행정사무, 행정기술) △사회형평전형(행정사무) △ICT전형(운영·관리) △R&D전형(전임연구) △고졸전형(전자기술) 등이다. 학력과 전공, 연령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고졸전형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최종 학력이 고졸이어야 한다. 공사 정년 60세 이상자는 지원이 불가하다. 3개월 인턴 후 교육훈련, 근무평가 등을 평가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오는 23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DGB생명이 채용연계형 인턴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고객서비스 △상품개발 △IT 등이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금융 및 IT 관련 전문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실무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3개월 인턴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교보문고는 온라인 전시 및 리뷰 서비스 개발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JAVA 언어 개발 가능자, Spring boot 경험자, 클라우드 경험자로 신입은 대졸 학력 소지자, 경력은 5년 이하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일룸은 직영점 영업전문직 신입 및 경력을 채용한다. 2~3년제 대졸 이상인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동종업계 영업 경력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입사 순이다. 신입은 본사 계약직으로 입사하며, 추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1 09: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