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가 23일 협회의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담은 신규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지난 1978년 창립 이래 CI 교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해 상호 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협회가 지향하는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담았다. CI에 내재된 4가지 색상은 △신뢰 △혁신 △협업 △책임감을 상징한다. 또 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조화를 추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의미한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통해 협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택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23 18:13:29[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가 23일 협회의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담은 신규 '기업이미지(CI)'를 공개했다. 지난 1978년 창립 이래 CI 교체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개된 CI는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해 상호 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협회가 지향하는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이라는 비전을 담았다. CI에 내재된 4가지 색상은 △신뢰 △혁신 △협업 △책임감을 상징한다. 또 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조화를 추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감을 의미한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CI를 통해 협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택건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선도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23 10:54:46[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와 서울AI재단은 8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AI기술을 활용한 주택건설산업 발전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주거·도시관련 AI데이터 및 정보 공유 △AI기반 지역사회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최근 주택업계는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주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택산업과 첨단기술 간 교류의 장이 생긴다면 국민 주거문화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08 14:37:17[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6일 협회 회의실에서 모듈러주택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모듈러주택은 OSC 공법을 활용해 공장에서 부재의 70% 이상을 사전 제작한 뒤 현장에 설치하는 주택이다. 건설 현장 인력난 해소와 탄소·폐기물 저감, 공사 기간 단축에 효과적이다. 협회는 LH와 협력해 모듈러주택의 민간 참여를 독려하고, 회원사의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모듈러주택 제도 개선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세미나 개최 △설계표준화 및 고층화 기술 개발 △층간 소음 저감 등 품질개 선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체결 이후 △정책 방향 및 해외 사례 △모듈러주택 바닥충격음 분석 및 성능 개선 연구성과 △정책 제언 등 발표도 이어졌다. 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공기단축 등 모듈러주택의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제도 미비, 값비싼 공사비 등으로 사업성이 낮아 공공 발주에 의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LH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듈러주택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의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 등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모듈러주택 설계 표준화 기반 마련은 물론 스마트 건설 기술 생태계 조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하게 균일한 품질의 주택 공급이 가능한 모듈러주택을 활용해 공공 주택 공급 확대를 지속 추진해 가겠다"고 전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26 14:47:24[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와 법무법인(유) 세종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D타워 23층 세미나실에서 '분양계약 관련 분쟁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분양시장 침체와 소비자 권리의식 강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분양계약 해제·취소 관련 법적 분쟁, 공동주택에서의 대표 민원인 바닥충격음 하자 문제에 대한 실무적 이해와 대응 전략을 다룬다. 첫 번째 발표는 남영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최근 수년간 법원에서 다뤄진 분양계약 취소, 해제 등에 관한 최근 분쟁의 동향을 설명한다. 향후 분양 실무에서 갈등을 예방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안헌준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하자 관련 소송의 주요 쟁점을 분석한다. 실제 소송 사례나 쟁점 분석을 통해 건설사·시행사·감리자가 바닥충격음 관련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법적 시사점과 실무적 고려 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5일까지 온라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좌석이 한정돼 있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택 사업 실무자들의 법률적 역량을 높이고, 건설사·시행사·감리자 간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분쟁 예방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종한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택 사업 실무자들의 법률적 역량을 높이고, 건설사·시행사·감리자간의 협업을 통해 공동주택 분쟁 예방과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6-24 14:47:47[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와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26일 한국주택협회 대회의실에서 주택건설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주택건설분야 법적분쟁 예방과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주요 현안 관련 교육 및 세미나 공동 개최 △각 분야별 법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전문 변호사 추천 등 업무 교류를 약속했다. 한국주택협회 김재식 상근부회장은 "주택건설산업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각 사업 프로젝트별로 다양한 법률 검토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주택건설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화우 이명수 대표변호사는 "최근 물가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액, 정비 사업 과정에서의 갈등 등 다양한 유형의 법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주택산업 관련 법률 서비스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27 14:20:34[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19일 회원사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존의 다소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접수 받는다. 협회 또는 주택산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자는 협회의 국문명과 영문명을 활용한 CI 디자인과 간단한 작품 설명을 공모전 플랫폼인 라우드소싱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상징성 △창의성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협회의 홈페이지, SNS 및 각종 홍보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협회의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은 미래지향적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19 14:37:25[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30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기부받은 쌀 화환 480kg을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푸른고래 리커버리센터는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과 같이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협회는 지난해에도 쌀 화환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협회는 무의탁노인 시설 정기후원과 함께 중증 소아환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협회 이영규 전무는 "고립된 청년들이 자립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아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30 10:43:34[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28일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부문 정책과제'를 발간하고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주요 정당 대선캠프와 국회, 정부 등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으로 △규제 최소화한 시장 친화적·지속 가능 정책 추진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 공급 및 여건 마련 △미래형 주택 공급 활성화 등 3대 원칙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0대 핵심과제로 △다주택자 세제 중과 폐지 △지방 미분양 주택 세제 지원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완화 △주택정책처 설치 △정비사업 속도 제고 방안 △아파트 민간임대 등록 재도입 △영업정지에 따른 선분양 제한 완화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시니어주택 공급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주택 부문별로는 정책과제 30개를 제안했다. 부문은 △주택공급 확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개선 △미래 주거 선도를 위한 기술 및 품질 고도화 △주택산업 도약을 위한 건설업체 유동성 지원 등 4개다. 협회 관계자는 "국가적 경제 위기 때마다 주택·건설산업의 역할이 매우 컸던 것이 사실"이라며 "새 정부는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4-28 14:16:12[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협회는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주택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학술 교류 △한국주택협회 및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수업료 30% 장학금 지원 △공동행사 개최 등을 골자로 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주택정책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수립되고 있으며 산업 종사자들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사 임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적극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합리적인 주택정책 설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4-04 15: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