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이 지난 1일 예성저축은행과 합병을 마무리하고 통합 한국투자저축은행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합병은 기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영업망인 경기, 인천, 호남, 제주지역에다 예성저축은행의 영업권인 서울지역까지 아우러게 됐다. 보유 점포는 총 12개로 늘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합병을 기념해 3000만원 이상 예금가입 시 선착순 500명 한정 고급 패션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mirror@fnnews.com 김규성 기자
2014-09-02 09:42:37'2014 서민금융 대상'에서 '기관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게 된 것을 모든 임직원과 함께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의 금융지주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회사의 100% 자회사로 안정된 경영권과 우수한 리스크관리 능력을 기반으로 최근 저축은행 업계의 구조조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12년 연속 흑자,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 'A' 및 우수한 자본적정성(BIS 비율 18.7%, 2013년 12월 기준)을 갖춘 저축은행입니다. 또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추어 외면된 금융사각 지대에 해당하는 서민 및 중소기업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최근 정부에서 주관해 운영 중인 영세서민전용 대출상품인 '햇살론'을 다양한 자체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활성화함으로써 저축은행 업권 전체 취급액 1위는 물론 햇살론을 취급하고 있는 관련 업권 내에서도 취급액 전체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제1금융권에서 소외 받는 저신용, 저소득층 대상 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생활안정과 전세보증금 지원 사업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상품을 개발, 운영하는 등 이들에 대한 서민 금융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진정한 조력자로서 꼭 필요한 곳에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sdpark@fnnews.com 박승덕 기자
2014-02-26 17:55:19한국IBM은 한국투자저축은행에 'IBM 스토와이즈(Storwize) V7000' 스토리지를 공급하고 성공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한국IBM에 따르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데이터 증대로 비용 효율적인 신규 스토리지가 필요함에 따라 기타 업체 제품 등을 면밀히 비교한 끝에 유일하게 실시간 데이터 압축, 이기종 스토리지 가상화 등의 기능이 도입된 IBM 제품을 선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현재 시스템 중단 없이 기존 스토리지의 데이터를 V7000에 성공적으로 이관해 가동에 들어갔으며, 특히 데이터 압축 기능을 적용해 4배에 이르는 높은 저장효율로 약 75%의 저장공간을 절감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전산팀의 양명철 과장은 "IBM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기능들을 활용, 단순히 데이터 저장공간을 추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획기적인 저장효율 개선과 단순하고 편리한 관리 환경을 확보하게 됐다"며 "IBM V7000이 실제로 상당한 비용절감을 실현해 주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한국IBM의 스토리지 사업부를 총괄하는 김형석 사업부장은 "V7000은 다양한 산업에 속한 국내 고객들로부터 실시간 데이터 압축을 중심으로하는 탁월한 성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IBM은 보급형에서 고급형을 망라한 스토리지 전제품군으로 동급 최고의 비용 효율을 제공,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입지를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IBM 스토와이즈 V7000는 2010년 10월 출시 이후 약 2년만에 전세계 약 1만 8000대, 국내 390여대가 판매되면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한국IBM은 스토와이즈 V7000의 잠재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데이터 압축 (RTC) 기능의 가치를 확신할 수 있도록 실시간 데이터 압축 (RTC) 기능을 구입 전에 45일 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체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3-02-07 11:16:46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이 12일 금융위원회가 주최한 '미소금융의 날 기념 서민금융 보고대회'에서 서민금융유공자 기관포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포상은 서민금융지원활성화에 공이 큰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서민대출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햇살론 대출을 적극적으로 영업하고 안정적으로 취급함으로써,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그간의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노력이 높게 평가 받은 결과라 할 수 있다. 햇살론이 처음 시행된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2012년 11월 말 기준)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햇살론 누적 취급액은 약 1,100억원으로, 저축은행 업권 전체 누적취급액의 약 38%수준이며, 이는 저축은행 업계뿐만 아니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의 상호금융기관들을 통틀어 단일금융기관으로 가장 높은 실적이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햇살론이 저금리로 운영되는 상품인 만큼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는 없었으나,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금융 지원에 충실하기 위해 햇살론 영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적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햇살론 전담팀을 구성하고,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서민고객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독자적인 대출프로세스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많은 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햇살론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였다. 더 나아가 햇살론 기준에 아깝게 미달된 고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저금리 대출상품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타사와 차별화된 저신용자를 위한 전세론 등의 대출상품을 통해 보다 많은 서민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장은 "금번 대통령 상 수상은 서민금융에 대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에 전념해온 당행 임직원의 노력의 산물이며, 앞으로 햇살론 외에도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출상품을 개발·제공함으로써,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그간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어 있던 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나가는 데에도 힘써 나갈 것이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BIS비율 17.65%(2012년 6월말 기준)의 자산건전성으로 최근 3년간 신용등급A0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의 우량 저축은행이며, 금번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여 12월 1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정기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총 가입금액 200억원 한도 내에서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2-12-12 14:36:14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NICE 신용평가의 기업신용등급 평정에서 저축은행 업계 최고 신용평가 등급인 A0를 3년 연속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 NICE 신용평가는 "지속적인 흑자 시현을 통한 업계 수위권의 자본적정성 유지,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신 기반 확보, 안정성 위주의 대출포트폴리오 및 대주주 지원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한국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우량저축은행으로 지난 6월말 결산 공시 기준 자산규모가 1조 2301억 원이다. 건전성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7.65%를 기록했다. 또한 2011년 사업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에 179억 원의 흑자를 시현해 11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일부 저축은행들의 비리로 인해 저축은행 업계에 대한 이미지가 악화 된 상황에서 한국투자저축은행은 A0의 신용등급을 유지해 고객들에게 꾸준한 믿음을 줄 수 있는 저축은행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2-10-24 09:18:15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신용평가사인 한신정으로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이자 최고인 ‘A0/안정적’ 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최근 저축은행들의 경영진단 결과 발표 후 어느 저축은행이 퇴출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신정은 신용등급을 결정하면서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안정성 위주의 대출포트폴리오 구성, 지속적인 흑자 시현 등을 통한 업계 수위권의 양호한 자본적정성,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보, 한국금융지주의 지원가능성을 바탕으로 한 재무융통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또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우수한 재무상태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양호한 자본적정성이 유지할 것으로 한신정은 전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A0등급 유지는 저축은행 본연의 업무에 충실한 정도 경영이 가장 큰 요인”이라며 “외형 확대보다는 내실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여신영업을 했으며, 여신상품의 포트폴리오를 고르게 구성해 다양한 리스크의 규모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영업한 데 따른 결과”라고 자평했다. 특히 햇살론 및 전세자금 대출 등 친서민 상품을 위주로 영업해 리스크를 줄였으며 이로 인해 업계의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 10년 연속 안정적인 순이익을 실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현재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부동산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고정이하대출비율(3.7%)이 전기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고정이하대출에 대한 완충력을 나타내는 CR비율(충당금커버리지비율)은 104.3% 이며, BIS비율 역시 16.6%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2011-09-14 09:59:55한국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신용평가사인 한신정평가로부터 저축은행 업계 최초이자 최고인 ‘A0/Stable’ 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한국투자저축은행의 ‘A0’등급 상향은 저축은행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부실과 저축은행권 퇴출기업명단 거론 등 업계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획득한 것이어서 의미가 깊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우수한 재무구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와의 연계영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가능성 및 재무지원가능성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한신정평가사는 평가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올해 9월말 현재 PF 대출잔액은 총여신의 13.5%에 불과한데다 부동산PF를 포함한 부동산업 여신 비중도 다른 대형저축은행에 비해 상대적으 로 낮다. 또 보수적인 자산운용으로 전반적인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 안정적인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 9월말 현재 우량은행의 분류기준인 BIS 자기자본비율이 17.9%에 달하는 등 업계 수위권의 양호한 자본적정성을 보유하고 있다. 남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은행장은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적극적인 부채축소(디레버리징)을 통해 여신포트폴리오를 재편했고, 자본완충력이 우수해 신용위험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shs@fnnews.com 신현상기자
2010-12-15 09:55:45한미파슨스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규모 건설사업과 개인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금융, 시공 및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건설사업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투자저축은행은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중소 규모 건축물의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자금 지원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인 ‘건축자금지원대출’상품을 출시하고, 한미파슨스는 건설사업관리와 리스크 관리를 맡게된다. 이들 두 회사는 인천 간석동에서 금융과 건설사업관리가 통합된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국 주요도시에서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다. /shin@fnnews.com신홍범기자
2009-08-27 15:48:43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의 제 27기 1*4분기 영업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은 10일 제 27기 1*4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335억원, 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의 경우에는 지난해 같은기간 240억원에 비해 39.58% 늘어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4억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008-11-10 11:28:20한국투자저축은행(대표이사 이춘식)은 경기도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신용대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자 가운데 상시근로자수가 10만미만인 소규모사업자, 대리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을 대상으로, 최저 8.0%에서 최고 8.9%로 3천만원까지 대출해 준다. 한국투자저축은행 관계자는 “최저금리 적용와 심사기간 단축(1∼2주)을 통해 소규모 사업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줌으로써 경기도내 소상공인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jjack3@fnnews.com조창원기자
2007-02-13 14: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