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는 교육부 산하기관인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CDR) 솔루션인 ‘새니톡스(SaniTox)’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표준, 품질, 메타데이터 등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으로 데이터 관리를 표준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교육 정책과 과학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4세대 나이스(NEIS), K-에듀파인, 교육 유관기관 등에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분석, 활용을 가능케하는 교육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총 465억원 규모의 사업으로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EDISN) 총괄센터 2곳 및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구축된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교육행정데이터통합시스템을 통해 공유되는 교육 데이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파일 업로드 단계에서 잠재적인 위협을 제거하는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 기반의 새니톡스를 공급한다. 게시판에 파일을 업로드할 때 모든 파일을 무해화해 안전한 파일만 열람할 수 있게 한다. 새니톡스는 문서의 구조 분석을 통해 악성코드로 활용 가능한 액티브 콘텐츠 영역만을 탐지해 제거(비활성화)한 뒤 안전한 파일로 재조합하는 콘텐츠 무해화(CDR) 기술 기반의 첨부파일 악성코드 대응 솔루션이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4세대 나이스(NEIS) 사업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KERIS 1, 2차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 나이스(NEIS)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기술력과 운영 안정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도 수주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데이터들이 통합, 공유되는 협업 기반 시스템에서 업로드 파일의 안전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악성 여부의 판별 없이 모든 액티브 콘텐츠를 제거하는 CDR 솔루션이 파일 업로드 감사 및 첨부파일 대응 솔루션으로 주목받으며 기관·기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KERIS 사업의 연속 수주로 새니톡스의 기술력 및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성장하는 CDR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2-11 09:23:34▲ 정구홍씨 별세· 정덕영 제영(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 주영씨 부친상=21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6986-4478
2025-01-22 11:32:46[파이낸셜뉴스] 한국표준협회(KSA)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301은 조직이 수행 해야 할 준수 의무를 식별하고 이행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의 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 개선 관련 요구사항을 정의한 국제표준이다. 이동석 KSA 전무이사는 “KERIS의 ISO 37301 인증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인증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준법경영의 모범을 제시하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09 08:54:00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6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경남정보대학교와 학술·교육·연구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등 두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교육·연구 분야 협업을 통해 체계적 인력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육·연구과제 발굴과 학술교류에 협력하고, 교원의 상호교류를 추진하며 입학자원 확보에도 힘을 모은다. 또 교육콘텐츠와 교육시설도 공동으로 활용한다. 류 총장은 "지역대학 간의 상호 협력은 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국립한국해양대는 경남정보대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5-01-07 19:28:37[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6일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에서 경남정보대학교와 학술·교육·연구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경남정보대 김태상 총장 등 두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술·교육·연구 분야 협업을 통해 체계적 인력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교육·연구과제 발굴과 학술교류에 협력하고, 교원의 상호교류를 추진하며 입학자원 확보에도 힘을 모은다. 또 교육콘텐츠와 교육시설도 공동으로 활용한다. 류 총장은 “지역대학 간의 상호 협력은 교육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국립한국해양대는 경남정보대와 함께 지역발전을 이끄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1-07 09:45:10[파이낸셜뉴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10월 31일부터 오는 2일까지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오비스홀에서 'AI Transformation and Trustworthiness: Shaping the Future of Ethical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일본의 JSIM(Japan Society of Information Management)과 공동으로 열고 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대전환(AI Transformation : AX)과 이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신뢰성(AI Trustworthiness)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홍태호(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과 Hiroshi Koga(JSIM회장) 환영사, 이화여대 신경식 교수, 경희대학교 장혜정 학과장, 동의대학교 김종원 교수의 축사로 개회식이 시작됐다. 기조강연은 'The New Path of Finance in the Age of AI'라는 제목으로 하나카드 이석 그룹장이 금융업계에서의 AI(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Trend of AI industry and Business Models'라는 제목으로 이경전 경희대학교 교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AI 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조직위원장은 양성병 경희대학교 교수, 이형용 한성대 교수, Satoshi Horiuchi(Chuo Univ.)가 맡았았다. 국제협력위원장은 안현철 국민대학교 교수, Sachiko Yanagihara(Toyama Univ.)가 역할을 했다. 이 학회에서는 지능정보시스템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부터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 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하여 인텔리전스 대상(Intelligence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능형 서비스대상은 ㈜엠티데이타, 지능형 제품 대상으로 ㈜유비온, ㈜퀸텟시스템즈, 지능형 혁신대상은 ㈜선도소프트, LG CNS Entrue Consulting가 수상했다. AI 신뢰성, 디지털금융,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디지털자산, 디지털고객경험분석, 스마트관광 등의 특별세션과 3개의 산업체 세션, 포스터 세션에서는 13개의 논문이 발표된다. 일본세션은 14개로 구성돼 35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공지능 혁신과 윤리적 측면을 고민하고 미래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되며 학술적 논의 뿐 아니라 실제적인 기술 적용과 취·창업을 위한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01 16:08:30【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한국지역정보화학회와 공동으로 '2024년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계를 넘어, 새로운 지평으로 : 디지털 기반의 삶, 사회, 정부구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기관과 학계 등 지역정보화 분야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발원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및 단위 보안관제 체계 정비방안' 기획세션을 맡아 지자체의 보안관제 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운영체계 정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 지자체의 도전과 혁신'이라는 제목의 세션을 열어 지자체의 디지털 재난안전관리 혁신사례와 지방정부의 디지털 트윈활용 사례를 살펴봤다. 서울연구원은 '인공지능 기반 약자동행 연구'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독거노인 돌봄기술과 고독사 위기신호 분석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경기연구원은 '재정 및 사회적 관점에서의 지방연구 간 비교' 세션을 열어 긴급재정관리제도가 광역시도 부채에 미친 영향과 경기남·북부 비교를 통한 생활만족도 결정요인 등을 논의했다. 해외 지역정보화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세션도 진행됐으며, 특히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인구감소지역의 디지털 전환 추진과 주민 서비스 사례들이 다뤄져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인공지능시대의 공정, 격차, 그리고 행정'을 주제로 인공지능시대의 행정학과, 인공지능 기반 정부의 실천과 한계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개발원 김석진 부원장은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 속에서 '뉴 노멀'에 대한 새로운 해법과 대처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유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27 15:14:59[파이낸셜뉴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회장 홍태호 부산대학교 교수)는 10~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Human-Centric AI: Nurturing Innovation, Sustainability, and Inclusivity'라는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 정보시스템분야 발전과 보급·응용에 크게 기여해왔다. 제65회차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분야 학계 연구동향, 학술적 진보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의 현실적용사례까지 심도있는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조직위원장은 이철호 교수(KAIST)가, 운영위원장은 이민혁 교수(부산대), 학술위원장은 장문경 교수(가천대)가 맡았다. 개회식은 홍태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 환영사,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배경률 원장과 대한민국 학술원 & KAIST 한인구 명예교수 축사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내는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LG CNS Entrue부문 허재호 상무가, '생성형 AI 시대, 클라우드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김은주 본부장이 진행했다. 개회식에서 가진 시상식에서는 밝은 AI 이재규 학술상과 인텔리전트대상이 주어졌다. 밝은 AI 이재규 학술상은 국내외 경영정보 학계에서 학술적 기여와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로 조대곤 교수(KAIST)가 받았다. 인텔리전스대상은 지능정보시스템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부터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 인텔리전스 대상(Intelligence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지능형제품 대상으로는 ㈜제이케이이노베이션과 ㈜화이트스캔이 수상했다. 지능형서비스 대상은 ㈜우리아이티가 받았으며, 지능형혁신 대상은 기웅정보통신㈜와 ㈜이지엠소프트가 수생했다. 특별세션으로 'AI 신뢰성 연구회',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R&D 인사이트', '과학기술사업화 AI 플랫폼 개발과 활용전략', 'Comparative Genomics 2.0 and AI'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방법론', '신진연구자를 위한 텍스트마이닝의 활용'을 주제로 튜토리얼도 진행됐다. 이밖에 '취창업을 위한 산업체 동향'을 주제로 산업체 세션도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올바른 융합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생성과 응용 △인공지능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 △올바른 인공지능 개발의 방향성을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11 15:32:43[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지난 17일 민석기념관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용규)와 인재 양성·학술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대학은 입학자원 확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일학습병행 등 산학협력사업 정보교류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학술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은 "두 대학은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김용규 학장은 "기술인재 양성과 성인학습자들의 재교육, 심화교육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1-20 13:41:56[파이낸셜뉴스]한국부동산정보학회는 14일 서울 서초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관에서 ‘공익사업을 위한 이주 및 생활대책의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익사업에 대한 이주 및 생활대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학계, 연구기관 등 여러 전문가와 함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도시정비를 위한 공익사업이 확대되면서 이주 및 생활대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이주대책과 생활대책은 공익사업별로 단지형사업과 선형사업 간에 차이가 있고, 사업시행자마다 내부지침이 달라 공익사업에 대한 공정한 보상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첫 주제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이주대책 추진과제’에 대해 김주진 박사(LH 토지주택연구원)가, 두 번째 주제인 ‘공정한 보상을 위한 이주 및 생활대책의 개선과제’는 김승종 박사(국토연구원)가 각각 발표했다. 이어 허강무 전북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강문수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고윤석 LH공사 보상기획처장, 박성규 한국부동산연구원 연구실장, 윤정란 LH 토지주택연구원 박사, 이영호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실장, 정명운 한국법제연구원 박사 등이 주제 발표자들과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3-06-14 09: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