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승진 △부사장 차재병 △전무 조우래 조정일 송호철 ◇임원 위촉 △전무 최낙선 △상무 남연식 박재웅 심우영 정민재 신동학 서현석 김형수
2024-11-11 18:15:55◆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승진> ◇부사장 △차재병(고정익사업부문장) ◇전무 △조우래(수출마케팅부문장) △조정일(회전익사업부문장) △송호철(생산구매부문장) △최낙선(AI·항전연구센터장) ◇상무 △남연식(재무본부장) △박재웅(구매센터장) △심우영(인사관리실장) △정민재(개발사업관리실장) △신동학(비행시험평가실장) △서현석(위성연구실장) △김형수(품질보증실장)
2024-11-11 09:54:04◆ 한국항공우주산업 <승진> ◇전무 △CS센터장 이상재 <신규선임> ◇상무 △재무그룹장 이창수 △기체설계실장 문창오 △수출사업1실장 신동학 △회전익사업관리실장 박진석 △부품생산실장 양홍석 △회전익고객지원실장 손성민
2023-12-18 10:22:10[파이낸셜뉴스] 경남 사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내 도로에서 KAI 소속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사천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 등에 따르면 직원 A씨(50대)는 이날 오전 8시 1분경 KAI의 한 작업동 앞 도로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가 발견된 주변 현장에서는 자필 형태의 메모지도 나와 극단적 선택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A씨는 12일 집에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아내는 13일 오전 6시 30분경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며 실종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와 산업재해 가능성도 열어두고 자세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2-14 08:38:49▲ 강우석씨 별세· 강구영(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구태(희망정형외과 병원장) 이점씨(하늘땅유치원 원장) 부친상=24일 경남 창녕군 한성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55)532-1532
2022-11-24 14:33:50LIG넥스원은 한국항공대학교와 손잡고 우주산업 분야 기술 및 학술정보를 교류하고 공동 인재 육성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지난 19일 경기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본관에서 한국항공대와 ‘우주산업 분야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 등 LIG넥스원과 한국항공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LIG넥스원과 한국항공대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 수행 △신산업·신기술 분야 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인프라(연구인력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의 연구 경험 및 노하우와 한국항공대의 우수한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방위산업·항공우주 분야의 발전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0-20 08:09:59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진)가 제20대 항공우주협회장에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1982년 공군사관학교(30기) 졸업 후 공군교육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을 거쳐 사천시 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학교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또한 영국 왕립시험비행학교에서 최고 전문과정을 이수했으며 국내 1세대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항공기 개발에 참여하는 등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10-19 15:15:04[파이낸셜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콜롬비아 공군이 차기 훈련기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A-50과 FA-50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디펜스뉴스는 군 소식통을 인용해 콜롬비아 공군이 6억달러(약 7578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공대공 및 공대지 전투 능력을 갖춘 TA-50과 FA-50을 최소 20대를 구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는 콜롬비아와 한국의 협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콜롬비아는 한국전쟁에 참전국으로 지난 2012년 한국산 SSM-700K(해성) 대함미사일을 주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콜롬비아 공군은 지난해 6월 퇴역한 A-37B를 대신할 훈련기를 검토했다. 이번 계약은 콜롬비아 공군이 현재 보유 중으로 내년 퇴역 예정인 이스라엘 전투기 크피르(Kfirs)의 공백까지 메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FA-50 파이팅 이글은 KAI가 개발·생산한 초음속 다목적 경공격기로 미국 록히드 마틴사와 KTX-2 사업을 통해 만든 초음속 훈련기 T-50 골든 이글을 기반으로 한다. 2005년에 처음 도입됐으며 단발 터보팬 엔진으로 최고 마하 1.5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비행거리는 1853㎞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2-05-01 16:43:31【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정부가 우주항공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서며 전북에 있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산업자원통상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부터 5년간 5000억 원을 투입해 우주항공 분야 탄소소재 핵심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산업부가 기획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인 'K-카본(K-Carbon)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을 전북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주관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최근 탄소소재·우주항공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우주항공 시대에 대응한 탄소소재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우주항공 분야는 도심항공교통(UAM)이 등장하고, 민간기업이 우주산업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가 도래하면서 전환기를 맞이했다. 이전에는 우주개발이 국가안보와 기상예측 등 정부 수요에 따라 추진됐지만 이제 글로벌 위성통신 서비스와 우주관광 등 상업적 목적에 따라 확대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세계 우주항공산업 규모는 2019년 1조31억 달러(1200조원)에서 2030년 1조3490억 달러(1620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우주항공산업 성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는 우주항공기 핵심 소재인 탄소소재 산업이다. 탄소소재는 초경량, 고강도, 온도 변화에 대한 형상 안정성 등 우수한 물성을 바탕으로 항공기 동체·날개, 인공위성 발사체, 탐사선 동체 등 핵심 소재로 사용된다. 우리나라 탄소소재 역량은 세계 4위 수준으로 현재 범용·고강도 탄소섬유(강도 4.9~5.6Gpa)는 자립화에 성공해 국내기업에서 생산한 뒤 수소 저장용기, 풍력발전 날개 등을 제조하는 데 공급되고 있다. 반면 우주항공 분야에서 쓰는 초고강도 탄소섬유(강도 6.4Gpa 이상), 발사체 노즐용 인조흑연 등은 선진국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고품질 탄소소재 개발·양산을 통해 '소재-부품-완제품' 전주기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장기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보도 중요하지만, 탄소소재가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실증·신뢰성 평가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K-카본 플래그십 기술개발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000억 원을 투자해 항공용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부품 응용기술 개발·실증, 초고강도 탄소섬유 개발, 발사체 노즐용 인조흑연 제조·실증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를 이를 예타 사업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예타는 전북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경북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주관할 것으로 보인다. 방윤혁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은 "우주를 산업으로 보면 우주 모빌리티, 우주 통신, 우주 태양광 등으로 다양하다. 우주항공산업은 국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넘어오는 단계"라며 "탄소소재·우주항공산업 유관 산·학·연이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2-03-08 17:40:49[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항공제조산업 회복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한국항공우주 주가는 3만3000원이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4·4분기 매출액을 9328억원, 영업이익은 46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증가, 흑자전환된 규모다.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도 5%, 18%씩 웃도는 실적이다. 이 연구원은 “2021년 3·4분기 메디온 불시착에 따른 수리온 납품 순연 물량이 그 다음 분기에 일시 반영되고, 인도가 몰리며 일부 물량이 추가 순연된 결과”라며 “한국형 전투기 보라매(KF-21) 정상인식 및 연말 계절적 성수기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완제기 수출 부문에서는 이라크 후속사업(4266억원), 인도네시아 T-50(6대, 2744억원), 태국 T-50(2대, 896억원) 실적이 올해 반영될 것”이라며 “기체 부품 쪽은 회복 국면에 진입했으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더딘 회복세를 보이겠다”고 짚었다. 한국항공우주의 지난해 신규수주는 2조7000억원어치로 목표치(2조8700억원)에 근접했다. 기체부품 수주 9000억원, 해외수출 8000억원, 국내 1조원으로 대외여건 감안 시 선방했다는 게 이 연구원 판단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2-01-06 08: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