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총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명순 행장은 "한국씨티은행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6-05 11:44:39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청년 전세사기 피해 예방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오른쪽)와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2025-04-29 10:47:06[파이낸셜뉴스] 서울보증보험은 지난 7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다. 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사업계획 수립,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집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보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저층주택에서 여러 차례 침수 피해를 입은 어르신, 아동, 장애인 가구 등 취약 계층 7가구의 벽지·장판 교체와 방수공사 등을 지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08 11:58:53[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HDC현대산업개발, 한국해비타트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김회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지원 가구를 선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집수리 사업비 2억원을 후원한다.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별 맞춤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대상은 반지하·옥탑방·최소 주거 면적 이하 저층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으로 10여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가구에는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과 도배·장판 교체 등 내부환경 공사를 시공한다. 특히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뀐 환경에서 장마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2022년부터 민간기업·비영리단체와 손잡고 그동안 반지하 등 주거 취약계층 77가구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내년에는 총 50가구 지원을 목표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해 준 HDC현대산업개발과 사업 초기부터 공사를 담당해 온 한국해비타트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장마철에는 침수를 걱정하고, 겨울에는 매서운 추위를 견뎌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더 다양한 후원기업·비영리단체와 함께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2-18 08:33:36[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및 굿피플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열악한 주거 여건에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및 영양 개선을 위한 식사 지원에 3억원의 재정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총 6세대의 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과 국가유공자의 영양 개선을 위한 식사지원 및 전국민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성북구 국가유공자 주택 준공청소 등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의 한 직원은 “국가유공자의 용기 있는 삶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작은 보답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22 14:51:28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해비타트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는 협약식과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를 7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사장, 한국해비타트의 이광회 사무총장, 충남세종지회 김종필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2000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25년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천안, 춘천, 울산 3개 지역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 이웃과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주택 지원 사업에 방수석고보드, 일반석고보드를 후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 지원에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임직원들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편, 크나우프 석고보드㈜ 송광섭 사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해비타트와 오랜기간 함께 동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24-10-08 10:30:3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해 1995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및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집짓기, 반지하주택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수 윤형주 씨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000여 세대로 추정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 5가구를 추천해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당 3000여만원을 투입해 아동 주거 상향을 위한 집수리를 한다. 두 기관은 올해 사업 실시 후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으면 협의 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0 09:29:47[파이낸셜뉴스] 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진 SGI서울보증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론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인 가운데 주거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21 16:31:55[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8년간 전국에 총 11개소의 행복도서관을 열었다. 오비맥주와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으로 '행복도서관' 사업에 상호 협력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현장에서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한국해비타트의 폭넓은 주거 환경 개선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행복도서관'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4 15:30:36[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5년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조손가정을 발굴해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지원사업 수행을 주관한다. 아울러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과 회사 매칭 그랜트 통해 한국해비타트에 1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노후 거주지의 리모델링과 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시의회의 지원사업에 회사와 더불어 임직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매칭그랜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회사가 이와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이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임직원 1억원, 회사매칭 1억원으로 총 2억원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한 금액 이외의 1억원을 2월 중 추가 기부처를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2-01 1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