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씨티은행은 주거취약 국가유공자 지원 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 및 굿피플을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열악한 주거 여건에서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거환경 및 영양 개선을 위한 식사 지원에 3억원의 재정적 후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총 6세대의 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통한 주거 환경 개선과 국가유공자의 영양 개선을 위한 식사지원 및 전국민 참여형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한국씨티은행은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성북구 국가유공자 주택 준공청소 등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의 한 직원은 “국가유공자의 용기 있는 삶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작은 보답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22 14:51:28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해비타트의 주거환경개선사업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지원하는 협약식과 임직원들의 ‘희망의 집짓기’ 건축 봉사를 7일 충남 천안에서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사장, 한국해비타트의 이광회 사무총장, 충남세종지회 김종필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2000년 첫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25년간 지속적으로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천안, 춘천, 울산 3개 지역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주거 취약 이웃과 무주택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주택 지원 사업에 방수석고보드, 일반석고보드를 후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보금자리 지원에 힘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임직원들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축 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한편, 크나우프 석고보드㈜ 송광섭 사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해비타트와 오랜기간 함께 동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아갈 것” 이라고 전했다.
2024-10-08 10:30:39[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0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해 1995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및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집짓기, 반지하주택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가수 윤형주 씨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000여 세대로 추정된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 5가구를 추천해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한국해비타트는 가구당 3000여만원을 투입해 아동 주거 상향을 위한 집수리를 한다. 두 기관은 올해 사업 실시 후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으면 협의 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20 09:29:47[파이낸셜뉴스] 서울보증보험(이하 SGI서울보증)은 지난 20일 서울시·한국해비타트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기존의 공공 중심 주거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업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SGI서울보증은 주거안전 취약계층의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공사비를 후원하고, 서울시는 지원가구 선정과 행정지원을, 한국해비타트는 주택 성능 및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진 SGI서울보증 수석부문장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서울시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은 2021년 론칭한 상생경영 브랜드 ‘SGI ON’을 바탕으로 의료, 교육, 주거, 환경, 지역사회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 중인 가운데 주거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환경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리모델링, 전국 그룹홈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5-21 16:31:55[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가 한국해비타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행복도서관'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정책홍보부문 수석부사장과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 '행복도서관'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책상, 책장 등 교육 자재와 도서를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 1호점 개관을 시작으로 8년간 전국에 총 11개소의 행복도서관을 열었다. 오비맥주와 한국해비타트는 이번 협약으로 '행복도서관' 사업에 상호 협력해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현장에서 오비맥주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오비맥주 구자범 수석 부사장은 "한국해비타트의 폭넓은 주거 환경 개선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행복도서관'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지역 아동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04 15:30:36[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서울시의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5년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임직원 봉사활동도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조손가정을 발굴해 지원대상을 추천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지원사업 수행을 주관한다. 아울러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과 회사 매칭 그랜트 통해 한국해비타트에 1억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서울시 관내 조손가정 노후 거주지의 리모델링과 같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서울시의회의 지원사업에 회사와 더불어 임직원들도 동참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한편, 매칭그랜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회사가 이와 같은 금액을 출연하는 방식이다. 올해 모금된 금액은 임직원 1억원, 회사매칭 1억원으로 총 2억원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한국해비타트에 기탁한 금액 이외의 1억원을 2월 중 추가 기부처를 찾아 전달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2-01 14:12:08[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유엔헤비타트로부터 공식인가를 받지 않고 SH공사와 업무를 해온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를 사기죄로 고소했다. 이와 관련한 사업비만 3억9800만원이 투입돼 해당 사업비 등에 대한 환수와 손해배상도 추진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1일 서울시청 청사에서 약식브리핑을 열고 "피고소인인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원회는 유엔헤비타트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해 공식인가를 받은 단체로 오인하게끔 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유엔 헤베타트 한국위가 유엔페비타트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단체로 판단했기에 (SH공사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한국위는 SH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SH로부터 받은 총 사업비를 주거권 교육, 국내외 탐방 등에 사용함으로써 SH에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말했다. SH공사는 주거·도시 분야 청년인재 양성과 관련한 사회공헌황동인 'SH어반스쿨' 사업과 관련 유엔헤비타트 한국위와 협약을 맺고 공동추진해왔다. 해당 사업에 대해 이전부터 편성된 예산이 한국위와 업무가 진행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억9800만원이 지급됐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총사업비와 행사에 별도 비용도 소요돼 금액을 산정해 보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SH공사가 한국위가 비 승인 단체임을 확인하지 못한 부분과 관련해서는 "한국위가 협약당시 충분히 검증된 기구라고 볼 수밖에 없어 비승인 단체라고는 의심 못하고 협약을 했다. 이에 대해서 SH도 책임을 질 것"이라고 했다. SH는 'SH어반스쿨' 외 내부 다른 사업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실무진 차원에서 감사를 마무리했으며 감사실을 통해서도 감사를 진행, 필요시 외부 감사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SH공사는 지난 2020년 8월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와 ‘SH어반스쿨’ 공동추진 협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했으나 지난해 7월 한국위가 유엔해비타트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지 않은 단체임이 확인되면서 지난 9일 서울경찰청에 한국위에 대해 수사 의뢰 및 추가 법적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국회사무처도 서울영등포경찰서에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1-11 10:12:21[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 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1815만원으로, 지난 삼일절과 광복절에 CU와 야핏무브가 함께 진행한 '라이딩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됐다. 야핏무브는 걷기, 라이딩 등 위치 기반 활동에 대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비스 앱이다. 참가자들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이동한 거리는 삼일절 누적 42만km, 광복절에는 목표 거리 4배를 뛰어넘는 누적 397만km에 달했다. BGF리테일은 또 기부금 전달과 함께 지난달 13일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개선 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충남 홍성군 내 건축 현장에서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CU 가맹점주와 BGF리테일 임직원이 참여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애국 캠페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05 08:22:19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석고보드 시공 및 마감 등의 건축봉사에 참여하고 전국 건축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전량 후원하는 업무 협약식을 지난 9월 19일 전남 광양시 우산리에서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대표와 한국해비타트의 이광회 사무총장, 전남동부지회 김용호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2000년부터 24년간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현장에 필요한 석고보드를 무상으로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한국해비타트 주택지원사업에 총 14만여장의 석고보드를 제공하였다. 올해 역시 건축 현장의 작업성을 높이고 우수한 건식 벽체 시공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방화 및 방수가 가능한 기능성 석고보드를 지원했다. 해당 석고보드는 천안, 춘천, 광양 전국 3개 지역 무주택 서민들이 거주할 주택을 건설하는데 쓰인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23명이 석고보드 시공 및 마감 등의 건축 봉사활동으로 주거 취약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삼았다.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 사업은 광양지역 주거취약이웃에 적정가격의 주택을 공급하여 안정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며 지역의 주거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다. 또한 한국해비타트는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진행하고, 서울시 안심동행주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펼치고 있다. 크나우프 석고보드도 한국해비타트의 오랜 파트너로서 주택 건축에 필요한 석고보드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국내 주거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크나우프 석고보드의 송광섭 대표는 “크나우프 석고보드는 글로벌 건축자재 선도기업으로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순환경제에 기반하고 지속가능한 석고보드 제품 제공을 위한 기술개발 및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라고 밝히며, “또한, 기술적인 면에 더해서 ESG 경영가치 제고를 위해 금번 한국 해비타트 지원활동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것이며 건축자재 업계에서 지속가능경영 리더십을 갖추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20 10:09:09[파이낸셜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공사)가 국가보훈처,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와 보훈처, 한국해비타트는 ‘주택금융공사와 함께하는 아너하우스’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HF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6.25 참전용사 등 국가유공자와 배우자의 노후된 주택의 개·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국가보훈처를 통해 모집하며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최준우 HF사장은 “이 협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보훈문화가 사회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HF공사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7억 2700만보(정전협정일 7월 27일)를 목표로 걸음기부 캠페인을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도 함께 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걸음기부 플랫폼 ‘빅워크’ 앱을 통해 걸음을 기부할 수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5-12 14: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