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KIOST·원장 이희승)은 지난 28일 부산 영도구 본원 대강당에서 'KIOST 개원 12주년(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희승 원장, 김쌍우 감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그동안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전수가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이연주 책임연구원 △오철홍 책임연구원 △김태훈 선임연구원 △김흥찬 기술원 △박지현 행정원이다. 올해 제29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KIOST에서는 △과학기술훈장 도약장 신경순 책임연구원 △산업포장 강동진 책임연구원 △국무총리표창 김윤재 책임연구원도 유공자로 선정됐다. KIOST는 1973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해양개발연구소로 창립한 후 2012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으로 재출범하며 성장, 발전해 왔다. 이희승 원장은 "창립 이후 오늘까지 KIOST가 우리나라 유일의 종합해양과학 연구기관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데는 모든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국가 현안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국가 해양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6-30 08:21:0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원장 이희승)은 29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24년 국제해양법 아카데미 수료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BK21 교육연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김명진 국제협력정책관, 외교부 정소현 국제법규과장, KIOST 양희철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문가,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국내 해양법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함께 지난해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국제해양법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모두 8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별 강의가 진행됐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30 18:51:3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원장 이희승)은 29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2024년 국제해양법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BK21 교육연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김명진 국제협력정책관, 외교부 정소현 국제법규과장, KIOST 양희철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을 비롯해 교수와 전문가,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국내 해양법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함께 지난해부터 매년 2회(상반기, 하반기) 국제해양법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다. 모두 8주간 진행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백진현 전 국제해양법재판소장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주제별 강의가 진행됐다. 총 104명의 대학(원)생이 수강생으로 선정돼 그 중 10개 대학 63명이 수료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양희철 해양법·정책연구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해양법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나라 우수한 인재들이 해양법과 해양영토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수부 김명진 국제협력정책관은 해양법은 단순히 법학의 한 분류가 아닌 국가의 해양권익을 다루는 학문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급변하는 해양질서 속에서 우리나라 권익을 확보하기 위해 해양법에 대한 참석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30 09:51:52◆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원장 강동진
2024-05-28 10:52:4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27일 부산 영도구 본원 대강당에서 제12대 이희승 원장(사진)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취임식에는 조승환 부산시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당선인, 김성범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 정대교 KIOST 이사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신형철 극지연구소장,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직원들 참석했다. 이희승 신임 원장은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1988)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2000년 한국해양연구원(현 해양과기원)에 입사한 이후 해양생명공학연구센터장, KIOST스쿨장, 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지난 2009년부터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교수로 해양인재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사)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 부산광역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이희승 원장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의 신임 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지난 50년간 쌓아온 우수한 연구성과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KIOST를 세계 최고의 해양 연구기관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5-27 16:01:13▲ 유정옥씨 별세· 홍기용씨(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장) 빙모상=13일 부산 남천성당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042)866-3001
2023-03-14 11:36:32연구실 시약 및 안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랩매니저를 운영하는 스마트잭(대표 김건우)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본원 전수조사를 성공리에 수행했다. 전수조사 사업은 지난 4월 4일부터 4월 15일까지 12일간 진행됐으며 본원의 제1연구동 45개 연구실 내에 있는 전체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수행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p연구실 유해인자 현황 파악 및 관리를 통한 연구안전 제고 p법령대상 물질의 확인 및 대응 p재고 현황파악 및 관리 효율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랩매니저 전수조사에는, 스마트잭이 서비스 중인 연구실 관리 솔루션 랩매니저 PRO(Lab Manager PRO)의 핵심기술이 활용된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시약의 라벨을 촬영하면, 인공지능 분석과 전문 검수원의 검수를 거쳐서, 시약의 모든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인공지능 분석에는, 특허 받은 AIMR (화학물질 인식 인공지능 엔진, Artificial Intelligence based Material Recognizer) 기술이 적용되었다. 전수조사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조사팀이 연구현장을 방문하여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체 화학물질의 라벨을 촬영하면, 촬영된 이미지는 인공지능 엔진 AIMR 로 전송된다.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각 화학물질의 상세정보가 자동 입력되며, 해당 데이터는 검수 시스템으로 전달된다. 검수원은 전달된 데이터를 육안으로 전체 검수 및 수정하며, 이후 DB 정합성 검증 과정을 거친 데이터를 납품함으로써, 조사는 마무리된다. 본원이 보유한 화학물질이 워낙 방대했지만, 랩매니저 전수조사는 인공지능 엔진과 분업화된 시스템을 통해, 이를 해결했다. 기존 수기조사 대비 수행기간을 3분의 1 이하로 획기적으로 단축하였으며, 이에 따른 인건비 등 제반비용 또한 60% 이상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1차 인공지능 분석, 2차 육안 검수, 3차 데이터 정합성 검증의 단계를 통해, 정보의 신뢰성까지 담보할 수 있었다. 스마트잭의 김건우 대표는 “짧은 기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수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랩매니저의 기술력과 효용성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기간, 비용 등의 문제로 관리를 미루고 있는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이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랩매니저 전수조사가, 그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6-07 15:39:51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은 21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혁신 연구개발과 신기술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안대교, 남항대교, 영도대교 등 해양 인프라를 활용해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성능개선에 관한 협동 연구개발 등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해양로봇 기술 등의 활용방안 협력 △해양로봇 등의 활용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 개발, 운용 및 활용방안 협력 △양 기관의 상호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사업 추진 △기타 양 기관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 등이다.이정희 부산시설공단 안전혁신본부장은 "해상교량 등 해양 시설물 유지관리 전문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적용해 협약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부산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0-07-21 18:27:46[파이낸셜뉴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소재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해양미세조류에서 유래한 새로운 해양 원천 소재 ‘스피룰리나 추출물’의 산업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스피룰리나 추출물의 제형 개발과 제품 기준규격 수립 등 관련 기술의 산업화를 추진한다. 향후 해당 소재의 기능성에 대한 개별인정과 제품화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KIOST는 효과성 연구를 통해 스피룰리나 자체 원물보다 기억과 인지기능 개선효과가 뛰어난 추출물을 개발했다. 실제, 해당 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의 기억과 인지기능은 최대 90%까지 개선됐다. 또 노령층을 대상으로 ‘스피룰리나 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하게 하였을 때 시각기억과 함께 시·지각작업기억, 어휘력, 항산화지표 등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심재헌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장은 “최근 노년층 인구비중이 커지면서 치매, 알츠하이머 등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KIOST와 함께 해양자원 소재를 활용한 연구를 진행하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2017년부터 KIOST와 함께 국책과제인 ‘해양미세조류 활용 인지기능개선 소재 기술개발‘ 연구에 참여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민관협력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 소재와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7-17 10:41:47한국해양대(총장 도덕희·사진) 산학협력단(단장 김의간)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산연구개발특구와 공동으로 '2020 상반기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를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조선·해양분야 우수특허 기술을 소개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에 기술사업화 기회를 주고 기업 중심 맞춤형 기술상담도 진행된다.한국해양대는 '나트륨(Na)이온전지 해수전지 기술'과 '초미세 금속 탄소 복합체 제조법'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내화성 단열패널'과 '헬리데크용 소화노즐' 등 5개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방오 도료용 양친매성 하이드로젤 입자 및 제조방법'과 '드론을 이용한 이동 및 수평유지 기능이 있는 천해조사 자율 무인수상정' 기술을 소개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0-06-28 18: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