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선임> △안전관리실장 겸 미래사업실장 김신효 △해양모빌리티실장 김영두 △대외협력팀장 송태한
2024-10-01 13:05:30◆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직> △해양환경실장 직무대리 이경열 △부산지사장 백철호
2024-03-04 08:46:17[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세종시 공단 본사 대강당에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경영 노사 공동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양교통안전의 동반자'를 비전으로 △공공분야 환경책임경영 선도(Environmental) △함께 하는 행복사회 구현(Social) △신뢰 기반의 지배구조(Governance) 확립 등 3대 전략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9대 전략과제가 공표됐다. 특히 노사가 공동으로 ESG 경영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ESG 경영 고도화에 함께 노력한다는 전사적 의지를 담았다. 공단은 향후 노사 공동 ESG협의체를 운용해 경영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날 선포식과 함께 공단의 새로운 가치·전략체계도 발표와 공정거래 서약식도 진행했다.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외부 인사 특강도 가졌다.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일찍이 친환경선박 보급·지원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해운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그리고 시민참여혁신단과 국민안전감독관 운영 등을 통해, 경영에 비재무적 요소를 반영해 왔다"면서 "앞으로 ESG 경영의 고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해양교통안전 종합 관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2-17 15:01:52[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한국선급은 4일 오후 부산에 위치한 한국선급 본사에서 선박검사 역량 강화와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선박검사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연구 및 개발, 선박검사원 대상 교육 협력, 정부대행 선박검사 업무 수행에 따른 업무상 책임범위 마련 연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ESG(경영·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체계 구축을 위한 지표 등의 공동개발, 품질경영(QM) 성과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등 양 기관의 경영 시스템 향상을 위한 내용도 담겼다. 세부적인 협력 방안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은 "해사 안전 분야의 오랜 파트너인 양 사는 그간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해사산업 발전에 함께 일조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사가 지닌 장점과 경륜, 선진 기술을 융합하여 대한민국의 검사 기술 향상은 물론 ESG 경영 등으로, 계속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그간 선박검사 분야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의 향상을 도모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정책과 현장의 접점에서 바다 안전을 책임지는 선박검사원들이 각자의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1-05 12:53:26[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기상청은 여객선 이용객의 해상안전과 편익증대를 위해 항로기상정보와 여객선 운항정보를 융합한 ‘항로기상 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실시되는 '항로기상 융합서비스'는 운항통제 여부 및 원인 등 여객선 운항정보를 기상정보와 연계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 그동안 해양기상정보포털 항로기상정보가 여객선의 운항항로에 대한 해양기상 예측정보를 제공하지만, 그 외 여객선 운항 등 부가적 정보는 공단 홈페이지나 각 여객선터미널에서 따로 확인한다. 이에 편리성 제고를 위한 통합서비스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항로기상 융합서비스'를 이용해 기상에 따른 여객선 운항정보 변화를 사전에 확인할 시, 여행 날짜 및 장소 변경 등 기상변화에 민감한 도서 지역으로의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석 공단 이사장은 "해양기상정보는 해양안전 정책수립과 해양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데이터"라며 "해양기상정보포털의 항로기상융합서비스가 여객선 이용객과 도서주민이 바닷길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가는데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0-29 10:52:48[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 제도는 기상 정보를 활용해 매출액 향상이나 비용 절감,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는 등 부가 가치를 창출하거나,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관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단은 향후 기상청으로부터 △여객선 안전운항 및 재난관리 관련 날씨경영 컨설팅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 △날씨경영 홍보 활동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공단은 여객선 운항 정보와 기상관측 자료를 연계 분석해 여객선 안전관리 현장에 적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매년 풍수해를 대비해, 전국 지사 및 운항관리센터에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에 필요한 지역별 맞춤 기상정보를 제공 중이다. 지난해 '풍수해 재난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을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공단의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의 현장 특성을 고려해 각종 대응절차와 제반 조치사항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 2019년 해양기상·교통 분야 협력을 위해 기상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기상청과 함께 여객선 해양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해양기상정보의 활용 방안 연구 등도 지속 중이다. 김경석 공단 이사장은 “해양기상정보는 해양안전 정책수립과 해양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데이터"라며 "2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향후 해양교통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0-26 13:27:25[파이낸셜뉴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관리에 4차 산업 혁신기술인 드론을 도입해 시범 운용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작년 말부터 ‘드론을 활용한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고도화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드론 전문 인력 12명을 양성하고 완도를 비롯한 주요 운항관리센터에서 해양상황에 특화된 드론을 도입해 시범 운용중이다. 이에 공단에서는 여객선 점검 시 드론을 활용해, 그간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웠던 항로상 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운항관리자의 접근이 어려웠던 고소(高所·높은 곳) 부위나 선체 외판 등 사각지대를 최소화함으로써 위험관리의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공단은 2026년까지 전국 12곳 운항관리센터와 35곳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전문 조종인력 40여명을 양성하고, 30여기의 드론을 단계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드론 등 4차 산업 혁신기술을 활용한 해양안전 인프라 조성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국민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0-21 12:42:53[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5일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 제안이나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 관련 자문 등 공단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2018년 시작했다. 공단은 이번 3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각 분야 전문가와 교수, 지역시민 등으로 구성하고, 공단과 혁신단 등이 사업 현안과 의견을 공유하는 ‘열린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한다. 지난 5일 발대식과 함께 진행된 첫 열린회의에서는 △ ‘with 코로나’ 시대에 따른 공단 업무추진방향 △무인기관실 소화시스템 개발 우수사례 등이 논의됐다. 또한 공단은 이번 혁신단 운영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와 연계한 사업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시민의 참신하고 공정한 관점을 공단 경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공단의 혁신역량을 극대화하고 사람·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0-07 10:56:2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하반기에 신입·경력직 41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행정직(2명) △검사직(7명) △운항관리직(9명) △연구직(10명) △실무직(2명) △공무직(1명) △계약직(10명) 등 7개다. 자격 요건과 전형 절차 등 채용에 관한 세부 사항은 6일부터 공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이번 달 12일부터 21일까지다. 공단은 채용 시 출신지·연령·학교·학점·가족사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한다. 또한, 이번 채용인력의 일부는 장애인 제한경쟁과 국가유공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 특히, 검사직·운항관리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갖추면 서류전형 없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김경석 공단 이사장은 “이번 채용으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해양교통안전 체계 구축과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등 공단의 전문분야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공단과 함께 해양안전을 수호할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10-01 14:23:54[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2대 이사장에 김경석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0일부터 2024년 5월 9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에서 기관학으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30여년간 교육본부장, 기획조정실장, 선박운항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선원의 교육·훈련, 복지향상 등을 위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선원네트워크(SEN)’의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해군 함정과 상선에서의 승선경력, 해양수산연수원에서 다년간의 연구와 강의경력 및 공공기관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해사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감각을 고루 갖춘 인사다. 앞으로 선박의 안전 확보와 해상교통안전 증진을 담당하는 해양교통안전공단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21-05-07 15: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