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해양재단과 (재)바다의품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NGO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 분야 최초로 시작된 민간 중심의 통합 지원사업으로 해양수산강국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다. 3월 심사를 통해 21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 단체당 500만~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 단체는 (재)한국해양재단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참여와 홍보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며, 연합 캠페인, 워크숍 등을 통해 선정 단체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재)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영웅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사회 저변으로부터 해양 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해양국가 건설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2-04 18:07:06[파이낸셜뉴스] (재)한국해양재단과 (재)바다의품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 NGO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 분야 최초로 시작된 민간 중심의 통합 지원사업으로 해양수산강국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최근 3년간 활동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법인이나 등록단체가 아닌 임의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재)한국해양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다. 3월 심사를 통해 21개 이내의 단체를 선정, 단체당 500만~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 단체는 (재)한국해양재단이 시행하는 다양한 사업의 참여와 홍보 네트워크 활용이 가능하며, 연합 캠페인, 워크숍 등을 통해 선정 단체 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재)한국해양재단 문해남 이사장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영웅들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사회 저변으로부터 해양 강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중심의 해양국가 건설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5-02-04 13:39:49Sh수협은행은 지난 23일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갑룡초등학교를 찾아 교내 해양 동아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 조윤옥 갑룡초등학교 교장,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h수협은행 제공
2024-07-24 11:15:57[파이낸셜뉴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해양재단은 18일 '가정 밖 청소년의 해양 특성화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한국해양재단은 해양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의식 고취 및 프로그램 체험 지원을 위해 전국 164개 청소년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해양문화 관련 유적지 방문 및 체험 캠프 운영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가정 밖, 시설 입소 청소년 대상 해양교육 및 문화행사 개최를 통한 청소년 성장 지원 △해양교육·문화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가정 밖, 시설 입소 청소년들의 해양의식 고취 및 제고 △우수해양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발굴·육성 등이다. 이와 관련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밖 청소년이 해양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5-17 11:26:05[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독일 코리아재단·독일연방공화국 부산명예영사관과 한국·독일의 경제, 문화·예술, 연구, 교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위해 '사단법인 한독문화교류재단(가칭) 창립총회'를 최근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파독 광부·간호사와 재한 독일인의 지원, 및 기념사업과 연구는 물론, 두 국가 간의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연구자 교류 활성화 등을 주로 담당해 한국과 독일 교류의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발기인으로는 두 나라의 교류 활동을 하는 단체들과 파독 광부·간호사, 한국에 거주하는 독일학자 및 기업인, 한·독 부부 등이 참여했다. 재단 공동대표이사로는 정 소장과 독일 코리아재단 대표 장-구스코 용선 교수가 선출됐다. 정 소장은 "북항의 협성마리나 G7 입주에 맞춰 개소식을 갖고 파독 한인과 재한 독일인의 지원, 기념사업, 연구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한독문화교류의 실질적인 플랫폼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4-08 10:58:20한국해양대와 은성의료재단은 22일 원격진료 및 의료지정병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동삼동 한국해양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앞줄 왼쪽)과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앞줄 오른쪽)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13-04-22 17:15:49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9-03-05 16:13:30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3-28 14:49:04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6-06-10 08:42:58[파이낸셜뉴스] 고압 용기 없이도 산소를 고체 상태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기술은 폭발 위험 없이도 상온·상압 조건에서 고효율 산소 저장이 가능해 응급의료 장비, 우주 항공기, 수중 장비 등 산소 활용이 필수적인 산업군 전반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윤지호 교수 연구팀이 유기 클라스레이트 기반의 고체 산소 저장체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기존 고압 탱크 수준의 저장 용량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산소는 의료, 수처리, 수산양식, 반도체 제조, 항공 및 국방 등 폭넓은 산업 영역에서 필수 자원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산소는 고압가스 형태로 저장돼 폭발 위험성과 운송·보관의 제약, 고비용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응급 현장이나 극한 환경에서는 고압 탱크 사용이 구조적으로 어려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소 저장 솔루션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에 연구팀은 하이드로퀴논이라는 방향족 분자를 기반으로 한 하이드로퀴논 클라스레이트 구조체를 설계했다. 이 구조는 하이드로퀴논 분자들이 수소 결합을 통해 자발적으로 3차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그 내부의 나노 기공에 산소 분자를 선택적으로 포획·저장하는 시스템이다. 윤 교수는 “이번 기술은 산소를 고체 형태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의료현장이나 항공·우주, 국방, 해양 산업 등에서 핵심 인프라 기술로 활용될 수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이공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박사과정생연구장려금지원사업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화학회(ACS)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인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에 지난 24일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6 14: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