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장 서승명
2025-04-21 16:25:55◆ 한국환경공단 △물환경이사 안병용
2025-03-05 15:59:09유림E&C가 11월 29일 ‘2024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 단지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로2길에 위치한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으로, 주거환경 내 유해물질 저감, 친환경 공간 조성,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은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주거환경 상으로, 올해로 22회를 맞았다. 실내 공기질 개선과 층간소음 저감 등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주거 공간 창출에 기여한 건설업체와 자재업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13개 동, 총 1,1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2023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단지는 지속 가능한 주거 환경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친환경 요소를 도입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유림E&C는 건설 과정에서 친환경 건축 자재와 저VOC(휘발성 유기 화합물) 페인트 및 바닥재를 사용하여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유해 물질 방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고성능 단열재와 창호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으며,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재활용 가능한 건축 자재를 활용하여 폐기물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건설 방식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체험을 위한 보타닉가든(온실하우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가족 단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자연과의 조화를 지원한다.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에너지 사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실내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북유럽 컨셉의 커뮤니티 시설은 건강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등 민감한 입주민들에게도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한다. 유림E&C는 입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투명한 관리 운영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있으며,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 방침을 통해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친환경 주거 문화를 선도하며, 더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02 16:53:17[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인천 백령도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시설관리 및 환경오염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을 19∼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경기 파주지역 군부대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 앞으로도 국방부와 한국환경공단은 분기 1회 이상 전방부대를 방문해 △유류시설의 적정한 관리방법 △환경오염 방제물자와 장비 활용법 △오염물질 누출 때 차단 방법 등을 교육하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11-20 14:06:11[파이낸셜뉴스] 유한킴벌리가 충주시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와 핸드타월 자원순환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지난 11일 충주시청에서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사장, 조길형 충주시장, 신명석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장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들은 MOU를 통해 핸드타월 자원순환 캠페인, 일명 '바이사이클(Bi:CYCLE)'을 위해 협업할 것을 약속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의 목적은 산업계 내 자원순환을 확산하고, 탄소 배출 저감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충주시청 내에서 사용된 핸드타월을 분리, 수거하여 핸드타월 생산 공정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핸드타월은 그간 재활용 체계를 갖추지 못해 대부분 소각처리해왔다. 그러나 핸드타월은 적절한 관리 체계 하에 수거되면 원료로 재활용할 수 있다. 재활용은 소각량 감소와 함께 수입 재생펄프 대체 효과도 있어 탄소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한다. 실제로 2022년 시작된 사업을 통해 재활용된 핸드타월은 누적 150톤을 넘어섰고, 이를 통해 148톤CO2eq이 넘는 온실가스를 저감할 수 있었다. 유한킴벌리는 사용 후 수거된 핸드타월 원료를 자사 김천공장에서 활용해 완제품을 생산, 공급하며, 충주시청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캠페인의 정착과 지역내 확산을 주도해갈 예정이다. 3자 간 협력에 기반한 핸드타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연간 약 4톤의 핸드타월을 재활용하고, 약 3.8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는 중부지방 30년생 소나무 약 415그루의 탄소 흡수량에 준한다. 진재승 대표는 "공급망과 산업계 내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ESG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계 전환과 더불어 사회환경적 문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12 10:19:49[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가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 기여를 위해 협력한다. LED조명 전문기업 금호전기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번개표 스마트 메쉬 기반 조명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적용 확대에 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으로 공공의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시스템 활용에 관한 공동 홍보 및 협력 △스마트 조명 시스템 기술 개발 △해외 사업 동반 진출 협업 △사업의 공공부문(804개 기관) 전체로의 확대 적용 등에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전기가 독자 개발한 ‘번개표 스마트 메쉬’는 통신선 없이 무선으로 개별 등기구들을 그물망처럼 동작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공공기관 설치 확대 시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뿐만 아니라 공사비, 통신선 자재 등도 절감돼 경제적인 자원 절약을 실현한다. 금호전기는 이번 한국환경공단과의 협업으로 조명 외 다양한 기기를 해당 시스템에 추가하는 등 확장성까지 갖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는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를 선언했다”며 “공공부문은 보다 선도적으로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독자 제품으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에 적합한 제품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공급으로 공공부문 전체에 대한 진출 확대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양한 공공기관, 부문과 협력해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에 크게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9 14:17:11[파이낸셜뉴스] 미래 친환경 자동차 확산 전략과 극복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교통·모빌리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 에서 열리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이틀째인 5일 '미래 모빌리티 특별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세션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대주제에 맞춰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자동차 확산 전략 및 극복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7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우선 스웨덴 국립도로교통연구소(VTI)와 현대자동차, BMW코리아가 주제 발표에 나선다. 요나스 얀손 VTI 연구본부장은 스웨덴의 전기차 확산 전략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이어 김석준 현대자동차그룹 상무(전동화설계센터장)가 탄소중립을 위한 현대자동차의 미래모빌리티 전략을 발표한다. 이후 이세욱 BMW코리아 이사(인증팀장)가 BMW코리아의 수소연료 전지차량의 필요성과 개발 방향을 공유한다. 주제발표 후 패널 토론과 함께 일반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권용복 TS 이사장은 "정부와 함께 전기차 화재 사고 시 배터리 정보를 활용해 사고 원인을 규명할 것"이라며 "중대사고조사와 제작결함조사, 리콜 등과 연계해 안전한 전기차 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9-04 08:57:22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발명협회와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로하스 산업대전은 그린뉴딜 정책에 의한 지식경영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우영 공단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7-24 18:13:1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7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대상자 발굴과 예우 강화 활동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을 보탠다. 공단은 국가유공자가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참전유공자 등 5만9000여명의 국가유공자가 있다. 시는 국가유공자 고령화 등 정책환경 변화에 맞는 예우를 위해 참전·보훈명예수당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등 우선 주차구역 설치, 국가유공자 선양단 사업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7 13:39:30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지난 14일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보전 및 라돈 저감 컨설팅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쓰레기 줍기·하천 수질개선 등의 캠페인을 전개하며 생활 속 유해인자인 메탄 제거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스알은 한국환경공단이 추진 중인 대국민 무료 라돈 저감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 라돈은 토양이나 건축자재 등에 존재하는 자연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사업 인지도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SRT 열차와 수서역 등 전용역사에서 대국민 홍보활동에도 나선다. 이종국 대표는 "환경 개선사업과 국민참여 캠페인을 발굴해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5-15 19: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