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이 국내 최초의 페이퍼 소재 기반 친환경 포토 키오스크 '에코(ECO)'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라스틱 대신 지속 가능한 종이 기반의 허니콤보드 소재를 채택해 환경 부담은 줄이고 설치·운영의 유연성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셀피 스탠드 에코(ECO)는 플라스틱 소재의 한계를 넘어서 ESG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진 문화의 확산을 목표로 한다. 최대 32㎜ 두께 벌집 구조의 허니콤보드는 가벼우면서도 강한 내구성으로 키오스크 내부 장치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며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사용 후 표면 코팅지만 제거하면 외관을 99% 이상 종이류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제작 단가도 기존 대비 약 58% 절감되어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충족한다. 친환경 셀피 스탠드 에코(ECO)는 FSC 인증까지 획득해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서의 공신력도 확보했으며 자영업자,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매장 등 B2B 고객에게 적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갖췄다. 키오스크 운영 경험이 없는 매장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고 셀피 콘텐츠를 통해 고객 유입과 매출 향상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실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도 강점이다. 기존 셀피 스탠드와 동일한 구조로 제작되어 견고하지만 가벼워 운반과 설치가 간편하고, 이동형 구조 덕분에 팝업 행사나 임시 매장 등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고 운영 인력이 제한적인 매장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제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친환경 셀피 스탠드 에코(ECO) 출시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선착순 10대 한정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전 예약 오픈과 동시에 대량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예약 고객에게는 인화지, 전용 액세서리, 프레임 디자인 28종 등이 포함된 특별 구성품이 제공된다. 한국후지필름의 셀피 키오스크 브랜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 중이다. 글로벌 결제 시스템과 CE 인증을 기반으로 베트남, 뉴질랜드, 독일 등 10개 국가에 진출했으며 최근 개최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을 통해 프랑스 무인 사진관, 뷰티 디바이스 업체, 카페, 패션 매장 등 다양한 분야와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네 컷 사진 문화를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친환경 셀피 스탠드 에코(ECO)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페이퍼 포토 키오스크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자 지속 가능한 사진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포토 키오스크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30 09:09:21한국후지필름㈜이 국내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협업해 한정판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은 2025년 시즌의 뜨거운 프로야구 열기에 발맞춰 두산베어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경기장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며 더욱 다채롭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특히 2030 여성 팬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카메라 시장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응원팩에는 인스탁스 미니12 즉석 필름카메라와 미니 필름 10매, 필름을 꾸밀 수 있는 프레임 스티커와 두산베어스의 25년 신규BI를 적용한 스트랩, 응원 도구로 활용 가능한 짝짝이(응원봉)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패키지 내 프레임 스티커에는 선수단의 친필 사인과 선수들의 실제 모습, 두산베어스의 공식 BI(Brand Identity)가 담긴 필름 스티커 10매와 엽서 2종이 포함돼 있어 야구장에서 촬영한 필름을 다양하게 꾸미고 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팬들은 이 응원팩을 활용해 홈런 순간, 응원 중의 짜릿한 장면, 친구나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관람 경험 등을 즉석에서 촬영하고 스티커로 꾸며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인스탁스 미니12 x 두산베어스 2025 응원팩’은 5월 23일부터 인터파크티켓(놀유니버스)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 경기장에서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팬들이 함께 모여 열정을 나누고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두산베어스와의 협업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제공함은 물론 스포츠, 캐릭터 IP, 앱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9 11:00:58한국후지필름이 롯데호텔 서울과 협업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25 MUST be MANGO : Capture your yellow momen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망고 디저트와 한국후지필름의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스튜디오 상'이 함께하는 콜라보 이벤트다. 고객들은 제철 망고를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며 사진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스튜디오 상은 5월 가족 사진 촬영 고객 대상 추첨 1인에게 페닌슐라 망고 트레이 또는 뷔페 쿠폰을 증정하며, 페닌슐라 이용 고객 대상 스튜디오 상 개인 프로필 촬영 5% 할인과 단체 프로필 촬영 10%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라운지 곳곳에는 카메라 필름을 연상케 하는 테이블 매트와 앙증맞은 카메라 모양의 디저트, 사진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포토 부스가 마련돼 있다. 특히 라운지 입구에 설치된 포토 부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만 원을 추가하면 한국후지필름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에보’를 필름 10매와 함께 2시간 동안 대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로 구성돼 있어 미식과 사진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 롯데호텔 서울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한국후지필름과 롯데호텔 스튜디오 상의 이번 협업은 '제철코어'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제철코어’는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소비 취향을 뜻하는 신조어로, 핵심(코어)과 계절의 ‘제철’을 결합한 표현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제철을 맞는 망고를 매개로 감각적인 디저트와 하이엔드 사진 문화를 결합해 호텔가 나들이를 떠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음달 15일까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연계한 '기프트엑스 (Gift X) 롯데호텔 스튜디오 상'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기프트엑스(Gift X) 프로모션 인스탁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롯데호텔 내 마련된 ‘스튜디오 상’ 전용 포토존에서 특별한 촬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기프트엑스 롯데호텔 스튜디오 상' 프로모션 참여 고객에게는 인스탁스 와이드 필름 포맷 4매 촬영 기회와 함께 와이드 필름을 붙일 수 있는 특별 제작 포스터, 스튜디오 상 할인 바우처가 제공된다. 온라인 구매와 오프라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선물 서비스 기프트엑스의 협업을 통해 경험 중심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사진과 미식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MZ세대가 중요시하는 경험의 가치를 구현한 것”이라며 “제철 과일 망고의 생동감 있는 노란 색감과 여름의 분위기를 하이엔드 인물사진 전문 스튜디오 상이 가진 사진 기술로 담아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함께하는 기프트엑스 프로모션은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으로 완성되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 경험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12 08:06:14한국후지필름이 오는 7월 31일까지 수원 타임빌라스에서 사진문화 팝업스토어 ‘더 셀피룸 : 기억하고 싶은 하루’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을 겨냥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쇼핑몰 방문객에게 아날로그 감성을 선사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더 셀피룸’은 사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셀프스튜디오 ‘기억의 스튜디오’ △포토 키오스크 ‘네컷의 하루’ △즉석필름 카메라 ‘인스탁스’ 체험존 △아날로그 사진문화 캠페인 ‘소소일작’ 등을 한 공간에 모았다. ‘기억의 스튜디오’는 한국후지필름이 40년간 축적한 점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셀프 사진관이다. ‘네컷의 하루’에서는 네 컷 사진을 찍고 다양한 템플릿을 직접 선택해 계절감 있는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스탁스 체험존’은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를 포함해 다양한 콜라보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소일작’ 전시는 세 명의 사진작가 작품을 통해 아날로그 사진문화의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사진을 고르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 수 있는 ‘아날로그 사진쇼핑’ 서비스도 마련됐다. 보스 라이즈 팝업에서 선보였던 디지털 사진쇼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확장한 것이다. 굿즈, 퀵스냅 등 다양한 사진 상품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눈에 띄는 콘텐츠는 인기 만화 ‘괴수8호’와의 콜라보다. 한국후지필름의 네 컷 사진 브랜드 ‘필름한잔’은 수원 타임빌라스 팝업과 잠실 월드타워점에서 ‘괴수8호’ 등장인물과 포스터를 담은 한정판 네 컷 사진 템플릿을 공개했다. 영화 포스터와 캐릭터 특성을 담은 5가지 템플릿은 오직 수원 타임빌라스 팝업과 필름한잔 잠실 월드타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수원 타임빌라스 팝업은 오는 15일까지, 잠실 월드타워점은 이달 21일까지 괴수8호 한정판 템플릿을 만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팝업을 통해 쇼핑몰을 찾는 전 세대를 겨냥한 사진 경험을 다각화하고 단순 판매를 넘어 기억과 감성을 남기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경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사진을 매개로 고객들이 일상의 순간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09 09:07:4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오는 13일부터 전국 5개 도시에서 ‘레보리아 프레스(Revoria Press)’ 신제품 2종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쇄기 신제품과 함께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14일), 대전(15일), 서울(16일), 광주(20일) 순으로 열리는 이번 로드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이 직면한 과제를 진단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자동화 기반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상업용부터 소형 오피스 환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용이 가능한 디지털 인쇄기 ‘레보리아 프레스’ 신제품 2종이 소개된다. 해당 신제품은 고화질 LED 프린트 헤드와 특수 토너로 선명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인공지능(AI) 기반 프린트 서버와 ‘스마트 모니터링 게이트(Smart Monitoring Gate)’ 기능을 탑재해 출력 품질과 작업 효율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중소형 상업 인쇄 시장에서도 특수 토너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인쇄 프로세스별 △업무 자동화(RPA)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Integrated Working Process)’ △원스톱 IT 운영 관리 서비스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 △디지털 프린트 워크플로우 소프트웨어 ‘레보리아 XMF 프레스레디’ 등 다양한 DX 솔루션을 제안한다. 서울 로드쇼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진행되며 대전은 KW컨벤션, 대구는 대구인터불고호텔, 광주는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다. 부산 로드쇼는 한국후지필름BI의 쇼룸 ‘라이브 오피스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는 ”한국후지필름BI는 고객의 CHX(Customer Happiness Experience) 실현을 위해 업종별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로드쇼와 신제품을 통해 인건비 및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이라는 고객의 핵심 과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5-08 09:10:48한국후지필름은 새로운 즉석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41’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5만6000원이다. ‘인스탁스 미니 41’은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에 직관적인 조작 방식과 실용적인 기능을 더해 바쁜 일상 속 소중한 순간을 물리적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블랙 컬러의 세련된 외관은 레트로∙빈티지 패션 등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중성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이번 제품은 셀카나 가까운 피사체(30~50cm)를 촬영할 때 유용한 클로즈업 모드를 탑재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렌즈와 뷰파인더의 위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시차현상’을 효과적으로 보정해, 뷰파인더에 보이는 그대로 피사체가 사진 중앙에 출력된다. 전원은 카메라 렌즈를 한 번 돌리면 켜지고, 한 번 더 돌리면 클로즈업 모드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자동 노출 기능을 통해 촬영 환경에 따라 셔터 스피드와 플래시 밝기가 자동으로 조정되며, 촬영 경험이 많지 않은 사용자도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밝기로 고품질의 사진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인스탁스 미니 41과 함께하는 낭만동아리’ 캠페인을 운영한다. 1팀당 3~4명으로 구성된 총 8팀을 선발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과 함께 낭만 가득한 콘텐츠를 제작·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후지필름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인스탁스 미니41 런칭 기념으로 제작된 ‘낭만여행다트’를 선보인다. ‘낭만여행다트’는 지도 모양의 자석 다트로, 랜덤 여행지를 선택하거나 복불복 게임 등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낭만여행다트는 단품 또는 인스탁스 미니41 추가옵션 패키지로 구매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온라인 세상의 끊임없는 스크롤과 빠른 콘텐츠 소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인스탁스 미니 41은 잠시 멈추고 현재를 음미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할 것”이라며 “디지털 디톡스를 추구하며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MZ세대에게, 이 제품은 나의 젊음, 청춘의 한 페이지를 기록해줄 소중한 카메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29 07:04:25한국후지필름이 아날로그 사진 문화 캠페인 ‘소소일작’의 일환으로 다음달 11일까지 ‘2025 후지신춘문예 : 필름수필展 - 나의 찬란한 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날로그 사진과 수필로 기억하는 우리들의 봄’을 주제로 아날로그 사진과 에세이를 통해 봄을 기록하고 수집하기를 제안한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폭싹 속았수다’의 문학소녀 주인공 ‘애순’이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얻은 점에 착안해 누구나 봄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필름과 짧은 글로 찬란한 봄을 담아내는 ‘필름수필전’을 기획했다. 특정 계절에 봄을 수집하는 방법으로는 △순간을 눌러 담는 봄, 인스탁스 △초록 감성을 담는 봄, 후지필름 퀵스냅 △선명하게 남기는 봄, 후지사진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순간을 눌러 담는 봄’ 테마에서는 봄을 수집하는 가장 귀여운 방법으로 인스탁스 미니12를 추천한다. 파스텔톤의 색상은 물론, 사용하기 쉽고 가벼운 아날로그 카메라로 피크닉이나 출사 아이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찰나의 봄을 더 많이 나누고 기억하기 위한 제품으로 촬영과 프린트가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를 제안한다. 더불어 기다림마저 즐거운 아날로그 감성의 일회용 카메라 퀵스냅으로 봄을 담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맞아 특별한 봄 패키지 및 한정판 제품도 함께 선보이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외에도 후지사진관에서 가족과 함께 봄맞이 사진을 촬영한 고객에게는 피크닉 가방을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동시에 '2025 후지신춘문예 : 필름수필展'은 인스탁스 필름 또는 인화사진과 짧은 문장을 함께 적어 필름 수필을 만들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내 필름수필 인증샷을 #소소일작 #필름수필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찬란한 봄처럼 소중한 존재’ 또는 ‘찰나의 봄, 머물고 싶은 풍경’ 중 선택할 수 있다. 기간 내 후지필름 1만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비스켓 스튜디오와 콜라보한 ‘필름수필집 KIT’를 선착순 증정해 손쉽게 사진과 수필을 기록하고 응모할 수 있게끔 한다. 참여작품 중 총 7개 수상작품은 연희동에 위치한 감성상점 비스켓스튜디오에 전시한다. 내달 19일부터 작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장원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자 장원에게는 △상금 30만원(장원, 1명) △인스탁스 미니 리플레이(으뜸, 3명) △라미 만년필&비스켓 스튜디오 다이어리 세트(새싹, 3명) △편의점 3000원 상품권 (입선, 3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 팝업존도 마련했다. 문학과 칵테일을 즐기는 책바, 감성 사진 상점 비스켓 스튜디오, 기록하는 서점 오드쓰북에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와 함께 비스켓 스튜디오와 콜라보로 제작한 ‘필름수필집KIT’를 비치해 문학과 공간을 즐기는 누구나 필름수필전에 응모할 수 있게끔 구성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사진 찍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따스한 봄날의 순간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채우고 찬란한 봄의 감성을 모두와 함께 나눠보길 바란다”며 ”필름수필전 이벤트 외에도 비스켓 스튜디오, 엄지사진관, 지혜필름 등 유명 사진 작가 3인과 함께한 ‘찬란한 봄 포토갤러리’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1 08:58:41한국후지필름이 8일 공식 출시되는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모델로 배우 이종원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약 10여년 만에 선정된 브랜드 모델인 만큼, 클래식한 무드와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낸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종원이 평소 순간의 감정을 담은 사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Make every shot a masterpiece’라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메시지를 가장 진정성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은 이종원과 함께하는 브랜드 캠페인의 시작으로, 그의 일상을 담은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 이 영상에서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필름 효과, 렌즈 효과, 필름 스타일, 감도 조절 등을 활용해 아날로그 감성을 아티스틱한 무드로 담아낸 다양한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종원이 직접 필터를 선택하고 사진을 통해 감성을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와이드 에보가 단순한 즉석 카메라를 넘어 예술적 오브제로 자리 잡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종원의 비주얼 아트를 직접 감상하고 와이드 에보 대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특별 사진전 '와이드 에보, 작품이 되는 순간'도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이종원이 사랑하는 일상, 그리고 무드를 담아낸 브랜드 필름과 사진 작품들이 공개되며 와이드 앵글과 다양한 필름, 렌즈 효과를 활용해 인물과 풍경을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작가 3인 균쌤(박균성 작가), 낭만배군(배용한 작가), 죵이(박지홍 작가)의 작품 전시는 물론 와이드 에보의 다양한 필름레시피와 이종원 배우의 비주얼 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사진 복합 문화 공간 ‘291 포토그랩스’에서 열리며 백화점 휴관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후 1시부터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종원은 브랜드 필름을 통해 “사진을 보다 보면 순간의 제 감정이 고스란히 남아있게 되는 것 같다.” 며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찍는 모든 순간이 작품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유니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 이종원과 클래식한 무드,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의 만남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이종원을 와이드 에보 모델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모든 이들의 사진이 작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다양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10가지 필름 효과와 10가지 렌즈 효과, 여기에 6가지 필름 스타일을 고르는 버튼과 1~100까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을 통해 예술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한 와이드 필름 포맷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아울러 인스탁스 역사상 최초로 16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공식 판매 가격은 52만원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8 09:17:08한국후지필름이 와이드 포맷 최초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를 출시하고 오는 7일까지 후지필름몰에서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핸드폰 사진 인화, 광각 모드, 필름 효과 & 렌즈 효과를 탑재한 와이드 필름 전용 카메라로, 아날로그 사진 촬영과 핸드폰 사진을 필름으로 프린트할 수 있는 와이드 포맷 최초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MAKE EVERY SHOT A MASTERPIECE’이라는 키 메시지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드는 즉석카메라 그 이상의 영감을 주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의 개성과 취미가 확립된 30~40대 소비자를 메인 타깃으로 하며 나만의 취향을 완성하는 카메라이자 소장 가치 높은 ‘오브제’로서 차별화된 콘셉트를 강조했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10가지 필름 효과와 10가지 렌즈 효과, 여기에 6가지 필름 스타일을 고르는 버튼과 1~100까지 감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이얼을 통해 예술적인 사진 연출이 가능한 와이드 필름 포맷의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더불어 필름 효과 다이얼, 렌즈 효과 다이얼, 와이드 앵글 스위치를 활용한 아날로그 감성의 조작 방식으로 촬영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한 미니 필름 사이즈의 2배인 와이드 필름의 넓은 화면을 극대화하기 위해 와이드 앵글 촬영이 가능하며 인스탁스 역사상 최초로 1600만 화소 센서를 장착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젠더리스한 블랙 베이스와 메탈 소재를 결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사진애호가 남성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드 포맷 최초 하이브리드 제품인 만큼 전 세계 사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주목할 만하다. 누구나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로 촬영한 이미지를 작품처럼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다양한 필름 효과 및 렌즈 효과의 조합인 필름레시피를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진 표현에 대한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가 공유한 설정 값인 필름레시피를 자신의 카메라에 적용해 보다 다양한 스타일로 촬영을 즐길 수도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구매자들에게 프라이빗 온라인 사진 클래스 초대장을 제공한다. 해당 클래스는 와이드 에보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전문 사진작가가 기본 개념부터 실습까지 알려주는 종합 가이드로, △제품 기능 소개 △즉석 카메라 활용법 △다양한 효과 조합으로 나만의 감성 프레임 찾기 △인물 촬영 △풍경 촬영 실습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사진 복합 문화 공간 ‘291 포토그랩스’에서 14일 백화점 휴관일 외 평일 오후 1시~8시, 휴일 오전 11시~오후 8시에 특별 사진전 '와이드 에보, 작품이 되는 순간'을 개최한다. 해당 전시에서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로 촬영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체험존과 촬영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기존 미니 에보의 디지털-아날로그 하이브리드 기술을 와이드 필름 포맷에 적용하며 더욱 업그레이드한 제품, 단순한 추억 기록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예술적 감성을 담아내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보다 깊이 있는 사진 표현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8일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공식 모델을 공개한다. 고감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의 카메라인 만큼 사진에 진정성 넘치는 모델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1 14:55:18한국후지필름이 올해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서 ‘포토카드 & 포토부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핵심은 ‘커스텀 포토카드’와 ‘럭키드로우 포토카드’ 두 가지다. 커스텀 포토카드는 앞면에는 팬이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사진이, 뒷면에는 랜덤으로 매칭된 선수 사진이 담긴다. 부스 앞 QR코드를 스캔하면 6가지 프레임 중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레임 꾸미기, 경기 점수 반영 등 차별화된 요소가 추가되어 더욱 재미있게 제작할 수 있다. 뒷면 선수 사진은 매달 교체되기 때문에 직관할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포토카드를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럭키드로우 포토카드는 희소성을 더한 한정판 카드로, 홈경기 3연전마다 스페셜 카드가 변경된다. 경기별 혹은 매달 테마가 바뀌어 새로운 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지금 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과 럭키드로우 한정으로 촬영된 선수들의 화보 같은 사진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을 담아내는 포토부스도 빼놓을 수 없다. 선수들과 함께 사진 찍을 기회가 적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위드포토’ 프레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주마다 ‘이달의 선수’ 스페셜 프레임이 변경되며 팬들은 다양한 응원 소품을 착용한 ‘오늘의 나’와 응원하는 선수가 함께 촬영하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 캐릭터인 누리, 아라, 윈지와 함께하는 사직구장 전용 프레임도 제공된다. 실제로 지난 8일 시범경기에서는 사직구장 내 1만6000여명의 관중 중 약 10%가 포토카드와 포토부스를 이용하며 1400장 이상의 포토카드가 판매되고 300건 이상의 포토부스 촬영이 이뤄졌다. 이 수치는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포토카드는 사직야구장 내 3루2층2게이트 (322GATE) 앞에서, 포토부스는 광장 자이언츠샵 컨테이너, 사직야구장 3루2층2게이트 (322GATE), 1루3층1게이트 (131GATE)에서 이용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경기 당일 게이트 오픈부터 경기 종료 후 30분까지이며, 3월 시범경기 운영을 시작으로 정규 시즌 종료일까지 운영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야구 직관은 이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문화로 발전하고 있다”며 “포토카드는 더 이상 아이돌 굿즈만이 아닌 야구 팬들의 필수 응원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서비스가 팬들의 직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승리를 향한 전진의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3-31 08: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