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이 청렴 교육 시스템과 관련해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을 잡았다.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은 지난달 30일 한국e스포츠협회와 청렴 교육 시스템 구축 및 청렴·윤리 교육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윤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법정 교육 △오프라인 청렴·윤리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과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 효율적인 청렴·윤리 교육 추진을 목적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금융인재개발원은 금융윤리인증센터를 운영하며 금융시장의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금세탁, 청렴, 내부통제 등에 관한 커리큘럼을 마련하는 등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국내외 저변 확대, 선수 및 팀의 권익 증진을 목표로 하는 단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10-04 16:09:11[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국내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향후 3년간 공식 후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오른쪽)과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이 지난 3월 30일 서울 상암동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파트너십 계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3-31 10:44:38[파이낸셜뉴스] 동아오츠카가 한국e스포츠협회와 손잡고 e스포츠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동아오츠카는 31일 서울 상암동 한국e스포츠협회 대회의실에서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와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e스포츠 시장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와 한국 e스포츠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공식 음료 파트너사로서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와 행사를 지원한다. 또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e스포츠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협력하여 잠재력 높은 문화 콘텐츠인 한국 e스포츠 발전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7월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시즌 1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비타민드링크 브랜드 최초로 e스포츠 시장에 진출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07-31 15:57:00[파이낸셜뉴스]한빛소프트 한빛드론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미래 e스포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MOU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드론 e스포츠 종목화 및 대회 개최, 선수 등록 등 제반 운영,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마케팅 및 사업화 등에 양 측이 상호 교류·협력하는 내용이다. 이 제품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 로봇으로, 한빛드론이 최근 국내 독점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해 단일 상대 또는 팀 단위의 배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무독성 갤 또는 레이저을 발사해 점수를 내는 방식은 물론, 증강현실 기반의 레이싱 등 로보마스터 S1이 제공하는 무한한 확장성 덕에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드론은 우선 23일 개막하는 협회 주최의 'KeSPA Cup' 대회 기간 중 '로보마스터 S1'을 소개한다. 경기장 내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1월3일부터 5일까지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현장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통해 협회와 함께 물리 액션 기반의 e스포츠 대회가 국내에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협력의 목표를 전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12-26 09:33:13한국e스포츠협회는 10일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을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유승민 위원은 그동안 e스포츠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지난해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에 채택됐을 때 칼럼을 통해 반가움을 표했으며 결단식에서도 직접 한국 e스포츠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우승팀 시상자로 참석하면서, 기존 스포츠에 버금가는 e스포츠 열기를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 유승민 위원은 한국e스포츠협회 명예 고문 및 홍보대사로서 e스포츠의 국내, 국제 정식 스포츠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 위원은 “지난 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마주한 e스포츠의 열기는 놀라웠으며 e스포츠가 앞으로 정식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탁구와 같이 국위를 선양하는 종목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느꼈다. 한국의 우수한 e스포츠 선수들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더욱 뛰어난 활약을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e스포츠가 글로벌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IOC, OCA, GAISF 등 국제기구 인사들을 비롯해 여러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과 만나 e스포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6-10 14:55:25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27일 울산광역시청에서 ‘울산광역시 e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김영만 회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 울산시 남구 김진규 구청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 등이 참석해, 울산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KeSPA Cup의 4강 및 결승을 울산에서 개최하고, 또한 울산의 e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 협약 내용은 KeSPA Cup 울산 개최, 울산e스포츠협회 설립 및 울산시 체육회 가맹, 울산지역 e스포츠 클럽 확대 및 대회 개최, KeSPA 울산 아카데미 설립, 대통령배 KeG 지역본선을 시장배로 확대 개최 등이다. 이와 같이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계획을 통해, e스포츠가 울산의 문화 저변 확대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의 주역으로 자리잡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뿐 아니라 2022년까지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e스포츠 비전을 함께 실현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5-27 09:07:06【춘천=서정욱 기자】강원도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DMZ평화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오는 29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체결한다. 28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협회 김영만 회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결로 ‘2019 군 장병 e스포츠대회’를 공동 주최하고, 군 장병의 여가 문화 콘텐츠 확보와 DMZ평화지역의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2019 군 장병 e스포츠대회’는 오는 5월부터 DMZ인근 사단 및 여단 360팀 1600여명이 예선전을 진행, 최종 72팀 350여명의 선수가 부대의 명예와 총상금 1600만원(도지사상, 협회장상)을 걸고 결선전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회종목은 군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고 e스포츠 점유율이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베틀그라운드 2개로 진행되며, 결선전은 오는 7월 5일부터 2일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경기장과 주변 부대시설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한편, 사단급별 예선전은 해당 군청에서 주관하며, 부대별 인근 PC방을 활용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고, 부대별 우승팀은 해당지역 군수포상 등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은“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e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e스포츠는 이미 젊은이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여가문화이며. 군 장병들이 e스포츠 대회를 통해 군대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이런 대회가 계속 열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올해 대회를 계기로 하여 육·해·공군 모두 참여하는 대회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04-28 09:46:35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김영만 회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 협회는 17일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회장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약 5년간 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김영만 회장은 지난 7월부터 한빛소프트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기존 게임사업과 연계할 성장동력을 찾아 투자와, 해외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고, 블록체인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김영만 신임 회장은 임시 총회에서 "e스포츠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식 스포츠로 발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의 새 구심점이 되어 협회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17 18:31:39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김영만 회장(사진)을 신규 선임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날 협회는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의결을 통해 신임 회장 선임 건을 통과시켰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신임 회장은 2000년부터 약 5년간 협회 전신인 ‘21세기프로게임협회’에서 초대 회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김영만 회장은 지난 7월부터 한빛소프트 부회장으로 재임하며, 기존 게임사업과 연계할 성장동력을 찾아 투자와, 해외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협력 등을 진행하고 있고, 블록체인 연계 콘텐츠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모멘텀을 찾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만 신임 회장은 임시 총회에서 “협회가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초대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현재 e스포츠와 관련하여 많은 현안들이 있으나, 오랫동안 협회장이 공석인 탓에 협회가 중요한 때에 힘을 못 내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e스포츠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식 스포츠로 발전하는 중대한 시점에서 협회의 새 구심점이 되어 협회 정상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김영만 회장은 내년 1월까지 정부, 협회 회원사, 게임사, 미디어, 관계사 등 e스포츠 업계 관계자들을 두루 만나며, 협회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들은 후, 협회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새로운 회장 취임과 함께, 조직 정상화와 재정적 안정성 확보, e스포츠의 정식스포츠화 등을 내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삼고 노력할 계획이다. 김영만 신임 회장의 임기는 협회 정관에 따라 3년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출생 1961년 / 전라북도 완주 소속 한빛소프트(부회장)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12-17 14:57:31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측근들이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빼돌린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이 5억원 가량에 달하고 롯데홈쇼핑 외에 다른 기업도 e스포츠협회에 석연치 않은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은 전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전 전 수석과 측근의 뇌물수수 의혹으로 e스포츠협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 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정황을 포착했다.검찰은 협회의 회계장부 및 거래명세서 등을 분석, 협회자금의 인출 흐름을 분석한 결과 실체가 없는 허위계약 등을 통해 빠져나간 돈이 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산했다. 허위계약 등의 체결 과정에 협회 사무총장 조모씨 등 협회 내부 관계자들이 관여한 것으로 파악,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앞서 검찰이 전 전 수석의 의원 시절 비서관인 윤모씨 등 3명을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하면서 파악한 횡령액은 1억1000만원이다. 자금세탁 과정을 추가 수사하면서 횡령액이 5배 가량 늘어난 셈이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롯데홈쇼핑 외에 석연치 않은 기업후원금이 있다는 정황을 포착, 이들 기업 관계자를 상대로 게임대회 후원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검찰은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전 전 수석의 혐의 보강 및 법리검토 등을 거쳐 금명간 제3자 뇌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협회 핵심 인사들과 공모해 협회 자금을 임의 사용한 정황을 확보했으나 전 전 수석은 검찰 소환조사에서 "어떤 불법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17-11-22 17: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