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팔도와 함께 100% 한돈 뒷다리살을 사용한 ‘한돈라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돈라면’은 지난 4월 맺은 한돈자조금과 팔도의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판로 확대를 통해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기획됐다. ‘한돈라면’은 돼지 사골을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라면 국물의 구수함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00% 한돈(뒷다리살)을 볶아 만든 분말과 간장·된장 등 전통 양념을 사용해 ‘한돈 라면’만의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빨간 국물임에도 맵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돈자조금과 팔도가 야심차게 준비한 ‘한돈라면’은 내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된다. 이후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한돈자조금은 팔도와 함께 한돈을 넣은 '팔도짜장면'을 지난 2015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9740만개 이상 팔려나갔고, 한돈 약 286t이 사용됐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소비자분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팔도와 함께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독창적인 레시피를 연구한 끝에 한돈라면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17 10:59:51[파이낸셜뉴스] “한돈 산업은 규모나 경영형태 측면에서 기업화되고 있다. 고급화를 추진하고 K-콘텐츠를 통해 수출 길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다." 취임 3년을 맞은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4일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기자실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그간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협회 모델로 선정해 광고를 진행하고 있고 유튜브와 예능,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한돈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위해 삼겹살을 좋아하는 BTS 정국의 일본 팬클럽과 한돈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또 소외계층에 약 862㎏(약 2000만원) 한돈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넷플릭스에서 화제가 된 ‘흑백요리사’에도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다”며 “협회에서도 한돈 현물 협찬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한돈협회가 브랜드를 강화는 이유는 한돈이 ‘기업화’ 및 ‘고급화’ 길에 들어서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한돈산업은 2000년 2조4000억원에서 2022년 9조6500억원으로 연평균 6.59%씩 성장했다. 한돈 사육농가는 1983년 1·4분기 42만8000호에서 지난해 4·4분기 5600호로 크게 줄었다. 그러나 호당 사육규모는 같은 기간 6.0두에서 1968.2두로 328배 급증했다. 농가는 줄어든 대신 생산 규모는 커진 셈이다. 한돈협회는 자체적으로 ‘양적 성장의 한계’에 도달했다고 봤다. 인건비, 사료가격 등으로 생산비용은 늘어난 반면 값싼 수입냉장육은 증가하기 때문이다. 손 회장은 “수입육 시장이나 대체육 시장에 대처하는 길은 소비자 선택 밖에 없다”며 “유색종, 품종 다변화를 통해 고급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한돈 수출 확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주산 한돈은 몽골에 수출하며 아랍에미리트, 홍콩에 이어 3번째 해외 판로개척을 기록했다. 손 회장은 “(수출이 더 잘되기 위해서는) 고기가 아닌 한국 문화가 먼저가야 한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물류비를 최대 100%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는 지난 8월 한돈산업발전 종합대책 수립 연구용역을 건국대에 맡겼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농식품부와 협의해 중장기 발전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11-04 14:38:21[파이낸셜뉴스] 도드람양돈농협은 ‘2024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10일에는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8회 전북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각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전국 한돈 산업의 발전과 한돈인의 권익 보호에 보탬이 되기 위해 조합원과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1 13:57:24"성수동은 영국 문화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올랐고, 우리 식문화를 이끌어 가는 곳이다. MZ세대가 많이 찾는 이곳에서 미래 고객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겠다." 매년 10월 1일은 우리 돼지인 한돈을 알리는 '한돈데이'다. 10월 1일을 뜻하는 '1001'이 돼지코를 닮았다해서 2014년부터 시작된 기념일이다. 올해 11살을 맞은 한돈데이가 변했다. 지난해까지 주로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유행을 선도하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10월 1~9일까지 MZ세대와 소비자를 만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하루 앞둔 9월 30일 언론에 공개된 이날 행사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포함해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 배우 이세창씨 등이 참석했다. 박범수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돈 산업은 총 10조원으로 성장했다"며 "한돈은 국내 농림축산 품목 중 가장 큰 단일 품목인 만큼 이 자리가 한돈 산업이 또 한번 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소·닭고기 등 3대 육류 소비량은 2022년 이후로 1인당 쌀 소비량을 추월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은 60.6㎏으로 50㎏ 후반대인 쌀 소비량을 앞선다. 육류 소비 중 약 절반(30.1㎏)은 돼지일 정도로 우리 국민은 돼지고기를 선호한다.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62.3%), 목심(21.3%), 갈비(9.5%), 앞다리·뒷다릿살(3.6%) 등 순이었다. 연구원이 지난 2012년 조사한 '돼지고기 속성별 소비자 선호도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 △보관형태 △신선도 △브랜드 중에서 신선도에 가장 높은 지불의사를 보였다. 이어 △원산지 △보관형태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국내산 돼지고기거나 20~30대 및 3~4인 가족 구성일 때 더 높은 지불의사를 보였다. 실제로 이날 팝업스토어 한 켠에는 QR코드를 통해 축산물의 추생부터 도축, 포장처리,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이 밖에 OX퀴즈, 한돈 수입육 레이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시식 거리가 다양했다. 또 하이트진로, 도드람, 팔도 등 다양한 기업들이 마련한 시식 코너, 푸드 트럭 등에서 시식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30 18:08:47[파이낸셜뉴스] "성수동은 영국 문화잡지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4위에 올랐고, 우리 식문화를 이끌어 가는 곳이다. MZ세대가 많이 찾는 이곳에서 미래 고객들에게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겠다." 매년 10월 1일은 우리 돼지인 한돈을 알리는 '한돈데이'다. 10월 1일을 뜻하는 '1001'이 돼지코를 닮았다해서 2014년부터 시작된 기념일이다. 올해 11살을 맞은 한돈데이가 변했다. 지난해까지 주로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는 유행을 선도하는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10월 1~9일까지 MZ세대와 소비자를 만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하루 앞두고 언론에 공개된 이날 행사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을 포함해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뽀식이 아저씨' 이용식, 배우 이세창씨 등이 참석했다. 박범수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돈 산업은 총 10조원으로 성장했다"며 "한돈은 국내 농림축산 품목 중 가장 큰 단일 품목인 만큼 이 자리가 한돈 산업이 또 한번 변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돼지·소·닭고기 등 3대 육류 소비량은 2022년 이후로 1인당 쌀 소비량을 추월했다. 지난해 국민 1인당 3대 육류 소비량은 60.6㎏으로 50㎏ 후반대인 쌀 소비량을 앞선다. 육류 소비 중 약 절반(30.1㎏)은 돼지일 정도로 우리 국민은 돼지고기를 선호한다.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62.3%), 목심(21.3%), 갈비(9.5%), 앞다리·뒷다릿살(3.6%) 등 순이었다. 연구원이 지난 2012년 조사한 '돼지고기 속성별 소비자 선호도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돼지고기를 구매할 때 △원산지 △보관형태 △신선도 △브랜드 중에서 신선도에 가장 높은 지불의사를 보였다. 이어 △원산지 △보관형태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국내산 돼지고기거나 20~30대 및 3~4인 가족 구성일 때 더 높은 지불의사를 보였다. 실제로 이날 팝업스토어 한 켠에는 QR코드를 통해 축산물의 추생부터 도축, 포장처리,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이 밖에 OX퀴즈, 한돈 수입육 레이스,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시식 거리가 다양했다. 또 하이트진로, 도드람, 팔도 등 다양한 기업들이 마련한 시식 코너, 푸드 트럭 등에서 시식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30 15:07:40[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국산 돼지고기 패티를 활용한 '한돈 불고기버거'를 내놨다. 25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 제품의 패티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83% 함유하고 있다. 중량은 80g으로 일반 햄버거 패티보다 두툼하고 햄버거 번(빵)도 버터로 코팅해 특유의 윤기와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이마트24는 설명했다. 가격은 3000원 후반대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프리미엄(고급) 버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패티, 햄버거 번 등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내용물을 푸짐하게 구성한 프리미엄 버거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24의 3500원 이상 프리미엄 버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49%에서 올해(1~8월) 62%까지 늘었다. 프리미엄 버거 상품 종류도 지난해 14종에서 올해 18종으로 증가했다. 경도영 이마트24 FF(Fresh Food)팀 파트너는 "한돈 불고기버거는 한돈 패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라며 "앞으로 한돈 패티를 활용한 상품과 버터로 코팅한 번을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25 16:28:03"손님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 주인 A씨의 말처럼 5일 찾아간 종로귀금속거리는 지나는 행인도 찾기 힘들 정도로 적막했다. 때문에 금은방 주인의 일과는 단순하고 무료해 보였다. 제품 진열 상태를 점검하고 있거나 진열장 위에 쌓인 먼지를 터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다 행인이라도 지나가면 손을 흔들며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내거나 직접 가게 밖으로 마중 나가는 등 어떻게든 영업을 하려고 애썼다. 반면 아예 진열대를 붉은색 융으로 덮어둔 채 영업하지 않는 일부 금은방 주인도 있었다. 금값의 연이은 고공행진으로 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뜨거운 반면 종로귀금속거리는 냉랭하기만 했다. "한돈(3.75g)짜리 돌 반지가 50만원 가까이하니 사려는 사람도 없다. 혹시나 금값이 더 오를까 하는 마음에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도 가격 부담 때문에 소량 구매에 그친다"고 상인들은 하소연했다. ■한돈 '46만원' 뚝 떨어진 구매 심리종로구에서 금은방을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는 조모씨(60대)는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30만원 후반대에 살 수 있던 한돈짜리 돌 반지가 지금은 46만원 정도에 팔리고 있다 보니 잘 팔리지 않는다"며 "봄에도 사람들이 '돌 반지 비싸다'고 혀를 찼는데 지금은 오죽하겠냐"고 지적했다. 실제 한국금거래소의 금 시세는 조씨의 말과 같다. 금 한돈을 살 때 가격은 이날 기준 45만7000원으로 적시돼 있다. 5년 전인 지난 2019년 9월 5일 금 한돈 가격이 22만3457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한국금거래소는 종로귀금속거리에서 이뤄지는 매매가를 집계하는 민간업체다. 종로 거리에서 만난 40대 직장인 최모씨는 "입사 초기까지만 해도 친구 돌잔치 등에 가게 되면 금 한돈을 사서 선물로 줬다. 가격이 10만원대라 부담도 없었다"며 "최근에는 금값이 급등해서 선물로 금을 주는 문화는 사라졌다. 40만원 넘는 돈을 주고 금 한돈을 사서 선물할 엄두가 안 난다"고 토로했다. 이런 심리는 금은방을 운영하는 상인들에게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30년 넘게 장사를 이어왔다는 최모씨(60대)는 지난달 한돈짜리 돌반지 5개 남짓과 금 열쇠 1개를 판 것이 거래의 전부라고 했다. 그는 "올해 들어 금값이 많이 올랐고 경기도 안 좋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금으로 시선을 돌리겠냐"며 "늙어서 할 일도 없고 그렇다고 가게를 정리하기도 부담스럽고 하니 그냥 가게 문을 여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액 투자 움직임, 상인이 직접 투자 금은방에 들러 금을 구매하는 사람이 있기는 했다. 선물보다는 금값이 더 오른다는 생각에 투자를 해보자는 생각에서다. 다만 투자가 목적이라고 해도 대량 구매를 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한돈짜리 골드바나 단추 모양의 금덩어리 등의 소량구매가 가끔 있다고 상인들은 귀띔했다. 금은방에 앉아있던 또 다른 상인 B씨는 "보통 골드바의 초소 단위가 10돈(37.5g)인데 요즘은 한돈짜리 미니 골드바가 팔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돌 반지를 사려면 2~3만원의 가공비가 들어가고 투자 목적이란 이미지가 안 들기 때문에 소액으로 투자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돈짜리 미니 골드바나 단추 모양의 금덩어리를 찾곤 한다"고 설명했다. 장사가 안되는 상황에 자신들이 금 투자에 나선다는 상인도 있었다. 금은방 주인인 C씨는 가게 앞에 진열된 10돈짜리 골드바들을 가리키며 "파는 것이 아니라 장식용"이라며 "사실 금값이 더 오를 것 같아 혹시 몰라 개인적으로 비축하고 있는 물건"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4-09-05 18:35:31[파이낸셜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SPC삼립의 글로벌 미식 브랜드 시티델리와 함께 100% 한돈을 사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한돈 소비 촉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5월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한돈을 활용한 상품 개발을 통해 한돈 제품의 다양성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을 만들어 가고자 ‘2024년 한돈 전략 상품 및 메뉴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여러 유수 식품업체들이 해당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까다로운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업체가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지원 사업의 결과로 SPC삼립에서는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신제품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 2종(오리지널, 치즈) 및 ‘육즙가득 미트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마트와 슈퍼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다변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세계화 시장 속에 우리돼지 한돈의 지속적인 관심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SPC삼립과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한돈자조금은 식품기업과의 한돈상품 개발을 통해 꾸준히 한돈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9-05 09:31:27[파이낸셜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돈몰에서 ‘풍요 가득, 한가위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기획전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세트를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겹살, 목살과 같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부위는 물론 갈비, 등갈비, 항정살 등 다양한 특수부위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소시지, 육포, 햄 등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돈 육가공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추석 맞이 한돈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인 한돈몰에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획전이 진행되는 동안 5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돈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15%,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25%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끝이 보이지 않는 물가 고공행진 속에 한가위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풍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마음으로 이번 추석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알뜰실속 고품질 한돈 선물세트를 마련해 반가운 얼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6 14:52:48[파이낸셜뉴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바비큐존 캔돈 이벤트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2024 시즌 스폰서십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최근 메가히트 상품으로 떠오른 캔 삼겹살 '캔돈'을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도드람은 ‘야구장에서 캔돈 먹자!’ 이벤트를 통해 SSG랜더스필드에 마련된 바비큐존 전석 관람객들에게 캔돈을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바비큐존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불판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도드람한돈 목심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경기 종료 후 미션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SSG랜더스 선수 사인볼과 캔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캔돈은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캔돈을 알리기 위한 행사가 열띤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2 10: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