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이 한국의 한복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2023 한복상점' 방문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2023 한복상점'은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스카우트 복장 또는 항건을 착용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원들은 △체험관 △판매관 △기획전시관에서 한복도 입어보고 기념촬영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아울러 문체부와 공진원은 스카우트 대원들이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돕기 위해 이동과 출입에 편의를 제공하고 영문 설명서도 배치했다. 문체부는 앞서 1~7일 잼버리대회 영내에서 공진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한복문화체험관을 운영해 스카우트 대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 기간 3300명 가까운 대원들이 방문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10 10:34:03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각종 할인 이벤트와 전통놀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복 입으면 입장료 할인 경기 화성시 융·건릉은 추석 당일 한복 착용 입장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민속촌은 입장권 50% 할인,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회암사지박물관은 입장료 30% 할인해 준다. 부천시에 위치한 웅진플레이도시와 아인스월드, 한국만화박물관은 상호 티켓을 제시하면 20~30% 할인해 준다. 이어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 안양시 김중억 박물관은 10~18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전통놀이 체험 경기도박물관이 추석을 맞이해 17일 오전 10시부터 '2016 추석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놀이 및 체험, 이벤트, 전문 연희단 공연이 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며, 전통 놀이 체험은 박물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전통 타악기 체험, 투호던지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전통 놀이기구를 만드는 장터도 운영된다. 교환소에서 엽전을 교환하면 제기, 부채, 전통매듭팔찌, 윷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시·군별 다양한 행사 시·군별로도 다양한 전통놀이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오는 18일까지 수원시 화성행궁, 공방거리, 지동교, 신풍교에서는 무예24기 시범공연, 정조대왕 거둥행렬, 장용영 수위의식 등 '추석 한가위 특별공연'이 열린다.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16일까지 두 번에 걸쳐 알밤까기, 전통음식 시식, 정조의 암행어사 선발대회, 윷놀이, 정조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상차림 등 '세시풍속-북새통9' 행사가 진행된다. 17일에는 고양시 고양문화원 야외 공연장에서 전통문화공연, 전통악기, 송편 빚기, 민속놀이, 떡매치기, 한가위 노래자랑, 시민과 함께 강강술래 등 한가위 마당 '복을(福乙) 나눔누리' 행사가 진행되고, 부천 한옥체험마을에서는 윷놀이, 투호놀이, 널뛰기, 그네뛰기, 자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행사가 열린다. 광주시 청석공원에서는 17일까지 문화예술공연, 가족영화상영, 한가위 시민가요제가 개최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6-09-15 10:51:47북촌전통공예체험관 내부 북촌전통공예체험관 전시물 서울 종로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촌전통공예체험관(북촌로12길 24-5)에서 '설맞이 무료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북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통 공예 체험을 기회를 제공해 우리 전통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 체험은 종로구민이나 한복을 착용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천연염색 손수건 △한지 손거울 △닥종이 고무신 △금박서표(책갈피) △금니연화문 가리개 △매듭 악세서리 중 1가지를 무료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모든 방문객·체험객과 함께 한과를 나눠 먹으며 이웃과 더불어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한편 북촌전통공예체험관은 북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지난 2012년 11월 개관했다. 연중무휴(단, 설과 추석 당일 휴무)로 운영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한지, 염색, 매듭, 단청, 민화, 금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3개씩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없이 자유롭게 우수한 전통공예를 북촌장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민족 대명절인 설에 전통 향기 가득한 북촌에서 우리 문화와 함께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5-02-17 17:41:30문화재청은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에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2. 10.) 하루 동안 무료 개방(창덕궁 후원 제외)하고, 설 연휴 기간(2. 9.~11.) 중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경복궁 함화당(咸和堂)과 집경당(緝敬堂)에서는 '궁궐 온돌방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열린다. 창덕궁 낙선재(樂善齋)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오후 2~4시) '세배 드리기 및 전통 차 마시기 행사'가 열리고, 직원들이 채취한 매실로 담근 차를 마실 수 있다. 또 덕수궁 함녕전(咸寧殿)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세배 드리기 행사'가 있다. 종묘 하연지(下蓮地)와 향대청(香大廳)에서는 10일 '세찬(歲饌) 나누기 및 덕담 써주기 행사'가 개최되고, 관람객 중에서 한복 착용자와 2세대 이상이 함께 방문한 가족은 선착순으로 한과를 나누어주고 덕담도 써준다. 이외에도 설 연휴 기간 중 융릉(경기 화성), 동구릉(경기 구리), 광릉(경기 남양주), 홍유릉(경기 남양주), 영릉(세종대왕유적관리소, 경기 여주), 현충사관리소(충남 아산), 칠백의총관리소(충남 금산)에서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의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한복을 입은 관람객은 설 연휴 기간(2.9.~11./3일간) 중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현충사, 칠백의총에 무료입장(창덕궁 후원 제외)이 가능하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2013-02-09 11:22:53추석을 앞둔 24일 서울 한강로 아이파크 백화점에서 용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한복을 입고 오면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열렸으며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서동일 기자
2012-09-24 17:18:59아이파크백화점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4일 오전 서울 한강로 백화점에서 용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한복을 입고 오면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열렸으며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2-09-24 12:16:33아이파크백화점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4일 오전 서울 한강로 백화점에서 용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한복을 입고 오면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열렸으며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2-09-24 12:16:05아이파크백화점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24일 오전 서울 한강로 백화점에서 용산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이 한복을 입고 오면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무료로 해주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열렸으며 10월 1일까지 계속된다./사진=서동일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2-09-24 12:15:12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7-09-05 15:16:03정부는 추석 당일인 15일 창덕궁 후원을 제외한 4대궁·종묘·조선왕릉을 전 국민에게 무료개방하기로 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연휴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국립과학관ㆍ국립생태원 등 입장료도 20∼50% 할인된다. 정부는 추석을 휴가 등으로 활용하는 인식에 발맞춰 이번 추석 연휴를 '문화가 있는 추석'으로 정하고 주요 문화 및 여가시설에 대해 무료 혹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장 일반석은 50%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전국 약 50개 대중골프장 이용료(그린피)가 할인된다. 자연휴양림 입장료는 면제되고, 국립공원 야영장 이용료도 10∼50% 할인된다. 농어촌체험마을과 아라뱃길 수상레저ㆍ크루즈 등에 대해선 20%의 할인이 제공된다.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민간 자율적으로 숙박료 할인일 실시되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패키지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다. 연휴 기간 중 주요 렌터카 업체의 렌트비용이 45∼55% 할인된다. 서울 뿐 아니라 충남 아산 현충사, 충남 금산 칠백의총, 경기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전남 목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16-09-15 11:2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