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오늘의 이슈 (오후) 열폭주 버블 차트 08/23 오후 2시 44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열폭주 열폭주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이렘 18.73% 관망중 이닉스 18.66% 관망중 한빛레이저 11.32% 관망중 민테크 6.99% 보유중 나노팀 5.62%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열폭주 이슈 내용 요약 : 테슬라 전기트럭 화재... 핵심내용 사건: 미국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 화재 발생 조사: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 착수 발생일: 8월 19일,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화재 원인: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화재로 추정 사고 경과: 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나무와 충돌 후 화재 발생, 소방관들이 배터리가 다 탈 때까지 진압 불가능 부상자: 트럭 운전사는 부상 없이 병원 이송 배경: NTSB는 2021년에도 테슬라 전기차 화재를 조사한 바 있으며, 이번 조사는 세미 트럭에 대한 첫 조사 요약내용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가 주행 중 화재가 발생하자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며, 사고 당시 트럭은 도로를 벗어나 나무와 충돌 후 배터리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관들은 배터리가 완전히 타기 전까지 진압할 수 없었으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NTSB는 이번 사고를 포함해 테슬라의 전기차 화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의료AI] 이슈 관련 종목 : 이렘, 이닉스, 한빛레이저, 민테크, 나노팀 ※ AI 관심 종목 : 이엔셀, 한화갤러리아, 알티캐스트, 셀리드, 우리바이오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8-23 14:52:58일경은 최대주주인 유석호 대표가 지난 11일 255만주를 장외매도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일경의 최대주주는 장외매수로 475만주를 매입한 한빛나노바이오테크로 변경됐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2009-11-17 15:42:58일경은 16일 공시를 통해 현재 최대주주인 유석호와 등기임원인 이훈이 (주)크라켄과 체결한 주식 매매 및 경영권 이전 계약서 상의 크라켄의 모든 권한 및 의무사항을 (주)한빛나노바이오테크 에게 승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itk@fnnews.com 김태경기자
2009-10-16 15:35:38[파이낸셜뉴스]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발사 단가는 로켓랩보다 낮고 발사 시점은 스페이스X보다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발사해 줄 수 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9일 충북 강내면에 있는 청주사업장에서 페어링 분리시험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날 페어링 분리 시험에 성공함으로써 인공위성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정확한 시점에 페어링 분리가 이뤄지는 것을 확인해 실제 고객에게도 발사체의 안정적 개발과 기술적 신뢰성을 입증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업 발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빛-나노'는 2025년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첫 발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발사에는 지난 4월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브라질 마라냥 연방대(UFMA)와 브라질 카스트로 레이테 컨설토리아(CLC) 등 고객의 위성 및 탑재체가 실릴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최근 스페이스X가 과점하면서 발사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소형위성 고객들이 원하는 시점에 발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또 발사단가도 로켓랩보다 낮다. 김 대표는 "현재 발사 표준 단가는 한빛-나노가 1㎏당 3만3000달러, 마이크로 2만8000달러, 미니 1만2000 달러로 책정해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월 24일 국내 최초의 초소형 군집위성 '네온샛' 1호를 쏘아 올린 로켓랩의 '일렉트론'발사체는 ㎏당 3만7000~3만8000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내년으로 예정돼 있는 발사의 경우 아직 탑재체를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200만달러 이상 수주잔고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계약을 검토 중이다. 김 대표는 "로켓랩은 초창기 마이너스 계약을 해 수익 실현에 현재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노스페이스가 맺은 계약은 수익을 내는 계약이다 보니 더딘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수익성과 관련해 "발사체 시장이 공급자 우위 시장인 만큼 과거보다 단가를 올리는 추세"라며, "이노스페이스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한 후 가격 정책도 올리는 쪽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노스페이스의 2단형 소형위성발사체 '한빛-나노'는 총 길이 21.8m, 직경 1.4m, 최대 탑재중량은 90㎏이다. 이 중 페이로드 페어링은 높이 2.6m, 직경 1.4m를 차지한다. 또한 한빛-나노에 킥모터를 장착해 발사 중량을 170㎏로 높인 '한빛-마이크로'를 개발 중이다. 발사체는 1단에 추력 25t급 하이브리드 엔진 1기, 2단에 추력 3t급 엔진 1기로 구성된다. 2단은 고객이 요구하는 발사 미션에 따라 하이브리드 엔진 '하이퍼', 메탄엔진 '리머'를 운용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발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페이로드 페어링은 우주 발사체에 탑재된 위성, 탐사 장비 등의 탑재체를 발사 중에 발생하는 공기저항, 진동, 열, 음파, 압력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덮개 역할을 한다. 발사체 기업의 핵심임무가 고객의 위성을 안전하게 보호해서 우주궤도에 정확하게 배치하는 것이므로, 페이로드 페어링 분리 기술의 신뢰성은 발사체의 비행 안전성, 탑재물 보호, 나아가 고객의 미션 성공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9 15:39:59[파이낸셜뉴스] 이노스페이스가 위성발사체 '한빛'의 상단부에 사용할 메탄엔진 연소시험에 성공했다. 이로써 고객이 원하는 우주 수송요구에 따라 기존 파라핀 기반의 하이브리드 엔진과 메탄 엔진을 바꿔가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9일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위성발사체 '한빛-나노' 상단부인 2단에 사용될 추력 3t급 메탄엔진 연소기 개발모델(DM)을 활용한 연소시험을 통해 초기 성능검증을 완료했다. 현재는 기존 개발모델에 소형화 및 경량화 설계를 적용해 신뢰도, 안정성 등의 성능검증을 위한 연소시험을 수행 중이다. 이노스페이스는 개발모델 최적화가 완료되면 인증모델(QM), 비행모델(FM) 개발을 오는 11월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이번 메탄엔진 도입으로 고객의 요구에 따라 설계된 발사 임무의 특성에 맞춰 하이브리드 엔진 또는 메탄엔진을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유연하고 효율적인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탄엔진은 상단엔진으로 적용 시 하나의 발사체로 고객의 여러 위성을 각기 다른 궤도에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배치해주는 다중 임무수행에 장점이 있다. 다중 재점화와 정밀 추력제어가 용이해 발사 시 우주 영역에서 엔진을 수차례 껐다 켜며 다수의 위성을 고객이 원하는 궤도에 투입하는 다중 발사 임무수행에 필요한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증가하는 군집형 위성발사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객의 다양한 임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노스페이스가 이미 보유한 하이브리드 엔진은 파라핀 기반 고체연료와 액체산소를, 메탄엔진은 액체 메탄과 액체산소를 추진제로 사용한다. 특히 메탄엔진은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인코넬 소재를 사용해 금속 3D 프린팅 기반의 적층 제조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제조 비용 절감 및 제작 시간 단축, 복잡한 구조의 3차원 형상 구현과 경량화에 이점이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2022년부터 2년여간의 선행기술 연구성과로 독자 개발한 메탄엔진 연소기를 제작해 연소시험에 착수하면서 기술적 진전을 이뤘다. 올해 5월 금속 3D 프린팅 기반 적층 제조방식으로 개발한 추력 0.4t급 메탄엔진 재생냉각 연소기의 연소시험에 성공했다. 170㎏급 탑재체 중량의 '한빛-마이크로' 발사체에 사용되는 '킥스테이지'용으로 237초의 장기 연소시간을 달성했다. 킥스테이지는 우주공간에서 로켓 2단 엔진 분리 후 위성을 목표 궤도에 정확하게 배치하기 위해 사용되는 엔진 모듈이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세계 우주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선행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과 지속성장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9 17:11:19[파이낸셜뉴스] 분당차병원이 미국 명문 공립대학인 럿거스대학교와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럿거스 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럿거스 대학교의 프라바스 V 모게 부총장, 화학·화학생물학과 이기범 석좌교수,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한인보 교수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난치성 척추질환 환자의 재생치료법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자료 및 연구 재료 교환 △협력 연구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발된 기술 상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한 교수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일 간 럿거스대학교를 방문해 이기범 교수의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공동연구할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효율적인 기술이전을 위해 럿거스대학교 기술이전 책임자 리자 류 팀과도 회의를 진행했다. 1766년에 설립된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는 미국 명문 공립대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다양한 바이오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한인보 교수는 2018년부터 럿거스대학교 이기범 교수와 난치성 척추질환에 대한 조직공학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시작해 퇴행성 디스크 질환에서 획기적인 생체재료 개발 및 디스크 재생 치료 효과 우수성을 알리는 논문 3편을 발표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게재됐다. 또 나노시트-하이드로겔 복합체와 바이오겔 조성물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로 3건의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 한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그동안 단계별로 공동 개발한 기술을 한·미 혁신성과 창출 R&D 사업을 통해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진행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난치성 척추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조직공학적 제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4-15 09:14:10[파이낸셜뉴스]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우주 상업 발사 서비스를 위해 브라질에 이어 호주에서도 발사장을 확보했다. 전세계 소형위성발사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륙별 발사장 확보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노스페이스는 호주 민영 우주 발사장 운영사인 에쿼토리얼 론치 호주(ELA)와 아넘 우주 센터(ASC) 발사장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은 2028년 12월까지 약 5년 여간 유효하며,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계약과 동시에 ELA로부터 호주 발사 허가(ALP) 획득을 위한 지원도 받게 된다. 우주 산업 컨설팅 회사인 유로컨설트에 따르면 전세계 소형위성 발사시장 규모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누적 342억 달러(약 45조2000억원)로 26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2년까지 발사될 소형위성은 2만6104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노스페이스는 2022년 10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 센터에 이어, 호주 아넘 우주 센터까지 확보해 남미를 넘어,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발사장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향후 유럽 노르웨이 안도야 우주 센터와 한국 발사지까지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이사는 "대륙별 발사장의 선제적 확보는 고객 중심의 '저비용 신속발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향후 이노스페이스가 차별화된 우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북부 노던 테리토리(NT)주 소재 '아넘 우주 센터'는 적도에서 남위 12도에 위치해 궤도발사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발사체를 적도궤도에 근접해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연료소비가 적다. 때문에 같은 발사체에 더 많은 위성을 실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사장 인근 해상 및 항공 트래픽이 많지 않고, 인구밀도도 낮아 안전한 발사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올해 3월 20일(한국시각)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국내 민간 최초로 소형위성발사체 1단 엔진에 적용되는 추력 1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의 비행성능 검증에 성공했다. 이로써 상업발사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의 로켓 엔진 독자기술, 체계종합기술, 발사운용 역량 등을 확보했다. 김수종 대표이사는 "지난 3월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 이후, 현재 개발 중인 소형위성발사체 '한빛-나노'로 세계 상업 발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자 사업화 준비와 수주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8-17 09:37:43'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이노스페이스가 내년에는 위성발사 서비스에 나선다. 총 4번의 시도 끝에 21일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상업발사 서비스 수준의 로켓엔진을 확보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21일 "내년부터 10㎏ 내외의 큐브셋 위성을 타깃으로 상업발사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발사장을 확보하고 향후 구축될 국내 발사장을 이용해 발사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험발사로 한빛나노 발사체에 사용할 1단엔진의 비행성능을 확인하고 15t급 엔진 개발이 완료됐다. 앞으로 상업발사를 위한 상단엔진과 단 분리, 페어링 분리까지 추가 개발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24년 말에는 50㎏급 탑재체 운송능력을 가진 2단형 소형위성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로 상업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1차 고객대상을 위성스타트업과 대학 연구기관으로 잡았다. 시장의 인공위성 주 용도는 지구관측과 사진촬영, 인터넷 중계에 활용할 통신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종 대표는 "현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주 협의 중이며, 이번에 상업발사 가능성을 보여줘 협의가 계약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노스페이스는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주관사를 선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을 마치면 2024년 말경 발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사 서비스를 시작하면 발사횟수를 빠르게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1회 발사때 20억~50억원이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 최소 연간 35회 이상 발사해야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이정도 발사횟수를 가져가야 추가투자자금 없이도 자생력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브라질과 노르웨이, 국내 발사장 등 3곳에서 월 1회 이상을 발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노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과 유관 산업체들과 협의해 발사체 단 분리와 페어링 분리 기술을 빠르게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지금까지 발사체 개발과 발사를 위한 자금확보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상당부분 민간투자를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550억원을 유치했다. 김수종 대표는 "우리와 유사한 해외 발사체 기업들은 1000억원대 자금과 우리의 2~3배 인력으로 개발하지만 로켓 엔진이 상대적으로 제작과 개발비용이 적게들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3-21 18:30:02[파이낸셜뉴스] '한국판 스페이스X'로 불리는 이노스페이스가 내년에는 위성발사 서비스에 나선다. 총 4번의 시도 끝에 21일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상업발사 서비스 수준의 로켓엔진을 확보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21일 "내년부터 10㎏ 내외의 큐브셋 위성을 타깃으로 상업발사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발사장을 확보하고 향후 구축될 국내 발사장을 이용해 발사 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가 노리는 소형 인공위성 시장은 전망이 밝다. 지난해 발사된 인공위성중 95%가 소형위성이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컨설턴트에 따르면 2031년까지 소형위성 1만8460개가 발사될 전망이다. 이번 시험발사로 한빛나노 발사체에 사용할 1단엔진의 비행성능을 확인하고 15t급 엔진 개발이 완료됐다. 앞으로 상업발사를 위한 상단엔진과 단 분리, 페어링 분리까지 추가 개발키로 했다. 이를 통해 2024년 말에는 50㎏급 탑재체 운송능력을 가진 2단형 소형위성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로 상업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1차 고객대상을 위성스타트업과 대학 연구기관으로 잡았다. 시장의 인공위성 주 용도는 지구관측과 사진촬영, 인터넷 중계에 활용할 통신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수종 대표는 "현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주 협의 중이며, 이번에 상업발사 가능성을 보여줘 협의가 계약으로 발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노스페이스는 내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주관사를 선정하고 준비하고 있다. 상장을 위한 준비과정을 마치면 2024년 말경 발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발사 서비스를 시작하면 발사횟수를 빠르게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1회 발사때 20억~50억원이 소요된다는 것을 감안, 최소 연간 35회 이상 발사해야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이정도 발사횟수를 가져가야 추가투자자금 없이도 자생력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즉 브라질과 노르웨이, 국내 발사장 등 3곳에서 월 1회 이상을 발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노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과 유관 산업체들과 협의해 발사체 단 분리와 페어링 분리 기술을 빠르게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지금까지 발사체 개발과 발사를 위한 자금확보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상당부분 민간투자를 진행해 현재까지 누적 550억원을 유치했다. 김수종 대표는 "우리와 유사한 해외 발사체 기업들은 1000억원대 자금과 우리의 2~3배 인력으로 개발하지만 로켓 엔진이 상대적으로 제작과 개발비용이 적게들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3-03-21 14:29:49[파이낸셜뉴스] 한국판 스페이스X인 우주개발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21일(이하 현지시간) 독자 개발한 엔진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LTV'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체 시험발사 성공으로 소형 위성을 수송하는 발사체 제작 능력을 입증했다. 소형 인공위성 수송능력으로 출발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처럼 한국에도 인공위성을 대신 쏘아주는 민간 업체가 자리잡게 됐다는 뜻이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LTV가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19일 오후 2시52분(한국시각 20일 오전 2시52분)에 발사됐다. 한빛-LTV는 이후 106초간 엔진이 연소했고, 4분33초 동안 정상 비행한 뒤 브라질 해상 안전설정구역에 정상적으로 낙하했다. 이노스페이스가 계획한 엔진 연소 시간 118초에 비해서는 연소 시간이 12초 짧았지만 비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추력 안정성도 유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상업 발사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의 엔진 독자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로켓 개발 기술 역량 확보와 함께 세계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의 한빛-LTV는 자체적으로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 성능을 알아보기 위한 발사였다. 이노스페이스의 하이브리드엔진은 고체 연료와 액체 산화제를 연료로 하며 구조가 단순하고 추력 조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특히 자사가 고체연료에 파라핀 소재를 사용했다면서 이는 기존 하이브리드 발사체용 고체연료와 비교할 때 연소 속도가 빠르고, 추진 기관의 추력 성능도 높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엔진 성능 검증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실제 위성 발사에 사용할 '한빛-나노'를 제작해 내년부터 위성 발사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3-03-21 03: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