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샘은 추석 기간 동안 가을맞이 집꾸미기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한샘 목동점과 죽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13일 한샘에 따르면 목동점은 4210㎡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 대형 복합매장이다. 리모델링, 가구 등 집 꾸미기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은 목동점 지하 1층을 리모델링 전문 상담 매장으로 새롭게 꾸몄다. 이와 관련 △한샘의 프리미엄 키친을 살펴볼 수 있는 '부엌존' △타일 바스와 판넬 바스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바스존'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건재존'으로 구성했다.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1층에 위치한 한샘 죽전점은 새롭게 오픈한 리모델링 전문 매장이다. 이곳에서 △키친 △수납 △바스 △건재 등 인테리어 자재를 살펴보고, 상담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동점과 죽전점에서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된다. 목동점과 죽전점을 방문해 상담이나 실측을 진행하거나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전국 매장 공통으로 진행 중인 ‘리모델링 계약 시 최대 1000만원 할인 이벤트’도 적용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고객들의 가을맞이 집꾸미기를 돕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전국 매장이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대부분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전국 한샘 주요 매장 43개 중 △용산점 △고양점 △광주점 △여수점 △천안점 △하남점 △죽전점 △안성점 △삼산점 △김포점 △상인점 △동부산점 △광복점은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영업한다. 또 △울산점 △동래점은 17일과 추석 당일 양일간 휴무한다. 한샘 관계자는 "연휴 동안 '몰캉스'를 즐기려는 이들이 한샘 매장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장 리뉴얼과 방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전국에 위치한 매장을 방문해 우리 집을 어떻게 꾸밀지 의견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13 09:02:18[파이낸셜뉴스] 한샘이 ‘추석과 가을맞이’를 테마로 오는 9일까지 일주일 간 9월 쌤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쌤위크는 한샘이 이 달의 리빙 트렌드와 고객 혜택을 접목해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한샘은 매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리빙 트렌드를 고려해 가구, 리빙 상품을 선정하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쌤위크'를 진행 중이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쌤위크 상품의 주문액은 7월 대비 25% 가량 증가하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쌤위크의 테마는 ‘추석과 가을맞이’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앞두고 집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먼저 추석에 가족이 둘러 앉을 식탁을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한샘의 인기 식탁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베스트 타임특가’ 카테고리에서는 소파와 식탁을 비롯해 수납 가구, 아이방 가구, 침실 가구를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개월 내에 출시된 상품을 할인하는 ‘이달의 신상 혜택’ 카테고리, 공간 별로 꼭 필요한 가구를 패키지로 묶어 할인하는 ‘가구 베스트 세트 추천’ 카테고리, 명절 준비를 위한 살림 아이템을 할인하는 ‘명절 준비’ 카테고리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한샘 관계자는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집을 새롭게 꾸미려는 고객을 위해 풍성한 할인혜택을 마련했다”며 “불황과 경기 침체에 따라 ‘가심비’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오랜 시간 뛰어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온 한샘의 다양한 상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2 14:37:56[파이낸셜뉴스] 한샘이 자금 확보를 위해 서울 상암사옥을 처분한다. 한샘은 상암사옥을 그래비티자산운용(그래비티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제8호)에 32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각 후에도 한샘은 상암사옥을 '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임차해 사용한다. 한샘은 건물 가치 상승에 대한 이익 공유와 안정적 임차 공간 확보를 위해 그래비티에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샘 상암사옥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있으며 지하 5층∼지상 22층 규모다. 앞서 한샘은 2017년 상암사옥을 1485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매각으로 1700억여원의 차익을 거두게 됐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상암사옥 매각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4-08-30 19:32:48[파이낸셜뉴스] 한샘은 전국의 한샘 리하우스 인테리어 전문 상담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키친 설계 표준모델 발굴 경연대회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샘유로 레이아웃 페스티벌’은 전국 2,500여 명의 한샘 RD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최대 '키친 설계 콘테스트'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샘 RD들의 설계 및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설계 콘텐츠를 발굴해 향후 키친 상담 서비스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한샘은 인테리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2500여 명의 RD와 3000여 명의 시공협력기사를 보유하고 있다. 매년 약 28만 건의 상담신청 건수와 8만5000여 개의 누적 시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거 공간을 제시해 왔다. 특히 키친은 한샘 리하우스 사업의 핵심 분야로, 한샘은 1970년대 국내 최초로 현대식 부엌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독보적인 점유율과 시공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하게 전국 단위의 영업, 시공 체계를 보유하며 리모델링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올해 대상은 한샘리하우스 디자인하다 대리점 통합강원1팀의 강진욱 RD에게 돌아갔다. 강진욱 RD는 “각자 자신만의 신선한 시각으로 설계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고 스스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한샘의 모든 RD 분들과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RD는 한샘 리하우스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서 고객과 최전선에서 리모델링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들의 전문성과 역량은 기업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8-27 14:21:55현대리바트가 가구업계 1위 자리에 또 올라섰다. 지난 1·4분기에 이은 2분기 연속이다. 한샘은 외형 확대보다 내실 다지기를 우선시하고 있어 현대리바트가 당분간 1위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2·4분기 매출 497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4.7% 늘었으며 영업이익도 13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한샘은 매출 4480억원, 영업이익 71억원을 나타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78.3% 늘었다. 이로써 가구업계 부동의 1위를 기록했던 한샘은 지난 1·4분기에 처음으로 현대리바트에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탈환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리바트와 한샘의 실적을 분석해보면 한샘이 수익성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이 감지되고 있다. 한샘은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대손충당금 일부(46억원)를 손실로 반영했음에도 478.3% 증가했다. 이로써 한샘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5개 분기 연속흑자다. 김유진 한샘 대표는 올 경영계획에서도 "높은 할인율, 과도한 마케팅 등 일시적으로 매출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많지만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는 매출은 지속 가능성이 없다"며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당장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수익을 담보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실속있는 수익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실제 한샘은 중고가 라인 단품과 쌤페스타 행사 등 프로모션 활용과 시즌별 핵심 상품, 생활용품의 점진적 축소, 비용절감 등을 통해 수익성을 다지고 있다. 다만 한샘이 수익성에 너무 집중하면서 매출 증대가 요원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 1조원 돌파 역시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확대해 온 현대리바트가 먼저 넘었다. 현대리바트의 올 상반기 매출액은 1조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3% 늘었다. 영업이익 역시 15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한샘의 상반기 매출은 9639억원으로 1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 줄었다.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년대비 346억원 늘어나면서 흑자전환했다. 현대리바트가 가구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한 배경에는 'B2B'에 있다. 현대리바트의 2·4분기 B2B 가구 부문 매출은 전년대비 55.3% 성장했으며, B2B 빌트인 가구 매출은 전년 대비 86.1% 증가했다. 해외 가설공사 등을 통한 B2B 사업 매출액도 전년 대비 18.9% 증가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택매매거래량 회복과 빌트인 가구 납품 증가 등으로 소비자간거래(B2C), B2B 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신장하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두 기업의 관건은 향후 부동산 경기 회복이다. 현대리바트는 상반기 B2B 거래가 몰려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수주 지속여부가 변수다. 한샘은 리모델링 수요 감소가 매출 감소로 이어진 만큼 외형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구업계 관계자는 "B2C가 강점인 한샘과 B2B 위주의 현대리바트간 전략이 대비되는 실적 결과"라며 "가구업계 특성상 주택 경기 회복이 변수로 작용하는 만큼 업계 1위를 자리를 둘러싼 신경전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8-12 18:24:20한샘이 타일바스와 판넬바스 등 바스 세트 4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1일 한샘에 따르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바스 세트는 △뮤트 △에디트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함께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이다. 한샘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과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한샘 판넬바스는 바스 공간에 특수 엠보싱 표면 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 뒤 세면기와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시공 기간이 짧아 새로운 바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 한샘은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판넬바스 벽장재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SPC는 방해석 70%에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높은 내구성과 자연 석재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벽장재다. SPC 벽장재는 판넬 결합 방식을 변경해 평면 및 코너를 타일과 유사한 느낌으로 더욱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다른 때보다 자주 욕실을 사용하고, 습기 탓에 곰팡이가 피는 등 욕실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며 "욕실 인테리어 새 단장을 원하는 이들이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8-01 18:06:31[파이낸셜뉴스] 한샘이 타일바스와 판넬바스 등 바스 세트 4종을 동시에 공개했다. 1일 한샘에 따르면 소비자가 취향에 맞는 욕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바스 세트 신상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바스 세트는 △뮤트 △에디트 △멜란지 등 타일바스 3종과 함께 솔트화이트 등 판넬바스 1종이다. 한샘 타일바스는 다양한 타일 선택지를 통해 소비자 취향에 맞는 바스를 완성할 수 있다. 뮤트는 화사하고 깔끔한 화이트 톤 스타일링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에디트는 수납장과 세면대, 수전 등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욕실 규격에 맞는 맞춤 수납도 설계할 수 있다. 멜란지는 '트라버틴' 스톤 타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패턴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한샘 판넬바스는 바스 공간에 특수 엠보싱 표면 가공으로 미끄러움을 줄인 바닥재 '휴플로어'와 물때나 곰팡이가 낄 틈을 줄인 벽장재 '휴판넬'을 설치한 뒤 세면기와 수전, 상하부장, 변기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시공 기간이 짧아 새로운 바스를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외에 한샘은 'SPC(Stone Plastic Composite)' 소재 판넬바스 벽장재도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SPC는 방해석 70%에 기능성 첨가제를 혼합해 높은 내구성과 자연 석재의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한 벽장재다. SPC 벽장재는 판넬 결합 방식을 변경해 평면 및 코너를 타일과 유사한 느낌으로 더욱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다른 때보다 자주 욕실을 사용하고, 습기 탓에 곰팡이가 피는 등 욕실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며 "욕실 인테리어 새 단장을 원하는 이들이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신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1 11:14:12▲ 김태희씨 별세· 최재영 선희(케어 대표) 양하(SNC 회장·전 한샘 회장) 영희 대양 진영씨(샘글로벌 대표) 모친상· 최일권씨(아시아경제 산업IT부장) 조모상=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010-2000
2024-07-22 09:10:07[파이낸셜뉴스] 주택거래량이 회복되면서 한샘이 수혜를 받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투자증권 김선미 연구원은 19일 한샘에 대해 "주택거래량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유일한 업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은 실적 상향 전망 및 자사주(29.5%) 활용 가능성 등으로 만회할 수 있다"라며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2·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21억원,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기업 간 거래(B2B), 홈퍼니싱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이 이어지지만, 리모델링 부문 실적이 저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연구원은 "시차의 문제로 해석된다. 서울 중심의 주택거래량이 회복되고, 높아진 주택가격으로 인한 소비자가격 민감도가 확대됐다"며 "결과적으로 길어진 주택 거래와 리모델링의 시차가 원인"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년 이후 입주 물량 축소 및 전세가 상승,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정부 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거래량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금리·규제완화·공급부족 등을 이유로 주택거래량 회복세가 강화되면, 리모델링 부문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며 "실제로 이달 들어 리모델링 사업부 실적이 전월보다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B2B 실적 비중이 큰 타사와 달리 한샘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사업 부문의 비중이 75%로 크고, B2B 대비 B2C 수익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8000원을 유지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7-19 08:53:01[파이낸셜뉴스] 롯데하이마트가 가전과 가구의 콜라보 매장인 '롯데하이마트 한샘광교점'의 문을 연다. 롯데하이마트는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샘의 도심형 체험 플래그샵인 '한샘디자인파크 수원광교점' 4층에 통합 상담 매장을 입점시킨다고 18일 밝혔다. 통합 상담 매장에서는 인테리어를 고려한 가전 구매 등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한샘광교점은 프리미엄 '키친테리어(kitchen+interior·주방과 인테리어 꾸미기)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먼저 국내외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과 한샘의 가구로 프리미엄 키친 쇼룸을 구성했다. 독일의 리페르(Liebherr)와 보쉬(Bosch)의 냉장고,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프랑스 주방가전 브랜드인 디트리쉬(De-Dietrich)의 오븐 등 명품 주방가전과 한샘 가구로 구성된 쇼룸을 선보인다. LG전자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주방가전, 독일의 아에게(AEG)와 밀레(Miele)의 빌트인 프리미엄 가전들이 한샘 가구와 어우러지는 주방 공간을 그대로 재현했다. 쇼룸 외에도 독일 브랜드 '틸만(THIELMANN)' 전기레인지, '하츠(haatz)' 주방후드 등 빌트인 주방가전의 상품 구색을 롯데하이마트 일반 매장보다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 또 '로보락' 청소기, 미국 브랜드 샤크(Shark)' 청소기와 '닌자(Ninja)', '바이타믹스(Vitamix)' 믹서기 등 70여개 국내외 브랜드의 생활, 주방가전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18 09: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