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소희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소희는 11일 블로그를 통해 팬들에 안부글을 남겼다. 한소희는 "과거가 현재를 만들기에, 저도 자주 되돌아보는 편이라 생각해보면 볼품없던 순간도 있었고,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이 아니었을 때가 대부분이었지만 그것에 매몰되어 있지 않으려 한다"며 "항상 더 나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자 애쓰지만, 삶은 종종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처럼, 저는 요즘 제 분수와 역량에 맞는 하루들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매번 최고와 최선을 고집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소희는 "제가 드릴 수 있는 건, 가끔 들르셔서 좀 난잡하고 두서 없는 제 글과 사진들을 보며 웃음 짓기도 하시고, 댓글로 하루를 적으시면서 몸과 마음가짐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지시는 것.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들과 제가 조금은 가까워졌다고 느낄 수 있다면, 저는 그걸로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소희는 "글이 무거워진 것 같다"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주는 못 오지만 영화 촬영이 끝나고 휴가를 받아 최대한 여러분들과 자주 대화하고자 한다"고 활발한 소통을 예고했다. 또 한소희는 "인생 다 살아본 척", "내 코가 석자인데 가르치려 듦" 등의 태그와 함께 마지막에 올린 사진도 눈길을 모았다. 고장난 ATM기기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습니다"라고 써붙인 안내문이었다. 한편, 앞서 배우 한소희는 지난해 3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환승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한소희는 의혹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혜리를 저격하고, 일부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으로 각종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한소희와 류준열은 공개열애 2주 만에 결별했다. 이후 혜리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꾸준히 악플을 달았던 비공개 계정 주인이 한소희가 아니냐는 의혹까지 번졌다. 이에 한소희 측은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라고 밝혔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4-14 07:56:58[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다수의 불법 도박장을 개설한 혐의로 처벌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도박장소개설 혐의로 기소된 신모(55)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신씨는 2022년 1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영리 목적으로 7곳의 도박 장소를 개설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신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불법 도박사이트 조직원에게서 불법 도박사이트의 접속 코드와 매장 관리자 코드를 받아 도박 게임을 제공하는 매장 7곳을 개설했다. 그는 이를 통해 도박사이트 이용자들이 베팅한 총금액의 일정 비율을 뗀 수수료와 베팅해서 잃은 금액의 일정 비율을 뗀 수수료를 합산한 돈을 챙겼다. 신씨는 원주에서 수익 분배를 조건으로 일명 ‘바지 사장’을 내세워 성인 PC 게임장을 차리거나, 성인 PC 게임장 운영자와 짜고 손님들이 온라인 도박을 하도록 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그는 원주에서 5곳, 울산과 경북 경주에서도 각 1곳씩 총 7곳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했다. 신씨는 2021년에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돼 2023년 5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었다. 재판부는 “(신씨가) 2023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음에도 도박사이트를 관리·운영하며 다수의 게임장 운영자와 공모해 도박 장소를 개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록 기록상 명확하게 나와 있지는 않지만, 게임장 영업구조와 이익분배율에 비추어 보면 이로 인해 피고인이 취득한 이익 역시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벌금형 전과 1회 외에 동종 전과가 없는 점과, 일정 기간 미결구금 되어있던 점 등을 참작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신씨는 지난 9월 구속됐다가 이번 판결로 풀려났다. 검찰은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형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했다. 항소심은 춘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9월 모친의 구속 소식에 본인과 관련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당시 한소희의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2-25 08:44:02[파이낸셜뉴스] 'MZ 여신' 배우 한소희의 공항패션이 주목 받으면서, 해당 제품은 이틀 연속 매출이 30% 이상씩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체불가 비주얼과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겨울 패션 완성한 한소희의 '잇템'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휠라 제품이다. 11월 30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올해 예보와는 달리 온난한 날씨로 패딩 제품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이같은 분위기에서 한소희가 출국길에 입은 휠라 '초코 패딩'이 매출 급증세를 보여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휠라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소희 공항 패션 노출 이후 한소희가 착용했던 휠라 플로우 다운 '초코' 색상 패딩 판매량은 전날 대비 32% 증가했다. 그 다음날인 27일에도 플로우 다운 판매량이 전날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알렸다. 26일 한소희는 광고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키나와로 출국했다. 그녀는 이른 아침부터 무결점 비주얼과 환한 미소로 공항을 밝히며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한소희는 초코 컬러의 숏 패딩과 스웨이드 소재의 슈즈, 화이트 컬러의 미니 패딩 토트백으로 유니크한 스타일의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한소희의 공항패션 속 아이템은 그녀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의 제품이다. 고급스러운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해 준 패딩 아이템은 휠라의 '여성 플로우 다운'으로, 세미 크롭 기장에 가벼운 착용감과 높은 보온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미니 사이즈의 '푸퍼 미니 토트백'과 '한소희 운동화'로 불리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에샤페 LX' 초코 컬러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힙한 포인트를 더하며, 브라운 톤의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한소희의 공항패션 속 아이템은 휠라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누아르 작품 '프로젝트 Y(가제)'에 출연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29 16:16:10[파이낸셜뉴스] 1994년생으로 알려졌던 배우 한소희가 1993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나이를 한 살 속여야 했던 데는 가정사 문제가 얽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뉴스1 등 복수의 매체에 그동안 한소희가 자신의 실제 나이를 밝히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어머니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으로 가게 됐으며,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라고 한소희의 사정을 밝혔다. 한소희의 모친인 신 모씨는 지난 9월 2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신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소위 '바지사장'을 내세워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다. 신 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었으며, 사기 등 혐의로 여러 차례 피소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9월 3일 공식입장을 내고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로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인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01 06:22:55[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소희가 52억원대의 고급 펜트하우스로 이사했다. 20일 헤럴드경제와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 8월 21일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아르카디아 시그니처' 전용면적 203㎡ 듀플렉스 펜트하우스를 52억4000만원에 분양받았다. 지난 9월 30일 잔금을 치렀고, 근저당권 설정으로 보아 약 10억원을 빌려 분양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르카디아 시그니처는 지난해 5월 준공된 전원주택형 고급빌라다.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일반 6가구, 펜트하우스 2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가 타입에 따라 40억 후반대~50억 중반대로 형성돼 있다. 한소희가 분양받은 펜트하우스는 8가구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복층형 구조다. 침실 4개와 욕실 3개, 다락, 루프탑 테라스 등으로 구성됐다. 아차산, 용마산뿐 아니라 한강 조망을 자랑한다. 한소희는 2021년 아치울마을 내에 있는 또 다른 고급 빌라인 빌라드그리움더블유(전용면적 155.67㎡, 약 47.09평)를 19억50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거주해왔다. 아치울마을은 현빈, 손예진 부부가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전원생활을 누리면서도 준서울 입지를 갖춰 배우 오연서, 가수 박진영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10-21 09:06:07[파이낸셜뉴스] 지난 2020년 모친의 '빚투'로 마음 고생을 했던 배우 한소희가 다시 한번 모친의 불법 행위 혐의에 고개를 숙였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2일 보도된 배우 한소희 어머니 관련된 내용은 어머니가 벌인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며 "한소희 배우도 기사를 통해 해당 내용을 접하며 참담한 심정을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은 배우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어머니의 독단적인 일"이라며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불편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부연했다. 앞서 TV조선은 지난 2일 한소희 모친 신 모씨가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씨는 2021년부터 지난 8월 말까지 바지 사장을 내세워 전국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사기 등의 혐의로 여러 차례 피소된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빚투 논란'이 휩싸였다. 당시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가족사를 밝히면서 모친의 빚투 논란에 사과했다. 본인에 따르면 5세 쯤 부모가 이혼을 하게 돼 한소희는 할머니 손에 컸다. 한소희 측은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해 이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았던 터라 20세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됐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라고 했다. 이어 "그저 저의 어리고, 미숙한 판단으로 빚을 대신 변제해 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제 불찰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분들이 생긴 것 같아 그저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더이상 모친의 빚을 대신 갚지 않을 것임을 내비쳤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03 15:47:48[파이낸셜뉴스] 휠라가 스포츠와 아름다움의 절묘한 하모니를 담아낸 새 컬렉션으로 올 가을 시즌 트렌드를 제안한다. 휠라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와 함께 '2024 가을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한 지 1주년이 된 한소희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 등도 함께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휠라가 선보이는 가을 컬렉션은 우븐 제품군을 중심으로 스포츠의 아름다운 움직임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가을에 어울리는 색감과 무드로 완성했다. 신축성 등 소재의 기능성을 강화한 것은 기본,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발레코어와 시크한 매력의 고프코어 스타일을 가을 무드로 해석했다. 가을 시즌을 맞아 우븐 제품군을 메인으로 출시했는데 메인 아이템은 화보 속 한소희가 착용한 스웨트 셔츠 '컬러 블록 우븐 맨투맨'과 윈드 브레이커 재킷인 '2레이어 바람막이'다. '컬러 블록 우븐 맨투맨'은 지난해 베스트셀링 스타일의 새 버전으로 빅 그래픽과 컬러 블록 디자인을 적용한 캐주얼한 스타일의 우븐 맨투맨이다. '2레이어 바람막이'는 아웃도어 무드를 강조한 아우터로 2WAY 지퍼와 후드, 밑단 스트링으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가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는 스포츠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움직임인 '엘레강트 무브먼트' 테마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특히 한소희 운동화로 불리며 2030 여성 대상 큰 인기를 모은 휠라의 대세 슈즈 '인터런'과 '에샤페'의 신규 컬러 제품을 신고, 세련된 가을 코디를 선보였다. 한편, 한소희 인터뷰와 가을 컬렉션 화보 등의 콘텐츠는 22일부터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22 14:41:31[파이낸셜뉴스] 일명 '한소희 운동화'로 2030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휠라의 '에샤페'가 새로운 컬러를 출시했다. 8일 휠라코리아는 FW 시즌을 맞아 출시 이후 매진을 거듭하며 인기몰이 중인 슈즈 '에샤페'의 새로운 컬러 핑크와 초코 두 가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휠라는 에샤페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컬러 베리에이션을 확장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되었고 FW 시즌에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며 그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휠라는 에샤페 '핑크'를 이날 선보였다. 최근 독보적인 컬러감으로 연이은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는 휠라가 사랑스러운 베이비 핑크와 샤인 실버를 믹스해 새로운 슈즈를 완성했다. 올 가을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발레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커트 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에까지 활용하기 좋다. 오는 9월에는 에샤페 '초코'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을을 상징하는 브라운 컬러를 소재에 따라 변주해 보다 따뜻하고 특별한 느낌을 자아낸다.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갑피에는 그윽한 초코 컬러를, 전면에는 맑은 브라운 컬러를 메시 소재로 적용해 따뜻한 무드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동시에 통풍 기능을 더했다. 스포티 룩은 물론 트렌치 코트 등 가을 시즌 일상룩으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에샤페는 발레코어와 고프코어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한 무드와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실버 컬러의 '에샤페 실버문'은 휠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사복 패션으로 선보이며 일명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까지 더해 여러 차례 품귀 현상을 빚었으며, 신꾸(신발 꾸미기) 트렌드를 이끄는 핫한 운동화로 주목받고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에샤페는 트렌디한 디자인에 계절적 요소를 반영한 분위기 있는 색감이 더해져, 다가오는 가을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8-08 10:25:35[파이낸셜뉴스] 배우 한소희가 사복 패션으로 선보인 휠라 '에샤페 실버문'이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3월 출시 직후 매진된 에샤페 실버문은 이후 리오더 물량도 무신사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소희 운동화' 사자"…온라인 쇼핑몰 트래픽 190% 증가 22일 업계에 따르면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완판'을 이끌어내는 한소희가 이번엔 '한소희 운동화'로 이목을 끌고 있다. 휠라(FILA)의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슈즈 에샤페 실버문은 지난 3월 첫 출시부터 매진을 기록, 이에 휠라는 에샤페 실버문을 최근 재출시했다. 에샤페실버문은 지난달 공개한 2024 여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가 신은 운동화로, 최근 한소희가 개인 SNS를 통해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며 인기가 높아졌다. 이후 해당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탔고, 2차 발매 당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자가 몰리며 트래픽이 190%가 증가하는 등 온라인 오픈런 현상을 낳았다. 이에 휠라는 이례적으로 추가 생산을 통한 재출시를 결정했다. 이달 말 추가 물량이 유통채널 등에 풀릴 예정이다. 휠라홀딩스 실적도 '훨훨'…1분기 영업익 1633억 반등 휠라의 선전에 휠라홀딩스 실적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휠라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608억원, 영업손실 41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2%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올해 1분기엔 매출 1조1826억원에 영업이익 1633억원으로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1년 전 1조2488억원어치에 달했던 재고자산을 9552억원까지 줄이는데 성공했다. 휠라는 지난 수년간 북미시장에서 부진으로 재고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지난해 할인 판매 등 재고 소진에 집중하면서 이를 상당부분 털어냈다. 실제 휠라 미국법인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1.9% 늘었고 영업적자 규모는 61.6% 줄어들었다. 휠라가 올 하반기 프리미엄 브랜드인 ‘휠라플러스(+)’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휠라는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 창립자인 레브 탄주를 지난 1월 크리레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휠라플러스 브랜딩을 맡겼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5-23 06:32:34[파이낸셜뉴스]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완판을 이어가고 있는 패션 아이콘 한소희가 사복 패션으로 선보인 휠라 '에샤페 실버문'이 온라인에서 이른바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3월 출시 직후 매진된 에샤페 실버문은 이후 리오더 물량도 무신사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소희 패션', '한소희 스타일', '한소희 사복' 등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주목받으며 '완판'을 이끌어내는 한소희가 이번엔 '한소희 운동화'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휠라(FILA)의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슈즈 '에샤페 실버문'이 지난 3월 첫 출시부터 매진을 기록한 것. 이에 휠라는 에샤페 실버문을 최근 재출시했다. 에샤페실버문은 지난달 공개한 '2024 여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가 신은 슈즈로, 최근 한소희가 개인 SNS를 통해 사복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며 더욱 인기가 높아졌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소희는 캐주얼한 여름 착장에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탔고, 2차 발매 당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자가 몰리며 트래픽이 190%가 증가하는 등 온라인 오픈런 현상을 낳았다. 휠라는 에샤페 실버문의 인기 요인으로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능성(쿠셔닝, 통풍성, 경량성)까지 갖췄다는 점을 꼽았다.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에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실버 컬러를 더해 캐주얼룩부터 스포티룩, 페미닌룩까지 폭넓게 소화 가능하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패션 트렌드인 고프코어, 발레코어 등 다양한 룩에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5-22 10:2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