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한식조리기능사 온라인 과정을 3월 14일 까지 특별할인가에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론칭한 '한식조리기능사 강의'는 기존 한식조리기능사 수험생들이 주로 찾던 오프라인 학원 대비, 시간 이용이 자유롭고 비용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통합해 평생 수강할 수 있는 '평생회원제' 형식으로 운영돼, 합격률이 낮은 실기시험에 재도전하게 되더라도 반복 수강이 가능하다.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강사 또한 필기, 실기 모두 강의 경력 10년 이상을 갖춘 베테랑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실기는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강동대학교, 서울현대 직업전문학교 등 강의 경력 10년을 갖춘 조리기능장 안정은 선생님이 합격 노하우를 전달한다.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의 커리큘럼은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 그리고 52가지 식재료까지 최종 합격을 위한 모든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3월 14일 까지 특별할인가에 제공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03-03 14:04:4412세의 초등학생이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전남 해남 서초등학교 6학년 김한빈양(사진)으로 김양은 지난달 치러진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최종 합격, '초등생 요리사'의 탄생을 알렸다.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은 까다로운 필기시험은 물론 52가지 한식 요리 중 시험 당일 무작위로 출제되는 2가지 요리를 1시간 내에 조리해야 한다. 합격률이 3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다른 조리사시험에 비해 아주 통과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요리 경력자들도 합격이 쉽지 않지만 김양은 1년여의 준비 끝에 필기와 실기를 모두 통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초등학교 2~3학년 때부터 직접 요리를 해 가족들에게 서비스했다는 김양은 가장 맛있는 음식을 본능적으로 찾아내는 감각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지안 기자
2016-09-20 17:47:25[파이낸셜뉴스] bhc 치킨은 한식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의 한식’ 쿠킹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쿠킹 클래스는 한국 문화 체험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 2회차 모두 모집 정원이 빠르게 마감됐다. 총 42명(1회 18명, 2회 24명)이 참여한 이번 한식 체험 쿠킹 클래스에서 참가자들은 bhc 치킨이 출시한 가정간편식 제품인 ‘bhc 수비드 오리지널 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다채로운 여름철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클래스에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bhc 치킨의 교육팀 소속 정의엽 사내 강사가 한식진흥원 김다애, 김민지 강사와 함께 참여해 요리 조리법을 설명하는 등 그 의미를 더했다. 클래스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도록 bhc 치킨이 준비한 소정의 굿즈도 선물로 증정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K-푸드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서 한식의 다양한 매력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치킨과 K-푸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19 10:00:42【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시군별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5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창출 220명을 목표로 12개 시군에서 고용장려금 지원 2개 사업, 창업지원 4개 사업, 교육훈련 6개 사업, 기업지원 1개 사업, 기타사업 등 15개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주목할 점은 신규 취업자를 위한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주거비 지원사업,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훈련 사업이 추진된다는 점이다. 홍천군은 4049 홍천형 고용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하며 40대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40대를 정규직으로 고용한 기업에게 6개월간 최대 80만원까지 급여의 50%에 해당하는 고용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가 진행하는 근로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인구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태백으로 이주하거나 취업하는 근로자에게 6개월간 월 4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횡성군이 펼치는 실무형 골프캐디 인력양성 사업은 지역 내 급증하는 전문 캐디 인력 수요에 맞춰 전문 캐디를 양성하고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교육은 6~7월 2달간 진행되며 골프 이론, 현장실습 등 이론과 실무교육이 병행된다. 이밖에도 △춘천시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원주시 창업가 양성 가속화 프로젝트 등 3개 사업 △강릉 맞춤형 커피매니저 양성&취업연계 사업 △영월군 제빵 하이브리드 양성사업 △평창군 청년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지원 사업 등 2개 사업 △정선군 정원도시 정선, 군민 정원사 양성과정 △화천군 위워크 청장년 로컬창업가 지원사업 △양구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단체급식실무 △고성군 청년 지역정착 유도형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사업 등이 진행된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면서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군별 산업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5-15 10:38:08[파이낸셜뉴스] 지난해 50대가 가장 많이 응시한 국가기술자격 시험은 지게차운전기능사였다. 2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응시자는 총 179만5721명이다. 이중 50대는 21만8497명으로 12.2%를 차지했다. 지난 5년간 전체 응시자가 연평균 1.7% 증가하는 동안 50대는 연 9.2% 증가했다. 전체 응시자 중 50대 비중도 5년새 9.2%에서 12.2%로 3%p 늘었다. 50대가 가장 많이 응시한 종목은 지게차운전기능사로 1만8345명이 몰렸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1만4394명), 전기기능사(1만1074명), 굴착기운전기능사(1만459명) 순으로 많았다. '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 가운데 가장 낮은 등급으로 대체로 별도 응시자격 요건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접근이 쉽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에 응시한 50대 가운데 이미 직장이 있는 취업자가 57.28%로 가장 많았고 구직자가 15.71%, 자영업자 8.21%, 주부 8.11%로 집계됐다. 자격시험 응시목적은 취업이나 창업이 37.91%로 가장 많았다. 다음이 자기개발(28.16%), 업무수행능력 향상(28.16%) 등이다. 지게차운전기능사나 한식조리기능사 응시자는 대체로 취업·창업이 목적이었다.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등은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응시한 사람들이 많았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29 13:31:58[파이낸셜뉴스] 취업준비생이나 재취업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지난해 가장 많이 본 국가기술자격 시험은 지게차운전기능사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 원서를 낸 수험자 217만7033명 중 응답자 217만2331명의 설문 결과를 분석한 '국가기술자격 수험자 기초통계 보고서'를 10일 발간했다. 지난해 수험자 217만여명 중 37.8%는 이미 직장이 있는 재직자다. 학생은 28.4%, 취업준비생이 20.6%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37.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19.9%), 40대(15.8%), 50대 이상(14.7%), 10대(12.6%) 등이 뒤를 이었다. 시험을 보는 목적은 '취업'이 38.8%로 가장 많았다. '자기개발'이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시험을 본다는 응답자도 각각 24.4%, 13.7%로 나타났다. 취업을 목적으로 응시하는 수험자들이 가장 선호한 시험은 지게차운전기능사였다. 이어 한식조리기능사, 전기기사, 정보처리기사, 미용사(일반) 등 순으로 선호했다. 자기개발 목적 수험자들이 가장 많이 접수한 시험도 역시 지게차운전기능사였다. 업무수행능력 향상이나 이직·전직을 원하는 이들은 산업안전기사 시험을 많이 택했다. 수험자 유형별로 보면 취업준비생이 가장 많이 본 시험은 지게차운전기능사다. 그 다음은 제과기능사, 제빵기능사, 전기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순이다. 재직자의 경우 산업안전기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전기기사, 학생은 미용사(일반), 한식조리기능사, 제과기능사 순으로 많이 응시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0-10 14:28:06삼성이 취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인 삼성희망디딤돌이 확대 개편됐다. 삼성은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접목한 직무교육을 제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까지 직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전히 교육 집중할 환경 제공삼성은 2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다.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희망디딤돌 1.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왔다. 삼성은 지난해 전국 희망디딤돌 10개 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및 커리어 설계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삼성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을 개방해 1인 1실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접목해 △전자·IT 제조기술자 양성과정(삼성전자)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전자) △한식조리사 양성 과정(웰스토리) △IT서비스기사 양성 과정(삼성SDS) △선박제조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중공업) 등 5개 직무 교육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고용부 등 4개 기관 역량 결집교육은 총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각 과정별로 2~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 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캠프와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은 누구나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은 자립준비청년 교육의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삼성희망디딤돌 2.0' 공동 운영 협약을 맺었다. 고용노동부는 훈련수당과 교육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보건복지부는 교육생 모집과 사업 홍보를 맡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평가를 진행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경험 등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는 기업과 협력해 금년도 약 2만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만8000여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 삼성희망디딤돌센터가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수혜를 받은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누적 2만799명에 달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8-29 18:13:58[파이낸셜뉴스] 삼성이 취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인 삼성희망디딤돌이 확대 개편됐다. 삼성은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노하우를 접목한 직무교육을 제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까지 직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온전히 교육 집중할 환경 제공 삼성은 29일 경기도 용인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삼성희망디딤돌 2.0' 출범식을 개최했다. 삼성희망디딤돌 2.0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점이다. 삼성은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희망디딤돌 1.0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힘써왔다. 삼성은 지난해 전국 희망디딤돌 10개 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및 커리어 설계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에 삼성의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삼성전자 인재개발원과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을 개방해 1인 1실 숙소와 식사를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의 인재 양성 노하우를 접목해 △전자·IT 제조기술자 양성과정(삼성전자)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전자) △한식조리사 양성 과정(웰스토리) △IT서비스기사 양성 과정(삼성SDS) △선박제조 기술자 양성 과정(삼성중공업) 등 5개 직무 교육을 시작한다. 내년에는 △온라인 광고·홍보 실무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네일아트 미용사 등 4개 교육 과정을 추가로 개설한다. 교육은 총 12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각 과정별로 2~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이 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입사지원서 작성과 면접 노하우를 알려주는 취업캠프와 채용 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은 누구나 '삼성희망디딤돌 2.0'을 신청할 수 있다. 고용부 등 4개 기관 역량 결집 삼성은 자립준비청년 교육의 사회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일하는재단 등 4개 기관과 '삼성희망디딤돌 2.0' 공동 운영 협약을 맺었다. 고용노동부는 훈련수당과 교육 사업비 등 행정적 지원을, 보건복지부는 교육생 모집과 사업 홍보를 맡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평가를 진행하고, 함께일하는재단은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출범식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립을 위해서는 일경험 등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용노동부는 기업과 협력해 금년도 약 2만명의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4만8000여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6년 삼성희망디딤돌센터가 운영을 시작해 현재 전국 10개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수혜를 받은 자립준비청년의 수는 누적 2만799명에 달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3-08-29 10:10:1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오는 18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11개 강좌의 수강생 18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제과제빵 기능사, 한식·양식·중식 조리 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 화훼장식 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생활 미용 기능사 등이다. 강좌별 이론과 실기수업이 오는 3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에서 2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서 하면 된다. 수강료는 1개월(4주 기준)에 1만원씩 5만원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별도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11 07:41:56[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만 15∼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훈련을 위해 내일이룸학교 훈련생 227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내일이룸학교는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진로지도를 해주고 자격증 취득 준비를 도와 사회·경제적 자립 역량을 높여주는 직업훈련 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평균 9개월간 훈련을 받고 출석률에 따라 월 최대 30만원의 자립지원금을 받는다. 훈련 기관에 따라 기숙사에 거주하거나 월 최대 16만원의 교통비와 식비도 받는다. 과정이 끝난 후에도 6개월간 고용정보를 얻고 취업처를 안내받을 수 있다. 내일이룸학교 참가자 취업률은 2021년 59.8%에서 2022년 61.9%로 상승했다. 중도 탈락률은 같은 기간 0.3%p 감소한 16.6%로 집계됐다. 또 만족도 조사 참여 인원 105명 중 88명(84%)이 내일이룸학교에 대해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올해 내일이룸학교 12곳에서 진행하는 직업훈련은 영상·디자인 창작 실무, 스마트스토어 제작 과정 등 디지털 훈련 과정과 한식 조리사, 커피 전문가, 제과 기능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정부 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또는 중앙운영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해 훈련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2-07 08: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