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 더위를 감안한 얼음길이 조성된다. 전주시는 25일부터 오는 8월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휴일 등 관광객이 붐비는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와 은행로, 향교길 등을 중심으로 얼음길을 만든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시원한 정취를 만들기 위해서다. 대형 얼음을 주요거점에 비치하는 방식이다. 얼음길 외에도 쿨링포그와 실개천 운영 등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 욕구에 맞춰 한옥마을을 더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관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7-25 14:13: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내 경원재 한옥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Gyeongwonjae by Walkerhill)’의 위탁 운영권을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에 맡기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탁 운영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말까지 5년간이다. 새 운영사인 대일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운영 전문 법인으로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두고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인천경제청은 경원재에서 워커힐 브랜드로의 새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경원재는 송도센트럴파크 인근에 위치한 연면적 6702㎡ 규모의 5성급 한옥호텔이다. 객실 30개, 연회장 2개,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개관해 도시의 랜드마크이자 영빈관으로 주목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한옥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경원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열린 앵커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18 14:16:22[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오는 2일부터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한옥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한옥의 대중화·산업화·현대화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 14년간 총 14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사업은 한옥 설계 과정과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으로 진행한다. 한옥 설계 과정은 내진설계 등 한옥 연구개발(R&D) 기술도 공유하며, 수료생 작품 전시와 작품집 발간도 있을 예정이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에서는 한옥 시공현장의 공정관리, 물량 산출 등 현장 전반을 관리할 역량을 강화한다. 한옥 시공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한 시공 실습도 병행한다.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북대와 명지대는 7월부터 매주 토요일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로, 실습비 30만원은 자부담이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대 한옥건축사업단 남해경 단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한옥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한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옥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이병만 건축문화경관과장은 "한옥이 지역 고유의 도시건축디자인과 어우러져 지역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서는 한옥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30 16:25:18[파이낸셜뉴스] 서울에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기념관이 생긴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어린시절을 보냈던 서울에 이순신 장군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장소는 중구 필동 남산골한옥마을 소나무숲 부지로 오는 2028년 개관이 목표다. 서울시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가칭)이순신 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28일은 충무공 이순신의 480주년 탄신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순신 장군의 생애에 있어 ‘서울’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중구 인현동 일대, 중앙 관직을 수행했던 훈련원(동대문 인근), 백의종군 출발지였던 종각 일대까지 서울은 장군이 리더십을 형성한 토대가 됐다. 현재 서울에는 광화문광장에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고, 그 아래에는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관이 있지만 이것만으로 정보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전반을 보다 깊이 조명하는 상설 전시·교육공간 등 전용 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서울시는 202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현재 ‘(가칭)이순신 기념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준비 중이다.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에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울 중구는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중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교육·관광·문화 분야를 통합한 도시 브랜딩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지로서 역할을 다하고 그를 세계적인 영웅으로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중구가 이순신의 인성과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준 곳”이라며 "영웅이 태어난 충무로가 역사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엔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이순신 기념관 건립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학계·시민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순신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계 전문가,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국 브리검영대학교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을 했고, 일본 방위대 이노우에 야스시 교수, 중국 난카이대 손위국 교수,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마크 피터슨 명예교수는 일본 해군의 영웅 도고 헤이하치로가 남긴 ‘하늘 아래 모든 장수 가운데 이순신이 가장 위대하다’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장군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개인적 성찰, 국민·국제적 존경에 대해 조명했다. 이어진 발표와 토론에서는 △동아시아 해군 전략사에서 이순신의 위상 △조선과 명나라 합동 작전을 이끈 진린 제독과의 협력 관계 △일본과 서구의 이순신에 대한 역사적 인식 변화 등 다각적인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인간 이순신’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바탕으로 기념관의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특히 주제발표에 나선 이노우에 야스시 교수는 “임진왜란에서 펼친 이순신 전략은 17세기 일본에도 전파됐으며 오늘날 ‘동아시아의 넬슨 제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대 김영진 교수는 “이순신에 대한 연구를 국제적 요소들과 적극적으로 결부시켜야 한다”며 이순신 기념관이 갖춰야 할 국제적 소통 기능도 강조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서울은 이순신 장군이 태어나 자란데다 공직 생활, 백의종군 결단까지 ‘삶과 정신’이 녹아있는 의미 있는 장소”라며 “이순신 기념관 조성으로 오늘날까지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와 가르침을 주시는 이순신 장군의 지혜, 정신을 세계와 함께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5-04-28 15:52:36[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최근 부여군 ‘고도보존육성 시행계획(2024∼2028)’이 고시됨에 따라 부여 역사문화도시 육성의 동력이 될 백제 한옥마을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 변경 수립으로 한옥마을 조성 사업은 부여군 고도 보존육성 전략에 포함됐으며, 이를 통해 관련 국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옥마을 조성은 백제 고도인 공주와 부여의 역사적 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한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6년도까지 모두 8곳, 한옥 3600호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부여군은 현재 부여지역 한옥마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공공한옥 선도 사업을 우선 추진 중이며, 앞으로 도시 홍보 및 랜드마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부여 한옥마을 단지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한옥마을이 역사·문화적 가치가 살아 숨 쉬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2-19 08:54:12[파이낸셜뉴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지역 빈집밀집구역 내 빈집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도시민의 4도3촌, 주말 농장 등 농촌체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청년들의 농촌창업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면서 농촌빈집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의 경우 1790년대 지어진 한옥, 양조장, 적산가옥 등을 한옥스테이, 카페, 로컬마켓 등으로 리모델링해 연간 방문객 12만명을 불러들이고 있다. 농촌 빈집을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활용을 통해 농촌소멸을 극복 중인 사례는 해외에서도 찾을 수 있다. 일본의 고스게촌은 민관이 협업해 150년 된 전통가옥과 절벽 위의 집 등을 마을 호텔로 조성한 결과 누적 관광객 18만명을 유치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빈집 활용 사례를 확산하고, 마을 단위의 적극적인 빈집 정비를 위해 올해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농촌의 빈집이 밀집된 빈집우선정비구역 내 빈집을 주거·워케이션, 문화·체험, 창업공간 등 생활인구를 위한 공간과 마을영화관, 공동부엌 등 주민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3조제5호에 따른 농촌지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해 3개소를 선정하고 3년간, 총사업비 2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군은 역량 있는 민간과 협업해 기획단계부터 공동으로 사업을 구상하는 등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군은 사업신청서 등을 작성해 3월 21일까지 농식품부(농촌재생지원팀)에 제출하면 농식품부는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3월 중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소멸대응 빈집재생사업이 “지역의 가치를 되살리고, 더 많은 이들이 머물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군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5-02-06 09:38:0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무주 태권도원과 전주 한옥마을 등 도내 명소 8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21일 문체부 등에 따르면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를 2년마다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무주 태권도원이 재선정됐다. 또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순창 강천산군립공원, 남원 관광단지, 완주 오성한옥마을 등도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1-21 16:01:19[파이낸셜뉴스] 알바몬이 스테이 여행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와 함께 한옥에서 꿀잠 잘 알바생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알바몬은 추운 겨울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알바생들에게 충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한옥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달 22일까지 알바몬을 방문해 '알바몬x스테이폴리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를 확인 후, 응모하면 된다. 지원자 중 2명을 추첨해 경주에 위치한 △헤리티지 유와와 남원에 위치한 △명지각에서 각 2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에서 꿀잠 자기 알바생으로 뽑힌 사람은 숙소 체험 후기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숙박과 후기 콘텐츠 업로드를 모두 완수한 알바생에게는 알바비 100만원을 지급한다. 알바몬과 스테이폴리오가 함께하는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의 참여 방법 및 숙박일 확인은 알바몬 내 꿀잠 자기 알바 모집 이벤트 공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1월 24일 알바몬 공지사항과 스테이폴리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름다운 한옥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무료 숙박권과 알바비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몬은 회원들에게 재밌고 이색적인 알바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자 유수의 브랜드들과 협업해 이색 알바 채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넷마블, 쏘카, 제주맥주, 일룸, 풀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2025년에도 1등 브랜드들과의 합종연횡을 통해 1위 플랫폼 명성에 걸맞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2025-01-09 10:03:58[파이낸셜뉴스] 호텔신라는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된 '신라스테이 전주'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공개되는 16번째 신라스테이는 미식의 도시 전주에서 오픈한다. 특히 11층 루프탑 라운지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모던 한식 바'를 조성해,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주의 전통미를 세련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색이 가미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선보인다. 루프탑 라운지는 한국적 미의 기본 요소인 점·선·면을 모티브로 설계해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한식 안주와 전통주를 메인으로 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주류를 판매한다. 전주는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에 비해 관광 수요를 충족할 만한 호텔이 부족한 상황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신라스테이 진출를 기점으로 인근 전주한옥마을을 비롯한 전주 지역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고, 전주뿐 아니라 전북 지역 방문객들에게 품질 높은 숙박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2-09 10:29:30K-콘텐츠의 글로벌 인기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점 프랜차이즈 ‘인쌩맥주’가 전통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국내외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정승민, 최혜성, 김태현 공동 대표가 이끄는 ㈜위벨롭먼트는 한옥의 자연스러운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통해 고요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 도심 속 새로운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한옥 인테리어는 MZ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다. 전통 한옥을 색다른 콘텐츠로 받아들이는 젊은 세대와 과거 한옥에서 생활한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 모두 ‘인쌩맥주’를 찾으며, 전통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에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 ‘인쌩맥주’는 독특한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제품에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48시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친 ‘살얼음 맥주’는 잔에 따르는 순간 살얼음이 생겨 부드럽고 신선한 맛을 자랑하며, 맥주 애호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든든한 안주부터 가벼운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주점을 지향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인쌩맥주’는 전국 300호점 이상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1등 살얼음 맥주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다고 전했다. ㈜위벨롭먼트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신념 아래 한옥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인쌩맥주가 주점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다채로운 메뉴로 더 많은 이들에게 ‘인쌩맥주’의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03 1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