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회장이 이끄는 한진칼이 자사주의 의결권을 살리는 방식으로 호반그룹에 맞선다. 사내복지기금에 자사주를 증여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측 지분율은 20.13%로 최근 호반그룹과 지분 격차가 1.7%p까지 좁혀졌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지분 격차는 약 2.3%p로 다시 늘어나게 됐다. 한진칼은 출연금 1억원, 한진칼의 자사주 보통주인 44만44주를 오는 8월까지 출연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자사주 자체로는 의결권이 없지만, 이번 증여로 사내복지기금이 받는 자사주의 의결권이 살아난다.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 12일 한진칼 지분율이 기존 17.44%(1164만5800주)에서 18.46%(1232만1774주)로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보유 목적은 단순 투자이며, 장내 매수를 통해 직접 취득했다. 호반건설 계열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간 장내에서 한진칼 주식 64만1974주(0.96%)를 추가 매수했다. 또 호반도 지난해 3월 3만4000주(0.05%)를 사들였다. 이에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의 한진칼 지분율은 각각 6.81%, 0.15% 증가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22년 한진칼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사모펀드 KCGI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가 됐다. 2023년 팬오션으로부터 한진칼 지분 5.85%를 매입했다. 이날 한진칼은 이사회를 통해 계열사 정석기업 주식 15만469주(지분율 12.22%)를 오는 6월16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취득단가는 34만6천 원으로 총거래 규모는 521억 원이다. 매매 후 한진칼의 정석기업 지분율은 60.49%까지 늘어난다. 2024년 말 기준 정석기업의 주요 주주는 △한진칼 48.27% △한진칼의 특수관계자 26.48% △자기주식 13.03% 등이다. 한진칼 이사회는 계열사 칼호텔네트워크에 오는 6월13일 연 5.328%의 이자율로 2000억원을 대여해주기로 결의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해당 자금으로 기존 차입금을 상환할 예정이다. 한진칼은 대한항공, 진에어 등을 보유한 한진그룹 지주사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15 18:04:45[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칸 지분율을 18% 이상으로 높였다는 소식에 한진칼이 장 초반 약 30%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한진칼은 전 거래일 대비 2만6700원(29.93%) 오른 1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7.75% 상승 마감한 뒤 이틀 연속 상승세다. 특히 이날 개장과 함께 주가가 치솟아 신고가를 찍었다. 같은 시각 한진칼우도 전 거래일 대비 6850원(29.98%) 오른 2만9700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한진칼 강세는 호반건설이 한진칼 주식을 추가 매입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호반건설은 한진칼 보유 지분을 종전 17.44%에서 18.46%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호반건설 계열사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한진칼 주식 64만1974주(0.96%)를 장내매수했고, 호반은 지난해 3월 3만4000주(0.05%)를 추가 매수했다. 이에 호반호텔앤리조트와 호반의 한진칼 지분율은 각각 6.81%, 015%로 늘었다. 호반건설과 특별관계자 지분율이 총 18.46%가 됐다. 호반건설 측은 단순 투자 목적이라고 배경을 설명하지만 일각에서는 현재 한진칼 2대 주주인 호반건설이 경영권 참여에 나서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5-05-13 09:14:06[파이낸셜뉴스]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율을 18.46%까지 높였다. 4월 22일 기준 최대주주인 조원태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한진칼 지분 30.54%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비할 수는 없지만 압박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조 회장 특수관계인 중 10.58%(706만2146주)는 한국산업은행 보유 지분으로, 한진칼과 한국산업은행이 공동보유 계약을 맺고 있다. 한진칼의 우호 주주인 델타항공도 지분 14.90%를 보유하고 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반그룹 계열사인 호반건설은 12일 계열사의 주식 추가 취득으로 한진칼 보유 지분이 17.44%(1164만5800주)에서 18.46%(1232만1774주)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일단 호반그룹은 한진칼 매입 관련 단순 투자라는 설명이다. 하지만 호반건설의 계열사 호반은 지난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3만4000주를 추가 매수해 한진칼 보유 지분을 0.15%(9만9000주)로 높이는 등 계열사 등을 동원해 한진칼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는 모양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64만1974주를 추가 매수해 한진칼 보유 지분을 6.81%(454만5947주)로 늘렸다. 현재 호반건설은 한진칼 지분 11.50%(767만6827주)를 보유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2022년 한진칼 경영권 분쟁의 주인공인 사모펀드 운용사 KCGI의 지분 등을 인수해 한진칼 지분을 늘렸다. 호반건설은 지난 3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에 반대표를 던진 바 있다. 한편, LS그룹의 ‘반(反)호반 동맹’ 참여 여부도 주목된다. 호반그룹은 LS전선의 경쟁사인 대한전선의 모기업이기 때문이다. LS전선과 대한전선은 앞서 5년8개월가량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했는데, 소송 과정에서 호반그룹이 LS 지분을 3% 미만 수준에서 매수한 사실이 알려졌다. 한진그룹과 LS그룹은 항공우주산업 등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지난달 발표한 것도 이같은 정황에 힘을 실어주는 부분이다. 양측은 각 사의 인적·물적 자원과 네트워크 등의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한 항공우주산업 기술 고도화, 도심항공교통(UAM) 충전인프라 구축 등 각 사업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5-12 17:35:20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에 대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신뢰가 두터워질 전망이다. 5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을 2배인 1000억원으로 늘려 그룹 자금 조달에 숨통을 틔웠다. 금리도 당초 민평 금리 기준 ±30bp(1bp=0.01%p)를 제시한 것보다 낮게 발행해 그룹의 부담을 낮췄다. 한진그룹의 '재무·기획 전문가'로서 류 부회장의 입지가 두터워지는 부분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과 회사채 주관사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총 1000억원 규모 한진칼 제16-1~2회 회사채에 대한 청약을 받는다. 당초 목표는 500억원이었는데 2배로 늘린 것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금리도 당초 민평 금리 기준 ±30bp(1bp=0.01%p)를 제시한 것보다 낮게 발행된다. 2년 만기 회사채 민평 수익률에 -0.52%p, 3년 만기 회사채 민평 수익률에 -0.66%p를 가산이다. 민평 금리란 채권평가회사가 채권 개별종목에 대한 공정가치를 평가해 공시한 시가평가수익률을 말한다. 이번 한진칼 회사채는 오는 2027년 4월 28일까지 상환해야 한다. 이자지급 기한은 오는 7월 28일부터 시작된다. 한진칼의 신용등급은 한국기업평가 및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BBB+(긍정적)다. 앞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는 2년물 200억원 모집에 700억원, 3년물 300억원 모집에 1200억원 등 총 1900억원의 주문이 몰린 바 있다. 이번 총액인수를 진행한 증권사 고위 관계자는 "최근 항공업황이 워낙 좋다보니 목표를 하회하는 금리로 한진칼의 회사채가 발행된다. 한진칼이 지배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합병으로 시장에서 영향력 확대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향후 수년 간은 현재의 톱티어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초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칼 등급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 앞으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신용등급 상향 기대도 있다. 김종훈 한국기업평가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부담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양호한 재무안정성은 유지될 전망"이라며 "인수 이후 합산 재무지표는 팬데믹 이전보다 상당폭 개선된 수준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은 류 부회장의 전문성과 연관 깊류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출신으로 한진의 경영기획실장, 재무총괄 및 대표이사까지 맡은 경력이 있다. 한진에서 렌터카 사업 매각(2020년 롯데렌탈에 600억원에 매각), 부산 범일동 부지 매각(2020년 대우건설에 3067억원에 매각) 등이 성과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4-24 18:28:11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항공 이슈 버블 차트 1/21 9:38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항공 항공 연관 종목 :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티웨이항공, 대명소노시즌, 한진칼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티웨이홀딩스 24.39% [보유중] #예림당 16.4% [관망중] #티웨이항공 7.34% [관망중] #대명소노시즌 7.01% [오늘매도] #한진칼 3.63%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공이슈 내용 요약 :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시작... 핵심 내용: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본격화. 대명소노그룹, 경영개선 요구서 발송. 기존 경영진 퇴진 및 유상증자 통한 자금 조달 요구. 대명소노, 26.77% 지분 보유한 2대주주로 부상. 티웨이항공 안전 문제 지적 및 경영 개선 주장. 3월 주주총회 대비 후속 조치 계획. 요약 내용: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경영진에 경영 개선 요구서를 보내며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대명소노는 현 경영진 퇴진과 유상증자 시행을 요구하며 항공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 대명소노는 2대주주로,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명부 열람 등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항공] 이슈 관련 종목 : 티웨이홀딩스, 예림당, 티웨이항공, 대명소노시즌, 한진칼 ※ AI 관심 종목 : 금호석유, 대원전선, 대덕전자, 흥아해운, 한화시스템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1-21 09:51:31[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이 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 경영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ESG 규제 동향 △ESG 관련 실무 이슈 및 대응 방안에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류경표 한진칼 대표는 인사말에서 “한진그룹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윤리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과정에서도 윤리 경영 체계와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세션 강연에 나선 신승국 센터장은 “ESG가 선택이 아닌 당위가 된 것은 기업 가치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이뤄졌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기회로 받아들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할 때 한진그룹은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번창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회사 경영과 사업 활동에 ‘기업 윤리’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투명·공정·합리를 바탕으로 한 윤리 경영을 적극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그룹은 2021년 1월 한진칼 및 주요 계열사의 감독을 위해 윤리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준법 및 윤리 경영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외부 위원 5인과 내부 위원 2인으로 구성됐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4-11-05 15:52:40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항공 이슈 버블 차트 10/11 오후 3시 29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항공 항공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예림당 29.79% [관망중] #티웨이홀딩스 22.91% [오늘매도] #대명소노시즌 20.46% [관망중] #에이티넘인베스트 7.59% [오늘매도] #한진칼 4.6% [보유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항공 이슈 내용 요약 :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방안 고민 중... 핵심 내용: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 검토 중 예림당, 티웨이항공 경영권 사수 의지 강력 대명소노그룹, 공개매수 가능성 부인 MBK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도 공개매수 검토 대명소노, 지분 26.77%, 추가 지분 확보 필요 경영권 분쟁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 소노인터내셔널, 현금 동원 능력 우수 요약 내용: 대명소노그룹은 티웨이항공 경영권 인수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은 결정되지 않았다. 예림당은 경영권을 사수할 의지가 강하며, 양측의 지분 경쟁이 예상된다. 현재 대명소노그룹은 26.7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반 지분 확보를 위해 1830억 원이 필요하다.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되면 주가는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항공] 이슈 관련 종목 : 예림당, 티웨이홀딩스, 대명소노시즌, 에이티넘인베스트, 한진칼 ※ AI 관심 종목 : 컴퍼니케이, 밀리의서재, 압타머사이언스, 윙입푸드, 스맥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10-11 15:49:33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공·사모시장에서 회사채 800억원어치를 발행하는 등 차입 물량을 늘리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17일 사모채 300억원어치를 찍었다. 지난 3월 500억원 규모의 공모채를 발행한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번에 발행한 사모채는1년 6개월물 160억원, 2년물 140억원어치로 표면이자율은 각각 연 3.9%, 연 4.1%에서 결정됐다. 한 달 전 공모채 2년물의 표면이자율이 연 4.201%였던 것을 고려하면 사모채 이자율은 소폭 낮아졌다. 국고채 금리가 내려가면서 회사채 금리도 덩달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한진칼의 신용등급은 BBB+ 수준이다. 나이스신용평가 문아영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배당 증가 등을 바탕으로 자체 창출 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상증자, 현금창출력 개선 등을 통해 재무 부담이 완화됐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에도 재무 부담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한진그룹은 대한항공의 실적 호조에 따른 현금성자산 축적과 순이익 누적, 2020~2021년 두 차례 대규모 유상증자(총 4조4000억원), 유휴자산 매각 등 다양한 자구계획 등을 통해 대규모 자본 유입이 이뤄졌고, 재무안정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주요 계열사 합산 기준 2020년 말 부채비율이 422.5%, 차입금의존도가 57.9%였으나 지난해 말에는 각각 170.1%, 35.4%로 축소됐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4-18 18:02:11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한국지수 정기변경에선 한진칼이 새로 편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력 후보였던 에코프로머티는 유동비율에 발목을 잡혀 편입이 불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13일 MSCI 한국지수의 구성종목 변경을 발표한다.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펀드의 자금 유입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MSCI는 매년 2·5·8·11월에 구성 종목의 시가총액, 유동시가총액을 고려해 편입·편출종목을 결정한다. 편입 심사는 직전월 18~31일 가운데 무작위로 뽑은 거래일을 기준으로 한다. 증권가는 시가총액 기준점을 신규상장 종목은 3조1000억원, 기존 종목은 4조5000억원 전후로 보고 있다. 유동시총은 1조5000억원이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편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종목은 한진칼이다. 한진칼은 지난 2020년 편입이 유력하게 점쳐졌었으나 유동비율이 낮아 실패한 바 있다. 이번에는 패시브 수급이 유입되면서 유동시총이 증가해 편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기준 한진칼의 유동시총은 1조7670억원이다. 에코프로머티는 편입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 '낮은 유동비율'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 고경범 연구원은 "에코프로머티의 경우 시가총액에서는 편입 가능성이 높지만 MSCI가 유동비율을 보수적으로 판단할 소지가 높아 실패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편입이 거론됐던 알테오젠, 두산로보틱스 등도 실패에 무게가 실린더. 당시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주가가 오르지 않아 심사 대상 기간에 시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편출종목으로는 펄어비스와 호텔신라 등이 꼽힌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2-12 18:16:21[파이낸셜뉴스] 하림그룹의 해운사 팬오션이 한진칼 지분 전량 매각에 나섰다. 투자수익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지만 HMM 인수자금 마련 목적이라는 것이 IB(투자은행) 업계의 시각이다. HMM 매각가격은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팬오션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한진칼 주식 390만3973주(지분율 5.8%)를 1628억3471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HMM 인수와 관계 깊다. 올해 상반기 기준 하림그룹의 현금성 자산은 1조6000억원 가량에 불과해서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을 우군으로 확보했지만 인수를 위한 자금의 상당 부분을 하림그룹이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5년 팬오션 인수 당시 협력했던 JKL파트너스가 운용하는 블라인드펀드의 드라이파우더(투자여력)는 3000억~4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하림그룹으로선 팬오션과 컨테이너 국내 1위 HMM을 묶으면 글로벌 해운사 6위로 올라설 수 있어 이번 인수에 나섰다. 시너지 창출은 물론 국내 해운산업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동원그룹은 하나은행을 파트너로 선택, 동원산업을 통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의 전방위적 협력도 예상된다. 동원그룹이 HMM을 인수하면 해상운송, 항만(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육상물류(동원로엑스)까지 모두 가능한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LX그룹은 계열 종합상사 LX인터내셔널을 통해 참여했다. 최근 HMM 인수를 위한 태스크포스(TF)까지 꾸리면서 인수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인수자문사는 삼덕회계법인이다. LX그룹은 물류대행사 LX판토스를 보유하고 있다. HMM, HMM 매각주관사 삼성증권 등은 11월 중 본입찰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인수 후보들이 실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매각대상은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주식 1억9879만주에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영구채 2조6800억원 가운데 1조원을 전환한 주식(2억주)을 합친 총 3억9879만주다. 앞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부산항발전협의회는 지난달 성명을 내고 국가 경제 및 안보를 위해 HMM의 해외매각이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도 "국적선사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만큼 HMM 인수를 통해 한국 해운산업에 기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고, 자본·경영 능력을 갖춘 업체가 인수기업이 되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0-17 18: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