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간 바비’로 불리는 한 채영이 지난 1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아침 식사 전 의자 위에서 팔과 엉덩이, 허벅지 등을 스트레칭하고 단련했다. 운동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그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한채영은 이난 아침식사를 3차까지 했다. 아보카도, 달걀프라이, 토마토콩피를 바게트에 얹어 만든 음식을 순식간에 먹어치운 한 채영은 이어서 삼겹살과 묵은지, 치킨스톡을 넣고 김치찜을 만들어 쌀밥과 함께 2차 아침식사를 끝냈다. 이어 3차로 밥솥으로 직접 만든 치즈케이크에 산딸기, 블루베리, 슈가 파우더를 곁들여 먹으며 아침식사를 마무리 했다. 한 채영의 모습에 출연진들이 “외모는 바비 인형인데 정말 잘 드신다. 다이어트는 안 하나?”라고 질문하자 그는 “먹는 것을 좋아한다. 다이어트는 안 한다. 필요할 때만 한다”라고 말했다. 공복 유산소 운동 체중 감량에 효과적 전문가들은 한채영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의 일상 모습에서 몸매 관리 비결을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바로 아침 식사 전 선보인 공복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 중 산소 공급을 통해 지방과 탄수화물을 에너지화해 소모하는 전신운동이다.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가 높아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즉, 공복 유산소 운동이 지방분해에 유리하다는 것.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적절하다. 한편, 운동 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두부, 두유, 단백질 음료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 후 1~2시간이 지나서 식사를 하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신진대사율과 열량 흡수율이 낮아 식사를 해도 살이 덜 찔 수 있기 때문이다. 모델 한혜진(40)도 지난달 공복 유산소 운동을 통해 2주만에 체지방을 4kg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03 22:36:26‘스폰서’가 각 인물들의 절체절명 위기 상황을 예고했다. 6일 IHQ drama, 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12회에서는 각기 다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폭주하던 인물들이 위태로운 욕망의 늪에 빠진다. 앞서 한채린(한채영 분)은 이선우(이지훈 분)와 꿈에 그리던 결혼을 약속했다. 그러나 이선우는 그녀를 따뜻하게 보듬어 주면서도, 가슴속에 자리 잡은 복수심을 내비쳐 진땀을 유발했다.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이선우의 의뭉스러운 행보가 이어지던 중, 한채린은 이선우와 자신의 스폰서였던 박회장(박근형 분)이 부자 관계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휩싸였다. 예측을 불허하는 상황에서 6일(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심문을 받는 한채린, 박다솜(지이수 분), 주아(이윤미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담(김로사 분)을 중심축으로 스폰서들과 은밀한 만남을 이어오던 세 여자가 나락으로 떨어진 광경은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돈을 벌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던 이들이 벼랑 끝에 놓인 처지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박다솜이 뼈 있는 한 마디로 한채린을 분노케 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두 여자는 현승훈을 사이에 두고 치열한 치정 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박다솜은 합의금을 얻기 위해 한채린을 상대로 상간 소송까지 벌이며 매섭게 대립해왔다. 사진 속 한채린은 박다솜이 건넨 날카로운 한 마디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경찰서에서 마주한 이들의 아슬아슬한 재회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11회에서 박다솜은 “더러운 물에 발 담그는 거 내가 할 테니까 넌 그만 좀 나오라고”라는 전남편 현승훈(구자성 분)의 진심 어린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두 사람이 다시 온전한 가정을 꾸릴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한채린은 거짓말로 이뤄낸 결혼을 준비하며 불안한 심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랑을 이뤄나가는 두 사람이 어떠한 결말을 맞이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폰서’ 최종회는 6일(오늘) 오후 11시에 IHQ drama와 MBN에서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4-06 11:05:54최종회를 하루 앞둔 ‘스폰서’가 마지막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고 있다. 오는 6일 IHQ drama, 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12회에서는 한채린(한채영 분)이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이선우(이지훈 분)는 아버지의 삶을 망가뜨린 한채린과 박 회장(박근형 분)을 향해 날 선 복수심을 드러냈지만, 박 회장과 자신이 부자관계라는 출생의 비밀을 듣고 패닉에 빠졌다. 그는 오열하면서 “원망하고 싶은데요, 누구도 원망할 수가 없어요”라고 한채린에게 호소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채린은 힘겨워하는 그를 다독였고, 이선우 또한 그녀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면서 위태로운 관계가 지속됐다. 이러한 가운데 5일(오늘)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채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우아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결혼에 대한 야망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동생 한유민(정민규 분)은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이선우의 아버지를 해쳤던 한유민은 죄책감에서 비롯된 정신 이상 증세에 시달려온 상황. 하지만 한채린은 추악한 과거를 들키지 않기 위해 시한폭탄 같은 한유민을 미국으로 보내고 결혼을 강행하려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과연 사랑에 눈먼 한채린은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엇갈린 남매는 어떤 앞날을 맞이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한채린은 이선우의 마음을 흔들기 위해 정신병 증세까지 연기했지만, 자신에게 숨기는 것이 없냐는 그의 질문에 결백을 주장했다. 이선우는 그녀를 따뜻하게 대하다가도, “자신의 거짓말에 자신이 속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는 의뭉스러운 말을 남기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거짓말로 이루어낸 한채린의 사랑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예측을 불허하는 남녀관계의 향방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스폰서’ 최종회는 오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4-05 11:22:50‘스폰서’의 한채영과 이루가 위험한 만남을 가진다. 오는 23일 IHQ drama 채널, 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8회에서는 이루가 국제 변호사 ‘마이클’로 등장해 한채린(한채영 분), 한유민(정민규 분) 남매의 사이를 파고들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앞서 한채린은 회사 지분을 빼앗아 간 박 회장(박근형 분) 때문에 위기를 맞이했고, 현승훈(구자성 분)마저 새 스폰서 이 회장(박준금 분)의 손을 잡고 그녀의 곁을 떠나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아버지를 해친 범인으로 한채린을 의심하던 이선우(이지훈 분)는 정신병 증세를 앓고 있는 그녀의 연약한 면면에 흔들리면서 아슬아슬한 관계 변화가 예고됐다. 이러한 가운데 22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한채린의 사무실을 찾아온 마이클(이루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한채린은 평온하게 사무실을 둘러보는 마이클을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보며 적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극과 극의 태도를 보이는 이들의 위험한 눈 맞춤은 보는 이들의 진땀을 유발한다. 한채린의 동생 한유민 또한 마이클을 보자 당황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과연 세 사람 사이에 얽힌 어두운 과거가 무엇일지, 갑작스레 나타난 마이클은 어떠한 비밀을 감추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폰서’ 제작진은 “배우 이루가 한채영과의 ‘앙숙’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배우들과의 복잡 미묘한 관계성은 물론, 리얼한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더할 이루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스폰서’ 8회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3-22 10:50:47드라마 ‘스폰서’의 한채영, 이지훈, 김정태가 살벌한 기 싸움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는 엎치락뒤치락하는 인물들의 관계성으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7회에서는 박회장(박근형 분)이 한채린(한채영 분)에게서 빼앗은 회사 지분을 이선우(이지훈 분)와 데이빗박(김정태 분)에게 절반씩 나눠줬고, 상상치도 못한 그의 결단에 한채린과 데이빗박이 폭주하기 시작해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에 지독하게 얽힌 한채린, 이선우, 데이빗박의 위태로운 연결고리를 살펴봤다. # 한채영-이지훈, 아슬아슬하게 변화하는 남녀 관계! 아버지를 해친 범인을 찾던 이선우는 박회장과 스폰 관계인 한채린을 의심하게 됐다. 그는 매서운 복수심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내면의 상처 때문에 정신병 증세를 앓고 있는 그녀의 연약한 면면에 약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선우는 괴로운 기억에 눈물을 흘리는 한채린에게 “지금이라도 한 번만 뒤를 돌아봤으면 좋겠어요”라면서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가 하면, 따뜻하게 그녀를 안아주면서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오가는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과연 이선우가 ‘그날’의 진실을 알아차린 뒤에도 한채린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혹은 처절한 복수에 나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한채영-김정태, 박근형의 재산은 누구에게? 박회장의 재산을 노리던 한채린과 데이빗박은 눈앞에서 빼앗긴 회사 지분 때문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품게 됐다. 위기에 직면한 한채린은 이선우에게 동업을 제안하면서 또 다른 욕망에 불을 붙이는 한편, 데이빗박은 한채린의 사무실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며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데이빗박은 광기 어린 표정으로 “이 회사는 내 거야”라고 울분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진땀을 절로 유발했다. 돈에 눈먼 이들이 원하던 바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 이지훈-김정태, 이나라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이선우는 데이빗박에게 폭력을 당한 뒤, 충격으로 정신 병동에 입원한 자신의 애인 지나(이나라 분)로 인해 가슴 아픈 나날을 보냈다. 죄를 뉘우치지 않고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데이빗박 때문에 그의 분노가 커지던 중, 이선우는 지나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닥뜨리고 큰 충격을 받았다. 간병인과 몰래 연락하며 지나의 동태를 지켜보던 데이빗박이 그녀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을지,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고 지옥 같은 삶을 살게 된 이선우는 어떠한 앞날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듯 파국으로 치닫는 세 남녀의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뒤흔들고 있는 ‘스폰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IHQ drama 채널과 MBN에서 방송된다. 또한 MBN 홈페이지 온에어를 통해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IHQ drama 채널 개국 특집 드라마 ‘스폰서’ 방송 캡처
2022-03-21 17:43:40한채영이 ‘악연’ 이지훈에게 저돌적인 제안을 한다. 17일 IHQ drama 채널, MBN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7회에서는 한채린(한채영 분)이 자신의 돈과 권력을 되찾기 위해 위험한 사투를 이어간다. 앞서 회사 지분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한채린은 스폰서 박 회장(박근형 분)을 향한 복수의 칼을 가는 것도 잠시, 결국 그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뉘우치는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 나타난 이선우(이지훈 분)는 이 광경을 목격, 둘의 위험한 관계를 알아차리면서 과거의 어두운 진실에 한발 다가서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선우를 찾아간 한채린의 모습이 포착됐다. 여전히 회사 지분을 되찾지 못하고 벼랑 끝에 놓인 그녀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할게요”라면서 이선우에게 저돌적인 제안을 건넨다고. 그녀는 다시 일어서기 위해 또 한 번의 위험한 선택을 하며 안방극장을 요동치게 할 전망이다. 하지만 이선우는 한채린이 자신의 아버지를 해친 진범으로 의심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의 ‘세한 뷰티’를 합병하려한 박 회장과 스폰 관계인 한채린이 범인일 것이라는 심증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선우는 한채린의 제안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 듯 무겁게 가라앉은 표정을 내비치고 있어, 악연으로 얽힌 이들의 위태로운 동행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특히 7회 방송에서는 치열하게 ‘그날’의 진실을 파헤치던 이선우가 상상치도 못한 위기에 직면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스폰서’ 제작진은 “오늘 각기 다른 이해관계로 얽힌 이들이 맹렬하게 맞부딪힌다. 돈과 야망, 사랑과 복수 등 각기 다른 욕망에 사로잡힌 인물들이 어떠한 파국을 맞이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스폰서’ 7회는 17일(오늘) 오후 11시에 IHQ drama 채널, MBN에서 방송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3-17 14:01:31배우 한채영이 품격 있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IHQ drama 수목드라마 ‘스폰서’에서 한채영은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 채린(한채영 분)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등장과 동시에 화려한 비주얼과 아우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채린은 모델 선발 프로그램의 멘토로 참가해 강렬한 포스를 뿜어냈다. 이어 나이라는 벽에 부딪힌 참가자 승훈(구자성 분)의 패기 어린 말에 더욱더 현실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일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이 승훈을 캐스팅한다고 선언해 의외의 선택으로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또한 주아(이윤미 분)의 숍을 찾은 채린은 잠도 줄이고 자신이 이렇게 일 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 된 사연을 털어놨고,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 얼마나 고단한 일들이 있었는지 사연 있는 표정을 지어 보여 보는 이들까지 삶의 무게를 짐작하게 했다. 그렇게 승훈의 멘토로서 힘을 실어주던 채린은 주아의 손길로 환골탈태한 승훈의 모습과 가능성을 보고 의미심장한 눈빛을 드러냈다. 게다가 적당한 자극으로 성공을 향한 욕망에 불까지 지핀 뒤 자신의 콧대를 누르는데 성공하면 자신과 살아 보겠냐는 파격적인 제안을 던져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한채영은 등장마다 품격이 느껴지는 카리스마와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첫 화부터 깊은 잔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명불허전 비주얼과 분위기는 매혹적인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일 앞에 냉정한 면면부터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전개를 뜨겁게 달구는 한채영의 유연한 연기 강약 조절은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까지 불러일으켰다. byh@fnnews.com 백융희 기자 사진=IHQ drama ‘스폰서’ 방송 캡처
2022-02-24 12:22:00한채영과 지이수가 드라마 ‘스폰서’에서 스파크 튀는 만남을 선보인다.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인 IHQ drama채널, MBN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다. 한채영이 선보일 한채린 캐릭터는 능력 있는 뷰티회사 CEO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가슴 한 켠에 쓸쓸함을 느끼며 뜨거운 사랑을 열망하는 인물이다. 매혹적인 비주얼과 품격 있는 아우라를 지닌 그녀는 많은 이의 마음을 파고들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고. 극 중 지이수가 연기하는 박다솜은 주연급 라이징 스타로 일과 모성애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는 가혹한 운명의 소유자다. 그녀는 배우로서 성공하려고 발버둥치면서도, 희귀병에 걸린 아들을 살리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노력을 펼친다.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분)을 사이에 두고 묘하게 얽힌 두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이기적이고 파격적인 선택을 해나가며 아슬아슬한 충돌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17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한채영(한채린 역)과 지이수(박다솜 역)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여유로운 표정의 한채영과, 날 선 시선을 내비치는 지이수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각기 다른 야망에 사로잡힌 채 폭주하기 시작한 두 여자는 복잡한 인연의 서막을 어떻게 열게 될지, 어떠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의 오감을 자극할지 첫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인물들이 어떠한 앞날을 맞이할지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쉽게 드러낼 수 없었던 ‘스폰서’라는 소재를 이용해 어떠한 드라마가 탄생했을지, 인물들의 가슴 쫄깃한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예측불허한 스토리를 선사할 ‘스폰서’는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IHQ drama채널과 MBN에서 동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2-17 11:30:27‘스폰서’의 한채영과 구자성이 치명적인 ‘어른 로맨스’를 예고했다. 12일 IHQ 새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극본 한희정/ 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은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 한채린과, 모델 지망생 현승훈으로 분한 한채영과 구자성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한채영과 구자성은 극 중 각각 능력 있는 뷰티 회사 CEO 한채린과, 모델 지망생 현승훈으로 변신해 치명적인 ‘어른 케미’를 선보인다. 특히 끊임없이 사랑을 갈망하는 한채린과, 가난과 가족을 벗어나 성공을 간절하게 꿈꾸는 현승훈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며 농밀한 관계성을 보여준다고. 강렬하게 타오르는 야망과, 불붙은 로맨스 사이에서 위태롭게 줄타기하는 이들의 짜릿한 이야기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흔들림 없이 일에 집중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는 반면, 구자성은 긴장한 듯 굳어 있어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과연 직업도, 상황도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한채영은 여유로운 미소를 띤 채 구자성에게 손을 건네고, 구자성은 그녀에게 시선을 고정한 채 한결 편안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묘한 기류를 형성한다. 이들의 눈 맞춤에는 어떠한 의미가 담겨 있을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스폰서’ 제작진은 “한채린과 현승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욕망 때문에 어떠한 무모한 선택도 마다치 않는다. 이들의 위험한 미래가 어떻게 펼쳐질지, 또 두 사람이 어떠한 치명적인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오는 2월 23일 첫 방송하는 ‘스폰서’는 IHQ 개국 첫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1시 IHQ와 MBN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1-12 13:02:41[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은 배우 한채영과 아이돌그룹 SF9의 인성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불라방'과 협업해 신규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불라방'은 '불티나게 팔리는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로, 배우 한채영, SF9 인성이 브랜드 담당자와 가격 협상, 상품 검증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재미와 상품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9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 450만 회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불라방' 5회 방송에서는 배우 한채영, SF9 인성이 이탈리아 패션잡화 브랜드 '메트로시티' 한국 본사를 방문했다. 대표상품 핸드백, 주얼리를 직접 살펴보고, 고객 현장 인터뷰 등을 기반으로 담당자와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협상하는 데 성공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9일 오후 8시 모바일 TV '엘라이브'를 통해 '불라방'에서 협의된 조건으로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SF9 인성이 직접 출연해 상품 소개, 유튜브 촬영 후기 등을 전달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불라방 유튜브에서 소개한 핸드백, 주얼리를 최대 69% 할인하고,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100명), 헤어슈슈(70명), 인성 친필 사인(3명) 등 각종 사은품도 제공한다. 오는 21일까지 롯데홈쇼핑 온라인몰에서도 메트로시티의 인기 상품을 방송에서 협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보현 롯데홈쇼핑 콘텐츠부문장은 "재미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영타깃을 겨냥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11-16 07:4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