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K팝이 차지하는 비중은 2% 정도에 불과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크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7일 "2023년 전 세계 한류 팬이 2억명을 돌파하며 팬덤을 중심으로 하는 팬더스트리(팬과 인더스트리 합성) 규모가 8조로 커졌다"며 K팝의 성장가능성을 진단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전 세계 1500여개 이상의 음반 판매점과 연계된 한터차트,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등 매체 및 플랫폼 서비스를 온라인 투 오프라인(O2O)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곽 대표는 “방탄소년단·블랙핑크와 같은 세계적 가수가 나온 게 몇 년 안됐다”며 “뮤직 빅데이터로 팬더스트리 가치를 제고해 K팝을 매개로 전 세계에 K컬처 확산을 주도하는 문화 허브가 되는 게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터는 한국음악의 터전이라는 뜻이다. 지난 1993년 국내 최초로 음반물에 바코드를 부여하고 POS(Point of Sale) 기반의 집계 데이터를 발표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음악차트 서비스를 시작한 게 그 출발이다. 2018년 11월 한터글로벌 설립과 함께 빅데이터·인공지능 등의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사로 거듭났다. 그는 “한국음악산업과 궤를 같이 한 한터의 레거시(유산)에 최신 IT기술을 접목한 회사"라며 "K팝 유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음악산업을 돌아보는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한터글로벌의 사업은 한터차트·한터뉴스·한터뮤직어워즈를 아우르는 매체 서비스와 K팝·K컬처 관련 상품 유통 및 직접 판매를 하는 후즈팬·후즈팬스토어·후즈팬카페 등 플랫폼 서비스로 나뉜다. K팝이 세계화되면서 한터글로벌 역시 지난 5년간 쑥쑥 성장했다. 곽 대표는 “K팝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엔터테인먼트 팬덤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라며 “K팝 팬덤 문화의 세계적 확산은 틱톡 내 K팝 영상이 2019년 대비 2022년 10배 증가한 것에서 알 수 있다”고 짚었다. 한터글로벌의 매출을 살펴보면 유사한 규모로, 2019년 20억원에서 2023년 237억원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성장 전략도 구축했다. 후즈팬 카페·스토어의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상품 판매 카테고리 역시 K팝 외 웹툰, 패션, 뷰티 등으로 넓혔다. 또 아티스트 액셀러레이팅 사업과 음악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수출 그리고 내년 1월 일본 도쿄돔을 필두로 연간 10회 이상 열 예정인 ‘한터 뮤직 페스티벌’ 론칭을 통해 커머스·소프트웨어·공연사업의 경쟁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곽 대표는 “우리 서비스를 연간 사용하는 국가는 200개국, 도시는 4만개 이상에 달한다”며 “K팝 가수들이 해외에 잘 착륙하게 가교 역할을 하는 게 우리 회사의 정체성이다. 개별 아티스트에 최적화된 랜딩 프로그램 설계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K팝의 글로벌 성장에 대해선 “퍼포먼스형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천편일률적인 제작시대가 지나고 다양성이 중요해졌다”며 “한류의 라이트 팬을 헤비 팬으로 만드는 게 숙제”라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07 11:05:47'세계 유일 실시간 음악 차트' 한터차트의 운영사 한터글로벌이 K뷰티 대표 플랫폼 브랜드 올리브영과 손잡고 K팝 시장의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터글로벌(대표 곽영호)은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올리브영 명동역점과 손잡고 'K팝 전문 코너'를 론칭해 운영한다. 또 그룹 엔믹스(NMIXX)가 대표 아티스트로 낙점돼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터차트와 팬덤 플랫폼 후즈팬 등을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현재 국내외 140여 업체(1500개 온오프라인코드)와 패밀리십을 맺고 음반의 유통·판매·집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리브영 역시 글로벌몰을 통해 K팝 앨범을 판매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앨범 판매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K팝 전문 코너'가 론칭되는 명동역점은 K팝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이어서 온·오프라인을 잇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한터글로벌은 오는 9월 5일까지 그룹 엔믹스를 대표 아티스트로 내세워 손님맞이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을 발매한 엔믹스는 한터차트 집계 기준 발매 당일에만 34만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3 08:48:11[파이낸셜뉴스] 한터글로벌이 국내 최대 캐릭터·콘텐츠 행사에 'K팝 특별관'을 선보인다.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 B1홀에서 개최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K팝 특별관'이 설치되며, 해당 전시관은 한터글로벌 기획 및 주관한다"라고 11일 밝혔다. 올해 23회차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및 콘텐츠·IP 관련 행사로, 190개 콘텐츠 IP 기업이 참가해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문구, 완구, 뷰티, 푸드, 굿즈 등과 관련된 724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는 'K팝 특별관'이 최초로 설치되며, 국내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 집계 차트인 한터차트의 운영사 한터글로벌이 기획·주관한다. 또한 한터글로벌은 'K팝 특별관'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아티스트 IP를 원하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하는 신개념 굿즈 제작 서비스 'POD(Print On Demand)'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K팝 특별관'에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기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한터글로벌 측은 "K팝 역시 음악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탄생시킬 수 있는 원천 IP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 "'K팝 특별관'은 단순히 IP 상품 진열에 그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반 집계차트인 한터차트를 비롯해 한터뉴스, 한터뮤직어워즈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데이터 기반 K컬처 플랫폼 기업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11 11:17:56한터글로벌이 '후즈팬 스토어 남산서울타워점'을 오픈한다. 한터차트와 팬덤플랫폼 후즈팬의 운영사 한터글로벌은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서울타워에 복합문화공간 후즈팬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후즈팬 스토어 남산서울타워점은 인천공항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K팝과 관련된 앨범과 굿즈, F&B의 전시 및 판매는 물론 K푸드, K패션 등 K컬처의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또한 K팝 아티스트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와 스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각종 현장 이벤트, 명동에 위치한 '후즈팬카페'와 연계한 특전 등을 제공해 현장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 관광객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명소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남산서울타워에 자리한 만큼, K컬처의 확산을 주도하는 문화허브로써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터글로벌의 김상현 전략기획본부장은 "'후즈팬 스토어'는 단순히 음반과 굿즈를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K팝, K푸드, K패션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획됐다. 이에 현장 방문객들은 다양한 K컬처에 대한 경험을 이곳 후즈팬 스토어 남산서울타워점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아가 후즈팬 스토어 인천공항점, 후즈팬카페 명동점 등과 연계해 K팝과 K컬처가 한데 모이고 확산되는 글로벌 문화허브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컬처의 중심으로 거듭날 후즈팬 스토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후즈팬 스토어 남산서울타워점은 서울 용산구 남산서울타워 지하 1층에 위치하며, 18일 정식 오픈한다. 영업시간 및 기타 사항은 후즈팬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4-06-18 16:50:53한터글로벌(HANTEO GLOBAL)이 신개념 글로벌 K컬처 페스티벌 '한터 뮤직 페스티벌'을 론칭한다.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연간 10회 이상 개최를 목표로 '한터 뮤직 페스티벌(HANTEO MUSIC FESTIVAL, 이하 'HMF')'을 론칭한다고 11일 발표했다. 'HMF'는 K팝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및 떠오르는 루키의 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K컬처를 결합해, 국가 간 광범위한 문화 교류와 한류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의 제시를 목표로 한다. 특히 세계 유일의 실시간 차트인 한터차트와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WHOSFAN)' 운영, K팝 시상식 '한터 뮤직 어워즈(HANTEO MUSIC AWARDS, 이하 'HMA')' 개최 등으로 K팝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터글로벌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을 비롯해 연간 100여개의 공연을 주최·주관하는 아시아 최고의 페스티벌·공연 전문 제작사인 비이피씨탄젠트 (대표이사 김은성)가 'HMF'를 위해 손을 잡고, 양사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한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또한 'HMF'는 단순 K팝 공연에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팬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여러 K컬처와 최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 등을 결합해 페스티벌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현재 한터글로벌은 연내 개최를 목표로 장소와 날짜를 협의 중에 있으며, 1차적으로 일본, 미국, 멕시코, 베트남 등의 지역에서 'HMF'의 개최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HMF'는 각 국가를 대표하는 주요 도시에서 최소 3만 명 이상이 운집하는 대형 이벤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K컬처에 관심이 있는 각국의 팬에게 폭넓은 장르의 K팝, K뷰티, K패션, K푸드 브랜드를 소개하는 해외 진출 교두보의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HMF'는 'HMA'로 그 피날레를 장식해, 코로나 펜데믹 종식 이후 하향곡선이 나타나고 있는 K팝 해외 공연 및 아티스트 성장에 다시 한번 전 세계의 눈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HMF'의 론칭 소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 'HMF'는 일회성 K팝 페스티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이 끊임없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K뷰티, K패션, K푸드 등 다양한 K컬처를 연계해 대한민국을 전 세계의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내년 1월 중 일본 도쿄돔에서 'HMF in japan'이 개최가 확정된 상황이다. 전 세계 한터 글로벌 패밀리사들과 깊은 논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확정된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반 집계차트인 한터차트를 비롯해 한터뉴스, 한터뮤직어워즈 등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 글로벌 K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 앱(APP)을 기반으로 후즈팬 카페&스토어 등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4-06-11 11:18:05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일본·중국 부문 차트를 모조리 휩쓸었다. 한터차트는 7일 오전, 5월 5주 차(집계 기간 5월 27일~ 6월 2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스파가 전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에서 에스파는 'Armageddon'(종합 지수 5620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가 종합지수 4927.72점으로 2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2879.3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도 에스파의 'Armageddon'(종합 지수 1만76.21점)이 정상을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8978.39점), 3위는 뉴진스의 'How Sweet'(종합 지수 7935.53점)이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은 2주 연속 에스파가 1위를 지켰다. 에스파는 'Supernova'(종합 지수 2만9249.44점)로 미국, 일본 부문에 이어 중국 부문까지 1위를 차지하며 5월 5주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의 자리에 올랐다. 뒤이어 뉴진스의 'How Sweet'이 종합 지수 2만5915.78점으로 2위를 달성했으며, 3위는 아일릿의 'Magnetic'(종합 지수 8938.39점)이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e 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4-06-07 14:13:36한터글로벌이 베트남 Multimedia Content Connection Group과 한국과 베트남을 연결하는 슈퍼플랫폼구축에 나선다. 한터글로벌(대표이사 곽영호)은 "베트남의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Multimedia Content Connection Group(CEO Le Dinh Trong, 이하 MCN 그룹)과 MOA(합의각서)를 체결하고, 베트남 문화 산업을 선도할 슈퍼플랫폼 구축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MOA의 체결로 양사는 베트남 문화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확장형 슈퍼플랫폼 구축 개발 및 사업, 신인 개발 및 아티스트 트레이닝을 위한 아카데미의 사업 및 기타 관련 사업 분야 등에 관한 공동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MCN 그룹은 베트남 정부와 함께 양국의 문화 교류 활성화 및 본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실무적 절차를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전담팀을 배치했으며, VTV, VTVcable, HTV 등 베트남 국영방송사 및 음악 관련 기업들과 협업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전문 인력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중이다. MCN 그룹의 Trong 총사장은 "MCN 그룹과 한터글로벌의 이번 합작사업은 베트남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AI기반 디지털 전환(Ai based Digital transformation)을 이루는 첫 시작이 될 것이며, K팝과 V팝 IP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어 그는 "한터글로벌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과 베트남 시장에서 MCN 그룹의 강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양사의 '슈퍼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이라 전적으로 믿는다. 베트남 국가와 국민을 위한 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슈퍼 플랫폼을 개발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한터글로벌과 MCN 그룹의 MOA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발표를 하기까지 2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베트남은 K팝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나라임과 동시에 자체적인 문화 산업의 잠재력이 큰 국가다. 31년간 한터차트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베트남 음악산업의 기틀을 만들고 V팝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음악을 중심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문화 산업을 한층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가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이번 MOA 체결의 의미를 되짚었다. 한편 한터글로벌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로 시장을 선도해 온 한터차트를 비롯해 한터뉴스, 한터뮤직어워즈 등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채널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 앱(APP)을 기반으로 후즈팬 카페&스토어 등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팅 시스템을 구축해 K팝과 대한민국 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터글로벌과 손잡은 MCN 그룹은 MCN MUSIC, MCN STUDIOS, MCN PICTURES, MCN E-COM, MCN TECH, MCN ESPORTS, MCN OOH 등 12개의 자회사를 가진 대기업 집단으로 베트남 현지의 방송·음악·영화·게임·스트리밍 및 관련 시스템·개발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이번 MOA 체결을 계기로 베트남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4-05-24 10:39:11그룹 아일릿(ILLIT)이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했다. 한터차트는 17일 오전, 5월 2주 차(집계 기간 5월 6일~ 12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일릿과 세븐틴이 5월 2주 차 국가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에서는 특히 아일릿의 선전이 눈에 띈다. 아일릿은 미국과 중국 부문 1위를 비롯해 일본 부문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앨범 발매 2개월이 돼가는 현재까지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해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8472.52점)가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minisode 3: TOMORROW'가 종합지수 6766.72점으로 2위, 엔시티 드림의 'DREAM( )SCAPE'가 4820.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세븐틴의 '17 IS RIGHT HERE'(종합 지수 1만3272.02점)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는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1만1548.22점), 3위는 아이브의 'IVE SWITCH'(종합 지수 5630.76점)가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에서는 아일릿의 'Magnetic'(종합 지수 1만5066.03점)이 2주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어 베이비몬스터의 'SHEESH'가 1만3979.98점으로 2위, 지코의 'SPOT! (feat. JENNIE)'이 1만3036.56점으로 3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부문에서는 드라마 OST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선재 업고 튀어'의 OST 여자아이들 민니의 '꿈결같아서'와 엔플라잉 유회승의 '그랬나봐'는 각각 14위, 15위에 올랐다. 이어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배우 변우석이 가창에 참여한 이클립스의 '소나기'가 20위, 에이티즈 종호의 'A Day'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OST의 활약은 이뿐이 아니다. 최근 종영한 '눈물의 여왕'의 OST인 부석순의 '자꾸만 웃게 돼'와 크러쉬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 또한 각각 26위, 27위에 나란히 자리하며 K드라마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e 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4-05-17 12:41:17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과 트와이스(TWICE)가 '글로벌 아이돌'을 입증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8일 오전, 3월 1주 차(집계 기간 2월 26일~3월 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번 차트에서는 르세라핌과 트와이스가 각각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종합 지수 8123.96점을 기록한 르세라핌의 'EASY'가 차지했다.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음악을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르세라핌은 한터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K팝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르세라핌에 이어 피원하모니의 '때깔 (Killin' It)'이 종합지수 6388.73점으로 2위, 엔하이픈의 'ORANGE BLOOD'가 4905.36점으로 3위에 등극했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에서는 트와이스의 'With YOU-th'가 일본 종합 지수 1만6004.80점으로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의 13번째 미니 앨범 'With YOU-th'는 초동 판매량 100만 장 돌파에 이어 한터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까지 달성하며 견고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서 르세라핌의 'EASY'가 1만2219.01점으로 2위, 태용의 'TAP'이 8328.0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부문도 트와이스가 1위를 거머쥐었다. 트와이스의 'ONE SPARK'는 종합 지수 2만4814.8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르세라핌의 'EASY'가 1만8837.01점으로 2위,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8001.0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한터글로벌)
2024-03-08 11:11:45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한터차트 2월 1주 차 국가별 차트에서 눈부신 인기를 입증했다. 한터차트는 9일 오전 2월 1주 차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번 주 국가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4일로 한터차트가 발표한 2월 1주 차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 일본과 중국 부문은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은 스트레이 키즈의 '樂-STAR'가 미국 종합 지수 6813.89점으로 1위를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무려 6주 연속 미국 부문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대세 저력을 과시했다. 스트레이 키즈에 이어 정국의 'GOLDEN'이 4669.71점으로 2위, 엔하이픈의 'ORANGE BLOOD'가 4607.72점으로 3위에 올랐다.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은 (여자)아이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2'가 일본 종합 지수 7581.16점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이어 르세라핌의 'Perfect Night'가 3941.20점으로 2위, 뉴진스의 'OMG'가 3302.2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도 (여자)아이들의 '2'가 중국 종합 지수 2만8687.96점으로 1위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서 아이유의 'Love wins all'이 1만1756.43점으로 2위, 뷔의 'Layover'가 1만1240.4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e 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한터차트
2024-02-09 12: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