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총 2000억원에 달하는 원스퀘어 투자유치 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투자파트너스와 LK투자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원스토어는 SK스퀘어의 자회사다. 26일 IB업계에 따르면 원스토어 투자 유치 주관사인 라자드코리아는 이날 이들 컨소시엄을 우협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유치는 기존 재무적투자자(FI)들의 구주 거래와 신주 투자가 동시에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원스토어의 기존 주주인 '에스케이에스키움파이오니어사모투자합자회'가 보유한 구주 1200억 원어치를 인수하고, 800억 원 규모 신주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한투파 컨소시엄은 2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펀드 결성에 나설 계획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스토어는 신주 발행으로 유입되는 자금으로 대작 게임 유치와 해외 법인 설립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투자 유치에서 원스토어는 약 7000~80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26 17:43:53삼성증권은 1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증권업 개선에 따른 순이익 증가와 더불어 인터넷전문은행, 벤처캐피탈 등 자회사들의 가치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 사는 올 1분기 순이익만 2000억원에 달하는 등 증권업황 개선에 따른 수혜가 돋보인다”며 “또한 지난 수년간 여러 차례의 M&A 및 자회사 설립을 통해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근래 비증권자회사 역시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임에 따라 향후 자본시장 초호황 국면 지속시 다양한 부문에서 최대 수혜주로 부각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특히 카카오뱅크, 한투파 등 비증권 계열사 가치가 레벨업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연구원은 “일관성 있는 오너 체계 지주사의 장점을 극대화 하여 업황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부문에 과감한 투자해 결국 정부의 집중적 육성 대상인 인터넷전문은행, 벤쳐캐피탈 등에서 압도적 지배력을 달성했다”며 “운용사, 부동산금융, 저축은행, PEF 등에서도 두각이다. 카카오뱅크의 흑자전환이 예상되는 2019년엔 비증권 자회사에서만 1500억~2000억원의 순익 창출 가능하며, 한투파 역시 2018년 이후 본격적인 엑시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를 감안하면 증권사 가치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지주의 밸류에이션을 SOTP방식(다양한 사업분야의 가치를 평가해 결과를 합산)으로 전환해야 될 시점이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6-14 08:56:01[파이낸셜뉴스]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1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투자금액은 24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가 주도했다.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파트너스, 퀀텀 FA (Quantum FA)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는 세차례에 걸쳐 누적 9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드러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슈퍼박테리아(다제내성균)에 의한 질병을 타깃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회사다. 임상분리 다제내성균을 표적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 라이브러리 패널, 인실리코 모듈, cGMP급 파지 생산시설 등 파지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용동은 마이크로바이오틱스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수준의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항균제 내성 세균감염을 박테리오파지 제제로 치료하는 글로벌 선두주자로 이 분야를 이끌 것”이라며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꿈꾸는 목표는 직원들과 함께 우리가 만든 박테리오파지 치료제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것인데, 그 꿈에 한 발 더 다가가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요한 DSC인베스트먼트 전무는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혁신적인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플랫폼을 도출한 것을 높이 평가에 이번 라운드의 리드 투자사로 참여했다”며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보유한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플랫폼에 대한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1 09:30:40[파이낸셜뉴스] 에어인천-인화정공-한국투자파트너스 프라이빗에쿼티(PE)-한국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화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14일 항공업계,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매각 주관사 UBS는 이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우선협상 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 양측은 오는 17일 계약(MA·Master Agreement)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됐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화물운송 전문 항공사다. 2022년 사모펀드(PEF) 운용사 소시어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소시어스PE는 산업은행 인수합병(M&A)실 출신인 이병국 대표가 2004년 설립했다. 에어인천의 화물기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07억원이다. 보유 항공기는 B737-800SF 4대다. 이번 에어인천 컨소시엄의 우협 선정은 화물전용 항공사로서의 전문성을 내세운 결과로 보인다. M&A(인수합병) 과정에서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인식도 있다. 인수대금 조달에 대한 검증도 LOC(투자확약서)를 통해 충분히 마쳤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로 에어인천은 미국, 유럽 등 장거리 운송이 가능한 국내 2위 화물사업자가 된다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1분기 기준 19.4%로 대한항공(45.2%)에 이어 2위다. 지난해 기준 화물사업부의 매출은 1조6071억원, 영업이익은 700억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도 청신호다. 유럽연합 경쟁 당국(EC)은 대한항공이 일부 유럽 노선을 타 항공사에 이관하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한다는 조건으로 양 사 합병을 승인했다. 대한항공은 유럽 4개 노선을 티웨이항공에 이관했다. 이번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가 완료되면 EC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가운데 13개국의 승인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미국의 결정만 남겨두고 있다. 대한항공은 10월쯤 미국 정부로부터 기업결합 승인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14 15:47:05[파이낸셜뉴스] KDB산업은행의 혁신성장펀드 위탁운용사에 JKL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9곳이 선정됐다. 5월 3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총 1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성장지원 대형리그에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가 선정됐다. 6000억원 규모 조성인 혁신산업 대형리그는 IMM인베스트먼트, 큐캐피탈파트너스다. 2000억원 규모 조성인 혁신산업 중형리그는 코스톤아시아,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3000억원 규모 조성인 혁신산업 소형리그는 WWG자산운용, 시냅틱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이 리그는 신한이 소관이다. 이번 혁신성장펀드는 환경·AI 등 정부 지정 신사업에 투자하는 혁신산업펀드와 중·후기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성장지원펀드로 나뉜다. 이번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2조3000억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1차 혁신성장펀드에 4890억원을 투자한다. 재정 1970억원, 성장사다리2 300억원을 포함하면 정책출자만 7160억원 규모다. 19개 운용사가 지원, 18개가 서류심사에 통과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5-31 14:39:01[파이낸셜뉴스] 엑소좀 신약개발 벤처기업인 ‘브렉소젠’은 시리즈 C라운드를 통해 1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2021년 시리즈 B 투자 유치이후 1년 8개월만이다. 지금까지의 누적투자금은 320억원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한국콜마홀딩스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신규 참여했다. 기존투자사인 KDB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시리즈 B에 이어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 이중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는 2020년 시리즈 A부터 후속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2019년 Pre A부터 모든 라운드에 투자해 왔다. 이번 조달 자금은 현재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첫번째 파이프라인인 아토피피부염 엑소좀 치료제(BRE-AD01)의 임상 1상 시험 마무리와 두번째 파이프라인인 심근경색증 엑소좀 치료제(BRE-MI0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비임상 연구 및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 브렉소젠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자본시장이 경직되고 투자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투자를 유치해 의미가 깊다. 브렉소젠이 이번 투자를 유치한 것은 시장이 엑소좀 치료제에 거는 기대를 반증하는 것”이라며 “브렉소젠만의 독자적 플랫폼 기술인 ‘BG-Platform’을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엑소좀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고, 국내 엑소좀 신약개발기업 중으로는 처음으로 2025년에 증권시장에 상장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브렉소젠은 'BG-Platform'이라는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특화된 기술을 통해 '엑소좀'이 가지는 다중 작용기전을 활용하여 여러 가지 질병이나 장애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엑소좀치료제 개발기업이다. 20년이상 줄기세포 및 엑소좀을 연구한 김수 대표가 2019년에 설립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01 09:56:02[파이낸셜뉴스]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펫팜은 32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펫팜은 동물약국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리드했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등이 펫팜의 시리즈A 투자사로서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펫팜의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40억이다. 펫팜은 약 3000개 회원약국에 반려동물 의약품과 건기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회원약국은 1500개다. 펫팜 앱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반려동물 보호자와 동물약국 약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윤성한 펫팜 대표는 “최근 대형 제약회사를 비롯한 많은 기업이 동물약국 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동물약국 시장을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펫팜은 광동제약, 비엠스마일(페스룸), 경보제약, 브리지테일, 펫생각 등 다양한 제약사 및 펫 브랜드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08 09:41:21[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프링캠프가 개인 맞춤형 심리·정신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시그넘에 13억원을 투자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업무조합집행원인 약 4000억원 이상 규모의 한국투자 Re-UP II 펀드와 스프링캠프는 블루시그넘에 투자했다. 앞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DHP는 블루시그넘의 2020년 설립 후 초기 투자에 참여했다. 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이사는 “전세계 200여개국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의 개선을 주 단위로 실행하는 조직이 인상적”이라며 “매일 자신의 정서를 기록하는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흑자 실현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가돌봄 서비스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윤정현 블루시그넘 대표는 “블루시그넘의 비전은 전세계 사람들이 우울한 날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되는 것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비전 달성을 위한 서비스 개발과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15 08:39:29[파이낸셜뉴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등이 실시간 아르바이트 매칭 플랫폼에 투자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코나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 한국투자파트너스, BNK벤처투자, K브릿지 벤처스는 ‘급구’ 운영사 ‘니더’에 투자했다. 정한빛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상무는 “급구가 단순 채용 연계 플랫폼이 아닌 채용 전후로 발생하는 모든 프로세스(인재추천, 근로계약서 작성, 출근인증, 송금 등)를 내재화한 점에 주목했다”며 “급구 서비스내에 축적되는 양질의 데이터가 사업확장에 매우 용이해 인건비 신고 자동화, 소득·금융관리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며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니더와 원티드랩 모두 데이터 기반으로 ‘사람과 일의 매칭’을 잘하는 기업으로서, 사업 뿐만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판단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니더가 AI매칭 등 신기술을 통해 시장 혁신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급구는 아르바이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사업자와 아르바이트 근무를 원하는 구직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이다. 단기 아르바이트에 특화됐다는 평가다. 신현식 니더 대표는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 서비스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서비스라는 점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뤄낸 투자 유치인 만큼 급구의 성장과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2-15 13:42:17[파이낸셜뉴스] '롸버트치킨'을 운영하는 로봇 푸드테크 스타트업 '로보아르테'는 75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롸버트치킨은 협동 로봇으로 튀김 조리 공정을 자동화한 1인 운영 치킨 브랜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GS리테일, IBK기업은행,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메가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로보아르테는 로보틱스를 활용해 조리 과정을 혁신하고 모든 사람이 자동화 주방이 적용된 매장을 갖도록 한다는 비전으로 2018년 9월 설립됐다. 협동 로봇암(Robot Arm) 1대를 적용한 조리 솔루션을 제공해 반죽부터 튀김까지 치킨을 자동으로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로보아르테는 현재 직영매장 7개를 운영하고 있다. 오는 6월 이후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 말까지 미국 뉴욕에 첫 해외 직영점을 오픈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로보아르테는 GS리테일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4월부터 부산 동래 소재의 GS25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조리 협동 로봇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교욱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은 "로보아르테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팀"이라며 "조리 과정을 효율화한 로봇의 도움이 있다면 혼자서도 치킨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강지영 로보아르테 대표이사는 "앞으로 튀김 조리만이 아닌 다양한 요리를 로봇이 조리할 수 있도록 로봇 활용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로봇 조리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2 09: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