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국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복궁 낙서 훼손 복구 작업이 중단됐다. 문화재청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오늘(21일)부터 다음주 월요일인 25일까지 경복궁 담장 복구 작업을 중단한다"며 "작업 상황과 날씨를 고려한 결정이며 다음주 중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복원작업은 경복궁 영추문 주변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주변에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 및 국립고궁박물관의 문화유산 보존처리 전문가 20여명이 투입됐다. 지속되는 영하권 날씨에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교대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복원 작업에 화학 약품과 각종 장비가 동원됐으나 매서운 한파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문화재청은 경복궁 등 문화재 훼손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방지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12-21 14:25:57[파이낸셜뉴스] 지난 주말부터 불어닥친 한파에 대응해 부산시가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를 대상으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위험요인 발견 시 긴급 지원에 착수했다. 18일 부산시 복지정책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한파 취약계층은 독거노인 22만2260명, 쪽방주민 964명, 노숙인 650명 등 총 22만3864명으로 파악된다. 시는 지난 17일 전국의 한파와 함께 부산도 영하 3.5도로 한파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긴급히 거리노숙인에 대해 응급 시설로 입소하도록 밀착 상담을 실시했다. 또 쪽방주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거주지에 대해 순찰하고 건강 확인 및 화재위험 등 안전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한파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을 지난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는 현장 대응 전담팀이 24시간 활동하며 한파 피해 위험 거리노숙인에 대해 응급 잠자리 등 노숙인 보호시설로 입소할 수 있도록 밀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쪽방 주민에 대해서는 쪽방상담소 직원이 순회방문을 통해 고령자, 장애인, 질환자 등 집중 보호 대상 발굴을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에 취약한 거주자에 대한 순찰, 상담 확대 및 구호물품이 적정하게 배분되도록 지도감독에 착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오는 20일 현장을 직접 찾아 취약계층 안전 및 한파 대응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졋다. 한편 시는 한파 등 기상특보 상황 발생 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긴급 재난안전 문자를 발송하고 응급버튼을 통해 119신고와 활동지원사들에게 응급상황을 전달하는 안전시스템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2-18 14:13:53[파이낸셜뉴스] 월요일인 18일은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에 머물며 한파특보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에서 영상 4도에 머물겠다. 특히 연이은 영하의 날씨로 곳곳에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어 자동차 운전 및 보행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청주 -9도, 대전·세종 -10도, 전주 -8도, 광주·부산 -5도, 대구 -7도, 제주 2도 등이다. 제주도에는 18일 밤부터 19일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비나 눈이 오겠다. 앞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0.5∼1.5m, 동해 0.5∼1.5m로 일겠다. 바깥 먼바다의 경우 서해 0.5∼2.0m, 남해 1.5∼3.5m, 동해 1.0∼4.0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12-17 17:47:00[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3일 오후 9시 중·남부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에 5㎜ 이하의 비가 내리겠다. 충청·전라권에는 1∼3㎝ 내외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행안부는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밤사이 내린 눈비가 얼어붙어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적은 양의 눈에도 출근길 혼잡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온 힘을 쏟으라고 강조했다. 행안부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시에는 방한용품을 착용하며 동파사고 예방 위해선 수도계량기·수도관·보일러 배관 등을 보온할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기온 급강하에 따른 농·수산물 냉해 방지를 위해 비닐하우스·양식장을 보온 조치하고, 축사·양식장에 대해 방풍시설을 설치하도록 안내했다. 김광용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급감하는 온도로 비와 눈이 내릴 경우 출근길 교통혼란이 예상된다"며 "정부는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한파와 대설로 인한 국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과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철저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3-11-23 22:22:20[파이낸셜뉴스]올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전국 주요 지역의 최저기온이 하루만에 10도 가까이 하락할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기온이 1도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한파특보가 10월 17일에 처음 내려진 것과 비교하면 20일 가량 늦은 것이다. 불과 나흘전까지 남부 일부 지역 기온이 30도 육박했지만, 입동을 이틀 앞두고 갑자기 기온이 급락하고 있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 산지에 한파경보, 서울 북부를 포함한 중부내륙지역과 경북북부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1도, 철원 1도, 춘천 2도, 서울 3도, 청주와 대구 8도 등으로 올 가을 이후 가장 낮을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선 올 들어 첫눈도 예고됐다. 중부내륙 일부 지역에서 비가 눈으로 바뀐다. 한파경보는 10월부터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한파주의보는 10도 이상 떨어져 기온이 3도 이하로 내려갈 때 내려진다. 한반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확장하고 있어,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내일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을 전망이다. 각 지자체들은 한파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자치구는 동북권인 중랑·성동·광진·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구, 서북권인 은평·종로·마포·서대문·중·용산구 등 총 14곳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노인의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고 저소득 노인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지원한다 거리 노숙인 밀집 지역 순찰도 강화하고 방한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장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은 자제하고 보온 유지 등 건강 관리, 화재 예방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11-06 20:27:08[파이낸셜뉴스] 봄비가 그친 13일 월요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나타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13일 아침 최저 기온을 영하 8~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을 영상 5~12도로 예보했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3일)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서울·인천·경기 영하 7~영하 2도, 부산·울산·경남 영하 5~영하 2도, 대구·경북 영하 6~0도, 광주·전남 영하 3~영상 2도, 전북 영하 7~영하 1도, 대전·세종·충남 영하 6~영하 1도, 충북 영하 7~영하 2도다. 강원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제주는 영상 4도로 전망된다. 12일 오후 9시부터 경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된다.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전국에 강한 바람도 불겠다. 비가 내리면서 산불위험지수는 낮아졌지만, 13일부터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전히 산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내린 비가 얼어 도로 위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꽃샘 추위는 수요일(15일)부터 차차 풀릴 전망이다. 화요일인 14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영상 5도로 쌀쌀하겠으나, 15일부터는 영하 1~영상 10도로 평년 수준 이상으로 기온이 회복될 전망이다. 15일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3-12 19:43:55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2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25일 아침에도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 까지 떨어지며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오후부터 전국의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26일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3-01-24 15:18:13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강원 철원이 영하 25.5를 기록하는 등 최강 한파가 찾아왔다. 전국에 한파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부지방은 영하 15도에서 영하 10도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기온이 20도 내외까지 떨어졌다. 서울은 체감온도가 영하 25.5도까지 내려갔다. 기상청은 “전국이 매우 춥겠으니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건강 관리와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동파, 농축산물과 양식장 냉해 등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25일 오후부터 차차 풀려 26일 평년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3-01-24 14:31:48[파이낸셜뉴스] 이달 23일 늦은 밤부터 제주도에 폭설, 한파,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대한항공이 24일 제주공항 출발·도착 항공편 전편을 선제 결항 조치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24일 제주와 김포, 부산, 청주, 광주를 잇는 출발·도착 항공편 총 44편이 전편 결항한다. 대한항공 측은 오는 25일 기상 상황을 보고 24일 결항편 승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기 편성과 좌석 확대 등 대처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도 24일 오후 3시 이전 출발·도착 항공편 40편을 결항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항공편 운항 여부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에어부산 등 제주 기항 다른 항공사들도 24일 출발·도착 일부 항공편 승객에게 결항을 문자로 알린 상태다.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24일 제주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234편 중 69.25에 해당하는 162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결항하는 항공편은 추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4일 출발 예정 인원 약 4만3000명 가운데 최소 3만여명의 발이 제주에 묶이게 됐다. 제주지방항공청과 공항공사는 제주공항 대설과 강풍에 따른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항공편 변경을 위해 공항에 방문하는 승객을 위한 안내요원을 추가 투입했다. 또한 대설 예비특보 발효 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공항 제설작업과 항공교통관제, 안전한 항공편 운항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지방항공청과 공항공사는 "제주공항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승객들은 항공사에 예약 상황과 운항 현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공항으로 이동해달라"고 요청했다. 제주공항에서는 23일 밤부터 북서풍이 평균풍속 시속 33∼41km, 순간최대풍속 시속 64∼83km로 강하게 불고 풍속 차이에 의한 급변풍도 발생중이다. 제주에는 23일 밤부터 25일까지 산지 30∼50㎝, 많은 곳은 70㎝ 이상 눈이 쌓이고, 산지를 제외한 곳엔 5∼20㎝가량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강풍·풍랑특보도 발효됐다. 한편 24일 제주 연안에는 물결이 2∼4m,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풍랑특보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여객선 운항도 차질이 빚어져 제주와 목포, 진도, 완도, 여수 등을 잇는 8개 노선의 결항이 예고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1-23 23:26:06[파이낸셜뉴스] 23일 밤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로 한파특보를 발표했다.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다. 한파경보는 △경기도(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김포시·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남양주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화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 △강원도(강릉시평지·태백시·속초시평지·고성군평지·양양군평지·영월군·평창군평지·정선군평지·횡성군·원주시·철원군·화천군·홍천군평지·춘천시·양구군평지·인제군평지·강원북부산지·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산지) 등에 내려졌다. 또 △충청남도(천안시·공주시·아산시·금산군·계룡시) △충청북도(보은군·괴산군·충주시·제천시·진천군·음성군·단양군·증평군)·△전라북도(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남원시)·△경상북도(군위군·칠곡군·김천시·상주시·문경시·예천군·안동시·영주시·의성군·청송군·영양군평지·봉화군평지·경북북동산지)·△제주도(제주도산지)·△서울특별시(동남권·동북권·서남권·서북권)·△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강화군)·△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에도 한파경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서해5도 △강원도(동해시평지·삼척시평지)·△충청남도(논산시·부여군·청양군·예산군·태안군·당진시·서산시·보령시·서천군·홍성군)·△충청북도(청주시·옥천군·영동군)·△전라남도(나주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장성군·화순군·고흥군·보성군·여수시·광양시·순천시·장흥군·강진군·해남군·완도군·영암군·무안군·함평군·영광군·목포시·신안군(흑산면제외)·진도군·거문도.초도·흑산도.홍도)·△전라북도(고창군·부안군·군산시·김제시·완주군·순창군·익산시·정읍시·전주시)에 내려졌다. 또 △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청도군·고령군·성주군·영덕군·울진군평지·포항시·경주시)·△경상남도(양산시·창원시·김해시·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진주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통영시·사천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제주도(제주도서부·제주도북부·제주도동부·제주도남부·추자도·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남부중산간)·△인천광역시(옹진군)·△광주광역시·△대구광역시·△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울릉도·독도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해 내일과 모레 기온은 오늘보다 10~15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 아침 기온은 -15도 이하·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는 -20도 이하, 남부지방은 -10도 이하가 되겠다. 낮에도 중부지방은 -10도 내외, 남부지방은 -5도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3~-6도, 낮 최고기온은 -14~-4도를 오르내릴 전망이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1-23 12: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