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임직원의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컴플라이언스 위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부터 매년 일주일간 업무와 관련된 준법 상식을 전파하고 사내 준법문화를 확립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 1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컴플라이언스위원회'에 참석해 사내 주요 컴플라이언스 동향을 살피고 공정거래 실천의지를 다지는 서약을 실시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임직원들에게 컴플라이언스 관련 정부 정책 및 법령 변화, 사내 하도급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고 이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했다. 준법 퀴즈를 통해 임직원들이 준법의식을 키울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래, 준법지수평가, 교육, 점검, 임직원 의사소통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손 대표는 "다양한 경영 환경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준법 의지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는 중심축이 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내 준법 의지를 다지기 위한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7-04 10:41:23[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달 임직원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며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야구 경기를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4일 밝혔다. 김 회장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746명의 임직원과 함께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김 회장의 이번 야구장 방문은 지난 6월 17일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 사업장에서 직원들과 "곧 대전에서 봅시다"라고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화그룹 측은 김 회장이 직원들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 회장은 8회부터 연장 11회까지 접전이 이어지는 동안 직원들과 함께 "최강 한화"를 외치며 응원전을 펼쳤다. 김 회장은 1986년 한화이글스 창단 때부터 구단주로서 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9차례, 올해 4차례 대전구장을 방문하여 한화이글스를 응원했으며, 한화이글스는 현재 KBO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5-07-04 10:33:57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사진)를 선임하고, 지난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93년 한화생명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본사 고객지원팀장 등을 지내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 수립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3 18:47:30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아 전국 51개 건설현장에 약 1만인분의 간식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오는 9월 30일까지 근로자들을 찾아가는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춘천 프리미엄빌리지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3 18:19:44[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아 전국 51개 건설현장에 약 1만인분의 간식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오는 9월 30일까지 근로자들을 찾아가는 'Summer Safety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푸드트럭 운영이 어려운 일부 현장에는 과일스무디와 휘낭시에 등 디저트류를 담은 '기프트 박스'가 전달된다. 지난 2일에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현장에 팥빙수 푸드트럭이 방문했다.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팥빙수를 먹으며 무더위를 식혔다. 최은국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현장소장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며 "취약시기별 감성 안전활동은 근로자의 사기 진작은 물론 자발적 건강관리와 안전보건문화 정착에도 큰 도움"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제빙기와 냉방기기를 갖춘 휴게시설을 현장별로 운영하고, 이온음료 분말과 식염 포도당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작업시간과 업무 강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으며, 건강 상태에 이상을 느낀 근로자가 스스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도록 '안전신문고(근로자 작업중지권)'를 운영하는 등 현장 근로자 안전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전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설현장 폭염 및 호우 대비 준비상황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파손과 붕괴, 침수,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정비, 굴착면 사면 보강, 위험지역 출입 통제, 전기 안전 점검 등 사전 점검과 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3 10:30:01[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는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차세대 투자 전문가를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DREAMPLUS Investor Club)'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6개월 간 드림플러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드림플러스 관악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한화생명의 투자 네트워크가 파트너로 함께하며, 금융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학생 중심 투자 커뮤니티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림플러스 인베스터 클럽은 현업에 있는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의 및 조별 프로젝트, 팀 기반 멘토링 등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투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VC, PE, 증권, 자산운용 등 다양한 투자 금융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 프로세스 전반을 학습하며 팀별 과제를 통해 실제 투자 분석 경험을 쌓게 된다. 참가 대상은 투자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대학생으로, 금융사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금융인, VC 투자 시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가, 그리고 금융 산업 전반에 진출을 준비중인 컨설턴트, 애널리스트, 회계사 등 다양한 진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다. 신청은 2025년 7월 1일부터 27일 23시 59분까지 드림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금융사 인턴십 연계와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 경험 제공 등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드림플러스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커리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3 10:29:28[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사진)를 선임하고, 지난 1일자로 공식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 대표는 1993년 한화생명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지점장, 지역단장, 사업본부장 등 주요 기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본사 보험심사팀장, 고객지원팀장 등을 근무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 수립에도 탁월한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7월부터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본사 개인영업본부장을 맡아 재무설계사(FP) 조직의 역량 강화와 영업성과 제고를 주도하며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현재 전국 540여개 영업기관과 2만5000여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다. 이번 인사를 계기로 FP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생산성 향상, 고객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디지털 기반의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과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장 밀착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FP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조직문화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03 10:23:39[파이낸셜뉴스] 한화자산운용은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위탁운용 사모펀드의 총 순자산 규모가 1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한화자산운용의 DB 퇴직연금 위탁운용 사모펀드 규모는 1조2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3년 말 DB 퇴직연금 사업에 본격 진출한 후 1년 6개월 만의 성과다. 퇴직연금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구분된다. DB는 회사가 금융회사와 계약해 적립금을 운용하며, 자산운용사가 DB 적립금을 위탁 받으면 실적배당형 상품에만 투자할 수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상품의 차별성'과 '컨설팅 전문성'을 성장의 배경으로 꼽았다. 실적배당형 투자에 대한 고객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용전략 및 투자 프로세스를 고객이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컨설팅 역량을 강화했다는 것이 한화자산운용의 설명이다. 한화자산운용은 현재 퇴직연금 전문 조직을 통해 DB 퇴직연금 가이드북, ALM(자산부채종합관리) 가이드북을 발간하는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선진 운용 전략인 ALM을 활용한 펀드를 출시하는 등 운용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ALM은 금리, 물가, 유동성 등 각종 변화 속에서도 연금 자산과 부채 간 차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고객의 관리 부담을 완화하도록 설계된 운용 방식이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퇴직연금의 수익률을 높이지 못할 경우 정부나 미래 세대에게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며 "수익률 개선을 위해서는 실적배당형 투자가 필요하지만, 변동성 우려로 고객 투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자산운용은 고객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 개발 및 고객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을 빠른 속도로 개척하고, 퇴직연금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7-03 09:15:01한화자산운용이 대체투자 전문 인력 수혈로 글로벌 대체투자 부문 강화에 나섰다. 현재 한화자산운용이 추진중인 글로벌 신규 대체투자 사업부문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김규현 모건스탠리PE 아시아 부문장을 상무로 영입했다. 김규현 부문장은 프라이빗 에쿼티(PE) 분야의 신사업을 이끌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문장은 프라이빗에쿼티 전문가로 꼽힌다. 미국 브라운대 경영경제학을 졸업 후 뉴욕대에서 MBA(경영학석사)를 취득한 김 부문장은 어펄마캐피탈에서 사모펀드(PE) 투자 업무를 수행했다. 지난 2021년부터는 모건스탠리PE아시아로 옮겨 한국부문 프라이빗에쿼티 업무를 담당했다. 한화자산운용은 김 부문장이 이끌 신규 조직을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사업의 수장을 영입함에 따라 조직 구성을 위한 인력 채용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입은 그동안 한화자산운용이 강조해온 글로벌 역량 강화와 맞닿아 있다. 실제 한화자산운용은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선진 금융시장 접근성을 강화하고, PE·VC(벤처캐피탈), 대체투자 규모를 키워왔다. 그 결과 대체투자 부문 각 사업은 지속 성장하며 올해 5월말 기준 운용규모 22조6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PE·VC의 경우 2016년 사업을 개시한 이후 연평균 40% 이상 성장하며 운용자산 8조원을 넘어섰다. 김종호 한화자산운용 대표 역시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이를 위해 주재원을 확대하고, 현지 금융투자 전문가를 채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02 18:40:06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공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 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 단지다. 타입별로는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이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가 72%를 차지한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는 곳으로,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하나로마트, 좋은삼정병원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3600㎡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최가영 기자
2025-07-02 18: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