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이글스가 신임 대표에 박종태 아쿠아플라넷 대표를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이글스는 "리그 상위권 도약을 위한 분위기 전환과 내년 신구장 준공 등을 대비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박 내정자는 단장과 프론트, 선수단, 팬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현재 침체한 구단 분위기를 일신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또 신구장 준공 시 팬서비스 관련 시설 구성에 전문적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내정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아쿠아플라넷의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05-29 15:50:00[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리조트가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브랜드 ‘아쿠아플라넷’이 아쿠아플라넷 광교를 오는 1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아쿠아플라넷 63, 일산, 여수, 제주에 이어 5번째 아쿠아리움이다. 수원컨벤션센터 내 자리한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연면적 6500㎡, 수조 규모 2000t으로 샌드타이거샤크, 작은발톱수달, 펭귄 등 210여 종 3만마리의 해양 생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총 9개의 존으로 이루어졌다. 500여 마리의 피라냐가 장관을 이루는 ‘아쿠아 프렌즈 존’을 비롯해 수백 마리의 가든일이 모여있는 ‘아쿠아 버블 존’, 전 세계의 독특한 갑각류를 소개하는 ‘크랩 아일랜드’가 대표적인 생물 존이다. ‘젤리피시 존’은 바닥을 제외한 전체 공간에 거울이 설치돼 있어 5개의 원형 수조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펭귄 빌리지 존’에서는 수조에 직접 들어간 느낌으로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헬멧 수조,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펭귄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열대 산호수조인 ‘레인보우 리프 존’을 지나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 존’을 마주하게 된다. 이곳은 물의 생성부터 증발, 순환하는 구조를 체험형 놀이로 구현한 ‘워터 라이프 서클’과 어린이 해양 절벽 클라이밍 등이 마련돼 있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 과학을 자연스럽게 탐험할 수 있는 약 110평 규모의 공간이다. 부모를 위한 카페테리아도 이용 가능하다.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하이라이트는 대형 메인수조 ‘오션 인 더 시티’이다. 총 26m에 달하는 해저터널이 위치한 ‘인 투 디 오션 존’을 지나면 가로 17m, 세로 5m의 ‘오션 인 더 시티’에 도착한다. 샌드타이거샤크, 제브라샤크, 블랙팁샤크, 샌드바샤크 등 각종 상어류를 관찰할 수 있다. 상어류 외에도 지름 2m에 달하는 초대형 흑가오리가 수조를 가르는 모습이 탄성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플레이 위드 레이 존’에서는 하늘을 나는 듯한 가오리 떼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어두운 수족관 내에서도 사진이 잘 찍힐 수 있도록 대부분의 수조가 원색계열의 산호초가 전시되어 있으며, 수조 별 핀 조명이 설치돼 있어 사진 인증이 수월하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기본적인 생물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교육 및 체험이 가능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생물 먹이 조리실을 오픈 키친 형태로 구성했으며, 해파리 성장과정을 연구하고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젤리피시랩’도 공개 시설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물을 키우는 아쿠아리스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예약제로 소수 관람객만 체험할 수 있던 메인 수조 상층부도 고객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도 수달, 피라냐, 펭귄, 산호초수조, 가오리, 샌드타이거샤크(메인수조) 등 총 6가지의 생태설명회를 매일 만날 수 있다. 모두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아쿠아 뮤직쇼’, ‘아쿠아 매직쇼’, ‘아쿠아 아트쇼’ 등 환상적인 공연이 365일 내내 색다르게 펼쳐진다. 아쿠아플라넷 운영총괄 김경수 상무는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수원시가 마이스(MICE) 산업단지로 변모하는 초석이자, 경기 남부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경기 남부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색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매일매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모든 임직원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일 오전 10시, 오후 4시 전체 방역 외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관람 인원을 통제, 키오스크 설치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로 방역관리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아쿠아플라넷 광교 입장권은 성인 2만 6000원, 어린이 2만 3000원이며, 먹이 주기와 백사이드 투어가 포함된 Big2는 성인 2만 8000원, 어린이 2만 5000원이다. 연간 이용권은 아쿠아리움 관람만 가능한 ‘아쿠아 실버’가 10만원, 먹이 주기 체험까지 포함된 ‘아쿠아 골드’가 12만원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1-18 09:11:03[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그린바이오 소재전문 기업인 (주)케일과 관상어 및 희귀 반려동물 사료 연구개발과 제품 출시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가공하지 않은 농수산 식품에 바이오 기술을 가미해 고부가 가치 제품을 만드는 분야로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노르웨이 연어 양식에도 프랑스 식용 곤충 대표기업인 인섹트(Ynsect)의 밀웜(애벌레) 사료가 공급될 정도로 곤충이 육류를 대체하는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케일 또한 식용 곤충 소재화 전문기업으로 밀웜에서 오일 및 단백질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식용 곤충에서 가수분해 공법으로 단백질을 추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대량생산하고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과 ㈜케일은 연구 협약으로 항균 물질이 30배나 높은 사료를 개발해 양식 어류 성장 실험에서 폐사율을 극단적으로 낮췄다. 또 물고기 한 마리 양식에 다섯 배에 달하는 자연산 물고기가 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밀웜 사료는 해양 생태계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 김경수 상무는 “앞으로도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다양한 사업 파트너를 발굴해 해양 생태계 복원뿐만 아니라 아쿠아리움 사업 다각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그동안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던 관상어, 수상 생물, 희귀 반려동물(도마뱀, 팩맨 등) 사료를 개발해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10-13 09:34:21[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11일 제주 중문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 18마리를 방류했다. 이로써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5년 동안 7차례에 걸쳐 총 138마리의 바다거북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중문색달해변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바다거북의 자연산란이 발견된 곳이다. 외해 이동이 쉽고 혼획이 적어 생존율이 높다. 이번에 방류한 바다거북은 2017년(푸른바다거북 8마리), 2018년(매부리바다거북 8마리)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태어난 어린 개체와 2019년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구조·치료한 2마리(붉은바다거북 1마리, 푸른바다거북 1마리)이다. 바다거북은 서식지로의 회귀본능이 높아 부화한 모래 해변에서 들어간 바다를 기억했다가 20~40년 후 자기가 태어난 해변을 찾아와 알을 낳기 때문에 방류 장소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쿠아플라넷 여수 관계자는 “국제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인 바다거북을 5년간 꾸준히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의 종 보전을 위한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해마다 20마리가 넘는 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된다. 대부분 각종 어구에 걸리거나 해양쓰레기를 먹고 죽는다. 이에 바다거북 보호를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모든 종류의 바다거북을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했고, ‘야생동식물 국제교역에 관한 협약(CITES)’ 1급으로 지정해 국가 간 상업적 거래도 엄격히 금지했다.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해 보호에 힘쓰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9-11 13:55:37[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오는 31일,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을 오픈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슈퍼배드’와 ‘미니언즈’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공식 투어 전시다. 기존 인사동에서 진행되었던 전시가 제주 바다를 만나 색다른 느낌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재현한 게 특징이며 100여 종의 굿즈를 구경하는 것도 별미다. 또한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에는 캐릭터 탄생 과정을 담은 아트웍뿐만 아니라 제작자들의 인터뷰,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존, 실물 크기 캐릭터 포토존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 ‘미니언즈2’의 새 캐릭터 ‘오토’를 영화 개봉 전 미리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니언즈 팬들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장 김경수 상무는 “관람객들이 단순히 미니언즈의 세계를 눈이 아닌 오감으로 만족할 수 있는 진정한 체험형 전시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이번 신규 전시 오픈을 기념해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 입장권 얼리버드 패키지를 준비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한 얼리버드 패키지는 기간에 따라 19일까지 40%, 8월 2일까지 30%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입장권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오션아레나의 ‘The Greatest Ocean’ 아쿠아쇼와 생태설명회도 볼 수 있다. 가족들과 여름휴가에 제주를 계획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에 ‘미니언즈 제주 특별전’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게 좋겠다. 수조 용량 1만800t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코로나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출근 시 전 직원 체온 체크 및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이동 동선 내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또 항바이러스 필터 공조 시스템을 운영하고 관람장 내 신체 접촉이 가능한 난간, 손잡이와 같은 부위는 일 2회 소독, 전체 내부 방역은 아쿠아리움 영업 종료 후 주 1~2회 시행 중이다. 다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일일 입장객 수를 4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7-08 09:14:50[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의료진 격려 캠페인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의료진 응원 캠페인으로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일반인 뿐만 아니라 기관, 대통령, 연예인 등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한마음으로 참여 중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의료진(의사, 간호사)의 경우 종합권 본인 무료, 동반 3인까지 50% 할인을 제공한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의료진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50%, 63은 40% 할인이며 일산은 의료진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0% 할인이 가능하다. 단, 제주의 경우 본인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선 동반 최소 1인 결제를 진행해야 한다. ‘덕분에 챌린지’ 할인은 6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장 김경수 상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을 모든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쳐 있을 의료진들에게 아쿠아플라넷이 큰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매일 업장 마감 후 진행하는 기본 방역과 주요 동선 추가 소독 외에도 전 고객, 직원 마스크 필수 착용, 체온 체크, 손 세정제 비치 등 고강도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 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5-26 09:06:56[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한국수족관발전협회(KADA)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클린 아쿠아리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KADA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뿐 아니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코엑스 아쿠아리움,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기관이 뜻을 모아 설립한 기관이다. 국내 수족관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정책 포럼과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회원사 간 공동 학술 연구를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클린 아쿠아리움 캠페인’은 코로나19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고객 정원제로 입장객의 밀집도를 낮추는 방식이다. 한국수족관발전협회(KADA) 회원사 중 한화 아쿠아플라넷, 롯데월드, 코엑스, 대구, 대전, 경포, 부산 아쿠아리움이 각 지역 및 수족관 상황에 맞춰 자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벨트를 구축하고 있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오는 29일까지 전국 4곳의 아쿠아리움 입장객을 시간당 100~150명으로 제한한다. 일일 기준 제주와 여수는 1350명, 일산은 900명 정도 입장 가능하다. 매일 업장 마감 후 오픈까지 진행하는 기본 방역 외에도 오후 3시 30분부터 주요 동선에 추가 소독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입장객 체온 체크, 동선 파악 등으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항시 마스크 착용은 물론 출근 시 전 직원 체온 체크 및 손 세정제 사용을 생활화하고 있다. 또한 개인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체온 측정기와 손 세정제를 곳곳에 비치했으며, 집합 교육 및 모든 사내 행사를 지양하고 있다. 수도권에 코로나19가 확산되던 시기에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휴관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AQ사업부 김경수 상무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1일 입장객 제한 방안을 모색했다”라며, “당사 매출에 영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 아쿠아플라넷은 전국에 4개 지점(63, 여수, 제주, 일산)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다. 1985년에 오픈한 63씨월드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쿠아리움 기획/설계, 시공, 운영, 생물 수급까지 자체적으로 가능한 전문 기업으로 거듭났다. 오픈 이래 해양 생물 구조 활동이 60회가 넘을 정도로 ‘해양 동물 119’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멸종 위기종 번식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를 지속 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4-13 08:43:34[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메인수조 신규 공연을 마련했다. 먼저 참여형 수중 뮤지컬인 ‘피터팬의 모험’을 마련했다. 관객과 호흡하며 스토리를 해결해나가는 점이 특징인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주인공을 구해내는 아동 뮤지컬로 구성했다. 스토리는 악당 후크 선장에게 잡힌 팅커벨을 피터팬이 인어와 바다코끼리(메리)의 도움으로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메인수조 내부의 싱크로나이즈와 아크릴 외부에서 펼쳐지는 연기뿐만 아니라 스펙터클한 특수장치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터팬의 모험’은 평일 오전 10시 40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 주말 오전 11시, 낮 12시 40분, 오후 1시 40분, 오후 2시 20분, 오후 3시 20분, 오후 4시 40분에 진행된다. 한편 매주 월요일은 오전 10시 40분,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는 특별 공연으로 ‘아쿠아 매직’을 준비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마련한 이번 공연은 환상적인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비둘기 마술, 터지지 않은 풍선 마술, 그림자 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이번 공연을 기념해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에서 공연 축하 댓글과 URL 공유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당첨자는 24일에 발표하며 1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2-09 09:08:51[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최근 쌍둥이 펭귄이 태어났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에는 9월 27일, 같은 날에 태어난 아프리칸 펭귄이 있어 화제다. 추운 남극에 살지 않고 아프리카 남서부 해안에 분포하는 아프리칸 펭귄은 멸종 위기 종 국제 거래 협약(CITES)에서 멸종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첫 번째 알이 태어나고 3일 후 두 번째 알이 태어났는데 동시에 부화한 건 이례적이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이번 쌍둥이 펭귄 탄생을 기념해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20분에는 바로 눈 앞에서 아기 펭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같은 기간 동안 1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현장 매표소에서 쌍둥이 증명 시 입장권 1+1혜택을 제공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2012년도 엑스포를 시작으로 매년 1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로 전 세계 두 곳밖에 없는 ‘360도 돔수조’를 보유했다. 4년간 바다거북 종 보존 연구로 푸른바다거북, 매부리바다거북의 실내 인공부화에 성공했으며 태어난 바다거북을 매년 방류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도 유명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0-28 09:05:41[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10월 핼러윈 이벤트를 준비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슈퍼스타들을 실물과 똑같이 만들어놓은 밀랍인형 전시관인 얼라이브스타를 핼러윈 분위기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31일까지 핼러윈 복장을 착용한 어린이는 얼라이브스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얼라이브스타에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아쿠아리움과 얼라이브스타, 브릭플라넷 전체 관람이 가능한 자유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11월 3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18시부터 20시까지 관람이 가능한 야간 개장은 정상가 대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 마감은 19시로 가족과 함께 저녁 호수 공원 산책 시 이용하기 좋겠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0-13 09: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