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난 10년간 울산 주택 시장의 양극화가 급격히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 상위 20% 대비 하위 20%의 평균 가격 비율(5분위 배율)은 6.2로, 이는 2016년 3.2에서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전국 5대 광역시 중 부산(6.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인천(4.5), 경기(5.1)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특히 상위권 아파트 가격은 눈에 띄게 상승하는 반면 하위권 주택은 오히려 가격이 하락하면서, 울산 내 고가 아파트는 계속 오르고 저가 아파트는 떨어지는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처럼 ‘오를 곳은 오른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울산 남구 특정 지역 내 신축 단지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국도교통부 실거래가 분석에 따르면, 신정동 ‘문수로대공원 에일린의뜰’은 전용면적 84㎡가 10억 4,000만원에 거래됐고, ‘라엘에스’가 동일 타입이 10억 4,534만원에 거래되는 등 신규 공급된 아파트 단지의 전용 84㎡ 분양권들의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 남구의 옥동과 신정동은 오랜 기간 지역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명문 학군과 밀집된 학원가, 행정기관 및 생활 인프라가 모두 집약된 지역으로,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인식돼 온 것이다. 하지만 이들 지역은 이미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됐다. 옥신정 일대 아파트의 약 90%가 준공 10년 이상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은 15년을 초과한 노후 단지다. 게다가 대부분 재건축•재개발 여력마저 소진돼 추가적인 신축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같은 공급의 한계로 인해 옥동과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개발 가능성과 교통 개선 기대감이 함께 존재하는 무거동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무거동 일대에 신규 분양 대어가 등장하며 실수요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이 한화케미컬 울산공장 사택 부지에 선보이는 울산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인 ‘한화포레나 울산무거’가 오는 8월 분양 예정이며 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총 816세대 전용면적 84•99•109•166㎡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울산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옥동 학원가까지 차량으로 10분 내 접근 가능할 만큼 거리상 인접해 있어 옥동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 향후 문수로 우회도로 계획(추진 중)이 진행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주변에 무거삼호지구(예정), 무거옥동지구(추진 중) 등 미니신도시급 개발 예정으로, 신흥 주거 벨트 중심축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크다. 이에 따라 기존 옥신정 생활권과의 연결성을 갖춘 ‘무옥신’ 주거벨트라는 새로운 프레임이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지역 한 부동산 관계자는 “무거동은 기존 옥신정의 신축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 공급지로, 입지나 상품성 면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눈길을 끌고 있다”며 “울산 남구의 주거 축이 무거동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대에 사전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5-07-23 16:02:45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공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 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 단지다. 타입별로는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이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가 72%를 차지한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는 곳으로,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하나로마트, 좋은삼정병원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3600㎡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최가영 기자
2025-07-02 18:31:57[파이낸셜뉴스] 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한화 '포레나' 브랜드 단지가 공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월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 개발을 통해 조성되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가구 규모 단지다. 타입별로는 △84㎡A 275가구 △84㎡B 151가구 △84㎡C 165가구 △99㎡ 67가구 △109㎡ 156가구 △166㎡P 2가구이며 이 가운데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가 72%를 차지한다. 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무거동 일대에 조성되는 브랜드타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높은 단지로 꼽힌다. 해당 지역은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도 이미 공급을 마친 삼호재건축,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대규모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상되는 곳으로, 울산 내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울산지방법원,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하나로마트, 좋은삼정병원 등의 상업∙근린∙행정시설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개의 학교가 모여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남부순환도로, 삼호로,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 및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단지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고 축구장 절반 크기인 약 3600㎡ 규모의 게스트하우스, 런드리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2 08:53:01[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이앤씨가 오는 9일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서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60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74㎡ 63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일부 세대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이 가능하며 수납기능을 특화해 사용성도 확보했다. 올해 초 재개통된 교외선 원릉역을 통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 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 고양시청역(고양은평선)까지 예정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원당초가 위치해 있고, 성사중·성사고도 도보 거리이며, 인근의 화정·행신 학원가와도 가깝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10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일대에 마련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5-08 10:20:05㈜한화 건설부문의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가 거점지역 분양 및 노출 확대를 통해 지난 2019년 론칭 이후 5년만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포레나는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7에 선정됐다.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는 한화포레나는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한화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높은 평가는 차별화된 특화상품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에어스테이션'이 대표적이다. 천장에서 커넥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이 시스템은 기존 주차공간을 줄이지 않고 설치가 가능해 공간부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맞는 고객니즈를 반영했다. 또 △에어커튼을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 △주민 소통공간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의공간 '포레나 메리 키즈 그라운드'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으로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자인 역량 강화에도 힘써오고 있다. 2024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된 '포레나 시그니처 보안등'을 포함해 누적 39건의 GD 마크를 획득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IDEA 어워드' 등 해외 무대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포레나는 올해 안산고잔2차, 광주운암, 충주호암 등을 공급하며 지난 5년간 누적 4만8000세대를 공급한 바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1 18:19:28[파이낸셜뉴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분양이 마감됐다. 12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부터 정당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총 472가구(일반분양 178가구)에 대해 잔여 가구 없이 4월 7일 100% 분양이 완료됐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었다. 이번 완판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교통·교육·환경 등 뛰어난 주거여건이 작용했다. 또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한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어 입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했다는 점이 지역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한화 건설부문이 2019년도에 도입해 작년 부동산R114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 8에 오른 ‘포레나’의 브랜드파워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 건설부문은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단지 전반에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 등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커튼월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는 게 장점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12 08:47:27[파이낸셜뉴스] 신안산선 수혜 단지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조감도)가 계약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일정을 마치고 오는 6일 예비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추첨 및 계약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청약 접수에 이어 정당계약까지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예비당첨 계약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일반공급 청약경쟁률 12.73대 1을 기록했으며, 정당계약에서 높은 계약률을 달성했다. 특히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단지에서 도보거리의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또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도 이용이 편리하는 것도 강점이다. 대출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주택담보대출(LTV)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도 허용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역 한도병원 인근에 위치해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4-04 08:58:41[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조감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7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다. 앞서 2021년 성공적으로 분양을 완료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위치한 단원구 고잔동 도심지역은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완성될 경우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산선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는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수인중앙선 중앙역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과 뒷편 유치원, 단지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고대안산병원,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하고, 인근에는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오는 11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에 진행하며, 정당 계약은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며, 계약금 중 1000만원은 계약시에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 후 30일 이내에 납부하는 조건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07 09:51:33[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6일 온라인을 통해 한화포레나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광고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특화상품을 담아 주목도를 높였다. '새로운 기준이 되다'를 컨셉으로 아파트의 특징을 부각시켜 브랜드명에 추가적으로 붙이는 별칭인 '펫네임' 문화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화려하게 포장된 이름이 아닌 '주거의 가치에 집중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포레나 노원, 포레나 광교, 포레나 킨텍스, 포레나 북수원 등 실제 한화포레나는 런칭이후 펫네임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중심의 네이밍 전략을 추구해 왔다. 지난 21일 서울시에서도 ‘공동주택 명칭 제정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하는 등 펫네임 사용의 자제를 권고하고 나섰다. 또 국내 최초의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에어 커튼’,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펫 프렌즈 파크’ 등 고객들의 니즈와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한화포레나만의 특화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이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한화포레나만이 가진 특화상품으로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2019년 주거 브랜드 '한화포레나(FORENA)' 런칭이후 4년만에 부동산R114 ‘2023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TOP8’, 닥터아파트 ‘2023 아파트 브랜드파워 TOP10’,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TOP3’에 3년 연속 선정되며,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소비자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12-28 14:22:29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톱8에 '한화 포레나'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화 포레나는 한화 건설부문이 짓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 통합 브랜드다. 10위에서 8위로 작년대비 두 계단 상승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19년 8월 론칭 이후 4년 만에 프리미엄 주거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현재 '한화 포레나 노원', '한화 포레나 영등포', '한화 포레나 광교' 등 서울,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브랜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한화 포레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상품도 지속 개발해 나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이는 천장에 설치된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충전이 가능해 기존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문제점으로 지적 돼왔던 주차 공간부족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반려동물 놀이터인 '포레나 펫 프렌즈 파크'와 반려동물 특화 설계인 '펫 프렌즈 인테리어'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했다. 주민 소통 및 휴식을 위한 '포레나 카페 브리즈', 창의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와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 '포레나 블루에어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휴대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시킨 '포레나 홈 IoT' 등도 적용했다. 이어 한화 건설부문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디자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 '포레나 헤어 드라이기 수납시스템', 2020년 '포레나 펫 프렌즈 인테리어', '펫 프렌즈 세면대'와 '포레나 엣지룩' 상품이 우수 디자인(GD)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8년 이후 누적 36건의 GD마크를 획득하는 등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연지안 기자
2023-11-06 18: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