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지분 인수를 위한 거래 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계약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화가 확보한 아워홈 지분은 전체의 58.62%로 주식 취득에 투입된 금액은 총 8695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첫 실사 이후 약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이달 거래가 종료되면서 아워홈은 한화의 정식 계열사가 됐다. 레저와 식음부문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다양한 성과를 내온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아워홈이 한가족이 되면서 양사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금은 손을 뗐지만 30년 가까이 급식 사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데다,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를 통해 외식·연회 등 식음 사업을 꾸준히 해온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급식과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워홈과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식품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면서 “한화와 한식구가 된 만큼 그룹 내 여러 계열사와도 다양한 협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5-15 09:59:09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 2위 급식·식자재 업체 아워홈을 인수한다. 자금조달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인수에 필요한 절차를 담당할 태스크포스(TFT)도 최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 및 공시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아워홈 지분을 인수하고 우리집에프앤비(가칭)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양수하는 지분은 58.62%(1337만6512주)로 양수금액은 8695억원이다. 아워홈은 오너 일가의 네 남매인 구본성 전 부회장(38.56%), 구미현 회장(19.28%), 구명진씨(19.6%),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이 각각 나눠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일차적으로 주식 50.62%를 인수한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소유한 지분 8.0%는 당사자 간 합의한 일정기한 내에 제3자를 통해 매수할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분 양수를 위해 자체 자금 2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SPC인 우리집에프앤비 주식회사를 설립, 오는 4월 29일 출자할 계획이다. 우리집에프앤비는 아워홈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회사로 주식매매 계약상 당사자 지위와 권리·의무를 넘겨받을 예정이다. 앞서 한화그룹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보안장비 생산업체이자 상장사인 한화비전 주도로 아워홈 지분을 사들일 계획을 세웠다가 주주들의 반발로 철회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을 인수한 후 기업의 문화·IT·인력·시스템 등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TF도 신설했다. 아워홈이 한화에 인수된 뒤에도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역할 및 양사 간 시너지 창출 등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상희 기자
2025-02-11 21:14:32[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국내 2위 급식·식자재 업체 아워홈을 인수한다. 자금 조달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인수에 필요한 절차를 담당할 태스크포스(TFT)도 최근 신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업계 및 공시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아워홈 지분을 인수하고 우리집에프앤비(가칭)를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양수하는 지분은 58.62%(1337만6512주)로 양수 금액은 8695억원이다. 아워홈은 오너 일가의 네 남매인 구본성 전 부회장(38.56%), 구미현 회장(19.28%), 구명진씨(19.6%),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이 각각 나눠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일차적으로 주식 50.62%를 인수한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소유한 지분 8.0%는 당사자 간 합의한 일정기한 내에 제3자를 통해 매수할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분 양수를 위해 자체 자금 2500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SPC인 우리집에프앤비 주식회사를 설립해 오는 4월 29일 출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집에프앤비는 아워홈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회사로 주식매매 계약상 당사자 지위와 권리·의무를 이전 받을 예정이다. 앞서 한화그룹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보안장비 생산업체이자 상장사인 한화비전 주도로 아워홈 지분을 사들일 계획을 세웠다가 주주들의 반발로 철회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을 인수한 후 기업의 문화·IT·인력·시스템 등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TF도 신설했다. 아워홈이 한화에 인수된 뒤에도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역할 및 양사 간 시너지 창출 등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중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괸계자는 "최근 다양한 환경 변화에 따라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기존 운영 노하우와 아워홈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을 포함한 시장 개척에 나선다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2-11 18:18:18[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아워홈 인수를 승인했다. F&B 사업부문 역량을 강화하고, 식음·숙박사업 등 다른 사업부문과 시너지 창출 등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목적이다. 11일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회 의장은 이같은 목적으로 아워홈 경영권 지분 인수를 설명했다. 출석이사인 조준형, 최석진은 물론 배준연 감사 모두 만장 일치로 아워홈 경영권 지분 인수를 승인했다. 이번 투자대상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첫째 구본성 전 부회장과 둘째 구미현 회장 외 특수관계인 2인이 보유한 아워홈 주식 58.62%가 대상이다. 4월 29일에 종결하는 거래를 통해서는 50.62%를 취득한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유한 8.0%는 거래 종결 후 2년 이내에 매입하는 단계적 인수를 하기로 했다. 주식매매대금은 약 8694억원이다. 주당 6만5000원이다. 이번 아워홈 인수를 위해서 한화그룹은 '우리집에프앤비'를 설립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500억원을 출자키로 했다. 우리집에프앤비는 구본성 전 부회장과 둘째 구미현 회장 외 특수관계인 2인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체결한 주식매매계약(SPA) 거래 종결 전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SPA 당사자 지위 및 권리 및 의무를 이전받을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회는 "매수법인의 아워홈 1차 취득주식에 대한 매매대금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재무적투자자(IMM크레딧앤솔루션)가 출자한 금원, 인수금융을 통해 차입한 금원으로 조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회는 삼녀 구명진(아워홈 지분 19.28%), 사녀 구지은 전 부회장(20.98%)측이 주식처분금지 가처분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매도인들과 협의해 가처분 재판에 보조참가 등 공동대응할 예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사회는 "아워홈 정관상 우선매수권 규정, 매도인 중 구미현이 구명진 및 구지은과 2021년 4월 10일 체결한 의결권공동행사에 관한 주주간 협약 위반 등을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2-11 17:15:19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 횟수에 제한 없이 출산 때마다 지원하는 방식으로 단순 축하를 넘어 직원과 동행 의지를 강조했다. 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인 호텔앤드리조트와 갤러리아 전 직원(자회사 포함)에게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다. 대상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으로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등 자회사도 모두 포함된다. 쌍둥이 가정의 경우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제도 신설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단순 출산 축하 차원을 넘어 직원이 겪는 육아 부담을 회사가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궁극적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 동행 지원금'은 직원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출발했다. 양사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사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직원 대다수가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유통·서비스 부문 전 계열사에 파격 지원을 약속했다. 김 부사장은 "맞벌이 가정 직원들의 경우 육아 문제를 일·가정 양립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정상희 기자
2024-12-02 18:28:39[파이낸셜뉴스] 한화그룹의 갤러리아백화점과 한화호텔앤리조트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폼 전면 개편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이 처음으로 통합 유니폼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유니폼 교체는 12년만으로 새 유니폼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11개 직군 1060여명이 착용한다. 한화호텔앤리조트의 유니폼 교체는 13년 만이다. 새 유니폼은 초록 바탕에 검은색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초록은 편안한 쉼을 상징하며 검은색 라인과 여백을 활용해 한화의 첫 글자인 'H'를 형상화했다. 남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디자인을 적용하고 활동량이 많은 직군 특성을 고려해 신축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했다. 디자인은 1991년생으로 서울패션위크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박석훈 디자이너가 맡았다.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는 의미의 '레스 이지 모어'(Less is more) 콘셉트를 반영했다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통합 유니폼 도입으로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에 대한 고객 인지도나 브랜드 통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합 유니폼 적용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부문 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 역시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강화할 수 있는 계열사 간 협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5 09:06:19[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지난 28일 제14회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3개 기업에 대해 총 2억1592만원의 과징금과 15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기업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띵스플로우, 현대자동차로, 이들은 온라인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상의 안전조치 의무, 동의 의무, 개인정보 유출 신고와 통지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시스템 개발 과실 등으로 인해 타인의 예약 정보가 조회되는 오류를 발생시켜 1억8531만원의 과징금과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개인정보위는 로그인 절차 변경 시 타인의 개인정보 조회 가능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점을 안전조치 의무 위반으로 판단했다. 띵스플로우는 합병한 비트윈어스의 위반 사항으로 인해 제재를 받았다. 주요 위반 사항은 만 14세 미만 아동 3만8633명의 개인정보를 법정대리인 동의 없이 수집한 것이다. 개인정보취급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에 접속한 기록을 보존·관리하지 않았고, 개인정보 열람 요구에 대해 기간(10일) 내 답변하지 않은 사실도 있었다. 이에 대해 개인정보위는 2732만원의 과징금과 3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분 결과를 공표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신차 시승 이벤트를 하면서 선택사항인 마케팅 활용 등 홍보 목적의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은 고객에게 시승 서비스 제공을 거부한 사실이 있었다. 또 고객지원 앱(마이현대) 운영 중 보안 패치를 즉시 적용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가 이용자에게 노출된 사실이 적발됐다. 개인정보위는 신고 및 통지도 지연한 사실도 발견했다. 이에 329만원의 과징금과 9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처분 결과 역시 공표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는 모든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운영환경과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점검·개선하고, 만 14세 미만 아동의 개인정보를 수집할 때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며 "마케팅 활용 등 홍보를 위한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재화나 서비스의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8-29 10:38:31[파이낸셜뉴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하나자산신탁이 리츠 방식으로 운영 중인 여수 벨메르 호텔을 매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7월 오픈한 여수 벨메르 호텔은 조성 당시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인해 리츠를 설립하고 자산경량화 방식의 임대 위탁 사업으로 운영됐다. 자산경량화는 건물을 소유하는 직접투자 대신 위탁과 프랜차이즈를 확대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걸 뜻한다. 여수 벨메르 호텔은 오픈 당시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좋지 못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투숙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올 상반기(1~6월) 투숙률은 오픈 초기에 비해 20.5%포인트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국내 관광지로써 여수 매력을 확인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벨메르 호텔을 536억 원에 매입한다. 앞으로 한화리조트 체인으로 편입해 회원권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국내 관광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리조트 회원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14 10:02:55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하나자산신탁이 리츠 방식으로 운영 중인 여수 벨메르 호텔을 536억원에 매입해 한화리조트 체인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수 벨메르 호텔은 2020년 7월 개장 당시 코로나19로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요가 증가해 올 상반기에는 투숙률이 운영 초기 대비 20.5%p 증가했다. 여수 벨메르 호텔 매입은 한화리조트 고급 객실 확대 전략 일환이다. 이 호텔의 객실 대부분이 바다 전망이며, 거실과 2개의 침실로 구성된 스위트(전용면적 56㎡ 이상) 비중은 80%다. 2017년 한화리조트 스위트 객실 비중은 15.3%에 불과했으나 이후 경주, 설악 쏘라노, 제주 등 다양한 사업장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해 프리미엄 객실을 늘려왔다. 오는 9월 이후 여수 벨메르 호텔 회원권 분양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매입을 통해 스위트 이상 객실 비중을 26%까지 확대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특화 객실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4 09:09:06[파이낸셜뉴스] 휴롬이 휴가철을 맞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손잡고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7월 31일 휴롬에 따르면 대천과 해운대, 경주 등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3곳에 휴롬 팝업스토어를 마련한다. 우선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어 8월 9일부터 15일까지 해운대,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주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휴롬 착즙기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을 비롯해 건강 착즙주스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휴롬 체험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휴롬 착즙기를 활용해 착즙주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대천 파로스에서는 로얄·시네마 객실에 착즙기와 휴롬 주스키트를 비치해 투숙객들이 언제든 착즙주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건강'을 테마로 한 휴롬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여름철 활용도 높은 비치백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땡모반' 주스 혹은 건강주스로 알려진 ABC주스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 자사몰 가입 시 휴롬 손부채를 증정하며,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착즙기, 블렌더 등 휴롬 제품들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건강 가치를 전파하고, 보다 즐겁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31 08: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