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함께 국내 및 해외 숙박 상품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 페이(Pay) 여행에 야놀자 플랫폼의 신규 입점을 기념해 진행한다. KB Pay 앱 회원을 대상으로 KB Pay 여행 탭에서 야놀자 숙박 상품 결제 시 국내 숙소 8%(최대 5만원, 모텔 및 게스트하우스 제외), 해외 숙소 10%(최대 7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기간은 결제일 기준 5월 2일까지며, 투숙기간이 5월 31일까지인 경우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4-08 11:38:34[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수출 중소기업 1300여개사를 대상으로 물류비를 평균 60% 이상 할인하고 풀필먼트 비용을 최대 2500만원 지원한다. 8일 중기부에 따르면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출 중이거나 수출 예정인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물류비 상시 할인 △풀필먼트 서비스 이용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풀필먼트란 물류센터에 물품을 보관하고, 고객의 주문에 맞춰 보관된 물품을 피킹, 패킹해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수출 물량이 많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개별 택배 발송건에 대해 물류사와 단가 협상이 쉽지 않아 물류비 부담이 컸다. 물류비 상시 할인 사업은 이를 반영해 다수의 중소기업을 집적, 우체국 국제특송(EMS) 정상가 대비 평균 60% 이상 저렴한 물류단가로 해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풀필먼트 지원 사업은 글로벌 유통사의 물류 창고를 전자상거래 과정에서 참여 중소기업에게 개방하고,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특화된 아마존 FBA, 쇼피 SBS 등 현지 풀필먼트 서비스의 이용료, 수출 통관 및 신고대행비 등 제반 비용의 70% 내외를 기업당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물류비용과 복잡한 물류과정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사업을 마련다. 중기부는 올해 약 1300여개사를 지원할 계획으로 4월 9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난해 온라인 공동물류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수출 물량은 약 396만건으로 EMS 정상가 대비(주요 10개국 기준) 평균 83.4% 할인된 단가로 이용할 수 있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미국의 관세부과 조치 등에 따라 수출 중소기업은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데 특히 물류비 부담을 많이 호소하고 있다"며 "온라인수출 공동물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4-08 10:50:58[파이낸셜뉴스] LS증권이 ‘국내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지난 3월 1일 이후 최초로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 및 직전 3개월간 선물옵션 거래내역이 없는 휴면고객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최대 90%의 국내선물옵션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적용 상품은 코스피200선물(주·야간), 코스닥150선물, 주식선물, 코스피200옵션(주·야간) 등이다. 이벤트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며, 신청 익영업일로부터 3개월간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 가운데 선물 400계약 또는 옵션 10억원 이상을 거래하거나, 타사 거래확인서를 최초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이 각각 1개월씩 최대 2개월 추가로 제공된다. LS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4-08 09:31:45[파이낸셜뉴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9∼20일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롯데 온라인 쇼핑 페스타(온쇼페)'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온쇼페는 연간 네 차례 열리는 롯데온의 대표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특히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칠성음료, 롯데웰푸드,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면세점, 롯데GRS, 롯데마트 제타 등 롯데 계열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 통합 온라인 축제로 개편했다. 롯데 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온라인에서 힘을 합치는 행사는 처음이다. 이에 따라 행사 명칭도 '롯데 온세상 쇼핑 페스타'에서 한시적으로 온라인 쇼핑 페스타로 바꿨다. 할인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행사 기간 모든 방문 고객에게 1만원까지 할인되는 20% 상품 쿠폰과 최대 20만원 깎아주는 15% 쿠폰, 롯데백화점 상품 전용 최대 5만원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와 10시 30분, 11시 등 세 차례로 나뉘어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의 대표 행사인 '브랜드 판타지'도 동시에 진행된다. 나이키, CJ제일제당, 블루독패밀리, 아모레퍼시픽, LF 패밀리, 설화수, 베베숲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남지형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매일 새로운 혜택으로 고객의 아침을 설레게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4-08 08:45:31LG유플러스는 자사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이 지난 1년간 약 1100만개의 할인쿠폰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매월 새로운 컨셉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그동안 유플투쁠을 이용한 고객(UV)은 234만명으로 집계됐다. 12개월간 총 141개 제휴 혜택을 제공했으며, 누적 쿠폰 다운로드 건수는 1097만건으로 나타났다. 유플투쁠은 월 평균 44개의 제휴 혜택을 제공했으며 매달 평균 19만5000여명이 4.7개의 쿠폰을 내려 받은 셈이다. 12개월간 매월 빠짐없이 유플투쁠 혜택을 지속 제공한 제휴사는 다이소, CGV, GS25 등 6곳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0대는 CGV파커스와 GS25, 20대는 파스쿠찌, 30~40대는 노브랜드, 아웃백, VIPS 쿠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 출시 1주년을 맞아 추첨을 통해 인기 제휴사 쿠폰을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U+멤버십 고객 중 VIP/VVIP 고객은 이달 유플투쁠 혜택 중 원하는 쿠폰을 내려받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1주년 축하 인사와 함께 추가로 받고 싶은 쿠폰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이달 유플투쁠은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스타일링 체험과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뮤지엄L 입장권 1장 구매 시 1장 증정 등 문화생활과 나들이 혜택으로 구성됐다. 신규 혜택으로는 청기와타운 10% 할인(최대 2만원), 컴포즈커피 바나나리얼믹스커피 1잔(VVIP) 등이 마련됐다. LG유플러스 장준영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지난 1년 동안 유플투쁠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멤버십 제휴사의 동반 성장을 함께 이뤄갈 수 있도록 고객의 숨은 수요를 더욱 깊이 살펴보고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07 10:11:10[파이낸셜뉴스] 제주항공은 제주 4·3 생존희생자 및 유족을 위한 항공운임 할인 제도를 통해 지역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혜택을 받은 인원은 8만명을 넘어섰으며, 항공업계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생존희생자에게는 국내선 정규운임의 50%, 유족에게는 40%를 상시 할인하는 '4·3 할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제주~부산 등 전 국내선 노선에 적용되며, 제주도민 할인 등 타 신분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제도 첫해인 지난 2018년에는 이용자가 383명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3만4000여명까지 증가하며 6년 새 약 88배 늘었다. 올해 3월까지 누적 이용 인원은 8만3247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상시 할인도 운영하고 있다. 연중 평수기에는 25%, 성수기에는 15%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명예도민과 배우자도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탑승 절차도 간소화됐다. 최초 탑승 시 유족증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유효기간 내에는 추가 서류 없이 모바일 탑승권 발급이 가능해져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항공운임 할인 외에도 △제주보육원 교육 봉사 △해안 정화 활동 △제주 회원 라운지 운영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07 09:24:58[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항공권과 호텔 이용료를 동시에 할인 제공하는 연계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이용객뿐만 아니라 양사 임직원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각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브랜드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은 "에어부산과 롯데호텔의 네트워크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부산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4-07 09:03:37[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2026년 봄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일까지 '유럽 항공권 최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그리고 모바일 앱(웹)에서 파리·로마·자그레브·바르셀로나·프랑크푸르트 유럽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럽 노선에는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되며, 파리·로마·바르셀로나 노선에는 B777-300ER 기종도 함께 투입된다. 프로모션은 먼저 항공권 결제 시 적용할 수 있는 5만원 및 1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1월부터 2026년 3월 기간 유럽 노선 예약 시 1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혜택으로 증정한다. 또 유럽 노선 예약 시 할인코드 '유럽여행'을 입력하면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율은 노선별로 상이하며, 편도와 왕복 항공권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내년 3월 28일까지다. 장거리 노선 탑승에 더욱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수퍼 프리미엄 존' 좌석 지정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B777-300ER 항공기가 투입되는 노선에 한해 사용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봄 스케줄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유럽 여행을 계획하시길 바란다"며 "티웨이항공은 안전운항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10월 26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유럽 노선 동계 스케줄을 최근 오픈한 바 있다. 해당 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는 매일 운항, 파리는 주 5회(월·수·금·토·일), 로마는 주 4회(화·수·목·일), 바르셀로나는 주 4회(월·수·금·토) 운항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06 10:19:43정부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정책에 대해서 시장은 "차라리 할인분양이 낫다"는 반응이 나온다. 매입가격이 시세의 60% 수준에 불과하다며 시장의 호응을 얻기 위해서는 가격대를 높여야 한다는 분위기다. ■"시세의 60%엔 못 판다"3일 정부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매입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감정가의 83% 수준에서 매입하겠다고 하지만 그 감정가 자체가 시세보다 한참 낮다"며 "결국 시세의 60% 수준에 넘기라는 것인데 수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 중소 건설사들은 "감정 절차를 통과해도 실질적인 매입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지방 일부 건설사는 '할인분양'이나 '저가 임대'로 눈을 돌리고 있다. 최근 전북 익산의 한 신축 단지는 보증금 9990만원, 월세 10만원에 임대로 내놓았고, 전남 광양의 한 단지도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의 조건으로 임대를 진행 중이다. 두 단지 모두 초기에는 분양을 목표로 했지만 미분양이 장기화되자 전세금 회수 목적의 임대 전환 전략을 선택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금 같은 상황에선 LH에 매각하는 것보다 전세보증금이라도 받아 자금을 회수하는 게 낫다"며 "나중에 시장이 회복되면 재분양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 임대 전환이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LH 매입 정책도 결국 지난해 건설사 보유 토지 매입과 마찬가지로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며 "시장과 괴리된 기준이 지속된다면 정책 참여는 극소수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특히 일부 중소 건설사들은 정책 참여에 대한 부담도 토로하고 있다. 업체명 공개에 따른 부정적 인식, 정책 참여가 재무 건전성 악화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청 자체가 리스크'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했다. 한 지방 업체 관계자는 "회사 이름이 기사화되면 금융권과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해석할까 두렵다"며 "어지간하면 자체 해결을 시도하려는 이유"라고 밝혔다. ■매입가 현실화·구조 개편 촉구 이처럼 저조한 신청률 속에 업계는 LH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매입가 현실화와 조건 완화를 병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단순히 제도만 만들고 끝낼 게 아니라 시장과 소통하며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정부 차원의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분양대행업체 관계자는 "지방 시장에선 가격 유연성이 핵심인데 LH는 과거 논란을 의식한 듯 지나치게 보수적인 가격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매입 물량을 확대하려면 유연한 가격 정책과 함께 감정평가 기준 자체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지방 시장의 공급 과잉 구조 자체에 대한 재점검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부동산 개발 속도에 비해 실수요가 뒷받침되지 못한 상태에서 공급만 밀어붙인 결과라는 것이다. 건설산업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단기 임대 전환이나 매입 정책은 응급처치일 뿐, 근본적 해법은 지역 수요를 반영한 공급 조절과 건설사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4-03 18:17:47[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가 ‘모두’를 위한 더 큰 혜택을 담은 ‘KB 위시 올 플러스(WE:SH All+)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라인업 ‘위시(WE:SH)’ 시리즈의 혜택 강화형 상품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 제한 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분기마다 제공되는 보너스 적립과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 이용을 더해 한층 강화된 서비스도 담았다. ‘모두(All)’를 위한 카드라는 명칭에 맞춰 국내 가맹점 1% 할인, 해외 가맹점 2%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아울러 쇼핑 멤버십 정기결제시 50%,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정기결제시 10%,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월 최대 할인한도는 5000원이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 할인과 쇼핑 멤버십, OTT,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할인은 전월 이용실적 40만원 이상 달성시 적용된다. 분기 보너스 적립 혜택도 더했다. 분기 실적 400만원 이상 이용시 포인트리 1만점이 분기마다 적립되며, 연간 최대 4만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국내외 겸용 카드 발급시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등 마스터카드 티타늄 등급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및 김해공항 라운지 서비스(통합 연 2회) 무료 이용,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 발레파킹 서비스(통합 연 6회, 월 2회)와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통합 연 6회, 월 2회)가 적용된다. 여기에 국내외 겸용 실물카드 발급시 컨택리스(비접촉) 결제를 지원, 해외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연회비는 5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받으면 4만9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일상 속 다양한 소비 패턴을 가진 고객들이 할인한도 걱정없이 자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카드”라며 “폭넓은 생활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5-04-03 11:26:55